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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의 꿈을 찾는 길, "괜찮아! 잘 하고 있어"라는 따뜻한 응원을 보내주는 책 오늘도 아이와 함께 출근합니다 by 장새라 - 내 마음을 읽고 가셨나 싶을 정도로 공감의 연속이었던 책. *워킹맘으로서의 육아와 가정일 모두 어느 것 하나 제대로 하지 못하는 기분에 휩싸일 때, *엄마가 회사 안 가고 나랑 있었으면 좋겠다는 아이의 말을 들을 때, *터덜터덜 지쳐 퇴근한 날, 그저 바라만 봐도 사랑스럽고 예쁜 아이에게 마음과는 달리 화를 게 될 때, *'나'라는 사람은 없고 엄마로, 회사의 '~대리, ~과장'으로 지내면서 꿈을 꾸는 것은 사치이고 이기적인 것일까 고민할 때, 다 놓아버리고 싶은 순간들이 불쑥불쑥 찾아오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의미를 찾고 '꾸역꾸역' 꿈을 찾는 시간과 여정을 포기하지 않는 버티어 내는 평범하지만 평범하지 않은 워킹맘의 속마음을 함께 공유하고 공감받고 응원받는 시간이었다. - 육아휴직 제도가 잘 갖춰져 있어서 길게 2년 넘게 아이와 함께 있을 수 있었는데도 복직을 앞두고 싱숭생숭했던 마음이 생생하게 떠올랐다. 엄마랑 남편이랑 복직 얘기하다가 운 날도 더러 있을 정도로 아이와 떼어 놓아야 하는 날이 오지 않기를, 시간이 더디게 가기를 바랐다. 워낙 엄마 껌딱지인 아이는 어린이집 적응과정도 좀더 길게 가져야했고 작은 고사리 손으로 내 옷깃을 부여잡고 내 손가락 하나 놓치지 않으려고 안간힘을 쓰는 모습에 마음은 수백번도 더 무너졌다. - 그렇지만 오늘도 난 출근을 한다. 복직을 하고 나선 올빼미였던 나조차도 아이를 재우면서 잠드는 일이 일상이 되었다. 그래서 아침에 일찍 일어나는 일은 나와는 맞지 않는 일이라고 늘 생각했는데 지금은 작가님처럼 새벽기상을 시도하고 있다. 잘 될 때도, 그렇지 않을 때도 있지만 비교적 순항 중이다. 독서, 필사, 감사일기??, 배움에 대한 열정, 꿈 찾기 등 통하는 부분이 너무 많아서 책을 읽는 내내 더 동기부여가 되었다. 요즘 필사를 조금 소홀히 했는데 다시금 맘에 닿는 문장들을 적고 사유하는 시간을 가져야겠다. - 이 책을 읽으면서 '내 책쓰기'의 꿈이 더 선명해졌다. 누군가가 작가님의 문장을 필사하는 날이 오기를 바라는 것처럼, 난 내 글을 읽는 사람들에게 '나도 할 수 있어. 하고 싶어. 해낼거야!'라는 마음을 선물하고 싶다. 그리고! 나도 늘 생각하는 것 하나. '아이에게 좋은 엄마이자 롤모델이 되는 것' "나도 엄마처럼 하고 싶은 일을 하고 꿈을 성취하는 멋진 삶을 살아야지."라고 아이가 생각할 수 있도록 나는 오늘도 새근새근 자고 있는 아이 옆에서 책을 읽고 글을 쓴다그리고 꿈을 이루기 위해 부단히 나아가고 있다. - (책 속의 문장들 ) *너를 낳지 않았다면 내 성장은 어딘가에서 멈춰버렸을지 모른다. 영원히 성장할 수 있는 엄마로 만들어 준 아이에게 감사하다. *아니다. 밥을 빨리 먹어야 치우고, 씻기고, 재우는데, 내 머릿속 계산과 맞아떨어지지 않으니 화가 났다. *아이는 내 감정 쓰레기를 받아주는 쓰레기통이 아니다. 내 감정의 쓰레기들을 던지기 전에 한 번만 더 생각해보자. *내게 혼나고 할머니 품으로 쪼르르 달려가 포옥 안기는 아이. 훗날 할머니를 떠올리며 따뜻한 가슴을 안고 살아갈 것이다. *훗날 내 모습이 누군가에게는 꿈이 되는 날이 반드시 찾아올테니까. *독서를 통해 나는 이전보다 더욱 성숙해지고 단단한 내면을 가진 엄마가 되었다. *내가 배우고 싶었던 것을 배우는 것, 이것만큼 나를 행복하게 만드는 것은 없다. 할 수 있고 없고는 내 마음에 따라 결정된다. 