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

리뷰 (14)

한줄평
평점 분포
  • 리뷰 총점10 100%
  • 리뷰 총점8 0%
  • 리뷰 총점6 0%
  • 리뷰 총점4 0%
  • 리뷰 총점2 0%
연령대별 평균 점수
  • 10대 0.0
  • 20대 10.0
  • 30대 10.0
  • 40대 10.0
  • 50대 10.0

포토/동영상 (8)

리뷰 총점 종이책
차에 앉아만 있는 아저씨
"차에 앉아만 있는 아저씨" 내용보기
말을 못하고 눈물만 흘리자 아니나 다를 까 화가 난 엄마가 손에 파리채를 들고 다가옵니다. "너희들 엄마 없는 사이에 뭘한 거야? 응? 밖에서 힘들게 일하고 온 엄마를 쉬게는 못할망정 이렇게 집안을 엉망으로 만들어 놔야 해? 응? (-27-) 어마는 조용히 카드를 꺼내 읽었습니다. 민경이와 민지는 숨을 죽이고 어마가 카드 읽는 모습을 지켜봤습니다.
"차에 앉아만 있는 아저씨" 내용보기

0303-1.jpg

 

0303-2.jpg

 

0303-3.jpg

 

0303-4.jpg

 

0303-5.jpg

 

0303-6.jpg

 


말을 못하고 눈물만 흘리자 아니나 다를 까 화가 난 엄마가 손에 파리채를 들고 다가옵니다.
"너희들 엄마 없는 사이에 뭘한 거야? 응? 밖에서 힘들게 일하고 온 엄마를 쉬게는 못할망정 이렇게 집안을 엉망으로 만들어 놔야 해? 응? (-27-)


어마는 조용히 카드를 꺼내 읽었습니다. 민경이와 민지는 숨을 죽이고 어마가 카드 읽는 모습을 지켜봤습니다. 카드를 다 읽은 엄마는 잠시 말없이 허공을 올려다 보았습니다. 민경이와 민지는 또 다른 불호령이 내릴까봐 조마조마했습니다. (-29-)

동화작가 고정욱님의 <차에 앉아만 있는 아저씨>"는 여덟 편의 이야기가 소개되고 있었다. 그 여덟이야기는 사랑과 배려에 대해 말하고 있었으며, 우리 사회가 학교 교육에서 중요하게 생각하는 인성교육의 기본이 사랑과 배려이며, 이해와 공감도 포함된다.


즉 우리 사회의 수많은 문제들은 사랑과 배려의 부족함에서 시작하고 있었다. 이 두가지는 사람과 사람 사이의 신뢰와 믿음을 사라지게 만드는 원인과 문제로 엮여지고 있었다. 이 책에 나오는 <어버이날 생긴 일>은 상당히 의미있는 메시지와 지혜를 얻을 수 있었으며, 우리 사회의 문제점도 담겨지고 있다. 동화 속 주인공 민경이와 민지, 두 자매는 엄마가 엄마가 없는 틈을 타, 비밀 작전을 생각하고 있었다. 아빠 없이 항상 일을 하느라 고단한 하루를 보내고 있었던 엄마에 대한 미안함이 민지와 민경이 마음 속에 숨어있다. 어버이날은 그것을 만회할 수 있는 아주 좋은 기회라고 생각하고 있다. 하지만 기쁨이 슬픔으로 이어지는 건 한순간이었다. 민지 ,민경은 잘 하려다 보니,실수하게 되고, 그 실수 하나로, 민지와 민경이가 원하였던 목적은 사라지게 되고, 실수만 남게 된다. 하루하루 힘들게 지내온 엄마는 두 자매의 실수를 실수로 보지 않았고, 철없는 행동으로로 보고 있다.죄책감과 미안한 순간이 이해와 배려가 사라질 때, 억울함으로 바뀌는 순간이다. 민지와 민경의 생각이 엄마에게 받아들여지지 않게 된다. 즉 엄마는 하루 하루 지친 일상에서, 편하게 쉬고 싶었던 집,그 집이 편하지 않은 상황이 눈앞에 보였고,그 책임의 원인을 두 딸에게 있다고 보았다. 하지만 두 딸의 실수만큼 엄마의 실수도 있었다. 배려와 이해 없이 아이를 바라보았고, 성급하게 민지와 민겨에게 철없는 아이라고 단정하고 말았다. 배려와 사랑은 서로의 틈을 매워 주고, 진실과 진정성을 느낄 수 있는 시간과 여유를 느끼게 해준다. 상처를 치유하고, 마음의 위로를 느끼는 것, 배려와 사랑없이는 불가능하다는 걸 느낄 수 있다.

 

000.컬처블룸베너..jpg

k*******2 2022.01.30.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차에 앉아만 있는 아저씨
"차에 앉아만 있는 아저씨" 내용보기
고정욱 선생님이 들려주는 사랑과 배려의 이야기 "차에 앉아만 있는 아저씨"   고정욱 작가님의 책들은 초등학생에게 유명하고 독서활동으로도 많이 했어서 그런지 초등학생 두 아이가 잘 아는 작가님이다.   본인의 아픔을 글로 승화하여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사랑과 배려를 배울 수 있도록 이야기 하는 시선이 너무 감사하다.   아이가 책 제목을 본 후 궁금하다며
"차에 앉아만 있는 아저씨" 내용보기

 

고정욱 선생님이 들려주는

사랑과 배려의 이야기

"차에 앉아만 있는 아저씨"

 

고정욱 작가님의 책들은

초등학생에게 유명하고

독서활동으로도 많이 했어서 그런지

초등학생 두 아이가 잘 아는 작가님이다.

 

본인의 아픔을 글로 승화하여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사랑과 배려를 배울 수 있도록

이야기 하는 시선이 너무 감사하다.

 

아이가 책 제목을 본 후 궁금하다며

먼저 차에 앉아만 있는 아저씨 이야기를 읽고

엄마인 나에게 조잘조잘 이야기하였다.

