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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했다. 책을 읽는 내내... 책을 읽는 동안 송명원선생님을 그려가는 일이 행복하게 느껴졌다. ‘아직도 이런 선생님이 있구나’하는 생각에 ‘어린 왕자’라는 별명이 참 잘 어울린다고 생각했다. 동시대에 살고 있으면서도 아주 먼 곳에서 온 듯한 선생님의 엉뚱함과 실수가 책을 읽는 내내 미소를 짓게 했다. 그리고 그의 열정과 아이들에 대한 사랑이라면 한없이 추락한 교권을 끌어올리는 힘이 될 수도 있겠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다. 선생님으로 인해 곁에 있는 많은 사람들이 행복해지리라 믿으며 오랫동안 교직에 머물러 아이들이 행복한 학교를 만들어 주시기를 바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