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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무고개 탐정 시리즈를 너무나 좋아했던 두 아이가 떠올랐던 책이었어요.
허교범 작가의 신작이니, 스무고개 탐정 만큼이나 재미있게 보지 않을까 싶었답니다.
이번 이야기는 어린이 추리 소설에 로맨스까지 담겨져 있다니,
남학생과 여학생 모두 좋아할 것 같다는 생각을 하며 첫 장을 먼저 넘겨보았습니다.
이 책도 스무고개 탐정 시리즈처럼 연재되는 것일까 했는데
시리즈로 이어지는 책은 아니었어요. 혹 다시 세미가 나타나서 새로운 이야기가 시작될 수도?
주인공 민준이는 어느 날 세미라는 여자 아이를 만나게 되지요.
세미에게 사랑을 느낀 민준이는 세미가 하라는대로 다 하게 됩니다.
설사 그게 도덕적으로 옳지 않은 행동이라 할지라도 말이죠.
민준이로서는 그런 세미의 부탁을 거절할수도 그렇다고 그 부탁을 그대로 듣기에도 무척 곤란한 상황.
우리 민준이가 그 곤경스러운 상황을 이리저리 고심하고 뛰어다니는 모습에
저도 세미가 살짝 원망이 되었답니다.
세미에게도 사정이 있긴 했었죠.
민준이를 속이고 민준이가 곤란할 그런 일들을 시킬 수 밖에 없었던.
민준이는 그런 혼란스러운 상황에 단짝친구라 할 수 있는 만정이에게 많이 의지하네요.
만정이는 끝까지 민준이 옆에서 도와주는 멋진 친구였어요.
만정이와 민준이의 우정을 보자니,
친구를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이 나이 또래 아이들이 무척 공감하며 보겠구나 싶었답니다.
두 친구의 모습 속에서 책을 읽는 아이들은 본인들의 친구들도 떠올리겠죠?
이 책 제목이 왜 이 제목일까 했는데
마지막에 그 이유가 나오면서 의문이 풀렸어요.
독서평설에 연재되었던 이야기가 이렇게 책으로 엮여져서 술술 재미있게 읽었던 것 같습니다.
읽은 아이들도 재미있었다고 하네요.
아직 민준이의 로맨스를 이해하기 어려운 둘째는 추리가 더 많이 들어갔더라면 하는 아쉬움을 나타냅니다.
첫째 아이는 푹 빠져 있었고요.
허교범 작가의 다음 작품도 기대해봅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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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무고개 탐정 시리즈 허교범 작가님의 신작이 나왔어요. 제목만 들어도 벌써 무슨 이야기일까 궁금해지지요.
허교범 작가님의 신작이라 궁금하기도 하고 제목만으로도 스토리가 기대되어서 얼른 책을 펼쳐들었어요. 작가님 싸인까지 있어서 더욱 기분이 좋아집니다. 6학년 1반이냐면서 민준이를 찾는 아저씨. 뭔가 수상한 느낌입니다. 민준이 편에 서서 도와줄거라고 하면서 기자라고 자신을 밝히지만 이상한 느낌이죠. 치킨을 사주면서 정보를 캐내려고 하는데 이건 정말 위험한 일이란거 알죠? 낯선 사람 따라가면 절대 안됩니다.
한편 민준이는 정의를 위해 싸우면 될 줄 알았다면서 자신이 처한 상황을 힘들어하죠. 대체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일까요?
민준아, 난 네가 날 구하러 올 줄 알고 있었어. 아, 말이 왜 이렇게 잘 안 나오냐?
나는 말을 잇지 못했다. 방문을 열기 전까지 천 번 정도 후회하면서 이 사람을 만나지 말았어야 한다고 생각했다. 그런데 지금은 역시 이 사람을 사랑하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p.21)
세미를 구출한 민준이. 세미랑 엮이게 된 것부터가 잘못 끼운 첫 단추였어요. 열세 살이라고 밝힌 세미는 정말 무엇이 진실인지 알 수 없을 정도로 거짓말을 많이 했어요.
넌 세미라는 아이한테 미쳤다는 만정이의 말이 맞는 것 같아요. 어쩌면 이럴 수가 있을까요.