"엄마. 사고난 사람이나 다친 사람을 우리가 마구 도와주려고 하면 안된대.

그리고 엄마 사실 나도 책 속의 아이처럼

아저씨를 오해하고 이상하다 생각했는데..

사람에 대해 오해하면 안될 것 같아." 라고 이야기하였다.

 

우리가 살면서 얼마나 나만의 시선으로

사람을 판단하고 정죄하는지 다시 생각해보게 되었다.

 

8개의 단편 중 개인적으로 '어버이날에 생긴 일'을 읽고 눈물이 났다.

어른인 나에게도 있었던 일..

힘들게 일하고 온 엄마를 위해 무언가를 준비했다

오히려 혼이 났던 일이 생각났다.

 

어린 날의 상처 때문에

아이를 키우면서 아이의 의도와 생각을 먼저 들어야지

다짐할 때가 많은데

다시 생각해보게 되었다.

 

코로나로 인해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과 배려"가 필요한 시점이다.

코로나 확진이 된 사람을 향한 비판어린 시선과 손가락질

우리의 사정도 모르고 원망하는 사람들..

얼마나 고통 속에 있는지도 모르고

함부로 이야기할때가 많다.

 

우리 아이들이 이 책을 통해

다른 사람의 입장을 생각해보게 된 것처럼

많은 아이들이 이 책을 읽고

다양한 시각에서 사랑과 배려를 생각하고

실천할 수 있으면 좋겠다. 이 책의 장점은 무엇보다 뒤편에 실린

독후활동지이다.

아이들과 활동지를 노트에 적어 활동하였는데

... 사자성어를 잘 모른다... 에서 충격

속담...에서 잘 몰라서 충격...

 

요즘 아이들의 독서능력이 좀 걱정된다.

그래도 이렇게라도 아이와 함께

이야기를 나눌 수 있어 너무 좋은 시간이었다.

 

(아참... 이 책에 큰 오타를 발견했,,,,

책 귀퉁이에 적힌 그림 작가와

책 표지에 적힌 그림작가 이름이 다르다.^^;;;;)

 

출판사로부터 이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인 견해로 작성하였습니다.

 

 

 

#차에앉아만있는아저씨 #고정욱작가 #고정욱 #명주 #출판사명주 #출판사대경

#컬처블룸 #컬처블룸리뷰단 #초등학생추천도서 #책추천

#도서추천 #아동문학

 

i*******l 2022.01.30.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1.29] 차에 앉아만 있는 아저씨
"[1.29] 차에 앉아만 있는 아저씨" 내용보기
고정욱 선생님께서 집필하신 좋은 책. 아이들에게 꼭 읽어주고 싶은 책. 제목을 보고 무슨 내용인지 너무 궁금해서 안 읽을수가 없던 책.   차에 앉아만 있는 아저씨. 과연 무슨 내용일까? 사랑과 배려에 대한 이야기로만 알고 있었는데 읽어보니 아이들보다 내가 더 감동했을만큼 좋은 내용의 글이 무려 8편이나 담겨있었다. 고정욱 선생님께서 직접 경험하신 이야기들이라 그런
"[1.29] 차에 앉아만 있는 아저씨" 내용보기

고정욱 선생님께서 집필하신 좋은 책.

아이들에게 꼭 읽어주고 싶은 책.

제목을 보고 무슨 내용인지 너무 궁금해서 안 읽을수가 없던 책.

 

차에 앉아만 있는 아저씨.

과연 무슨 내용일까?

사랑과 배려에 대한 이야기로만 알고 있었는데 읽어보니 아이들보다 내가 더 감동했을만큼

좋은 내용의 글이 무려 8편이나 담겨있었다.

고정욱 선생님께서 직접 경험하신 이야기들이라 그런지 나도 진심으로 읽을 수 있었다.

 

얼마 전, 치과에 갔다가 데스크에 계신 간호사분께서 내가 아이들을 키우는 걸 아시곤 화이팅!  이라며 격려해주셨었다. 조금 연배가 있는 분이셨는데, 예전에 본인이 아이를 키우실때는 집 밖에 나가면 동네 아이들이 늘 있었고, 앞집 옆집 모두 가족처럼 친하게 지내고 자랐기에 혹시나 일로 인해 귀가가 늦으시더라도 아이들이 밥굶는 일이 없었다고 하셨다. 

그만큼 주변에서 살뜰히 챙겨주셨다고^^

이웃집의 대소사가 있으며 서로 응원해주고 위로도 해주며, 자신의 것을 기꺼이 나눌 줄 아는 그런 문화가 있었는데 지금은 그렇지 않은 것 같아 요즘 아이를 키우는 엄마들이 참 힘들겠다는 생각을 자주 하셨단다.

 

생각해보니, 우리 빌라에는 총8세대가 사는데  그 중 아이있는집이 우리집뿐이다.

멀리 놀이터에 가도 밖에 나와서 노는 아이를 거의 만나볼 수가 없다.

아이들에게 친구들과 이웃과 함께 나누는 기쁨, 서로 배려하고 도와주는 마음을 가르쳐주고 싶은데 코로나 시국으로 더 어려워진 상태라 아쉬운 마음이 한 가득이었는데,

이렇게 고정욱 선생님의 책으로 아이들에게 그 마음을 전달되게 할 수 있어 정말 다행이라 생각한다. 고정욱 선생님의 말씀처럼 부모인 우리가 사랑과 배려를 행동하게 되면 아이들도 언젠가 그 모습을 보고 실천하겠지...라는 말을 되새겨본다.

