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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툰으로 먼저 읽었습니다. 웹툰은 재밌다고 느껴서 원작인 작품까지 사게 됐어요. 처음 읽었을 땐 웹툰이랑 비슷하다고 느꼈습니다. 점점 읽을수록 아니라고 느꼈지만요. 어느 작품에서도 볼 수 있는 클리셰를 다 갖추고 있습니다. 그만큼 유치해요. 감정선도 느껴지지 않고... 웹툰으로 제목만 봤을 땐 후회물이 아닐까 했었는데... 역시 제가 생각한 후회물은 아니었어요. 가볍게 보고 싶고 유치한 작품을 좋아하시면 추천합니다. |
| 카카페에서 웹툰을 보다가 궁금해져서 원작을 사게 되었는데요. 막상 다 읽었을 당시엔 그냥 그랬는데 시간이 지나고 나니까 이 작품만큼 베이비 메신저도 없다 싶습니다^^; 시작부터 남주가 이유없이 여주를 하찮은 취급하고 여주인공은 임신하고 도망가는 전개가 좀 당황스러워요. 디테일한 전개를 좋아하시면 불호 요소일 수 있습니다. 그리고 재회 후에 남주가 여주에게 사랑을 느끼는 부분이 개인적으로는 사랑보다는 아쉬움에 생긴 소유욕(?) 같았어요. 생각보다 괜찮은 여자였는데 "내가 이런 여자랑 이혼을 해버렸네? 걍 다시 살까?" 이런 느낌... 여주도 남주를 사랑하기 보다는 아이의 아버지라서 어쩔 수 없이 살다가 정이 생겨서 살게 된 느낌이 강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