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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표지에는 이런 말이 있다. '우리는 인터넷 시대를 넘어 디지털 시대를 살아가고 있다'라고 말이다. 그러고 보면 세상이 변화하는 속도가 엄청 빨라서 적응하기 힘들 지경이다. 무작정 속도에 휘말려 가기 전에 잠깐 멈춰 서서 사색에 잠길 계기가 필요하다. 이 책이 그 역할을 해준다. 이 책에서는 질문을 던진다. '우리는 무엇을 얻었고, 무엇을 해야 하는가'라고 말이다. 이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꼭 짚어보아야 할 논점을 다양한 학계와 현장의 전문가가 함께 스터디하며 각 전문 분야의 시각에서 제시해 준다고 하니, 구체적인 내용이 궁금해서 이 책 『디지털 시대를 살다』를 읽어보게 되었다.
이 책은 김재휘 · 김용환 · 김형준 · 김혜영 · 마강래 · 박환영 · 박희봉 · 이민규 · 이민아 공동 저서다. 이들은 심리학, 사회학, 교육학, 행정학, 법학, 국문학, 언론학 등 인문·사회과학 분야의 다양한 학자와 인터넷 포털 기업에 종사하는 전문가까지 총 아홉 명이다. (책날개 발췌) 이 책은 9명의 저자가 각 전문 분야의 관점에서 '디지털 시대의 변화와 전망'에 대해서 기술하는 아홉 가지의 독립된 소주제(장)로 구성되어 있다. 인터넷 시대의 변화를 다양한 관점에서 바라본 이 책은 인문·사회과학 분야에 종사하는 학문 후속 세대에게 유익한 학습 자료이기도 하지만, 특히 아날로그 시대에서 디지털 시대로의 급격한 변화를 경험하는 기성세대에게 더욱 유용한 참고서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즉, '디지털 시대'의 변화의 핵심이 무엇인지, 디지털 시대가 우리에게 무엇을 제공하며, 우리에게 무엇을 요구하는지에 대해 이해하고 대처할 수 있도록 도와줄 것이다. (서문 중에서)
이 책은 총 9장으로 구성된다. 1장 '디지털 미디어, 새로운 설득 커뮤니케이션_김재휘', 2장 '디지털 저널리즘, 가짜 뉴스와 팩트 체크_이민규', 3장 '디지털 알고리즘, 추천 서비스의 진실_김용환', 4장 '디지털 언어, 파괴와 폭력을 넘어_박환영', 5장 '디지털 학습, 교육의 생태계 변화_김혜영', 6장 '디지털 사회, 신뢰의 변화_박희봉', 7장 '디지털 격차, 행복의 불평등_이민아', 8장 '디지털 규범, 개인의 권리와 의무_김형준', 9장 '디지털 도시, 사람 중심의 스마트 시티_마강래'로 나뉜다.
우리가 살아가고 있고 살아내야 하는 시대를 보여주는 이야기이기에 집중해서 읽게 되었다. 내가 잘 모르는 분야라는 생각에 처음에는 읽기 주저했지만, 읽다 보니 함께 고민하고 생각해 볼 문제들이 보여서 고개를 끄덕이며 반응하면서 읽어나갔다. 특히 공감하게 되는 이야기가 하나둘 늘면서 관심을 가지고 읽게 되었다. 오늘날 많이 이용하는 유튜브의 정보는 그 출처가 모호하여 사실이 아닐 수도 있다고 모두가 생각은 한다. 그러나 자극적이고 과장되게 표현된 정보(메시지)에 의해서, 시간이 지남에 따라 출처는 잊어버리지만 정보(메시지)는 기억에 남는다. 그렇게 사람들은 그것을 사실로 믿게 된다. 실제로 유튜브의 건강 관련 정보, 주식 투자 정보 등에는 비상식적이고 비논리적인 것도 있지만, 이에 설득되는 사람들이 적지 않은 현상을 주위에서도 쉽게 찾아볼 수 있다. (33쪽) 그런 점 때문에 유튜브를 안 보고 안 믿게 되지만, 그렇다고 내가 읽는 책들이 모두 신뢰할 수 있는 정보도 아니니, 도대체 내가 알고 있는 세상 중에 어디까지가 진실이고 어느 부분이 가짜뉴스에 현혹된 것인지 문득 궁금해진다. 이렇게 이 책은 읽어나가다가 공감하게 되는 이슈 앞에서 현재의 내가 접하는 부분에 대해 생각하는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계기를 마련해 준다. 언젠가는 짚어보아야 할 문제를 다양한 전문가의 이야기를 통해 다각적으로 살펴보는 기회를 마련해 준다.