 

이 책에 실려있는 총 8편의 단편중에서 아이들과 내가 가장 감동적으로 읽었던 편을 잠깐 소개하자면 p.19의 어버이날 생긴 일이다. 초등학생인 민경이와 민지 자매가 홀로 두 자매를 키우는 일하는 엄마의 생일을 위해 만두를 끓이다가 의도치않게 집안을 엉망으로 만들게 된 이야기다. 퇴근후에 집에 돌아와 어지러워진 집을 보곤 아이들을 혼냈던 엄마가, 책상위에 놓여진 엄마를 위해 쓴 편지를 보곤 셋이 펑펑 안고 울면서 서로의 사랑을 다짐했던 이야기이다.

그 이야기를 읽으며 어렸을 적 내 생각이 나기도 했고, 엄마가 된 지금의 내 모습이 그려지기도 했다. 나도 혹시 그런 엄마가 아니었나...하는 반성도 하게 되었다.

아이들을 더 살뜰히 살피고 더 많이 사랑해줘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8편의 모든 이야기가 너무 감동적이고 사랑스럽고 행복했다.

아이들도 아이들이지만, 내가 더 감동적이어서 여러번 눈물이 날 뻔 했다.

아이들과 함께 사랑과 배려에 대한 이야기를 읽고 함께 나누고 싶은 분들께 이 책을 권하고 싶다. 책의 뒷부분에는 독후활동을 할 수 있는 독후활동지가 실려있어 아이들과 같이 하면 더할 나위없이 좋을 것 같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만을 제공받았으며 솔직하게 서평을 작성했습니다*




 

 

d********g 2022.01.29.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차에앉아만 있는 아저씨
"차에앉아만 있는 아저씨" 내용보기
차에 앉아만 있는 아저씨저자고정욱출판명주발매2022.01.03. 119구급차가 보이고 놀란 두 아이의 모습이 담긴 도서 <차에 앉아만 있는 아저씨>입니다.이 책은 사랑과 배려를 주제로 여덟 편의 글이 실려있어요. 그것이 함께 사는 세상에 가장 중요한 것이 아닐까 싶은데요. 저희 아이도 항상 누군가를 배려하고 살아 가는 사람으로 크길 바라는 마음으로 책을 읽어 보았답니다.더운
"차에앉아만 있는 아저씨" 내용보기




차에 앉아만 있는 아저씨
저자
고정욱
출판
명주
발매
2022.01.03.



119구급차가 보이고 놀란 두 아이의 모습이 담긴 도서 <차에 앉아만 있는 아저씨>입니다.


이 책은 사랑과 배려를 주제로 여덟 편의 글이 실려있어요. 그것이 함께 사는 세상에 가장 중요한 것이 아닐까 싶은데요.

저희 아이도 항상 누군가를 배려하고 살아 가는 사람으로 크길 바라는 마음으로 책을 읽어 보았답니다.


더운 여름 휴가를 즐기기 위해 이모네 가족과 함께 209번 국도를 달리는 민석이네 가족

계곡을 돌기 위해 핸들을 돌리다 저만치 길 아래에서 연기가 솟구치고 있었는데요. 사고가 난 것 같아요.

민석이네 가족과 이모네 가족은 차에서 내려 사고난 차량의 안에 있는 사람을 보고 급히 119를 부릅니다.

그렇게 사고난 차량의 사람에게 어떻게 해야할지 정신이 드는지 물어보고 있을 때 지나가던 운전자가 소화기를 주며 차가 폭발하기 전에 불부터 끄고 섵불리 사고난 차량의 운전자를 꺼내지 말고 구급대가 올때까지 그냥 두라고 말합니다. 잘못 조처하면 사고난 차량의 운전자가 더 다칠 수 도 있다고 말하면서요.

그렇게 구급차가 오도 인명 구조대는 사고 운전자를 주의 깊게 들어올려 구급차네 싣고는 불도 잘끄고 환자를 막 다루지 않은 신고자 민석이네 이모부를 칭찬하고는 자리를 뜨는데요.

민석이와 민지는 차에 앉아 지시만 했던 먼저 소화기를 주고 차에 앉아서 사고난 운전자를 그대로 두라고 말했던 운전자가 장애인이었음을 알게 됩니다.

그 운전자도 사고가 났을 때 사람들이 조심하지 않고 끌어내 몸을 다쳐 장애인이 된 것이었어요.

자신의 경험으로 사고난 현장을 지나치지 않고 안전하게 처리 하게 도와준 그 아저씨의 배려와 민석이네 가족의 따듯함이 느껴지는 이야기였답니다.



**컬처블룸을 통해 도서를 무상으로 제공받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컬처블룸 #컬처블룸리뷰단 #차에앉아만있는아저씨 #고정욱 #도서출판명주




p*******o 2022.01.28.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차에 앉아만 있는 아저씨
"차에 앉아만 있는 아저씨" 내용보기
주제마다 주인공과 사건이 다른 옴니버스 형식으로 구성되어 있어요~ 그래서 책을 읽으면 8가지의 사연을 보는 듯해요!   이 책은 어떠한 내용인가요?   감동적인 작가님의 머리말   "사랑의 반대말은 무관심" "어린이들에게 없는 것은 바로 어른들이 보여주지 못했기 때문"   특히나 두 번째는 어른인 제게 너무나 공감이 되는 말이에요. 먼저 인사를 건네는 어른
"차에 앉아만 있는 아저씨" 내용보기

주제마다 주인공과 사건이 다른

옴니버스 형식으로 구성되어 있어요~

그래서 책을 읽으면 8가지의 사연을 보는 듯해요!

 

이 책은 어떠한 내용인가요?

 



감동적인 작가님의 머리말

 

"사랑의 반대말은 무관심"

"어린이들에게 없는 것은 바로 어른들이 보여주지 못했기 때문"

 

특히나 두 번째는 어른인 제게 너무나 공감이 되는 말이에요.

먼저 인사를 건네는 어른에게 자연스럽게 인사를 드리고,

"인사성이 밝네~" 하는 이야기를 하나둘 들으면서

먼저 인사를 건네는 어린이로 성장할 거예요.

이러한 마음으로 책을 열어보았습니다.

