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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끝낼 수 없는 대화 장동훈 작가님 정말 읽을수록 좋은책이라도 느껴져서 여러권을 사고 싶어서 소장해 놓고 싶어요 작가가 친절히 해설하는 낯선 풍경을 보면 아 이렇게도 느껴지는 사람들의 생각을 정말 각기 다르구나 우리가 앞으로 무엇을 해야 할지 자연스럽게 생각하게 만들어요 제가 생각하기로는 표지가 좀더 다른거였다면 좋았을까 하는 생각도 한번 해봤습니다 앞으로 한번 더 되돌아보는 계기가 될것같아요 잘봤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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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끝낼 수 없는 대화 장동훈 작가님 리뷰를 시작합니다 출판일 2021년 12월 출판사 파람북 가격:17,000원 읽고 많은 생각을 하게되는 책입니다 대화의 질과 대화의 깊이가 정말 중요하구나 대화를 하면서 항상 얻을수 있는게 많구나 정말 깊은 대화를 하면 대화가 지루하지 않을까 생각도 하고 코로나 시절에 점점더 외로움을 느끼다가 이책을 읽는 동안은 외로움이 안느껴져서 좋았어요 재밌게 잘봤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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깃들지 못하는 우리에 관한 이야기. 지금, 여기. 현실과 이상 사이에 번민하며 그러나 묵묵히 살아가야 하는 우리들 삶에 관한 이야기. 존재에 대한 거창하진 않으나 명징한 외경. 인간, 아니 가난하고 소외된 사람들과 함께 해야함을 체현하고 계신 사람의 제자, 교황에 대한 존경. 차디찬 바다물에 새하얀 얼굴로 염되어진 아이들을 거두는 연민과 본성. 그리스도교 이전의 예수에 대한 헌사. 아무리 변방에서, 아무도 보아주지 않는, 누구도 의미있다 말하지 않는 삶을 살더라도 우리의 삶은 찬란한 것임을 일깨워 주는 인간에 대한 연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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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점에서 이 책을 떠들어 보다가 찜해두었었다. 그러다 마침 네네 혜택 발급도 받고 해서 전자책으로 구입. 어제 그렇게 샀었지만 사실 서점에서 반쯤은 읽었었기에 오늘까지 바로 다 읽을 수 있었다. 예술 작품들을 소개하고 그 작품을 만든 작가와 관련해 이야기를 펼치는 책인데 상당히 흥미롭다. 저자는 "한 작품에 대한 명쾌한 해설이라기보다는 전혀 다른 시기와 공간, 서로 다른 맥락의 이야기들이 뒤섞인 생각의 편력"에 가깝다고 썼지만, 그건 겸손에 더 가깝다. 단지 편력이라고 하기에는 퍽 날카롭기 때문. 이를테면 에드워드 호퍼의 작품들에 대해서는 "이렇게 아무런 주장 없이 주장하고 있고 감상자를 내버려 두는 것 같으면서도 불길함이라는 감정으로 몰아세우고 있다. 화면은 아우성치지 않는다. 다만 그렇게 느껴지도록 거기 있을 뿐이다"고 쓴다. 이어서 저자가 생각하는 호퍼 작품의 중심 주제는 "깃들지 못함이라는 인간 존재의 비참함"이라고 하는데 호퍼의 작품들 대부분의 배경이 카페, 술집, 극장, 호텔 객실, 주요소 등과 같은 장소임을 상기하면 저자의 주장에 공감하지 않을 도리가 없다. 개인적으로 저자의 주장에 또 하나 절대 공감하는 부분은 "다큐멘터리와 프로파간다 예술을 구분하기 모호하듯 '순수 미술'이란 애초에 존재할 수도, 가능하지도 않은 것인지 모른다. 아니, 있다 하더라도 '순수'라 부를 수 있는 것은 완벽한 진공의 중립이 아닌 오히려 예언자처럼 현실과 철저히 불화하는 예술가의 정신 뿐일 것"이라는 대목이다. 미술 작품들 뿐 아니라 문학도 마찬가지지 않을까. 언제 어디서든 한 번쯤은 우연으로라도 봤을 유명한 그림들과 관련해 날카로운 통찰을 맛보고픈 분들께는 강추하는 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