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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행본으로 나온다는 소식 듣고 바로 예구하러 왔습니다. 네이버 웹툰으로 처음 만나 한 편씩 보다가 빠져버렸어요. 아이를 진심으로 양육하는 방법이 잘 나와 있어서 책으로 소장하며 틈날 때마다 두고두고 꺼내보려고 합니다. 참고로 전 네이버 웹툰 140화 싫어증 에피소드가 참 좋았어요. 조카가 맨날 발레복 입고 유치원 간다고 해서 확 공감됐네요 ㅎㅎ 앞으로도 계속 응원할게요~ 베르님 안다님 레서 화이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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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참내! 닥터앤닥터 육아일기의 마지막 단행본 6권이 나왔습니다. 몸으로 배우고 뼈에 새기는 유익한 육아툰으로서도, 너드들의 이과 감성을 충족시키는 만화로서도, 한화한화 강강약강 중강강 울울울웃 웃웃웃울 매력의 코믹툰으로서도, 한 사람의 일대기와 생각을 엿보는 에세이툰으로서도 팔색조같은 매력을 보였던 닥닥육. 웹툰을 단행본으로 소장하는 것은 오로지 팬심과 소장가치 뿐이라는 생각을 했었는데, 단행본을 막상 손에 넣어보면.. 공들여 만든 표지, 단행본 지면에 걸맞게 탈바꿈한 연출, 단행본에만 삽입되어 있는 부록 만화와 글과 컷들... 같은 내용이지만 완전히 또 다른 경험을 하실수 있습니다! 독자들의 집으로 배송된 이 종이책에 더 솔직하고 19.. 아니 어른의 이야기가 들어있는 것 같은건 기분 탓?~_~ 손가락으로 슥슥 넘기는 웹툰과는 또 다른 단행본의 매력, 보시면 압니다. 직접 느끼셔야 안다구요! ㅎㅎ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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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연하게 봤던 웹툰인데..내용이 넘 알차요..ㅋ 웬만한 육아가이드 저리 가라입니다. 생각처럼 쉽지 않는데..응용력도 좋으시고. 새로운 시각이있어요..(미혼이지만...내용 너무 알차요..ㅋ) 보면서도 단행본 안나오나 은근 기다렸는데..(종이책 소장욕구가 있음) 역시나 나왔네요...회차도 꽤 누적이겠다..바로바로 죽 나와줘야죠..기다립니다. 알고 있지만 실척이 어려운데..두분은 새롭게 해내시네요..뭐 어떤사항에 뭐가 더 정답이라는건 없지만..좋아요..^^; 그림체도 나름 귀엽고..ㅋㅋ (동물의인화 좋아함) 메모지까지..좋아요..좋아..강추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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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아들을 키우면서 많은 육아서적들을 봐도 정작 내 아이는 어떻게 키워야 할 지 알 수 없었습니다. 남의 집 아이들은 저렇게 하면 된다는데 왜 우리집 아이는 책대로 자라주지 않는건지.. 그러나 이 책은 정말 공감하며 때로는 울고, 때로는 웃으며 봤네요. 이미 둘째 아이가 레서와 같은 나이라서 조금 아쉽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강력추천합니다. 왜나하면 우리 아이들을 대하는 나의 태도를 점검해보고 닥터베르님처럼 한번 더 생각해볼 수 있기 때문입니다. 웹툰과는 또 다른 매력이 있으니 단행본도 꼭 구매해서 보시길 추천드립니다. 주변에 임신, 출산, 육아를 앞둔 지인들에게도 추천하고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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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아이의 부모로, 한 부모의 자녀로, 한 사람의 자녀로, 한사람의 인간으로 정말 많은 부분에서 공감이 가능한 만화입니다. 만화를 즐기시는 분들이면 알법한 각종 장면의 오마쥬나 패러디와 개그와 작가님의 표현에 울고 웃으며 봤습니다. 작가님의 인생관, 부모관을 포함해 우리 사회에서 부족한 부분, 채워가야할 부분 등 정말 많은 생각을 하게 되구요. 육아에 대한 정보와 재미 뿐만 아니라 생애 전반적인 고찰도 준다 생각합니다. 추천드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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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는 그림체가 취향이었고, 육아에 대해 궁금하여 보게 된 작품입니다. 육아일기로만 생각했지만 아니었어요!! 자세한건 책에서 ㅎ감동과 재미와 유익한 정보까지! 30대 아재가 처음으로 팬 카페까지 가입하고, 덕질을 시작하게 된 마성의 웹툰!! 부모님이 될 예정이신분, 사랑하는 반려자 or 애인이 있으신분, 또는 싱글(?) 이신분은 꼭 읽어보세요!! 