넉넉한 형편처럼 보였던 세미는 어느 날 날 위해서 초코바를 마트에서 그냥 가져오라고 합니다. 그건 절도죠. 그런데 민준이는 단호하게 거절하지 못하고 날 위해서 가져와 달라는 말에 카페를 나서게 됩니다. 마침 영섭이를 만나 돈을 빌려서 초코바를 사지만 이 이야기를 읽으면서 마음이 씁쓸하네요. 이대로 괜찮을까 싶기도 하고 옳지않은 일인데도 그저 잘보이기 위해 거절하지 못하는 민준이.
세미는 심리조정자죠. 교묘하게 민준이를 조정하고 나쁜 길로 빠져들게 합니다. 그런 과정이 세세하게 묘사되어 있어서 걱정하면서 아 안돼, 하면서 책속으로 빠져들어가게 되는데요. 이런 사람을 정말 조심해야할 것 같아요.
민준이는 어떻게 되는 거지. 궁금해서 책을 놓을 수가 없었고 한 번에 다 읽게 되는 책입니다. 세미의 놀라운 이야기는 계속되는데요. 이런 아이가 주변에 있으면 정말 위험할 것 같고 좋아하기 때문에라는 이유로 판단력을 잃어버리면 안되겠죠. 이 책을 읽으면서 나 스스로를 지켜나갈 수 있는 사람이 되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남에게 휘둘리지 않고 스스로의 길을 갈 수 있을 때 비로소 자신에게 맞는 좋은 친구도 만날 수 있는 것이죠. 많은 어린이들이 이 이야기를 읽으면서 어떻게 자신을 지켜나가야 하고 이런 경우에 어떻게 대처하면 좋을지 등에 대해서 생각해보면 좋을 것 같아요.
- 출판사로부터 제공받은 도서를 읽고 솔직한 느낌을 적은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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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달콤한몽상가 비상구입니다. 오늘은 스무 고개 탐정 시리즈 허교범 작가의 신작 불붙은 링을 뛰어넘는 소년입니다. 저는 아직 스무 고개 탐정 시리즈를 접하질 못해서요 블붙은 링을 뛰어넘는 소년은 추리소설과 로맨스를 합해놓은 이야기입니다.
주인공인 김민준의 이웃집에 세미가 이사오면서 시작되는 이야기인데요 민준이는 세미를 좋아하면서 세미가 시키는일은 일단 다 해결을 해주려고합니다
여기서 이 시키는일이 좋은일이든 나쁜일이든 맹목적으로 다 해주려고 하는 민준이를 처음에는 이해할수가없었지만,, 아이의 연령대를 보면 그 첫사랑에 대한 열병이죠.. 옳고 그름을 판단하기에는 어리지만 가슴은 뜨거운 시기이니 그럴수도있겠구나 싶더라구요
그래서 제목이 아무래도 블붙은 링을 뛰어넘는 소년인것 같아요 스토리와 적절한 제목입니다.
세미의 맹목적인 믿음으로 인해서 쫓기는 신세가 되어버리는 민준이 하지만 블붙은 링을 뛰어넘는 소년은 로맨스소설이자 추리소설이기 때문에 세미가 감추고 있는 비밀에 얽힌 진실이 있어요. 과연 진실은 어떤내용일까 궁금하시면 블붙은 링을 뛰어넘는 소년을 읽어보세요 ^^
해당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솔직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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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교범작가님의 책이라면 당장 봐야하는 아들덕분에 이책을 접하게 되었습니다. 스무고개탐정을 너무나 재밌게 읽었거든요 추리와 로맨스의 결합!!! 책 좋아하는 초등부터 중등까지 (고등도 시간이 된다면 너무 재밌을거같아요^^)( 표지부터 불붙은 링을 어떻게 뛰어넘지?라는 생각이들고 반전에 반전을 거듭하는 내용 전개에 입이 딱벌어집니다. 평범하지 않은 이야기이지만 나도 모르게 이야기에 빠져들어 앉은 자리에서 멈추지 않고 읽게되는 이야기!!! 초등이라면 아직 사랑을 제대로 해보지않았겠지만 ㅎㅎ 요즘애들은 빨라서 가능할수도^^ 민준이의 마음에 동화되어 이야기를 읽어갈수있을거예요 로맨스에 추리소설까지!!! 특히 추리소설을 좋아하는 아이라면 꼭 읽어야하는 필독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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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 불 붙는 링을 뜅 넘는 소년 > 서평단이 되었어요.