배움으로 내면을 채우면 행복은 저절로 차오른다. - #클로이북 #오늘도아이와함께출근합니다 #장새라 #행복우물 #워킹맘에세이 #워킹맘 #육아에세이 #에세이추천 #책서평그램 #북스타그램 #읽고쓰는아침 #책읽는엄마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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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펴는 순간 너무 공감이 되어 감정이입 하면서 읽은 책이에요. 아마 육아맘, 워킹맘 분들은 저와 같은 마음이실거라 생각합니다. 아이를 맡기고 출근하는 엄마의 마음, 저 함께있어 주지 못해서 미안한 마음... 그래서 더 잘해주고 싶은데 마음처럼 안 될때 화나고 짜증나는 마음 ㅜㅜ 정말 한 구절 한 구절 제가 쓴 내용인마냥! 공감이 됩니다. 읽으면서 묘한 위로도 함께 받았어요.
새벽 4시에 일어나셔서 책을 읽고 글을 쓰며 자기계발 하신 내용에서는 많은 자극과 귀감이 됩니다. 멋진 작가님의 스토리로 용기를 얻었어요!
좋은 책 감사히 잘 읽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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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를 어린이집에 보내며 출근하는 마음 정말 아프시죠? 나만 이렇게 힘들게 산다고 생각하시나요? 그런데 다들 그렇게 살더라고요. 갑자기 아이가 아플 땐 어떻해야할까요? 아픈 아이 옆에 있자니 회사일이 떠오르고, 회사에 가니 아픈 아이가 머릿속에서 떠나지 않습니다. 그 고민의 과정을 고스라니 글로 녹여내신 분이 계십니다. 남일 같지 않은 나의 또다른 이야기. 내 마음의 문을 두드리고 같이 아파하면서 토닥토독 위로해주는 책 “오늘도 아이와 함께 출근합니다”를 소개합니다. 갑자기 어린이집에서 연락이 와 아이가 아프다고 하면 어떻게 해야할까요? 갑자기 유행하는 질병에 걸려 1주일을 집에서 봐야한다면 어떻게 해야할까요? 종종 발생하는 이런 일들에 대한 고민이 자세히 드러나 있습니다. 갑작스런 문제에 대한 지혜로운 해결 방법을 이 책에서 함께 찾아볼까요? 엄마는 왜 항상 미안해야 할까요? 저는 워킹맘일 때 항상 죄인이라 생각했어요. 책을 못 읽어 준 것에 대한 미안함, 사무실 한 켠에 앉아 자매들끼리 놀게 한 것에 대한 미안함, 저녁을 부실하게 챙겨준 것에 대한 미안함 등. 그래서 아이의 선생님과 상담을 하면 항상 울었습니다. 내 감정을 조절하지 못해 아이에게 있는 대로 화를 내고 나와서는 좋은 엄마가 되어보겠다고 강연장에 앉아 있는 내 모습이 참 우스웠다. p65 당신은 잘못한 것만 기억하지만 아이들은 좋은 것만 기억한다는 사실. 세상에 나쁜 엄마는 없습니다. 바쁜 엄마가 있을 뿐입니다. p70 이유는 다 다른 곳에 이는데 애먼 아이에게 내 화를 푼다. 나도 모르게 아이에게 온갖 짜증을 부리고 난 뒤 아이 표정을 본 적이 있다. 아이는 나한테 왜 이러는지 모르겠다는 어리둥절한 표정으로 날 바라보고 있었다. p116 “이럴 거면 하지 마! 지금 뭐 하자는 거야?!” 결혼 이후로 처음이다. 남편이 나에게 소리를 지르며 화를 냈다. 화를 삭이지 못한 채 남편은 현관문을 쾅 닫고 나가버렸다. 나는 온몸이 떨렸다. 이내 다리가 풀리며 주저앉아 펑펑 울고 말았다. p 202 이러한 육아와 일을 동시에 해내는 어려움 속에서 작가는 진정한 행복을 찾고, 꿈을 찾는 노력을 구체적으로 제시합니다. 워킹맘으로 성공하는 방법을 알고 싶고 잃어버린 자신의 꿈을 찾고 싶으신 분들이라면 꼭 읽어야 하는 책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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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휴직 중이지만, 육아의 이 모든 것을 워킹맘으로 어찌 다 해내며 살았었나싶은 요즘. 