디지털 격차에 대한 부분도 그동안 별로 생각하지 못했던 부분이어서 이번 기회에 함께 고민해 본다. 문제는 디지털 기술이 더욱 발전하고 사회 전반에 보편화될수록 디지털 기술 활용이 개인의 행복과 삶의 질에 미치는 영향이 커질 수 있다는 사실이다. 이는 디지털 격차, 즉 디지털 활용 여부와 활용 수준에 따라 행복과 삶의 질에 불평등이 발생할 수 있음을 의미한다. 디지털 기술에 대한 접근, 이용, 활용 측면에 취약한 디지털 약자에게 사회적 관심이 필요한 이유다. (216쪽)
이 책은 읽어나가다가 함께 생각해 볼 이슈를 맞닥뜨리면 거기에서 멈춰 서서 그 부분에 대해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갖게 만든다. 현재 우리의 모습이고, 우리에게 생긴 문제이기 때문이다. 지금껏 생각지 못하고 시대에 휩쓸리며 살고 있었다면, 이 책을 계기로 생각해 볼 수 있도록 방향을 이끌어주는 책이다.
이 책은 9명의 저자가 각 전문 분야의 관점에서 디지털 시대의 변화와 전망을 기술하는 아홉 가지의 독립된 소주제로 구성되어 있다. 새로운 설득 커뮤니케이션으로서의 디지털 미디어, 가짜 뉴스 시대의 디지털 저널리즘, 차별과 편향의 위험을 넘어서는 추천 서비스의 디지털 알고리즘, 창조와 파괴가 상존하는 디지털 언어, 근본적인 변혁을 맞이한 디지털 학습, 상호 의존성과 자율성에 기초한 디지털 시대의 새로운 신뢰, 평등한 행복을 위해 꼭 해소해야만 하는 디지털 격차, 건강한 디지털 사회를 만들기 위해 지켜야 할 디지털 규범, 사람이 중심에 서는 새로운 모습의 디지털 도시까지, 현시대에 우리가 맞이한 변화의 핵심은 무엇이며, 우리는 무엇을 해야 하는지 다양한 차원에서 포착하고 제시한다. (책 뒤표지 중에서) 어찌 보면 우리가 이 변화의 중심에 있기 때문에 객관적으로 우리의 모습을 살펴보기 힘들 수도 있다. 어떤 점이 문제점이며 어느 방향으로 나아가야 할지, 정답은 먼 훗날에 보이겠지만, 지금 현시점에 맞춰서 생각에 잠길 필요가 있을 것이다. 이 책은 9명의 전문가가 각각 아홉 가지의 소주제에 맞게 이야기를 풀어나가고 있다. 한 명의 저자가 들려주는 하나의 이야기가 아니라, 아홉 가지 관점에서 살펴볼 수 있는 책이니, 관심을 가지고 일독을 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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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시대 #디지털시대를살다 #이담북스 현재 우리가 살아가고 있는 디지털 시대는 몇 해 전까지만 해도 상상조차 못하던 일들이 하나씩 하나씩 이루어지는 동시에 이미 일어난 일들은 더욱 빠른 속도로 점점 더 업그레이드되고 있다. MZ 세대에 속하는 나 역시 어려서부터 인터넷을 사용했기에 이런 변화가 크게 어색하거나 어렵다는 느낌이 들지 않은데 예전에 체감하던 속도에 비해 그야말로 하루가 다르게 급변하는 ‘디지털 시대’를 마주할 때마다 놀라울 정도로 새롭게 느껴지기도 한다. 하지만 은연중에 한 번씩 떠오르는, 마치 손끝 가시처럼 디지털의 편의성 그 반대편에 존재하는 불편한 진실의 ‘디지털’의 모습을 생각하면 지금보다 앞으로 더 현명하게 디지털 시대를 살아가기 위해서는 지금부터라도 디지털 시대의 양면성을 제대로 들여다보아야 하는 게 아닐까- 하는 생각이다. 각 전문가들의 관점에서 이야기하는 디지털 시대의 변화와 전망에 대한 「디지털 시대를 살다」 책에서는 이미 우리들이 누리고 있는 편의에 대한 부분부터 수차례 갈등을 야기했던 인터넷 용어까지 디지털 시대를 살아가면서 경험했던 내용을 폭넓게 담아내었다.