글 허교범, 그림 리페, 지학사 아르볼 출판사의 책입니다.
표지에 소년의 뒷모습이 보이고 저 멀리 불 붙은 링이 있네요. 소년이 손을 뻗고 있는 모습인데 거리가 멀어서 그런지 뛰어 넘는 것은 불가능해 보이네요.
추리소설이라고 해서 오랜만에 기대를 많이 하고 읽었습니다.
아래 사진은 등장인물 소개 글 인데요.
주인공 김민준 이웃집의 비밀을 감춘 소녀 이세미. 주인공 친구 김만정, 세미의 작은 아버지.... 이렇게 4명을 소개합니다.
민준은 만정을 조금 귀찮아 하는 것 같아요. 하교길에 만정은 그냥 집에 가는 것이였는데
나를 따라 오는 것이냐며 면박을 주죠. 알고 보니 집이 굉장이 가까운 사이였어요. 같은 초등학교를 다니고 벌써 6학년인데....
13살 주인공 남자아이는 어린나이에 사랑에 빠져 이것 저것 다해주는 조숙한 모습을 보이면서도. 친구 만정에게는
세상 다 산 할아버지 마냥 심드렁 하네요...ㅎ ㅎ ㅎ
13살이면 이성친구 보다 동성친구에게 더 목매는 나이 아닌가요?
처음부터 나에게는 선택할 자유가 아예 없었다.
라면서 세미의 요구에 뭐든지 다 들어주는 모습을 보이는데 ...... ^^
세미보다 먼저 좋아했던 여자아이는 감기 걸려서 코푸는 모습을 보고 사랑을 접다니........
세미는 코딱지도 이쁠 까요??? ㅎ ㅎ ㅎ
그럼에도 민준의 속마음과 과거 독백을 듣는 재미가 꽤 재미 있었습니다.
만정이가 민준에게 끝 결말을 먼저 보여 주는 영화의 이유가 시간 순서대로 보여주는 스토리에서 처음엔 재미가 없기
때문이라고 하면서 설명하는 부분이 있더라고요. 처음부터 재미 있는 스토리였으면 시간순서대로 보여줄꺼라고
그런데 이 책도 서술 방식이 처음에 기자가 민준이를 찾으러 옵니다. 닭 사준다는 말에 만정이는 쫄래쫄래 따라가고요
"안~~~~돼" 를 속으로 외치면서 봤네요... 이눔 자식.... 먹을꺼로 꼬신다고 다 큰 녀석 따라가다니....
독자에게 작가분이 설명을 하는 것인가 하는 생각도 들어서 재미 있었습니다.
꽤 재미 있으니 꼭 읽어보세요~~
< 본 리뷰는 무상을 출판사로 부터 제공 받아 작성 하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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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무고개 탐정 시리즈 허교범 작가의 신작이란 말에 망설임 없이 선택한 책.. 하지만.. 읽기까진 시간이 오래걸렸다. 책을 받았지만 왠지 막 읽고싶은 생각이 들지 않았다는건 핑계일까? 아니면 너무 바빠서였을까... 일단 아이들이라도 먼저 읽게 하자며 책을 잘 안읽는 둘째에게 넌지시 물어봤다. 스무고개탐정 시리즈 작가책인데 읽어볼래? 왠일로 읽어본다는 아이. 스무고개탐정은 그나마 많이 읽었던 시리즈여서 였을까? 나중에 내가 읽으려는데 아이가 스포를 한다. ㅡㅡ;; 아. .그래서일까?? 왠지 제일 중요한 부분이었나? 아이가 스포한 부분이.. 아무튼... 왠지 역사동화 같은 느낌의 표지를 보며 책을 읽어본다.
책 이야기와 그림이 안맞는 느낌은 나만 느낀건가? 왠지 자신에게 맞지 않는 옷을 입은 느낌? 차례를 보면 왠지 와닿는 구절들이 꽤 많다.