머리말부터 스며오는 따스함을 느끼며

고정욱 작가님도 <따뜻한 사람들과 만들어가는 따뜻한 사회>

담아내신 것 같다는 생각을 하였어요.

저는 목차에서 보았던 8가지 주제 중에서

2가지를 간략하게 이야기할게요~

 

 

어버이날 생긴 일

어버이날이란 부모님의 은혜를 기억하며 감사한 마음을 표현하는 날~

주로 카네이션을 드리기도 하는데요.

여기 2명의 딸들은 어머니에게 직접 요리를 해주고 싶어했어요.

그리고 직접 쓴 편지까지 준비했어요.

그런데 키가 작다보니 위에 있는 그릇을 꺼내다 깨기도 하고,

요리와 가스레인지 사용이 서툴다보니 끓어넘치기도 하였어요.

 

집에 와서 엄마는 난장판이 된 모습을 보고 화를 내셨지만

결국 편지를 통해 아이들의 진심 어린 마음을 알고는 사과하셨어요.

가장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인데요.

버스에서 보다가 눈물을 훔쳤답니다. (삭막했던 감정이 급발진)

사랑하는 엄마를 위해서 맛있는 요리를 해주고 싶은 아이들과,

각박한 사회에서 부딪히는 게 익숙해져

아이들의 순수한 진심을 몰라줘서 미안한 엄마의 이야기.

코로나19 이후로 더욱 안 좋은 사건들이 넘쳐나는 상황 속에서

순수한 동심을 떠올리고, 사람에게 감사한 마음이 들게 되는 사연이었습니다.

차에 앉아만 있는 아저씨

이 주제는 책 제목을 대표해서 기대가 되었어요.

차에 앉아만 있는 아저씨?

특수교육 전공생이라 휠체어? 지체장애? 정도만 생각했는데

어떠한 내용인지 궁금해서 호다닥 보았어요.

자동차 사고가 났는데 지나가던 가족 일행이 도와주려는 것을

차에 앉아만 있는 아저씨가 소화기를 건네주고, 구급대원을 기다리라고 하셨어요.

그냥 놔두셔야 해요. 불은 껐으니까요.

잘못 조처하면 오히려 더 다쳐요.

이 글을 읽고 사례가 하나 떠올랐어요.

길에서 쓰러진 사람을 흔들어 깨우다가 골절이 악화되었다고 해요.

그래서 어깨를 톡톡 쳐서 의식이 있는지 알아보거나

코 밑에 손가락을 대어 숨을 쉬는지 알아봐야 한다는 것을요.

우선 119에게 전화해서 구급대원에게 상황을 보고한 후

조치를 듣고 실행하는 것이 가장 좋겠지요?

 

 

119 구급대원은 소중한 생명을 살리기 위해 오랫동안 공부한 "전문가"이기 때문에

상황을 악화하지 않고 적절한 도움을 주는 것이 중요하다는 명확한 사실을 바탕으로

어른, 아이 모두에게 교훈을 주는 사연이었어요.


모든 주제는 5~6장의 짧은 분량에 귀여운 그림이 담겨있어요.

앞서 말씀드렸듯이 이 책에서는 사람의 따뜻한 마음, 그로 인해 따뜻해지는 사회의 모습을 볼 수 있어요.

어른이 되어 사회생활을 오래 하면서

옛날 기억이나 어린 시절의 마음을 잊고 살게 되잖아요?

이 책의 주제를 보면서

친구, 가족, 환경, 장애인, 동네 주민, 지역사회 등

다양한 곳에서의 옛추억과 사랑 등 교훈을 되뇌이게 만들어주는 것 같았어요.

직장에서 돈 벌어오느라 가족의 소중함을 잊고 살았다면

이 책을 추천드립니다-!

그리고 이 책의 고정욱 작가님 정보도 알려드립니다^0^

(이메일을 보내면 어린이들과 청소년에게 답장해주시는 걸로 유명하시대요)

이메일 : kjo123@chol.net

블로그 : 작가 고정욱의 글들과 그의 생각, 근황, 원고청탁, 강의 요청, 작가와 만남 공간

blog.daum.net

유튜브 : 고정욱TV

 

이 책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 받아 주관적인 견해로 작성한 글입니다!

h*********7 2022.01.28.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차에 앉아만 있는 아저씨
"차에 앉아만 있는 아저씨" 내용보기
#차에앉아만있는아저씨 #고정욱 글 #김미규 그림 #도서출판명주 #컬처블룸 #컬처블룸리뷰단 #서평이벤트 #사랑과배려   이번에 신간 도서로 출간된 고정욱 작가 단편집 <차에 앉아만 있는 아저씨>입니다. 제목부터 솔깃합니다. 총 8편의 동화가 실려 있는데 각각 어떤 내용을 담고서 사랑과 배려의 주제를 드러낼 지 궁금합니다.       목차     인상 깊은 몇 편을 소개
"차에 앉아만 있는 아저씨" 내용보기

 

#차에앉아만있는아저씨 #고정욱 글 #김미규 그림 #도서출판명주 #컬처블룸 #컬처블룸리뷰단 #서평이벤트 #사랑과배려


 

이번에 신간 도서로 출간된 고정욱 작가 단편집 <차에 앉아만 있는 아저씨>입니다. 제목부터 솔깃합니다. 총 8편의 동화가 실려 있는데 각각 어떤 내용을 담고서 사랑과 배려의 주제를 드러낼 지 궁금합니다.

 

 

 

목차


 

 

인상 깊은 몇 편을 소개합니다.

 

<어버이날 생긴 일>은 아버지가 돌아가신 뒤 홀로 두 딸을 키우며 일하는 엄마는 위해, 초등학생 두 아이가 엄마께 선물을 드리려고 준비하면서 벌어지는 일을 담고 있습니다. 힘들게 일하고 돌아올 엄마를 위해 만둣국을 끓이기로 했는데 그만 접시를 떨어뜨리고 말아요. 바닥에는 깨진 접시가 가득하고 국은 끓어 넘쳐 흘러버리죠. 언니는 치우다가 깨진 조각에 발가락을 다치기도 하고요.