01 디지털 미디어, 새로운 설득 커뮤니케이션 전문가들이 말하는 디지털에 대한 내용이라 과연 내가 잘 이해할 수 있을까 하는 염려스러운 마음이 있었는데 실시간 검색, 가짜 뉴스, 디지털 알고리즘, 온라인 교육, 디지털 격차 등등 책에서 다룬 주제들은 평소에 깊이 접하던 부분이기도 하고 실생활에서 동떨어지지 않은 주제였기에 훨씬 공감하고 이해할 수 있었다. 책을 읽고 나서 오히려 관심이 더 깊어졌다고 할까? 평상시에는 그냥 그렇구나.. 하고 넘겼던 일들을 책을 통해 다시 한번 집중하고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갖게 되니 책을 읽기 전보다 더욱 흥미로운 주제가 되었다.
최근 오프라인 매장에 점차 늘어나기 시작한 키오스크. 세상은 계속해서 좋아지고 있는데 디지털 기술을 교육받지 못해 디지털 약자가 될 수도 있다는 생각을 하니 참으로 마음이 복잡해져갔다. 이것이야말로 디지털 시대에서 해결해야 할 큰 숙제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든다. 우리들이 현시점에서 한 번쯤은 생각해 보아야 할 '디지털 시대'에 다양한 관점과 생각을 해볼 수 있는 「디지털 시대를 살다」 꼭 읽어보길 추천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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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살아가는 디지털 시대, 특히 지금처럼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이 좀더 생활의 비중이 커졌기에 이 책 <디지털 시대를 살다>을 읽어두면 좋겠구나 싶더라고요. 마냥 무조건 수용만 하는 것이 나중에 어떤 후폭풍으로 다가올지 알아야지 그렇게 하지 않게 되니까 미리 이 책을 읽고나서 디지털 시대를 살아가는 올바른 태도를 배우는 것이 좋을 듯해요. 읽다보니 저같은 어른에게도 좋지만 지금 이 시대를 살아가는 젊은이들이 읽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특히 우리 아이들, 중고등학생과 대학생들이 <디지털 시대를 살다>를 읽고 미디어들에 대한 바른 생각이 들어서면 좋겠더라고요. 편하게 살아가니 좋구나라고 생각했던 것들이 너무 생각없이 지내기만 했던 것 같아서 제대로 읽고 나도 좀더 깊게 생각하고 행동해야 겠구나 싶네요. 간만에 좋은 책 잘 읽었습니다. *도서제공받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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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명의 저자가, 각 전문 분야의 관점에서, 디지털 시대의 변화와 전망을 기술하는 책이고, 아홉 가지의 독립된 소주제로 구성되어 있는데, 읽는 족족 맞는 얘기만 적혀 있어서, 나도 모르게 고개를 절로 끄덕이며 읽었다.
