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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무협은 잘 안보는데, 봤던게 손에 꼽습니다. 하렘을 싫어해서... 친구가 천마객잔이라면 볼만할거다. 라고 해서 도전 해봤습니다. ...사실 딴 친구가 보라고 했었는데... 이 친구는 본인이 꼬셔놓고 본인은 완결까지 안달리는 습성이 있는 친구라 안보고 있었는데, 최근 추천해준 친구는 완결작만 추천해주는 바람직한 친구라서 달렸습니다. 적중률도 높고...ㅎㅎㅎ
짜장면 등 한국의 요리로 객잔을 살렸다고 되어있는데, 원체 요리를 좋아해서 천마시절에 요리를 배웠던지라 저 세계의 음식도 엄청 잘해서 지역 음식으로도 손님을 많이 끌었습니다.
개인적인 취향으로는 제가 봤던 애들이랑 결이 좀 달라서 그런지 취향에 안맞는데, 도중에 때려칠 정도는 아니었다. 라는 감상입니다. 비뢰도, 묵향(1부만), 화산전생, 화산귀환, 귀한 진유청... 주로 적을 이기기 위해 노력하는 애들을 보다가, 얘도 어쨌든 무림을 구하긴 구하는데, 미묘하게 방향이 다르다보니... 그놈 전생(?)에도 이겼으니, 내가 여기까지만 하면 당연히 이김! 상태라서 그런가...미묘하게 취향에 안맞는 느낌이... 비뢰도는....... 사부가 더 큰 산으로 느껴지고 연중이 이미... 음... 그래서 논외로 해도...;
저는 문피아 쪽에서 봐서 단행본 쪽도 결말이 똑같은지 모르겠지만, 개인적으로 결말 부분이 연애쪽 말고 다른 쪽으로 아쉬웠습니다. 아니, 제대로 재회를 보여달라고!! 이 딴 결말이라도!! 애가 지금까지 한 고생을 생각해서 제대로 재회하는 장면을 보여주세여! 작가님!! 이런 심정... 어찌보면 주인공한테는 제일 좋은 결말일지도?? 싶은 느낌이 들긴 드는데...
아무튼, 재탕은 안뛸 것 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