고단한 퇴근길에 집에 도착한 엄마는 이런 난장판을 보고 둘이 말썽을 피운 줄 알고 아이들에게 화를 내고 맙니다. 아이들은 전후 사정을 말도 못하고 그저 잘못했다고만 하고요. 나중에 엄마는 아이들이 써둔 편지를 발견하고 후회의 눈물을 흘려요.

 

이 작품은 부모라면 누구나 안쓰러운 마음이 들 수 밖에 없을 거예요. 내 몸이 편하면 문제가 발생해도 차분하게 대화로 설명하고 해결할 수 있는데, 몸과 마음이 지쳐 있으면 사소한 것에도 쉽게 짜증이 나고 화가 솟구칩니다. 아이들에게 감정을 드러내지 않고 훈육하라고 하지요. 감정을 담은 순간 그것은 훈육이 아니라 그저 체벌일 뿐이라고요. 엄마가 왜 화를 내는지 알지 못하고 그저 잘못했다고만 하는 순한 아이들, 그리고 엄마의 뒤늦은 후회. 육아하면서 겪어 본 상황들이기에 이 내용은 어른들에게 늘 반성을 하게 합니다. 그리고 사랑과 배려가 없다면 아이들도 화를 내고 엄마도 아이들에게 사과하지 않고 넘어갔겠지요. 가족의 사랑이 있기에 부모도 반성하고 자신을 다시 돌아볼 수 있는 것 같아요.

 

 

<차에 앉아만 있는 아저씨>는 주인공 가족이 여행을 가던 도중에 교통사고 현장을 목격합니다. 그런데 지나가던 차가 멈추더니 운전자 아저씨가 차에서 내리지는 않고 이런저런 설명만 합니다. 소화기를 주지만, 다친 사람을 건들지 말고 119 구급대원을 기다리라고만 해요. 나는 그런 아저씨가 도통 이해되지 않아요. 상황이 종결된 후 아빠가 그 아저씨와 대화를 나누고 다시 가족들은 여행지를 향해 달립니다. 차 속에서 나는 물어봐요. 저 아저씨는 왜 나오지 않고 구경만 했을까요? 아빠의 대답을 들으며 아이는 수긍합니다.

 

'차에 앉아만 있는 아저씨' 제목만 봤을 때는 구급대원들이 출동하고 거기서 현장을 지휘하는 분을 뜻하는 걸까 예상했었는데, 동화는 제 예상과 다르게 흐르더라고요. (전 주식하면 망하겠어요 ^^;;) 이 차에만 앉아 있는 아저씨는 예전에 교통사고를 당했고, 그 때 주변에서 아저씨를 구조했던 사람들의 거친 움직임으로 인해 허리뼈가 크게 손상되면서 하반신 마비가 된 사연이 있습니다. 병원에서는 구조 당시 조심했더라면 심하게 장애를 입진 않았을 거라고 했다지요. 그분의 사연이 밝혀진 순간, 먹먹한 한숨이 흘러나왔어요.

 

사람의 생명을 구하는 행동은 참으로 존경할 만합니다. 위험을 무릎쓰고 나서는 희생 정신이 있으니까요. 그러나 때에 따라서는 119 구급대원들을 기다리는 게 더 좋을 때도 있습니다. 심폐소생술이 필요할 경우, 아는 사람이 있다면 골든 타임을 놓치지 않고 누구라도 나서서 해주면 좋습니다. 그렇지만 동화 속의 이런 경우처럼 몸을 다친 경우에는 함부로 들어 올렸다간 다친 이의 상황이 더 악화될 수 있어요. 이런 점을 유념하면 좋겠습니다. 누군가를 위한 행동에도 적절하게 대처해야 진정으로 그를 구할 수 있다는 것을요.

 

 

<민규의 폐휴지>는 민규가 폐휴지를 주우며 지나가는 할머니를 보고, 안타까운 마음에 자신도 폐지를 집 지하실에 모아둡니다. 언젠가 할머니를 다시 만나면 전해주려고요. 이것을 부모님에게 들키면서 벌어지는 이야기입니다. 부모님은 민규가 폐지를 잔뜩 모아둔 경위를 알게 되었지만 지하실에 계속 버려질 물건이 쌓이는 것이 못마땅합니다. 그 할머니를 언제 다시 만날지 모르니까요. 그래서 집이 깨끗해지도록 싹 다 치우기를 바라지요. 이런 부모님의 뜻에 민규는 저항합니다. 자신의 뜻을 관철시키기 위해 민규가 전한 진심은 무엇일까요? 책을 통해 확인해 주세요.

 

이 동화는 씁쓸한 면이 있습니다. 폐휴지를 줍는 할머니를 보고 나서 민규는 부모님께 왜 그 할머니는 그런 고생을 하시느냐고 물어봐요. 부모님의 대답이 조금은 아쉬웠어요. 가난은 개인적인 문제가 아니라 사회적인 문제인데, 동화 속에서 그것을 간과한 것 같아서요. 사랑과 배려라는 주제를 위해 단순하게 상황을 그려낸 것은 이해하지만, 그 처지에 있는 분들이 가족이 없거나 젊었을 때 노후를 준비하지 않아서라고 한 점은 아쉽습니다. 그러나 나라면 이 동화에서 부모님의 대답을 어떻게 바꿨을까 생각해 봤을 때, 저 역시 그렇게밖에 쓰지 못하겠구나 싶었어요. 사회 문제로 넘어가면 이야기의 방향이 바뀌어 주제가 달라질 테니까요. 현대판 고려장을 재해석한 느낌도 들었습니다.

