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요즘 쓰레기와 탄소 등의 문제로 지구의 환경이 점점 오염되고 있다. 《미녀와 쓰레기통》에서 주인공 로리는 찰리와 함께 물건을 만들어 파는 대회에 나가 먹을 수 있는 화장품을 만들기로 한다. 그런데 놀랍게도 쓰레기통에서 가져온 음식으로 화장품을 만든다. 버려져 쓰레기가 될 뻔한 음식이 새로운 물건으로 다시 태어난 것이다. 이 사실을 전교생에게 알리고, 결국 로리와 찰리의 팀은 대회에서 우승한다. 가장 인상 깊었던 사건은 로리가 찰리의 얼굴에 초콜릿 머랭 파이를 던지는 장면이다. 자신의 동생을 구하러 가는 로리를 찰리가 막았을 때, 로리가 얼마나 화가 났는지 알 수 있었다. 무엇보다 혼자 열심히 일했던 로리가 아무 도움도 주지 않았던 찰리에게 머랭 파이를 던지는 장면이 통쾌했다. 나는 평소 쓰레기, 특히 음식물쓰레기를 많이 버리는 편인데 이 책을 읽으며 음식물쓰레기 문제에 대해 다시 생각하게 되었다.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대부분의 선진국에서도 많은 양의 음식물쓰레기가 나온다고 한다. 과거에도 지금처럼 음식물쓰레기가 많이 나왔을지 궁금해졌다. 인간은 매년 1인당 약 121kg의 음식물쓰레기를 버린다고 한다. 한 사람만 생각하면 그 양이 크게 느껴지지 않을 수도 있지만, 수많은 사람이 버리는 양을 모두 합치면 어마어마한 음식물쓰레기가 매년 지구에 쌓이는 것이다. 이렇게 망가져 가는 지구를 위해 우리도 노력해야 한다. 이 책을 읽으면서 지구에 도움이 될 만한 행동들도 생각해 보게 되었다. 나는 앞으로 음식을 최대한 남기지 않고 다 먹을 것이다. 또 음식은 꼭 필요한 만큼만 사서 소비기한이 지나 버리는 일이 없도록 노력할 것이다. 버려지는 음식도 로리의 화장품처럼 새로운 쓰임을 찾을 수 있다면 좋겠다는 생각도 들었다. 많은 사람들이 지구를 살리기 위해 옷을 최대한 오래 입고, 음식을 남기지 않는 등 작은 일부터 실천했으면 좋겠다. 우리가 어떻게 해야 지구의 환경을 살릴 수 있을지 더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 우리는 이렇게 많은 음식을 버리고 있지만 지구 한편에서는 굶는 사람들이 아주 많다. 우리가 버리는 음식과 굶고 있는 사람들을 함께 생각하면 음식을 쉽게 버려서는 안 된다는 생각이 든다. 한 사람의 행동은 아주 작아 보일 수 있지만, 많은 사람이 함께 변하면 사회도 변화하고 결국 지구의 환경도 변화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작성한 후기입니다. 제목부터 시선을 사로잡은 <미녀와 쓰레기통> 처음에는 어떤 이야기일지 전혀 감이 오지 않았어요. 그런데 책장을 넘기기 시작하니 환경, 우정, 꿈, 그리고 성장 이야기가 자연스럽게 어우러진 청소년 소설이더라구요. 주인공 로리는 환경 보호에 진심인 부모님 밑에서 자란 소녀예요.
직접 만든 천연 화장품을 소개하는 미녀와 부엌이라는 뷰티 브이로그를 운영하고 있는데요. 라임과 페퍼민트로 목욕 거품을 만들고, 초콜릿과 오렌지로 마스크 팩을 만드는 등 일상 속 재료를 활용해 친환경 뷰티를 실천해요.
하지만 로리에게도 고민은 있는데... 친구들처럼 예쁜 옷도 사고 싶고, 인기 있는 친구들처럼 주목받고 싶은 마음도 있거든요. 참.. 십대다운 고민이죠... 그러던 중 기업가 경연 대회에 참가하게 되고, 학교에서 가장 인기 많은 찰리와 팀을 이루게 되면서 이야기는 더욱 흥미롭게 흘러가요.
대회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로리는 환경을 지키고 싶은 자신의 가치관과 성공하고 싶은 욕심 사이에서 갈등하게 되는데요. 그런 모습들이 참 현실적으로 다가왔어요. 이 책이 좋았던 이유는 환경 이야기를 어렵고 무겁게 풀어내지 않고 청소년들이 좋아할 만한 뷰티와 SNS, 친구 관계 이야기를 통해 환경 문제를 자연스럽게 생각하게 만들더라구요. 그러면서도 좋은 일을 하는 것과 현실 속 선택 사이에서 어떤 기준을 가져야 하는지 스스로 고민해 보게 해요. 특히 중학교 1학년 시기에 꼭 읽어보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고... 그래서 중학교 1학년 필독서구나 무릎을 탁 쳤네요. 이 시기에는 친구들의 시선도 중요해지고, 나만의 가치관도 만들어 가는 시기잖아요. 로리의 고민과 선택을 따라가다 보면 자연스럽게 자신이라면 어떤 선택을 할지 생각해 보게 될 것 같아요. 재미있는 이야기 속에서 환경 문제와 가치 있는 삶에 대해 생각해 보고 싶은 중학교 1학년 아이들에게 강력 추천드려요.
#미래인 #미녀와쓰레기통 #청소년소설 #중1필독서 #중학생추천도서 #청소년추천도서 #환경도서 #환경소설 #성장소설 #사춘기추천도서 #중등추천도서 |
|
처음 이야기부터 너무너무 충격적이었는데 아이들이 정말 착하다는 생각도 들더라고요 엄마가 쓰레기통에서 아이에게 음식물쓰레기들을 건져오게 하는 부분에서 시작하는데 지구가 멸망했나 했더니 그게아니라 멀쩡한 음식들이 버려지는걸 알고 그런것들을 다시 가져와서 재생산하는거더라고요 마지막부분으로 읽어나갈수록 어떻게 하면 우리도 지구를 위한 기여를 할수있을지 생각해보게 만드느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