책읽으며 지난 시간의 경험들도 함께하고, 그 공감도 슬픔도 속상함도 안쓰러움도 공감 그 자체. 그렇게 우리들의 애환에 이어 우리를 응원하고 워킹맘인 우리가 나아갈 방향을 제시한다. 워킹맘 자체로서 우리가 할 수 있는 최선의 길 ! 어쩌면 워킹맘이라 더 멋진 엄마가 될 수 있음을 ! 더이상 워킹맘임에 속상해하지도 힘들어하지도 않고 일어서면된다. 꿈을 안고 ! 지금 나의 시기에 아주 찰떡같았던 육아서, 육아에세이이자 자기계발서이기도 한 책. 내 이야기를 마주하며 대화하는 느낌의 책이었다. 이 시대 워킹맘들에게 큰 힘이 되고 방향을 제시해줄 책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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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부터 너무나 와닿아 꼭 읽고 싶었다. 장새라 작가는 직장인 10년차, 엄마 5년차이다.
책 제목과 그녀의 소개부터 내 마음에 동질감을 느꼈다. 어떤 이야기를 담고 있을까?
책의 구성은 5부로 나누어져 있으며, 그 안에 담고 있는 내용들은 내마음을 울리고 공감하고 고개를 끄덕이기에 충분하였다.
[좋은 엄마에 정답은 없다]
69p. 유치원 교실 안, 선생님 앞에 아이들이 앉아 있다.
"여러분, 좋은 엄마는 어떤 엄마에요?" "음... 우리 엄마요!"
워킹맘이라면 아이에게 가장 미안한 것이 바로 시간이라고 저자는 말한다.
맞다.
길어야 하루에 3~4시간. 야근을 하고 오는 날이면 그마저도 없다. 집안일, 아이 가방 정리, 씻기고, 재우고...
어쩌면 잠자리 독서하는 시간이 유일하게 딸과 함께하는 시간인 듯하다.
때론 엄마가 느끼는 죄책감에 대해 저자는 말한다.
"당신은 잘못한 것만 기억하지만 아이들은 좋은 것만 기억한다는 사실. 세상에 나쁜 엄마는 없습니다. 바쁜 엄마가 있을 뿐입니다."
당신이 워킹맘이기 때문에 지치고 힘들다면 이 책을 추천합니다:) 지금도 잘 하고 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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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대선이라 육아휴직관련 공약들이 많이 나오고있다. 그만큼 요즘 사회에서 사회생활을 하면서 육아를 한다는 것 자체가 정말로 힘들고 어렵다는걸 방증하기도한다. 이 책의 저자를 먼저 소개하자면 장새라 직장인 10년 차 어머니시다. 5년 차 5살 딸아이를 키우며 워킹맘의 역할도 수행하신다. 결혼과 동시에 임신과 출산을 겪으며 엄마가 되었다. 일과 육아를 병행하며 몸과 마음 모두 지쳐있을 때 새벽 기상을 통해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원동력을 찾으셨다고한다. 완벽하고 바람직한 육아를 하고 계시기에 대단하다는 생각도 들면서, 응원의 박수를 동시에 보낼 수 있었다. 현실과 이상사이에서 괴리감이 크면 본인도 그렇게 할 수 있을지 의문이들 수 있기 때문이다. 나는 아직 육아나 결혼하고는 거리가 멀다. 그래서 완전하게 100% 공감을 하는 건 쉽지가 않았지만, 현실적인 내용을 가감없이 적나라하게 이야기를 하시고 계시기에 이해를 하려고 노력했다. 목차를 알면 이 책의 내용과 컨셉 그리고 흐름을 한 눈에 파악할 수 있다. 1장 오늘도 아이와 함께 출근합니다 / 2장 그만 미안해 하겠습니다 / 3장 일과 육아 사이, 아슬아슬 균형잡기 / 4장 나로 살아가기 위하여 / 5장 지금 빛나고 있나요? 총 5장으로 구성되고, 육아와 일. 워커와 맘의 두가지의 저울추를 슬기롭게 유지하는 과정을 엿볼 수 있을 것이다.