 

 

이 책에는 동화가 끝난 뒤 <재미있는 독후활동>이 이어 나옵니다. 독서논술 전문 교육업체인 '생각연필 독서논술'과의 제휴를 통해 독후활동지를 부록으로 수록한다고 설명이 나와 있어요. 초등학생들이 이 동화책을 읽고 부모님과 함께 이야기를 나눠볼 기회를 갖기 어려울 수도 있어요. 이러한 독후활동지를 활용할 수 있다는 점이 이 책의 매력이기도 합니다.

 

이 책은 컬처블룸 카페를 통해 출판사로부터 제공받았지만, 솔직한 저의 견해로 작성하였습니다.

 

y*********0 2022.01.28.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사랑과 배려
"사랑과 배려" 내용보기
사랑의 반대말은 무엇일까요?흔히 미움이라 생각할 수 있지만 사랑의 반대말은무관심입니다.관심없이 내버려질 때 그것은 미움만도 못한 것이기때문이라고 고정욱 작가는 말하며이책에는 사랑과 배려를 주제로 한 8가지의 이야기를 나누며 사랑과 배려의 소중함을 자연스레 배우게 되기를 바라며 글을 쓰셨다고 합니다.첫번째 이야기는 ‘도시락 안 싸간 날’특별히 엄마가 싸주신 점심을
"사랑과 배려" 내용보기
사랑의 반대말은 무엇일까요?

흔히 미움이라 생각할 수 있지만 사랑의 반대말은
무관심입니다.
관심없이 내버려질 때 그것은 미움만도 못한 것이기
때문이라고 고정욱 작가는 말하며
이책에는 사랑과 배려를 주제로 한 8가지의 이야기를 나누며 사랑과 배려의 소중함을 자연스레
배우게 되기를 바라며 글을 쓰셨다고 합니다.



첫번째 이야기는 ‘도시락 안 싸간 날’

특별히 엄마가 싸주신 점심을 먹는 날 송이는 도시락을 깜박 잊고 싸오지 않았습니다.

속상해하는 송이를 위해 선생님은 친구들에게

밥을 조금씩 덜어 점심을 나눠먹자고 제안을 하게 됩니다.
그날 송이는 도시락을 배불리 먹으며 다음에 다른 아이가 도시락을 안 싸오면 똑같이 밥을 나눠줘야지
하고 생각했답니다.
서로를 조금씩 배려해주고 친구를 위해 기꺼이 밥을 나눠먹는 모습이 너무 보기 좋았습니다
글을 보다보니 어릴쩍 도시락을 싸와서 같이 나눠먹던 때가 생각났어요.
어렵고 힘든일이 있을때 서로 도우며 사는것이 배려라고 큰아이와 같이 읽으며 이야기해주었어요



두번째 이야기는 ‘어버이날 생긴 일’
민경이와 민지는 일하는 엄마를 위해서
어버이날을 맞아 머리핀이랑 손수건 선물이랑 편지
만두국까지 준비하다가 접시를 깨게 된다.
그때 일하던 엄마가 들어오며 사정을 모르고
아이들을 나무란다.
나중에 아이들 편지와 선물을 보고는
아이들를 안으며 서로의 사랑을 확인한다.
잘못된 결과보다 아이들이 엄마를 향한 사랑의 마음을 느낄수 있는 글이었다.




세번째 이야기는 ‘아빠의 주머니칼’

못으로 만든 아빠의 주머니칼
할머니가 나물캘때 쓰면 좋다고
하셨던 칼을 오랜시간 뒤에 찾게 된 아빠는
가난했던 시절 먹고.살기 위해 자식들을 위해 온몸을 바쳐 고생한 할머니의 영혼이 깃든 칼을 잘 보관해 달라고 하며 살아계실때 잘해.드리지 못한것에 대한 후회가 크다며 눈물을 흘리는 아빠모습을 보니
작년에 돌아가신 할머니 생각이 간절해지는 순간이었다.
어릴때 할머니 따라다니며 함께했던 추억들이 생각나는 글이었다.


네번째 이야기는 ‘ 차에만 앉아 있는 아저씨’

여름 휴가를 위해 운전하던
민석이네 식구는 길 아래에 자동차에서 연기가 나는걸 보고 사고가 난 걸 알고 아래로 내려가보는데
다른 차 한대가 서더니 소화기를.주며
차 폭팔하기전에 얼른 끄라며 전해준다.
소화기를 사용해 연기를 끄고 운전자를 꺼내야 하나 망설이던중 차에서.지켜보던 아저씨가 그대로.두라고 오히려 더 다칠수 있다고 해준다.
차에만 앉아 있던 아저씨도 교통사고가 나서
구급대원이 꺼내지 않고 사람들이 막잡아당겨서
장애인이 되었다고 일러줍니다.

차에만 앉아서 말로만 도와줄 수 밖에 없던 아저씨는
아저씨 나름 최선을 다해서 자기와 같은 상황에 놓인
사람을 도와줬던 거죠
아저씨는 가던길을 멈춰가며 마음을 써준일
아무대가없이 도와주는일 그것이 진정한 배려인거 같아요
이외에도 사랑과 배려가 담긴 이야기가네가지 더나옵니다.

이외에도 독서논술 전문 교육업체 생각연필과 제휴한 독후활동을 쓰는 부분이 따로 있어요.
내용도 정리해보고 사랑과 배려에 관한 속담과 사자성어도 찾아보고
요즘 환경보호에 관해도 자연스레 이야기 나누어 볼수 있도록 독후활동이 잘 되어 있어요^^
아이들이 어른들을 통해 자연스레 사랑과 배려를 배울 수 있도록 어른들도
아이들에게 사랑과 배려를 실천해야겠다고 생각하게 하는 책이었답니다.