중간중간 꽤 많은 그림들. 초등 5학년 전후 아이들이 읽기에 무리가 없을듯하다. 초등학교 정문앞으로 6학년 1반을 애타게 찾는 남자. 그러다 뒤에 오는 아이를 가리키며 그 아이가 1반이라고 알려주는 여자아이를 만난다. 뒤에 오는 아이는 김민준이라고 있냐며 그 아이랑 친하냐고 물어보는 남자의 말에 긴장을 한다. 자신은 경찰이 아니라 기자라며 민준이를 도와주려고 하는 사람이라면서 민준이가 어디에 있는지 물어본다. 자신이 김만정이라는 아이는 어디있는지는 모르지만 만나기로 한 장소가 있다고 하지만 다른 사람한테 말하지 않기고 했다며 말할 수 없다고 한다. 하지만 자신에게 치킨을 사준다는 남자의 말에 만정이는 그를 따라간다. 그가 찾는 민준이는.. 과연 어디에??
과연 어떤식으로 이야길 해야할까? 민준이를 찾는 한 남자. 낯선이에게 함부로 이야기하면 안된다는 걸 알면서 자신이 좋아하는 치킨을 사준다는 말에 따라간 만정 그리곤 민준이의 시각에서 이야기가 시작된다. 자신이 위기에 빠진 순간부터. 그리고 다시 그 이전 이야기로.. 책을 읽으며 아이에게 계속 물어봤다. 이 책 어때? 재밌어? 나에게 스포를 한 아이는 재밌다고 이야기했다. 하지만 난...아이의 말만큼 재미를 느끼지 못했다. 지금에서야 생각해보니 보통의 책과는 다른 전개여서 그랬나보다. 민준이란 아이가 말하는 것도 그랬다. 어떤 영화를 보면 시작하자마자 제일 중요한 장면이 나오며 결정적인 순간 다시 맨 앞 중요한 순간으로 돌아간다고 했는데.. 이 책이 딱 그렇다. 민준이를 찾는 남자. 그리고 위급한 상황에 갇힌 세미를 구하며 자신도 위기에 갇힌 민준이. 그리곤 다시 처음으로 돌아가는... 앞에서부터 차근차근 전개되는 이야기가 아니다보니. 익숙한게 아니라 낯선감에 재미를 못 느낀것일까? 반전에 반전이 가득한 이야기지만 왔다갔다하는 전개에 생각보단 흥미를 느끼지 못했다. 하지만 아이는 ..그것도 책을 좋아하지 않는 아이가 재미있다고 하니 아이들에겐 재미있는 책이지 않을까? 평소와는 다른 스타일의 책을 읽어봐서인지 처음 느껴보는 이 감정도 색다른것 같다. 과연 어떤 이야기인지 어떤 스타일인지 궁금하다면 ?? 어린이 추리 소설 과 로맨스란 타이틀을 달고 있는 이 작품을 읽어보길 바란다. 나는 ㅡㅡ;; 아이처럼 스포는 하지 않을것이다. 아마 그럼 재미가 반감이 될듯하다.
* 출판사 [지학사아르볼]로부터 제공된 도서를 읽고 작성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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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무고개탐정을 재밌게 읽었던 허교범작가님 신간을 건넸다. 며칠뒤, 반전이있다며 재밌었다는 답변이 돌아왔고 연휴를 맞아 나도 읽어본다. 주인공 김민준, 초6, 13살 소년이다. 절친이 된 김만정. 그들은 KMJ! 이니셜이 같아 더 친해진 두 친구는 같은 빌라에 산다. 그러던 어느날, 세미라는 소녀와의 만남. 세미는 비밀이 많은 아이다. 같이살고 있는 사람들이 부모님과 오빠가 아니고 작은아버지 가족이라 고백하며 민준이에게 도움을 청하는데.. 세미의 어떤 짖궃은 부탁조차 거절할 수 없는 민준이를 보며.. 나는 엄마의 입장으로 보게 되서, 집중이 안됐다. 나쁜 여자친구를 만나서 순진한 민준이가 ㅜㅜ 어느새 아들가진 엄마의 마음으로 책을 읽고 있는 ㅎㅎㅎㅎㅎ 세미의 비밀이 탄로나고, 주인공은 사랑하는 마음에 상처를 받는다. 그리고 다시 일상으로 돌아오는 큰 줄거리인데, 사실 반전은 상상치 못했던 부분이어서 흥미진진하게 앉은 자리에서 다 읽었다. 라떼와 다른 요즘 초딩들이다. 진짜.ㅎㅎ 다 읽고 나서 다시 제목으로 돌아와본다. "불붙은링을뛰어넘는 소년"이 주는 메시지를 찾기위해.. 