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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 이지음 작가님이 쓰신 '강남사장님' 책을 너무나 재미있게 읽었던 터라, 최근에 '당신의 소원을 들어드립니다'가 출간되었다길래 냉큼 주문했습니다~ 고전 소설 알라딘에 등장하는 램프의 요정 지니와 스마트폰 앱을 접목시키다니, 역시 이지음 작가님다운 위트가 넘치는 책이네요~^^ 저는 집에서 요리하는걸 참 좋아하는데, 맛있는 음식은 함께 먹는 사람 모두를 즐거워지게 하는 힘이 있어서 요리는 마법같다는 주인공 다희의 말에 공감을 하면서 제가 만든 요리를 맛있게 먹는 가족들 얼굴이 떠올랐습니다~ 그리고, 글 중간중간에 떡볶이와 순대, 어묵을 어찌 그리 맛있게 표현해 놓았는지 눈으로 글을 읽는데 나도 모르게 침이 꼴깍꼴깍~ㅋㅋ 그리고, 백년간 별빛에 천천히 구워 만든 쿠키는 어떤 맛일지도 너무 궁금하네요~^^ 고전동화는 요즘 아이들이 살짝 지루해할수도 있는데 이책은 아이들이 좋아할만한 소재와 내용이 가득 담겨 있어서 분명 재미있어할거 같습니다. 저도 자녀들에게 얼른 읽어보라고 하려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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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까지 노예로 살지 않을 수 있다고, 마음이 주인인 삶을 살려면 책을 읽어야한다고요. 책을 쓴 사람들 자기 삶의 주인으로 살기위 죽을 둥 살 애쓴 사람들이라 책 속에 그 힘이 녹아있대요. <당신의 소원을 들어드립니다>를 읽으면서 이 문장들이 인상에 가장 많이 남았습니다. 저는 제 삶의 주인으로 살고 있나 생각해 보았습니다. 그리고 자신의 소원을 이루는 것뿐만아니라 다른 사람의 소원을 나눈다는 것에서도 기쁨을 얻을 수 있다는 사실을 잊고 살아왔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팍팍한 삶에서 잘 살아보겠다고 발버둥치다보니 옆에 누가 어떤 삶을 살고 있는지 둘러보지 못했던것 같습니다.. 함께 사는 세상임을 잊어버리고 있었네요.. 어린이를 위한 동화이지만 제게도 많은 것을 가르쳐 주는 책이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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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특한 지니가 등장하는 <당신의 소원을 들어드립니다>는 소원을 들어주는 어플에서 지니가 나타난다는 소재가 흥미로웠습니다. 부자가 되고 싶다는 다희의 소원에 누군가 부자가 되면 누군가는 가난해진다는 것도 흥미로웠어요. 만약 지니가 부자를 만들어 준다면, 그 부는 어디서부터 발생되는 걸까 하는 궁금증이 생겼습니다. 나라면 어떤 소원을 빌면 좋을지, 그럼 어떤 결과를 불러 일으킬지 생각해보기도 하면서 읽을 수 있어 좋았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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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여자아이가 지니가 만든엡을 사용하게되는 이야기. 내가 지니라면 다른 사람의 소원을 들어주러 여러 나라를 돌이다니면서 수많은 사람들의 소원을 들어줄겄이다. 내가 다희였으면 지니한테 미안했을것 같다. 지니가 원해서 소원을 들어주는것이 아닌 노예처럼 조종 당하는 입장이였기에 소원을 안들어 주었다고 따지는건 미안할것 같다. 내가 지니라면 인생에 대한 상담을 해주는 앱을 만들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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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팬데믹 이야기를 지극히 현실적으로 다룬 이야기이다. 지니가 소원 앱을 개발했다는 것이 요즘 시대를 반영했다고 할 수 있다. 내가 만약 지니라면 능력을 가진 채 노예로 사는게 좋을까? 능력이 없어도 자유롭게 사는게 좋을까? 나는 능력이 없어도 자유롭게 살고싶을것 같다. 그래서 내가 다희였으면 소원을 들어줄 지니의 능력이 없어졌어도 지니를 응원해주었을 것 같다. 내 소원은 나의 노력으로 이루어야하니까!! |
| 내 소원을 들어준다고? 관심을 끌만한 제목이자 주제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내 소원은 통일입니다. 평화로운 통일을 통해 다시 하나의 민족에 되는 것입니다. 우리 아이들도 자유로이 왕래하며 더 넓은 세상으로 쭉쭉 뻗어나가는 그런 나라가 되길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