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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이야! #다비드칼리_글 #마리도를레앙_그림 #이숙진_옮김 #킨더랜드반달 @kinderland_bandal #고맙습니다♥ 다비드 칼리와 마리 도를레앙의 조합만으로 와!환호하게 되는 책. 달못 이숙진 선생님 번역으로 그 완성을 더한다. 라이브 방송 보며 우리가 보는 그림책이 쉽게 만들어지지 않는다는걸 또 한번 알게 되었고,오랜만이야 제목에 또 한번 감탄하게 된다. 우리말의 멋짐도 느끼게 되어 제목만으로도 아이들과 이야기 나누기도 참 좋다. 벼룩시장에 가지고 나갈 물건을 찾는 주인공의 모습에서 옛추억을 회상하며 웃게 한다. 결혼 후 내 물건의 90퍼센트 이상을 지역까페에서 나눔으로 비웠던 기억을 다시 소환시키고,깊숙히 넣어놨던 첫아이 배냇저고리도 꺼내보며 책 속 주인공과 동화된다. 어릴 적 물건들을 어린시절의 모습과 같이 노는모습으로 그려져서 더 뭉클하고,추억속으로 빠져들게 하는 특별한 책. 지금 쓰는 물건들이 많고,책이 제일 많아서 추억의 물건들은 내 기억에 더 가득한데 이 책을 읽으며 옛친구들과 나눴던 편지,놀았던 기억들로 잠시 행복한 미소를 띄게 한다. '기억이 담긴 물건을 매만질 때 그 느낌으로 오늘 하루도 소중하게 보내요' 라방 때 번역가님이 하신 이 말이 참으로 와 닿는다. 면지가득한 물건들 보며 우리집에 같은 물건찾기도 해보고,방학이라 집콕하는 아이들과 집정리,물건정리 할 수 있어서 더 좋다. 그림책으로 재미있고,내 생활에 행복하고 기쁜 하루가 된다. #킨더랜드반달에서제공받아솔직하게작성하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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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오랜만이야!> 나의 물건들~~내 추억들~~ 필요하지 않아 버릴려고 하면 추억이 떠올라 버리지도 못하고 모셔두고 있어요 ㅋ 아이들 배냇저고리, 아기수첩, 얼마전에 빠진 유치도 모셔두었답니다. ^^ 작아진 옷은 버릴려다가 살 빼면 입을 수 있지 않을까 싶어 또 넣어두고 나중에 쓸때가 있겠지 하면서 넣어두고 버릴수가 없어 큰일입니다. 하지만 표지 속 남자 저 많은 짐을 들고 있지만 행복해보입니다
집을 정리해서 벼룩시장에 나가보자는 아내의 말에 놀란 남편 눈이 보이시나요? 안쓰는 물건이 가득하다는 아내 말에 남편은 다락방에 어기적어기적 올라갑니다.
안쓰는 물건을 찾는데 북, 페달 자동차, 낚싯대 등 온통 추억이 가득한 물건뿐이네요. 그 물건들을 보고 어린시절의 본인을 회상하며 추억을 떠올리는 이 남자 진정으로 행복하구나 싶었어요 그리고 저 남자 버리지 못하겠구나 싶었어요 그 많은 물건 중 안쓰는 물건으로 찾은 건 마리의 숙모님이 생일선물로 주신 램프 제 생각엔 여태 나온 물건들이 더 안쓸꺼 같은데 말이죠
이 모습을 정리했다고 넓어졌다고 하는 남자 아마 아내에게 등짝스매싱을 당할 듯합니다. 물건을 찾으며 더 엉망으로 만들어놓았어요 저 빨간목마 코만치도 아는 눈치인거 같아요 힐끗보는 눈빛이 말이예요 우리 신랑이랑 비슷해서 웃음이 났어요. 정리하라고 하면 정리한다고 무언가를 사는 사람이예요
버리지 못한 물건들로 집이 가득차 정리한다고 물건을 꺼내며 추억에 젖고 그 추억때문에 버리지 못하고 다시 넣어두는 걸 반복하는거 같아요 미니멀를 꿈꾸며 맥시멈이 되어가고 있습니다. 저도 오늘 안쓰는 물건이 있나 찾아보며 추억에 젖어봐야겠어요. - 이 도서는 제이그림책포럼 카페 서평이벤트에 당첨되어 킨더랜드 출판사에서 지원받아 작성한 글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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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부터 반가움과 설렘이 묻어나옵니다 <오랜만이야!> 거기에 말이 필요 없는 다비드 칼리 작가와 "딴생각 중"의 마리도를 레앙의 그림이라니~~ 이 조합만으로도 감탄사가 절로 나오고요. ㆍ '오랜만이야'의 사전적 의미는 '어떤 일이 있고 나서, 다시 그 일이 일어나기까지의 시간이 오래 지난 뒤'라고 합니다. 영어로 hi나 long time 정도가 되려나요? 그런데 그 '오랜만이야'가 아닌가 봅니다. 그리고 표지의 아이는 아들이 아니었던 거예요.. 아빠를 따라서 잡동사니들을 들고 어디론가 가고 있는지 알았는데 말이지요.. ㆍ 거기에 신혼부부인지 아이 아빠인지는 모르겠지만 고양이들이 점령한 소파 한 구석에서 다소곳이 앉아있는 남자의 모습에 괜히 웃음이 나옵니다. 그러다 안 쓰는 물건을 찾으러 다락방으로 올라가게 된 남자의 모습이 사뭇 진지하기만 하네요. 문득 장롱을 열고 싶어 졌습니다. ㆍ 세상에.... ㆍ 28년 전 대학교에 다녔을 때 입었던 스커트가 보이네요. 