엄마가 아이를 혼자 낳은 것이 절대로 아니다. 하루 이틀도 아니라 독박 육아 당첨. 남편 분은 저자님보다 더 일찍 출근하고 늦게 퇴근한댄다. 매일 아침 전쟁을 치르는 심정일 것이다. 한 편으로 여성분이나 어머님이나 육아어머님들은 많이 공감을 하면서 속이 시원해질 것이라는 생각도 들었다. 그리고 자극과 함께 할 수 있다는 자신감과 도전하는 마인드를 심어줄 것이라는 기대감도 생겼다. 게다가 위로도 받고 마음의 정리를 하면서 더 마음이 편해질 것이다. 나도 언젠가 결혼을 하게 될지는 모르겠지만, 하게되고, 아빠가 된다면 이렇게 짐을 주어서는 안 될 거라는 다짐은 수백번 수천번도 하게된다. 그런데 이게 내 마음대로 될지... 내가 마음먹은대로 되었으면 좋겠다. 출판사의 지원으로 작성되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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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서적을 쓴 작가들은 대부분 완벽한 육아, 선망받는 육아를 하고있고 책을 읽으면서 우와~~ 대단하다 라는 생각이 들지만 내가 저렇게 할 수 있을까? 하는 괴리감이 드는 경우가 많았어요. 그런데 이 책에서는 정말 너무나도 현실적인 육아를 적나라하게 보여주어서 공감되는 부분이 정말 많았아요. 세상에는 완벽한 엄마도 없고 육아에 정답은 없다고 하지만 SNS에서는 너무나도 완벽한 엄마들의 고상하고 품격있는(?)육아현장이 많이 노출되어 있어 괴리감이 들기도 하고 때로는 비교하면서 자괴감을 느끼기도 하잖아요. 그런데 이 책을 읽으면서는 그런 느낌이 전혀 없이 속이 시원해지는 느낌을 받았어요. 그리고 나와 비슷한(?) 엄마도 변화하고 성장하는 모습에 도전을 받게되어 그럼 나도 할 수 있겠다! 라는 자신감도 얻었던 책이예요 :) 저는 요즘 임신 막달을 보내면서 불면증이 심해져서 잠이오지 않는 밤, 새벽에 책을 읽어나갔어요. 공감되는 내용이 많아서 정말 술술 읽히더라구요. 그리고 어떤 부분에서는 가슴이 먹먹해지기도 하고 눈물을 훔치기도 했었네요. 불면증때문에 잠을 못자면 참 괴로운데 책을 읽을 수 있으니 좋더라구요. 그리고 그렇게 책을 읽으며 공감받고, 위로받고 생각이 정리되고나면 잠이 좀 더 잘 오기도 하구요. 여러모로 고마운 책이예요. 엄마들에게 추천하고 싶어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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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세 아이를 키우는 워킹맘입니다. 지난 6년이 주마등처럼 스쳐 지나가는 시간이었습니다. 제 일기장을 옮겨다 적은 것 같은 책, 위로가 되었습니다~! 아직은 서투른 엄마이고, 일터에서도 완벽하진 않지만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 과정에서 외로운 일이라 생각했는데 이렇게 공감되고, 저의 지난 시절을 위로해 주는 글을 읽고 나니, 울컥하는 기분이 들었습니다. ^^ 좋은 책 따뜻한 위로 함께하는 용기 모두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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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의 재롱을 바라보며 마냥 행복해하다가 문득 슬퍼지곤 했다
복직의 시간이 다가오고 있었기 때문이다 함께하는 시간보다 떨어져 있어야 하는 시간이 더 길어진다면, 내가 지금 바라보고 있는 아이의 이 찬란한 순간들을 모두 놓치는 건 아닐까.. 복직해야 하는 날이 점점 다가올수록 나는 우울해졌다
복직을 결정하고 나니 엄마로서 큰 죄책감이 들었다. 그 죄책감을 위로받고 싶었다. 나의 결정이 잘못된 것이 아님을 확인받고 싶었다. 그래서 매일 맘카페를 들락거리며 나와 같은 처지에 있는 엄마들의 글을 찾아 읽었다.
