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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리뷰는 코믹 레인이 펴낸 에지마 에리 작가의 <대전 감사합니다> 2권 e-book을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아가씨 학교를 배경으로 한 소녀들의 격투 게임 만화!! 나는 격투 게임에 전혀 소양이 없지만, 격투 게임에 대한 개념을 알기 쉽게 이야기에 녹아내면서 소재와 서사의 밸런스가 좋은 덕분에 재미있게 읽을 수 있었다!! 그림도 미려하고 이야기의 밀도도 좋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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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장인물들이 굳이 여캐일 필요가 없을만큼 격투게임의 본질에 대한 이야기로 꽉꽉 채운 괴이한 만화이다 대전감사합니다라는 제목과 게임 후 인사는 한국인에겐 별로 안 익숙한데 작중에 나오는 일본인들에게 존재하는 매너 요소인가보다 사실 격투게이머는 고독하면 재미가 없어진다. 같이 할 친구의 존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놀아줄 친구가 있어야 재미있는 것이다. 온라인에서 모르는 사람들하고 싸우는 것도 재미있지만 인간은 결국 사회적 욕구를 충족시켜야하는 생물이다 같이 게임할 친구를 잃고 격겜을 접은 주인공에게 좋은 친구들이 생기는걸 보며 독자로써 만족하고 있다 |
| 격투 게임을 향한 아가씨들의 집념이 참 굉장하다 싶다. 특히 하얀 백합이라고 불리는 미오는 격투 게임 금단증상까지 보일 지경이니...? 그리고 가만 보면 작가가 은근히 격투 게임에 대한 기초 지식을 최대한 알기 쉽게 전달해 주려는 모습을 보여주는 것도 좋다. 본인 같은 "이론파 격투게이머" 에게는 흔히 알고 있는 지식들이지만 격투 게임을 전혀 모르는 사람들에 대한 배려도 돋보인다. 격투 게임 자체는 좋아하지만 흔히 말하는 "피지컬이 딸려서 호구 신세인" 내 입장에서는 격투 게임에 진심인 소녀들이 너무나 눈부셔 보이더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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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권때는 이야기를 설명하기 위한 세계관이나 캐릭터에 대한 내용이나 기초적인 스토리라도 있었지만, 2권은 그냥 순 게임 이야기로 이미 만화고 뭐고 아니게 되었다. 게다가 얼마 안 되는 스토리조차 허무맹랑한 수준으로, 게임 중독에 빠져서 규칙이고 룰이고 개무시하고 게임하다가 순식간에 들켜버리게 되는데...선도를 담당하는 사생회 멤버들도 격투겜 매니아(그냥 조금 해본 정도가 아니라 매니아) 라는 이유로 세이프!! 라는 터무니없는 신전개를 펼치고 있다. 무슨 여성 게이머 자체도 적고 그 중에서 격투 게이머는 아주아주 희소한 수준인데 아가씨 학교에 매니아가 왜 이렇게 많냐 이거 혹시 어쩌면 학생 전원이 격투게이머일지도 모른다. '어? 당신도 게이머?''당신도??''너조차도!?' 이런 아비규환이 떠오른다. 교장이 전국의 아가씨 게이머를 몰래 모아만든 학교가 아닌가 싶을 정도. 그러니 게임에 관심이 없으면 전혀 재미없을 것이다. 나도 격투 게임은 거의 안 하는데 아무튼 게임을 좋아하니까 어떻게든 재미있게 보고 있다. 하여간 스토리가 없다시피하니까 백합 요소도 당연히 0에 가깝다. 너무 마이너한 대화가 반복되어 중간 중간에 용어 설명이랑 상황 설명이 부록으로 붙어있는데 어차피 격투 게임 안 하면 봐도 모르는 수준이다. 결국 EVO JAPAN비스무리한 대회까지 등장하는데...나중에는 세계 최고 규모 격투 대회 EVO 본토 대회 참가를 위해 미국까지 가는거 아니냐...그래서 미국 여고생과 만나서 혈전을 펼치는 내용까지 전개될지도...이 만화라면 가능해... 한줄 요약 : 일반인은 재미없을것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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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지마 에리 작가님의 대전 감사합니다 02권 리뷰입니다. 아야와 미오는 꽤나 친해졌네요 ㅎㅎ 서로 통성명도 하고 미오도 아야의 앞에서는 자신의 모습을 다 보여주게된것같아요. 미오와 아야는 학교 기숙사에서 생활하고 있었는데요. 이 기숙사는 꽤나 사칙이 엄한 모양으로 불시에 소지품검사도 한다고 하네요. 그런데 금지품목에 게임기가 있어서.. 복선같긴한데 과연 미오의 미래는 어떻게될지 ㅋㅋ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