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W매거진의 <올해의 운세>를 읽고 작성하는 리뷰입니다. 이번 호는 '운세'를 주제로 작가님들의 가지각색의 생각을 들을 수 있어 좋았습니다. 사주, 점 등등 찾아 다니면서 자신의 운세를 알아보는 사람들과 또 그런 사람들을 비판하거나 비난하지는 않지만 다른 사람의 입을 통해 자신의 운세를 듣기를 원하지 않는 사람들의 다양한 이야기들이 실려있어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
| 취지도 좋고 재밌어서 사는 책인데 가격이 더 비싼 대신 훨씬 풍성해졌네요. 평소 친구들과도 만나면 사주나 신점 보러 간 얘기를 하곤 해서, 이번 호의 내용에 더 공감을 많이 할 수 있었습니다. 운세 하나에 웃기도 하고 울기도 하는 모습이 꼭 저와 친구들 같아 너무 재미있었어요. |
|
동네마다 하나씩 자리하던 점집은 어떻게 생겨났을까? 골목이나 평범한 주택 사이에 있는 점집 하나로 묘한 기운이 풍기는 건 어쩔 수 없다. 그런 곳을 지나갈 때는 의식하고 가기가 힘들었다. 그럴 땐 안 본 척을 하거나 걸음이 빨라진다. 사주팔자 같은 운을 점치는 것은 언제나 관심 밖이었다. 신문이나 잡지에 실리는 띠별 운세는 본적도 있지만 세월이 지나면서 관심도는 떨어지더라. 운세는 인간들이 만들어낸 존재다. 어떻게 보면 그들이 원하는 대답을 내기 위해 만들어진 게 아닐까. 주로 걱정거리가 있는 인간들이 운세를 찾는다. 자신과 가족, 아니면 대선에 누가 될지 궁금한 인간들 말이다. 그게 아니어도 새해가 되면 으레 운세를 점친다. |
|
아미가에서 나온 2W매거진 저에 올해의 운세 리뷰입니다. 재미로 보게 되는 운세이지만 관심 있게 보게 되는 게 운세가 아닐까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렇게 때문에 운세에 대한 여러 이야기를 흥미 있게 볼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깊이 빠지지만 않으면 좋은 것 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