백화점에서 큰맘 먹고 사면서 "나중에 딸을 낳으면 꼭 물려줘야지!"라고 생각했었는데 어느덧 제 딸이 대학생이 되었네요.... 한 마디 살포시 건네 봅니다. "오랜만이야! 나의 똥꼬 치마~~♥ 오랜만이야! 나의 청춘~~ " 그리고 출간된 지 30여 년이 되었지만 여전히 나의 책장 한편에 자리하고 있는 책이 있지요~~ "오랜만이야~~ 전집 속의 나의 가브리엘 뱅상♥" 바쁜 일상 나의 역사를 들춰 볼 수 있었던 오랜만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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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좋아하는 다비드칼리 작가님의 책입니다. 그림 작가님은 마리도를레앙인데, 이름이 어찌나 동글동글 입안에서 굴러가는지 도를레앙 도를레앙 자꾸 되새기게 되더라구요(저만 그런가요) 책을 읽고, 후기를 쓸 때면 저는 늘 한껏 상기되고 물개박수 짝짝짝 모드였어요. 깊이 공감했고 고개가 절로 끄덕끄덕 거리곤했거든요. 그치만 이번 책은 단호하게! 주인공 마음에 공감할 수 없었다고 맔날 수 있겠네요.하하. 저는 책 속 아내와 비슷한 아줌마라서요.?? 처음 책을 보고 생각한건, <오랜만이야>라는 제목과 물건을 한껏 쌓아 들고 가는 신나는 아저씨와의 상관관계였습니다. 제 눈에는 그닥 쓸만한 것들은 보이지 않았네요. 쇼파? 의자? 정도... 물건들에게 오랜만이라는 말을 건네다니요. 오랜만이 되기 전에 처분했어야하거늘.. 하지만 산처럼 높게 쌓인 짐을 가뿐하게 들고 발걸음마저 가볍게 걸어가시는 이 남자분. 그리고 그 뒤를 따르는 어린시절의 나. 어쨌든 아주 신나보이는건 분명합니다. 벼룩시장에 내놓을 물건을 골라보자는 아내의 말.? 아내는 소유하는 물건의 개수보다는 고양이 수가 더 많은것 같아요. 진짜 고양이도 많네요. 아내는 물건을 골라내라고 했는데, 남편은 물건이 아니라 벼룩시장에 내놓을 추억을 고르고 있어요. 아무것도 벼룩시장에 내놓을 수 없겠죠.... 남편이 조금 더 이성적인 사람이었다면, 물건과 추억을 별개로 생각해서 저 다락방을 싹 정리할 수 있었을 것 같아요. 결국 어릴 적 나와 함께 추억여행을 한껏 하게 된 주인공. 그리고 마지막 장면...이게 진짜 저희집에서 일어난 일이라면 저는 경악을 금치 못했을 것 같고요. 저희집에 이런 분이 한 분 계시거든요. 대학 때 입던 옷마저 버리지 못하는 남편... 저와는 다른 삶을 살아가는 주인공이지만, 버릴 것을 찾아서 눈에 불을 켜고 사는 제 모습보다는 훨씬 더 행복해보입니다. 음... 아이와 같이 책을 읽고 이야기 나누기도 좋을 것 같아요. 저희 아들도 못버리는데다가 예쁜 쓰레기 모으는걸 좋아하거든요. 읽을 땐 아휴, 답답해!! 속으로 외쳤지만 책을 덮은 후에는 주인공의 얼굴에 가득했던 미소와 마음의 여유가 새삼 부러워지는 책이었습니다. 책을 제공해주신 출판사와 제이포럼카페에 감사드립니다. 이 글은 제이그림책포럼 서평이벤트에 선정되어 책을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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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너무 좋아하는 두 작가님이 그려낸
- '혹시 추억을 떠올릴 수 있는
- 저도 아주 오래된 편지와 다이어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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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는 책 표지에 담겨 있다. 들고 가기에는 다소 무거워 보이는 물건 들이지만남자의 그 발걸음은 가벼워 보인다. 그 뒤에는 아이가 따라 걷고 있다. 남자가 벼룩시장에 내놓을 물건을 찾아 다락으로 가면서 옛 물건과 누군가를 만나게 된다. 이건 이래서 내놓을수 없고 저건 저래서 간직해야 할 물건들이 투성이. 다락에서 만난 누군가는 남자의 어린시절 모습이였고 남자는 그 소년과 함께 물건들에 대해 추억하게 된다. 한동안 잊고 있었던 물건이지만 막상 다시 만나면 이게 여기 있었구나 하며 무릎을 탁 치게 되는 우리네 일상이다. 남자가 물건을 내놓았을지 다시 다락에 두었을지 상상해 보는것도 재미있겠다. 옛 물건들을 가지고 추억하며 보는 독자들도 그 시선을 따라가며 잠시나마 내 추억의 물건은? 하며 먼지쌓인 창고나 다락을 살펴보거나 열어보지않던 서랍을 열어 보게 될지 모르겠다. 그림이 아기자기 예뻐서 계속 들춰 보게 된다.?? 책 표지를 보며 “오랜만이야” 했던 내 아이는 그림 속 가득히 쌓인 물건 속에 숨은 그림찾기 게임으로책을 즐겼다 ?? 다비드 칼리 작가는 알고보니 집에 있었던 그림책 ‘나는 기다립니다”의 작가 이여서 반가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