동전의 양면 같은 디지털 시대에 사는 우리는, 이제 결코 불편했던 아날로그 시대로 돌아갈 수는 없는 것이다. 한때는 손편지 같은 아날로그 특유의 감성을 그리워하기도 했으나,
이제 너무 시대가 급변하고 있어 열심히 적응하는 데 집중하다 보니, 그런 마음들도 사라진 지 오래고, 오히려 지금이 너무 편하고 디지털 시대 나름대로 찾는다고 하면 흥미로운 요소들도 한가득이라는 생각도 든다.
하지만, 디지털 사회의 도래로 인해 필연적으로 겪게 되는 진통과 사회 문제도 분명 존재하는데, 우리가 고찰해야 할 부분, 행동 지침, 앞으로의 방향성에 대해 제시하는 책이라 반가웠다.
새로운 설득 커뮤니케이션으로서의 디지털 미디어, 가짜 뉴스 시대의 디지털 저널리즘, 차별과 편향의 위험을 넘어서는 추천 서비스의 디지털 알고리즘, 창조와 파괴가 상존하는 디지털 언어, 근본적인 변혁을 맞이한 디지털 학습,
상호 의존성과 자율성에 기초한 디지털 시대의 새로운 신뢰, 평등한 행복을 위해 꼭 해소해야만 하는 디지털 격차, 건강한 디지털 사회를 만들기 위해 지켜야 할 디지털 규범,
사람이 중심에 서는 새로운 모습의 디지털 도시까지, 현시대에 우리가 맞이한 변화의 핵심은 무엇이며, 우리는 무엇을 해야 하는지 다양한 차원에서 포착하고 제시하는 책으로,
우리에게 해로운 것은 버리고 이로운 것과 지속 가능한 건강한 삶에 대한 혜안을 얻을 수 있어 만족스러웠다. 호기심 생기는 다양한 주제들로 가득했다.
미디어, 정치/사회, 교육, 법, 언어, 공학 등 다양한 측면에서 디지털 시대가 우리에게 무엇을 주었으며, 무엇을 해야 하는지를 묻고 답하는 책으로, 관련 업계에 종사하는 분들이나 이 주제에 대해 궁금했던 분들께 도움될 만한 책이 아닐까 싶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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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는 디지털 시대라고 흔히들 말한다. 휴대폰이나 노트북 같은 전자기기는 모두가 소지하고 있을 만큼 필수적인 것이 되었으며, 음식점에서 주문을 할 때조차 키오스크 등의 기계를 이용하는 시대가 왔다. 이제 우리는 현실에서 생활하는 시간만큼, 아니 그 이상으로 디지털 세계 속에 살고 있다고 볼 수 있다. 디지털 시대가 도래하면서 우리는 많은 편리함을 얻었지만, 그로 인해 발생하는 부작용은 빼놓을 수 없는 문제다. 이 책에서도 그러한 부작용들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가짜 뉴스, 파괴적이고 폭력적인 디지털 언어, 디지털 정보의 격차 등 다양한 디지털 시대의 어두운 면을 다루고 있다. 특이한 점은, 이 책의 저자는 한 명이 아니다. 심리학, 사회학 등 다양한 분야의 학자 및 전문가 9명에 의해 쓰였다.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각자의 관점에서 기술한 9개의 소주제가 모여 책을 이루고 있다. 그렇기에 디지털 시대의 다양한 현상을 여러 관점에서 바라보고 있다. 가장 흥미로웠던 주제는 인공지능 추천 서비스인 알고리즘에 관한 내용이다. 추천의 시대가 왔다고 할 수 있을 정도로 요즘은 인공지능을 통한 추천 기능이 잘 도입되어 있다. 소비자의 취향에 맞춰 정보를 제공해 줌으로써 사람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해 준다. 그러나 이에 따른 부작용 역시 존재한다. 알고리즘의 추천이 차별과 편향을 불러올 수 있다는 것이다. 그렇다고 무작정 알고리즘을 규제하고 두려워하기보다는 올바르게 사용하는 것이 좋을 것이다. 우리가 살고 있는 시대의 부작용을 정확히 알고 예방하는 것도 어쩌면 우리의 삶을 잘 살아가는 것이 아닐까. 이 책에는 21세기 디지털 시대에 살고 있는 사람이라면 한 번쯤은 경험했을, 혹은 알아야 할 내용들이 담겨있으니 읽어보길 추천한다. 