육아와 회사 일을 병행하는 것이 너무나도 힘들지만, 돈이 없으면 더 힘들 것 같다
내 아이에게 하나라도 더 사주고 싶고, 더 좋은 것을 사주고 싶은 것이 부모의 마음이다 아이러니하게도 아이를 위해 회사에 다니고 있다
내가 일하는 또 다른 이유는 '나'를 잃고 싶지 않기 때문이다 지금의 자리를 얻기 위해 얼마나 많은 노력을 해왔는데 엄마가 되었다는 이유로 일을 놓아버린다면 그동안 내가 쌓아온 모든 것들이 너무나 허무해진다
그랜드 슬램에서 23번이나 챔피언을 차지한 테니스선수인 세리나 윌리험스. 그녀는 한 인터뷰에서 이렇게 이야기했다
좋은엄마가 아니라는 생각에 괴로웠다 아이가 울때면 화가 나고, 화가 난다는 사실이 슬프고, 이렇게 예쁜 아이를 가졌는데도 슬픔을 느낀다는 것에 죄책감이 들었다
이 세상 대부분의 엄마들은 스스로가 좋은 엄마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아이를 생각하면 언제나 미안하고 가슴이 아프다 늘 잘하려 애쓰지만 서툴고 부족하다
엄마라는 이름으로 살아가기 참 녹록지 않다
‘좋은 엄마가 되어야지’라는 생각은 엄마라면 누구나 한다.
물론 앞서 이야기한 것처럼 아이가 느끼기에 엄마는 무조건 좋은 엄마이다.
하지만 늘 같은 자리에 머물러 있는 엄마보다는 끊임없이 아이와 함께 성장하는 엄마가 아이에게 훨씬 좋은 엄마가 될 수 있지 않을까?
나는 아이를 위해서 그리고 나 자신을 위해서 성장하는 엄마가 되기로 했다
이전의 나는 언제나 나중에 언젠가 시간이 나면 이라는 말을 입에 달고 살았다 내게 늘 시간이 없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지금의 나는 다르다. 내게 더 이상 언젠가는 없다
장새라 작가의 오늘도 아이와 함께 출근합니다
주위의 아이를 가진 친구들을 만날때면 참 부러웠다
나는 그들의 하루 온종일의 삶을 잘 모르기때문에 나는 예쁜 아이를 가진 친구들이 마냥 부러웠다 얼마나 좋을까?
그런데 친구들은 하나같이 너무 힘들어했고 육아에 남편에 시댁일 등으로 눈물을 흘리는 경우도 있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내가 친구들의 이야기속에서 결혼과 육아로 인해 잃어버린 자신을 슬퍼하고 있다는 것이 느껴졌다
나는 아직 아이가 없기에 섣불리 위로를 해줄 수가 없었다
그저 친구들에게 내가 해줄 수 있는 거라곤 이야기를 들어주고 좋은 육아서적을 찾아 선물해주는 것뿐.
그런 친구들에게 장새라 작가의 오늘도 아이와 함께 출근합니다는 참 위로와 공감을 주는 좋은 선물이 될 것같다는 생각을 했다
그리고 나역시 아이를 계획하고 있는 상황에서 장새라 작가의 오늘도 아이와 함께 출근합니다는 깊은 깨달음을 주었다
나도 제일 걱정인게 아이를 낳고 직장을 어떻게 해야 할까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을 아이를 두고 어떻게 뒤돌아서 출근을 할 수 있을까 아이가 가장 예쁠때 아이가 가장 엄마가 필요할 때 곁에 있어주지 못했다는 죄책감은 어떻게 감당할까
책을 읽는 내내 장새라작가에게 나를 투영하며 읽어내려갔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나를 지키는 방법. " 꿈이 있는 나는 빛난다 "
아이를 낳은 후에도 아이를 사랑하는 만큼 나를 사랑하고 성장시키는 일을 소홀히 하지 말기
내 가슴속에 쾅하고 박아두었다
어느 육아서적보다 글에 깊이가 있었고 아직 아이가 없는, 나처럼 아이를 계획하고 있는 사람에게도 참 유익했고 좋았던 육아에세이.
