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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읽으면 사랑을 시작했을 때, 사랑이 한창이었을 때, 사랑이 끝났을 때, 어떤 현상들이 일어나는지 알 수 있다. 또 이 책을 본다면 사랑을 시작하는 시기이든, 사랑이 한창인 시기이든, 사랑이 끝난 시기이든, 오늘, 이밤, 사랑하고 싶어 안달이 날 것이다. 설사 내 말이 틀리더라도 나에게 뭐라 하지 마시라. 모든 이의 사랑은 다 다르니까. 인구가 오천만이면 사랑의 갯수도 오천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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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무엇으로 사는 걸까? 사람은 사랑 없이 살 수 있을까? 사랑은 사람 없이 할 수 있을까? 최새봄 작가는 평범한 일상과 비슷한 하루가 반복되는 것이 삶이지만, 사랑이 곁에 있을 때 우린, 소설 속의 주인공이 되니까. 사랑이 시작되는 순간, 사랑하는 동안, 그리고 사랑이 저물어 가는 날들까지도. 우리의 삶이 지속되는 한 사랑은 멈출 수 없다고 작가만이 가지고 있는 고유한 언어로 노래하고 있다. 작가는 평범한 일상을 사랑으로 승화시키고 소설을 통해 다시한번 확인시켜주며 우리가 서로 사랑하며 살기를 바라는 듯하다. 삶이 힘들고 지칠때 마다 꺼내보고 싶은 책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