세미가 지키려던 다이아몬드링에 불붙은 마지막 장면을 보니, 민준이의 첫사랑. 그 뜨거웠던 시간을 지나온 민준이. 도망가지않고 모든일을 제자리로 돌려놓으려 했던 모습들이 그 이미지와 함께 떠올랐다. 우리에게 불붙은 링은 무엇이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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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무고개 탐정>시리즈 첫째 둘째 모두 너무 좋아해서 서로 자기방 책장에 꽂아야 된다고 경쟁이 붙었던 책이다. 얼마전에도 방학이라 다시 재독한다며 전권을 쌓아놓고선 하루만에 싹~다 읽어버릴 정도로 재미있어하는 책이다. 허교범 작가님의 최신작 #불붙은링을뛰어넘는소년 <초등 독서 평설>에서 1년 동안 연재되었던 글이였고 인기가 꽤 높았기에 설레는 마음으로 책을 펼쳐보았다. 이 책의 주인공은 13살 김민준이라는 소년이다. 주인공 앞에 이세미라는 여자아이가 나타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이다. 민준이는 세미에게 첫눈에 반해버린다, (그래서 추리소설 X로맨스이구나 ,,,,,) 올해 12살인 우리 첫째를 생각하니 `사랑`이라는 단어는 사실 너무 생소하게 느껴진다. 하지만 분명 그 나이때 느껴지는 이성에 관한 호기심과 설렘은 존재하기에 어른의 시선이 아닌 주인공의 시선으로 이 책을 읽으려 노력해보았다. 읽다가 나도 모르게 한숨이 휴우... #이거슨운명 얼만전에 #이토록치밀하고친밀한적에대하여 #가스라이팅 관한 책을 읽었는데 이 책은 가스라이팅에 관한 내용이 그대로 담겨져있다. 민준은 세미에게 `사랑`이라는 감정을 느끼게 되고 세미가 요구하는 일은 무슨일이든 하게된다. 그게 비도덕적인 일일지라도 ... ??세미는 갑자기 메두사 같은 얼굴을 하고 나한테 단호하게 명령했다 "가서 때려주고와" ??"날 위해서 가기고 와줘, 그럴수있지?" 나는 거부할 수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그러나 처음부터 계속하는 말이지만 나는 정말 아무것도 선택할 수 없었다. ??분명 잘못한 건 세미인데 내가 죄책감을 느겼다 세미는 왜롭다 세미는 어려움에 빠져있다. 세미는 내가 자기를 구해 주기 원한다. ??아, 나는 이제 누구를 믿어야 할지 알수 없었다. 무슨 말을 들을 때마다 그 말을 하는 사람이 옳은 것 같았다. 세미가 말할 때는 아저씨가 악당인데 아저씨가 말할 때는 세미가 악당이 되었다. 세미의 사건에 휘말리게 된 민준은 반전에 반전을 거듭한 사실들을 마주하게 되고 과연 민준은 세미에게서 벗어날수 있을까.. (흐악... 내용을 말할수가 없;;) 답답;) ㅎㅎ) 초등 고학년이면 이성에 눈을 뜨기 시작하는 나이라고 한다. 그렇기에 이성과의 만남이 시작되는 시기이기도 하다. 무조건 공부에 방해된다고 어리다고 막는것 보다는 올바른 만남을 위해서 어떤 마음가짐과 사고를 갖는지 중요하기에 끊임없이 대화를 해야할 부분인것 같다. 오픈된 마인드로 아이들 대하는것이 부모입장에서는 때론 힘들기도 하겠지만 민준이처럼 이성문제에서 혼란을 겪을때 부모에게 툭 털어놓을 수 있는 관계가 이루어졌다면 잘 극복하고 오해려 더 크게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될것이다. 그런 관계를 만들기 위해선 자녀와의 대화의 다리를 절대 끊기지 않게 노력해야 할 것이다. 로맨스x추리소설. 하나더 붙이자면 성장소설. 주인공의 심리적 갈등의 변화가 흥미롭고 또래 아이들에겐 공감을 불러일으키기 충분하기에 초등 고학년부터 읽기 꽤 괜찮은 책이다. 