[출판사로부터 책을 무상제공받아 쓴 솔직한 후기입니다]

#도서출판명주
#고정욱
#김미규
#컬처블룸
#컬처블룸리뷰단
#차에앉아만있는아저씨
#사랑과배려





YES마니아 : 골드 a****9 2022.01.27.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차에 앉아 만 있는 아저씨
"차에 앉아 만 있는 아저씨" 내용보기
O 고정욱 선생님이 들려주는 사랑과 배려 이야기 O 생각연필 독서논술 독후활동지 수록  고정욱 선생님께서는 ‘사랑이 마음이라면 배려는 그 사랑을 표현하는 행동’이라고 한다. 세상을 살면서 사랑하는 마음과 배려가 있다면 얼마나 행복한 세상이 될지 생각만 해도 웃음이 나온다.   〈차에 앉아만 있는 아저씨〉는 1. 도시락 안 싸간 날 2. 어버이날 생긴 일 3. 아빠의 주
"차에 앉아 만 있는 아저씨" 내용보기

O 고정욱 선생님이 들려주는 사랑과 배려 이야기

O 생각연필 독서논술 독후활동지 수록 

고정욱 선생님께서는 사랑이 마음이라면 배려는 그 사랑을 표현하는 행동이라고 한다. 세상을 살면서 사랑하는 마음과 배려가 있다면 얼마나 행복한 세상이 될지 생각만 해도 웃음이 나온다.

 

차에 앉아만 있는 아저씨

1. 도시락 안 싸간 날

2. 어버이날 생긴 일

3. 아빠의 주머니칼

4. 차에 앉아만 있는 아저씨

5. 맨드라미 화분

6. 민규의 폐휴지

7. 할머니의 보자기

8. 지혜로운 할아버지

8편의 단편동화로 구성되어 있다.

 

8가지 이야기 모두가 우리 주변에서 있을 수 있는 사랑과 배려가 담긴 이야기로 책 제목인 차에 앉아만 있는 아저씨를 처음으로 접했을 때는 사랑과 배려이야기와는 어울리지 않는다는 생각을 했다. 그런데 책을 읽고 나니 왜 앉아만 있었는지 알 수 있었다. 

고정욱 선생님의 단편 동화를 읽으면서 ‘ 맞아. 이런 이야기도 동화로 쓸 수 있겠다’ 는 생각이 들었다. 아무리 세상이 험해도 세상에는 아름다운 사랑이야기가 넘쳐나니 쓸 이야기도 넘쳐 나겠지. '그럼 나도 도전해 볼까?" 이런 생각도 해 들었다.

 
YES마니아 : 플래티넘 m*******1 2022.01.23.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철학동화 ::: 명주 / 차에 앉아만 있는 아저씨
"철학동화 ::: 명주 / 차에 앉아만 있는 아저씨" 내용보기
< 철학동화 초등도서 창작동화 사랑 배려 > 명주 / 차에 앉아만 있는 아저씨 우리가 사는 세상에는 사랑과 배려를 필요로 하는 사람들이 아주 많답니다. 고정욱 작가님이 들려주시는 사랑과 배려를 담은 8가지 단편동화.. 작가님이 직접 경험하고 느낀 사건들을 하나하나 풀어내셨다고 하는데요. 경험이 담긴 이야기라 그런가. 아이와 함께 읽다보니.... 돌아가신 친정아부
"철학동화 ::: 명주 / 차에 앉아만 있는 아저씨" 내용보기

< 철학동화 초등도서 창작동화 사랑 배려 >

명주 / 차에 앉아만 있는 아저씨

우리가 사는 세상에는 사랑과 배려를

필요로 하는 사람들이 아주 많답니다.

고정욱 작가님이 들려주시는 사랑과 배려를 담은

8가지 단편동화..

작가님이 직접 경험하고 느낀 사건들을

하나하나 풀어내셨다고 하는데요.

경험이 담긴 이야기라 그런가.

아이와 함께 읽다보니....

돌아가신 친정아부지도 생각나고 말이죠..

어릴적에 학교 마치기가 무섭게

가방 집어던지고 삼삼오오 모여 놀던

친구들도 생각나고 ^^

지금은.. 어디서 무얼하고 사는지.

동네 친구는 연락 다 끊긴지 오래인지라...

내옆에 꼬물이 삼종세트(?) 보면서..

오늘도 이놈들을 사랑하면서~~~ 살자꾸나 다짐하며..

이야기 하나하나 읽었어요..

예전에 한 연예인이...

악플도 관심이다라고....

관심이 없으면. 악플조차도 안달린다고..

이야기한걸 본적 있는데요..

가만히 생각하면 진짜... 무관심만큼

비참한것도 없는것 같아요.

작가님은.. 사랑의 반대말을.. 바로 무관심이라고

정의내리고 하나하나 이야기를 풀어요...

요즘 아이들이 다른사람을 위한

배려가 부족한 것은.. 아이들 탓이 아니라..

어른들이 그것을 보여주지 않아서 그런거라고.

(엄청 뜨끔 ㅠㅠ)

어른들부터 사랑과 배려를 실천한다면

아이들도 그것을 보고 자연스럽게 배우게 된다고..

그런 의미에서.. 차에 앉아만 있는 아저씨는

이야기 하나하나가 배려와 사랑으로 가득차있어서

읽는 이로 하여금 미소짓게 하고..

옛추억도 새록새록 떠오르게 해주는 매력이 있었답니다.

학교에서 벼룩시장을 한다고

필요하지 않은 물건이면서..

다른 사람들이 쓸만한 물건들을 챙겨가야된다고

엄마한테 이야기하는 아름이..

할머니는 조용히 방으로 들어가서..

오색 헝겊들을 바느질한 보자기를 들고 나오시는데요..

벼룩시장 당일.. 아름이가 가져온

할머니의 보자기는 20만원이라는

어마어마한 가격으로 경매낙찰 된답니다.

과연 할어버지와 보자기...

무슨 사연이 있는걸까요?^^

공공에는 이익이 되지만 자신이 속한 지역에는

위해시설이 세워지는걸 반대하는 현상..

바로 님비 not in my backyard NIMBY현상이라고

부르는데요. 맨드라미 화분은

그런 이야기를 다루고 있답니다.