장새라 작가의 따뜻하고 좋은 글들로 인해 풍만함이 느껴져 행복하다
도서지원을 받아 작성한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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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읽으면서 오래전 내가 아이를 낳고 기르던 시간들이 떠올랐다. 당시에는 결혼이나 출산은 당연하다고 생각되었고 사회생활과 병행한다는 것은 거의 불가능하다고 여겼다. 심지어 결혼을 하면 퇴사를 하겠다는 각서를 받고서야 입사를 하던 시절이었다. 돌이켜보니 말도 안되는 일이었는데 말이다.
대학을 나와서도 전문직보다는 보조역할을 하는 일이 대부분이었다. 아침에 출근해서 보리차를 끓여 직원들 책상에 올려주는 일이며 사무실 청소같은 일도 당연한 일이었다. 그래서인지 청소며 커피심부름 같은 것은 상상할 수도 없었던 외국인 회사에 입사를 했을 때 신세계를 만난 기분이었다. 결혼을 해도 당연히 회사는 다닐 수 있었던 그 회사는 세계적 IT회사로 본사에서 적용했던 근무조건이 한국에서도 유효했기에 가능한 일이었다.
다른 회사보다 퇴근시간도 빨랐고 당시에도 이미 주5일 근무를 하고 있어서인지 좋은 대학을 나온 좋은 여자 인재들이 선호하는 그런 회사였는데 아직도 이런 근무조건에 도달한 회사가 없다는 말인가. 이 책을 읽으면서 거의 40여 년전의 환경과 크게 달라지지 않은 현실이 답답하게만 다가왔다.
요즘은 대기업중에서도 사내어린이집을 갖추고 직원들의 고충을 해결해주는 회사도 많고 보육비에 교육비까지 지원해주는 곳이 많다는데 현실은 그게 아닌 모양이다. 나도 아이를 낳고 회사를 그만두고 한동안 참 많이 방황했던 것 같다. 집에서 아이만 키우고 사는 일이 내가 갈 길이 아니라고 여겼다. 하지만 사회에서 나를 필요로 하는 곳이 거의 없었다. 이유는 능력보다는 경력단절, 육아등으로 이미 갈 길이 막혀버린 탓이었다.
아이릏 낳고 어린이집으로 데려다주고 회식조차 편하게 참석하지 못하고 동동거리는 모습들이 너무 안타깝게 다가온다. 분명 힘들게 돈을 벌어 공부시킨 저자의 엄마역시 자신의 딸이 더 당당하게 살아가기를 바라는 마음이었을 것이다. 도대체 언제까지 여자들에게만 불리한 구조들이 개선될 것인가.
북유럽국가들은 복지환경이 좋아서 임신, 출산에 대한 지원은 물론 휴가며 재택근무까지 그야말로 서로 잘 살아가는 이상적인 제도들을 운영하고 있는데 말이다. 둘째 아이를 임신하고도 진급에 떨어질까봐 힘든 입덧을 감추고 고군분투했다는 말에 가슴이 아파온다. 임신이 죄야? 저출산국가라 많이 낳으라며.
국가에서 운영하는 어린이집에 보내려고 며칠 전부터 텐트까지 치며 대기줄을 선다는 보도에 기가막히고 코가 막혔다. 하나 낳으면 얼마, 둘 낳으면 얼마 그런거 하지말고 아이를 맘편히 맡길 수 있는 가정보다 더 좋은 보육시설들을 만들면 되지 않은가. 시설이용료도 무료로하고 나이별로 재능교육, 예술교육까지 더한다면 아마 많은 여성들이 아이를 낳게 될 것이다. 집도 마련하기 힘든데다 아이를 돌봐줄 환경도 안되는데 누가 아이를 낳겠는가.
그래도 다행히 자신의 꿈을 잃지 않고 책을 읽고 필사를 하며 이렇게 책까지 쓸 수 있으니 감사한 마음이다. 나쁜 엄마는 없다. 바쁜 엄마만 있을 뿐이란 말에 나도 마음을 보탠다. 못해주는게 많은것 같아도 키워보니 당당한 엄마가 더 좋더라는 얘기를 분명 듣게 된다. 둘째까지 잘 돌볼 수 있는 환경이 되어 마음고생없이 사회생활에서도 당당한 사람이 되길 멀리서 응원의 마음을 보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