믿고보는 #허교범 작가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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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공이 초등학생일 뿐, 말 그대로 반전의 반전을 보여주는 추리 소설. 처음엔 어린이 추리 소설이라 좀 심심하지 않을까 싶었는디 끝으로 갈 수록 오~ 기발하다.라는 말이 절로 나온다.?? 나이, 직업만 독자가 원하는 형태로 대입해서 읽으면 어른도 넘 잼있기 그냥 술술 읽어 내려져 가는 이야기. 초등학생 자녀가 그 자리에 꼼짝 않고 앉아 읽어 내려갈 책을 찾으신다면 바로 이 책을 추천하고 싶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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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년 동안 이어 온 스무고개 탐정을 완결 지은 허교범 작가의 신작!! 작가님을 좋아하는 아들은 사인본이 도착하자마자 입가에 미소가 씨익~ 평범했던 13살 주인공 김민준. 민준의 이웃집에 이사 온 어딘가 수상한 세미. 같은 반 친구이자 민준의 조언자 김만정. 쉽게 믿을 수 없는 어른, 세미의 작은 아버지. 누구보다 평범하게 살고 있던 민준에게 일상을 뒤흔들 만큼 혼란스러운 일들이 생긴다. 세미를 만나고 나서... ☆나는 그냥 평범한 초등학생일 뿐인데 왜 이런 일을 겪어야 하지? 나는 정말 잘못한 것이 없었다. 그 사람을 만나고 그 사람을 도우려고 한 죄밖에 없었다. ☆"난 널 시험한 거야. 네가 날 진심으로 도와줄 마음이 있는지." "나는 정말 도움이 필요해. 나는 혼자야. 내 주변에 날 도와줄 사람이 아무도 없어." 세미는 작은아버지와의 얽히고설킨 일들을 말하며 민준에게 아무렇지 않게 위험에 빠질 수 있는 일, 도덕적이지 못한 일들을 시킨다. 민준이 어려움을 무릅쓰고 시킨 일을 해내는 이유는 세미가 즐거운 표정을 짓기 때문이다. ☆친구가 잘못된 길로 가면 듣기 싫은 말이라도 해 줘야 된대. 유일하게 민준에게 쓴소리를 해주며 객관적으로 바라보는 친구 만정. 세미를 만난 이후 세미의 뜻에서 한 번도 벗어날 수 없었던 민준은 친구 만정이 덕분에 처음으로 작은 선택을 하게 되는데... 세미와 작은아버지. 진실을 말하는 사람은 누구일까? ★어린이 추리 소설과 로맨스의 결합. 처음에 표지만 보고 불붙은 링이 뭘까? 저 동그란 링의 의미가 뭘까? 했는데... 책을 끝까지 읽고 나서 헉~! 하며 알게 됐다. 링의 또 다른 의미. 그리고 민준의 작은 선택으로 일어난 반전에 12살 아들은 역시 작가님이라며 만족스러운 표정을 지었다. 엄마 입장에서 읽은 나는... 좋아하는 사람에게 빠져 이성을 잃고 상대방의 말에 크게 휘둘리게 되는 민준이를 보며 아이고~ 머리야. 아직 미성숙한 어린이, 청소년들이 사랑이라는 단어 앞에서 얼마나 상황 판단이 흐려지는지...똑똑히 알 수 있었다. 숨이 턱까지 차오를 것 같은 오르막길도 걸어보고 비틀비틀 넘어질 것 같은 내리막길도 걸어봐야 평지를 걸었을 때 그 편안함을 느낄 수 있듯이 여러 경험이 바탕이 되어야 아이의 내면이 단단해지며 성장하겠지만... 책을 덮자마자 엄마 입장에서 아들에게 말했다!! 세미 같은 사람을 조심하렴. 올바른 판단을 할 수 있는 지혜로운 아이로 컸으면 좋겠고, 만정이 같은 친구가 네 옆에도 있었으면 좋겠다고... 그리고 엄마의 마음으로 불붙은 링을 뛰어넘으며 한 단계 더 성장할 민준이의 앞날도 응원해 본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만을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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