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바사키의 스토리는 끝나기는 했는데 역시 예상대로 그 룸메이트가 공범이었다. 악의로 가득차있고 그 룸메이트는 데즈카의 스토커였고, 시바사키 스토커도 진짜 징그럽고 끔찍한데 과연 그렇게 구출되고 범인들은 처벌되고 그것으로 끝나는 걸까 싶을 정도였다. 그나마 데즈카가 정말 듬직하고 귀엽고 둘이 그것을 계기로 사귀고 결혼까지 하는 걸 봐서 좋기는 하다. 끔찍한 기억들이었지만 둘이 사랑으로 살면서 조금씩 흐려지지 않을까. |
|
시바사키가 위기에 빠지는 내용, 진짜 음습하고 질척거리는 범인들이라 보는 내내 짜증이 솟구친달까. 이런식으로 사람을 괴롭히면 견디기 힘들지 싶다. 내상을 마구마구 주는 방식이라 보는 사람이 치가 떨린다. 상황은 악화일로인데, 그 와중에도 등장인물들이 귀엽다고 할까, 꿋꿋해서 보기가 참 좋다. ...그래도 완결까지 나와서 한꺼번에 읽게 되어 다행이다. 완전 고구마...ㅠ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