동네에 주민이 이사를 가면서 비어있게 된 땅에..

어느날 공장이 세워지는 공사가 시작되고....

주민들은 결사반대를 외치면서 시위를 하게 된답니다.

어떤 공장인지 아무리 설명을 해도

주민설득이 힘들자 경찰까지 부르게 되는 상황인데...

공장이 세워지고 가동된 날...

주민들 얼굴에 핀 웃음꽃 보이시나요??
그 이유가 뭘까요?^^


도시락을 싸가는 날인데..

엄마가 깜빡하고 챙겨주지 못한 점심도시락에..

얼굴이 울상이 되어버린 송이...

 

돌아가신 아빠의 몫까지

열심히 일하면서 자신들을 돌봐주는 엄마에게

어버이날 맛있는 한끼를 대접하려는 아이들...

그런데 맘같지 않게 찬장에 있던 그릇들을 깨버려

주방을 초토화해버린 아이들....

 

거친 손으로 하루하루 자식들을

입히고 먹이기 위해서

바지런 떨었던 어머님에 대한 추억이 담긴 이야기

 

아이들도 아이들이지만..

사랑과 배려가 담겨있는 이야기들이라..

어른들도 읽으면 감동이 솔솔 올라온답니다.

 

사랑과 배려의 단편 8개와 더불어

생각연필독서논술 독후활동지가 수록되어서

책을 읽은 뒤... 생각을 글로도 담아낼 수 있는데요.

 

아직 쓰기가 서툰 초1 아들래미와..

주거니 받거니 생각을 이야기하면서...

오늘도 삼천포행했어요^^

아이 머리가 더 굵어지면.. 독후활동지도..

또 매일 저녁 읽었던 8가지 이야기도

감동이 더해질것 같아요^^ 

YES마니아 : 로얄 g****i 2022.01.21.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차에 앉아만 있는 아저씨
"차에 앉아만 있는 아저씨" 내용보기
고정욱 작가의 단편집 『차에 앉아만 있는 아저씨』에는 도합 8편의 아주 짧은 단편들이 실려 있습니다. 이들 모두는 “사랑과 배려”라는 주제로 묶을 수 있습니다. 이를 다른 말로 표현하면 “관심”이라는 주제로 묶을 수 있습니다.   도시락 싸가는 날에 도시락을 싸 오지 않은 친구를 위해 싸온 음식을 조금씩 나누는 친구들의 따스한 이야기를 들려주는 「도시락 안 싸간 날」.
"차에 앉아만 있는 아저씨" 내용보기

고정욱 작가의 단편집 차에 앉아만 있는 아저씨에는 도합 8편의 아주 짧은 단편들이 실려 있습니다. 이들 모두는 사랑과 배려라는 주제로 묶을 수 있습니다. 이를 다른 말로 표현하면 관심이라는 주제로 묶을 수 있습니다.

 

도시락 싸가는 날에 도시락을 싸 오지 않은 친구를 위해 싸온 음식을 조금씩 나누는 친구들의 따스한 이야기를 들려주는 도시락 안 싸간 날.

엄마의 생일 파티를 준비하려던 아이들의 서툰 손길로 인해 결과적으로 집안을 엉망으로 만들어 엄마를 더욱 힘들게 만들어 버렸지만, 아이들의 마음을 알게 되어 함께 울며 사랑을 다지게 되는 어버이날 생긴 일.

보잘 것 없는 주머니칼이지만 그 안에 담긴 아빠의 추억과 할머니를 향한 사랑을 담고 있는 아빠의 주머니칼.

사고 현장에서 그저 입으로만 이래라저래라 하여 얌체 같아 보였던 아저씨, 하지만 교통사고로 인해 두 다리를 움직일 수 없어 그저 말로만 할 수 밖에 없었던 아저씨, 경험에서 우러나와 바른 처치를 할 수 있게 해준 아저씨에 대한 이야기 차에 앉아만 있는 아저씨.

공장이 들어선다니 무작정 반대했지만, 실상 재활용을 통해 더욱 마을을 깨끗하게 해준 공장에 대한 이야기 맨드라미 화분.

집 안을 온통 지저분하게 만든 아들, 하지만 그것이 어느 폐지 줍는 할머니를 향한 귀한 마음이었음을 알게 되고 온 가족이 그 일에 동참하게 된다는 이야기 민규의 폐휴지.

오래된 천에 불과하지만, 이것이 누군가에게는 귀한 추억을 살려낼 수 있는 소중한 물건이 될 수 있음을 들려주는 할머니의 보자기.

하천의 물고기를 불법으로 마구 잡아들인 청년들을 향해 벌과 용서의 처분을 지혜롭게 내리는 이야기 지혜로운 할아버지.

이렇게 8편의 짧은 동화를 들려줍니다.

 

모두 사랑과 배려, 그리고 관심을 이야기합니다. 그렇습니다. 누군가의 사정을 알게 된다는 것은 사랑의 귀한 출발이 될 수 있습니다. 오래된 이야기입니다. 윗집 아이가 지나칠 만큼 쿵쾅거리고 한 번 울면 한 시간 가까이 울곤 해서 거슬렸던 적이 있습니다. 그런데, 그 아이가 알고 보니 장애를 가진 것을 알게 되었답니다. 그 뒤로는 아이가 내는 소리가 거슬리기보다는 오히려 마음을 아프게 만들었던 그런 기억이 말입니다. 누군가에 대해 관심을 갖게 된다면 그 사람을 향한 사랑과 배려가 뒤따르게 될 겁니다.

 

우리 모두가 서로를 향해 그런 마음을 품게 된다면 세상은 더욱 살기 좋은 따스한 곳이 되겠죠. 동화집 차에 앉아만 있는 아저씨는 바로 그런 따스한 세상을 만들어가게 돕는 귀한 동화들을 담고 있습니다.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협찬 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했습니다.]

h***r 2022.01.20.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