이담북스 서포터즈로 제공받은 도서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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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은 총 9개의 챕터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 작가님들이 한 챕터씩 맡아서 집필하셨다. '우리는 무엇을 얻었고'라는 문구에 마냥 긍정적인 측면만 말할 것이라 추측했으나, 문제점도 함께 얘기해주어 디지털 사회를 조금 더 객관적인 시선으로 볼 수 있게 해준다. 사회 책이기 때문에 책이 조금 무겁거나 어려운 내용을 다룰 수 있지만, 오히려 많은 사진자료와 함께 친근하게 다가올 수 있도록 도와주고, 또한 평상시에 우리가 쉽게 접했던 부분도 꽤나 있기 때문에 책 내용 자체가 어렵다는 생각은 크게 들지 않는다. 뿐만 아니라 여러가지 분야의 시각에서 바라본 디지털 시대에 대한 견해들이기 때문에 흥미롭다는 생각까지 들게 만든다. 만약 이러한 현상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읽어보길 꼭 추천하고 싶다.
*출판사에서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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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환경에서 똑똑하게 살아남기 위해 꼭 읽어야 하는 책! '디지털 시대를 살다'에 대한 간략한 서평입니다. 이 책은 디지털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가 직면한 여러 문제를 다루고 있습니다. 각 분야의 전문가 -교육, 행정, 법, 언론 등- 여러 저자가 모여 글을 썼습니다. 개인적으로 관심있는 영역을 다룬 몇몇 챕터의 내용이 크게 도움이 되었고, 옆에 두고 여러 번 봐야하는 책이라 생각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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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눈을 뜨면 가장 먼저 하는 일이 스마트폰으로 시간을 확인하는 일이다. 하루의 대부분을 스마트폰과 함께하며 스마트폰에서 많은 것을 얻어낸다. TV로 보는 뉴스보다 스마트폰에서 확인하는 뉴스가 더 많다. 은행 업무도 스마트폰만 있으면 가능하다. 나의 바이오리듬도 체크해 준다. 이제 스마트폰으로 안되는 기능은 거의 없는 듯하다.
코로나19로 인한 팬데믹 사태 이후 교육계는 오프라인 수업에서 온라인 수업으로 빠르게 전환되고 있다. 과연 준비가 안된 상태에서 온라인 수업으로 전환이 가능할까 생각했는데 온라인 수업이 실시된 지 1년여 된 현시점에서 평가한다면 그리 나쁜 점수는 아닌 듯하다. 오히려 빠르게 적응이 되었고 정착이 되어가고 있는 것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
책표지에 나오는 위의 문구를 온몸으로 강하게 느끼고 공감한다. 얼마 전까지만 해도 인터넷 시대라고 하였는데 이제는 디지털 시대라고 하고 또한 그 말이 전혀 낯설지가 않다. 그만큼 시대는 빠르게 변하면서 진화하고 있다는 생각이다. 그러나 사실 빠르게 흘러가는 시대를 살아가면서 발맞춰 적응해 나가는 것이 쉽지만은 않다.
세상의 모든 것은 양면적이라고 해야 할까. 디지털 시대를 살아가며 편리하고 유익한 것도 있지만 이면에는 부정적인 부분도 있기 마련이다.
<디지털 시대를 살다>는 심리학, 사회학, 교육학, 행정학, 법학, 국문학, 언론학 등 인문·사회과학 분야의 다양한 학자와 인터넷 포털 기업에 종사하는 9명의 전문가들이 모여 집필한 책이다.
9명의 전문가들은 디지털 시대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하여 각 분야별로 설명을 해놓았다.
1장과 2장은 미디어와 저널리즘에 관한 이야기이다. 정보의 홍수 속에서 '디지털 미디어'는 어떻게 사람들을 설득하는지, '디지털 저널리즘'은 어떤 식으로 진실을 전달하는지 혹은 가짜 뉴스를 전달하는지에 대하여 알려준다.
