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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연, 이승휴, 김부식이 전해주는 단군과 고조선 보다 이핵 쉬운 한글로 만나다. 단군과 고조선은 한민족 9000년 역사의 고향이자 정신적 뿌리다. 한국인으로서의 정체성을 형성하고 문화민족으로서의 자긍심을 이어주는 탯줄과 다름없다. 그런데 단군과 고조선에 대해 알려주는 옛 사료는 많지 않을 뿐만 아니라. 그 기록 내용에 대해서도 오늘날 학자 사이에 다른 해것과 평가가 이루어지고 있다. 이 글은 그동안 신화와 이야기 중심으로 소개 되었던 단군과 고조선을 고전 자료를 토대로 역사적 맥락에서 접근해 보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