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이가 어려서부터 예수님을 만나고 사랑하기를 바라는 마음은 모든 크리스찬 부모의 기도제목 일 것입니다. 저 역시 엄마가 되어보니 그렇습니다. 하지만 막상 17개월 아기가 예수님을 만난다는게 뭔지는 너무도 막연하게 느껴지기에 아이에게 설명하기는 어려웠습니다. 큐티를 해도 아직은 아이에게 이게 들려지는지 잘 모르겠더라구요. 그런데 이 책이 고작 17개월인 아이에게 예수님을 만나고싶은 마음을 심어주어서 너무나 감사합니다. 아기의 수준에 딱 맞게 재미있게 여러 의태어로 예수님을 만나는 표현들이 아이의 마음에도 쏙 들었는지 하루에도 몇번씩 예수님 책을 찾으며 읽어달라고 합니다. 그리고 오늘 잠자리에서는 아기가 뜬금없이 “예수님됴아, 예배됴아” 하는데 마음이 뭉클~~ 아마도 이 책을 통해서 아이에게 예수님이 더 가까이 느껴진 것이라 생각이 듭니다. 집에 유명 출판사의 의성어,의태어 책들이 있지만좋아하던 책들도 다 내 버려두고 이 책을 찾아옵니다. 이 책을 통해 아이가 예수님이 좋다고 표현하니 엄마인 저도 너무너무 감사하고 좋습니다. 심플한 내용이지만 저 또한 책을 읽어주며 묵상하게 되는 부분이 있었습니다. 이런아이, 저런아이가 있고 예수님은 모든 아이들을 각 아이에 맞게 만나주신다는 것. 어떤 아이는 느리게, 어떤 아이는 빠르게, 어떤아이는 조심스럽게, 또 어떤 아이는 개구지게. 나의 자녀, 그리고 내가 만나는 아이들 모두가 그 분이 이끄시는 방법대로 예수님을 만나러가는 그 과정을 응원하고 기도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