3장에서 다루는 '디지털 알고리즘'은 디지털식 추천의 효율성과 부작용에 대하여 이야기한다. 최근의 유튜브를 보면서 혹은 인스타그램을 이용하면서 내가 이용했던 혹은 시청했던 영상들과 관련된 영상 혹은 정보들이 추천되는 것이 바로 '디지털 알고리즘'과 관계되어 있음을 알게 되었다.
4장 '디지털 언어'는 인터넷이라는 디지털 공간 속에서 이루어지는 언어파괴와 언어폭력에 대해 다루고 있다. 최근 들어 인터넷상에서 유행하는 신조어들을 들으면 때로는 거의 외계어 수준의 언어들을 접할 때가 있다. 많은 사람들이 자주 이용하는 인터넷 언어의 경우 검색하면 해석이 나올 정도로 보편화된 인터넷 언어들도 있다. 4장에서는 이런 언어파괴와 신조어에 대한 우려를 하고 있다. 다만 인터넷 언어를 너무 문법적으로 다루어 설명한 부분은 좀 이해가 안 가고 굳이 그렇게 억지로 문법구조로 나눌 필요가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5장 '디지털 학습' 부분은 코로나19 이후로 교육의 패러다임이 온라인 교육으로 전환되는 부분에 관하여 다루고 있다.
6장 '디지털 신뢰'에서는 디지털 시대가 도래하면서 인간의 대부분을 AI가 대체될 것이라는 것을 이야기한다. 때문에 인간은 더욱 창의성과 전문성을 키워나가지 않으면 안 되며 개인 간의 신뢰가 더욱 중요하다는 것을 이야기하고 있다.
7장 '디지털 격차'는 디지털 시대가 오히려 개인 간, 집단 간의 격차를 만들어 불평등을 초래할 수 있다는 점을 지적한다.
8장 '디지털 규범'은 온라인상에서 권리와 의무에 관하여 다루고 있다. 온라인 공간에서 익명성을 이용해 사생활 침해로 인한 피해 사례 등에 대해 잘 알고 있기에 디지털 규범에 대하여 제대로 알아볼 필요가 있다고 본다.
9장 '디지털 도시'에서는 스마트한 도시계획에 대하여 다루고 있다. 아직 '디지털 도시'라는 개념이 생소하여 잘 와닿지는 않지만 머지않은 미래에 '디지털 도시'들이 개발되지 않을까 하는 기대를 해보게 된다.
<디지털 시대를 살다>는 디지털 시대를 살아가며 유익한 것은 무엇이고 부작용은 어떤 것이 있는지 각 분야별로 설명해 놓았다. 그러나 기존에 알고 있는 내용들 이상의 것은 없는 듯하여 좀 아쉬웠다. 각 분야별로 잘 정리해 놓아서 보기가 좋다는 정도라고 해야 할까. 왠지 중앙대학교 교수들이 '디지털 시대'라는 주제를 놓고 각자 짧은 논문 한편씩 써 놓은 듯한 느낌이다. 정보를 알려주고 문제 제기는 되어 있으나 문제 해결은 없어 보인다. 아마도 '디지털 시대'의 초기 단계라 좀 더 많은 연구가 필요하기 때문인지도 모르겠다. 그저 '디지털 시대'에 살아가기 위한 입문서 정도로 본다면 좋을 듯하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 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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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시대를살다 9명의 저자가 각 전문 분야의 관점에서 #디지털시대 의 변화와 전망을 기술하는 아홉가지의 독립된 소주제로 구성된 책이에요. 나름 어문학전공자로서 창조와 파괴가 상존하는 #디지털언어 부분을 가장 흥미롭게 읽었어요.탈락,첨가,연철,분철! 재음소화표기, 음소나열식표기, 초성단독표기방식, 띄어쓰기방식변형, 부가형표기,형태음성 비슷한 외국어숫자특수문자와 결합한 언어등을 알게 되었는데요.