분명히 울고 웃고, 주변에 소개하게 될 거에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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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에서 2년 3개월간 연재되었던 <닥터앤닥터 육아일기>도 완결되었고, 단행본도 6권으로 완결되었네요. 연재될 당시에도 쿠키를 구워가며 봤었고, 단행본도 나오길 기다리며 한 권씩 구매했었는데요, 마지막이라니 넘 아쉽습니다. 이 작품은 일단 육아툰이라는 형식을 취하고 있지만 우리가 살아가는 인생 전반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기에 미혼이나 육아경험이 없는 분들도 공감하며 읽을 수 있다는 게 가장 큰 장점이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비슷한 상황을 겪으신 분들 (다양한 에피소드들이 있기에 공감포인트는 다를 듯 합니다)은 더욱 공감을 하시겠지만요. 단행본에 빠진 에피소드들이 있어서 아쉬움도 있지만 소장가치가 충분합니다. 곁에 두고 생각날 때마다 읽으면 좋은 작품입니다. 적극 추천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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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다살다 제가 일반 출판만화도 아닌 웹툰을 전 시리즈 소장하게 될 줄은 상상도 하지 못했습니다. 처음에는 그저 재미있어서 읽기 시작했던 닥닥육이 이제는 더이상 잃을 수 없는 인생 속 소중한 바이블이 되었습니다. 서점에서는 닥닥육이 육아코너에 비치되어 있지만, 재미있게도 이 작품은 사실 우리 모두의 이야기이기 때문입니다. 인간은 한 사람으로 성장하는 동안 다양한 삶의 단계를 필연적으로 거치게 됩니다. 이렇게 태어나고 자라고 배우고 만나는 다양한 단계 속에서 우리는 크고 작은 시련을 만나게 되지요. 닥터베르는 이런 시련에 대해 여타의 육아 비법서나 육아 웹툰이 자신의 비결과 특정 전문가의 의견을 제시하는 것에 반해 대학원에서 갈고 닦은(!) 레퍼런스 조사 스킬로 좀 더 신뢰도 있는 자료를 제시합니다. 그리고 자신이 생각하는 정답을 제시하지요. 물론 저는 육아에는 정답이 없다고 생각하지만 이런 논문과도 같은 (기반이론-실천-결과-결론) 전개방식에 내심 유쾌함을 느꼈습니다. 문과인 저도 이러할진데 대학원생분들은 어떨지 상상조차 가지 않습니다 ㅋㅋㅋㅋㅋ 그러나 이 웹툰이 저에게 더욱 의미있는 까닭은 위와 같은 이유뿐만은 아닙니다. 물론 작가님이 정말 이상한 사람이라서라던가 아이를 키우는 데에 있어 많은 정보를 제공해준다는 이유도 있지만, 그 무엇보다 이 작품은 이상하게도 따뜻한 작품이기 때문입니다. 분명 공대생 냄새가 풀풀 나는데 어떻게 따뜻한 작품이 될 수 있는지 신기하겠지만 닥닥육은 실로 그렇습니다. 이는 작가 내외분이 직접 겪은 아픔과 더불어 주변 사람들이 겪었던 상처를 작가 특유의 깊은 고찰과 만나 우리가 삶 속에서 미처 살펴보지 못한 아픔들을 섬세하게 보듬어주기 때문이 아닐까 싶습니다. 물론 육아후유증과 입덧, 그리고 배우자의 입덧, 경추골절과 항암치료를 모두 경험해 본 사람이 몇이나 될까 싶긴 합니다..만...뭐...정말 이상한 작가님이니까요. 육아에 지친 양육자, 진로를 고민중인 청년과 청소년, 그리고 이후 성장하여 이 작품을 보게 될 레서까지 이 작품을 꼭 보게되길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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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터앤닥터 육아일기에는 재미는 기본!! 감동과 육아 지식, 삶의 지혜까지 다 들어있습니다!! 지인이 임신, 출산을 웹툰으로 배웠다는 이야기를 했었는데, 임신 기간 중 그 말이 생각나서 네이버 웹툰을 둘러보다 닥앤닥을 발견^^ 팬이 되었습니다ㅎㅎㅎ 거의 눈팅이지만 팬카페에도 가입하고, 소소한 이벤트에도 참여하며 닥앤닥을 즐기다보니 끝이 보이지 않는 육아 라이프에 자신감이 생겼습니당~ 단행본 6권 구입까지 완결하니 더욱 힘이 납니다ㅋㅋㅋ 저도 지인들에게 강추하고 있어요ㅎ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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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대생의 사랑이야기라는 소설부터 작가님 팬이었습니다. 네이버에서 우연히 접하고나서 동일인물이라는 걸 알고는 다시 한번 놀랐습니다. 육아일기라기 보다도 닥터베르 일대기가 아니었나 하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고난과 역경을 이기고 끝내 여러가지를 이루신 모습이 보기 좋았습니다. 이번 이야기는 여기서 완결이지만 후속작들도 기대하겠습니다. 매주 빠짐없이 즐거움을 주셔서 감사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