저도 평소에 이러한 단어들을 많이 썼던지라 흥미로웠어요. 두번째로 인상적이었던 부분은 디지털 알고리즘 추천서비스에 관한 이야기 특히 인공지능의 도덕성문제가 와닿았어요. 2021년상반기 이루다라는 인공지능이 서비스를 하다가 서비스중단된 사례도 들었지요.20대 여대생으로 설정된 그 A.I.에게 성인남성들이 막말을 하고 그걸 다 학습해서 완전 난리였죠. 네이버인공지능스피커 클로버를 만든 저자님이 초기서비스때 어린아이 음성인식률이 현저히 낮았던 경험을 들려주면서 인공지능개발자들의 차별과 편향논란에 대해 말해준 부분도 좋았습니다.개발자들은 어른이고 남자가 많은 편이라 음성인식도 어른음성을 잘 인식한 거라고요. 세번째로 인상적인 챕터는 #디지털학습 관련이었어요. #4차산업혁명시대 에 학습자는 #학습주도성 을 가지고 스스로 탐색하고 실패하고 문제해결을 해봐야한다는 주장에 저도 같이 고개 끄덕끄덕했네요. #떠먹여주는교육 은 이제 끝났다고요. 또 바른 윤리의식과 안전의식을 가져야한답니다. 현 시대를 사는 우리가 맞이한 변화의 핵심과 우리의 태도에 관해 다양한 차원에서 포착하고 제시하는 책이라 참 좋았습니다. 심리학 사회학 교육학 행정학 법학 국문학 언론학등 인문사회과학분야의 학자님들과 인터넷포털기업에 종사하는 전문가까지 저자님들을 믿고 #읽어도되는책 이었습니다. 부제목은 #디지털시대_우리는무엇을얻었고무엇을해야하는가 입니다. 다 디지털시대를 살고 있기에 꼭 현대인의 교양수업처럼 이 책을 읽어주는게 좋겠네요. #이담북스 #서포터즈 #책리뷰 #책추천 #책스타그램 #북스타그램 #교양서 #교양서추천 #교양도서 #교양도서추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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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시대'라는 말 자체도 무색할 만큼 급변하는 이때에 ?우리는 과연 디지털에게 "무엇을 얻었고, 무엇을 해야 하는가". 책을 통해 디지털 시대 전문가들의 소논문 아홉 편을 읽고 나니, 뭔가 맥락이 잡힌다. "진보된 디지털 테크놀로지가 우리의 태도와 행동 변화에 어떤 영향을 미치고 있는가"로 시작해서 가짜 뉴스와 팩트 체크, 디지털 언어 파괴와 폭력, 디지털 학습, 디지털 규범, 디지털 격차와 행복, '사람 중심'의 스마트 시티로 맺어지는 과정을 따라가며... 시대의 변화를 못 쫓아가는 것 같아 불안했던 눈과 마음이 시원해지는 기분이었다. 디지털이 무엇인지, 지금 어떤 상황이고, 앞으로 어떻게 확장될지... 그러므로 나는 무엇을 어떻게 준비해야 할지 선명해지는 느낌이랄까. 그 중에서도 가장 인상 깊게 읽은 내용은 <디지털 학습, 교육 생태계의 변화>와 <디지털 격차, 행복의 불평등> 파트였다. 아무래도 책 선생님이면서 초등학생을 둔 엄마다 보니 교육 쪽 이슈에 눈이 오래 머물렀고... 장애인, 저소득층, 장노년층, 농어민 등 사회적 약자가 그대로 디지털 약자로 이어진다는 점에서 자못 씁쓸했다. 디지털 불평등으로 인한 행복의 불평등의 해결 방법 또한 디지털 활용이라니! "결국 기술보다는 사람이다"라는 말이 마음에 와닿으면서... 곧 도래할 또는 이미 도래한 '디지털 시대'에 알맞은, 신뢰할 만한 교육자와 시민상에 대해 오래 생각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