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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원섭 교수의 자투리 한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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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원섭 교수의 자투리 한국사   역사책을 읽을 때, 어떤 생각을 하면서 읽어야 할까  이 책을 읽으면서, 페이지를 넘겨가면 갈수록 들었던 생각이 바로 그거였다,   어떤 생각을 하면서 읽어야만 역사를 제대로 읽었다고 말할 수 있을까    이 책은 그런 질문을 내게 던지고 있었다.   역사의 현장, 곧 갈등의 현장   이런 사건 읽어보자.   임진왜란이 한창인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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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원섭 교수의 자투리 한국사

 

역사책을 읽을 때, 어떤 생각을 하면서 읽어야 할까 

이 책을 읽으면서, 페이지를 넘겨가면 갈수록 들었던 생각이 바로 그거였다,

 

어떤 생각을 하면서 읽어야만 역사를 제대로 읽었다고 말할 수 있을까 

 

이 책은 그런 질문을 내게 던지고 있었다.

 

역사의 현장, 곧 갈등의 현장

 

이런 사건 읽어보자.

 

임진왜란이 한창인 때, 경기도 순찰사 겸 여주 목사인 성영과 목사 직분을 가진 홍효사,

영조 치세에 강원도 평창에 살던 명의 나두삼,

190711, 바야흐로 일제가 조선을 침략을 하던 그 시점에 의병부대를 이끌던 이인영.

 

그 사람들에게 닥친 문제는 무엇이었을까 

충효간의 갈등이 문제였다.

충이 먼저냐, 효가 우선이냐 

 

간단하게 정리해보면, 그들 앞에 놓인 문제는 적이 처들어오는데, 아버지가 돌아가셨다. 그럴 때 나라를 위하여 전장터에서 물러나 3년상을 치르기 위해 고향으로 가야 하는가, 하는 문제였다.

 

물론 지금 같으면 문제도 되지 않겠지만, 당시 그들에게는 그야말로 절체절명의 문제였다,

 

평창에서 이름난 명의 나두삼은 영조가 위급한 병에 걸리자, 왕의 치료를 위해 한양으로 올라가야 했는데, 마침 아버지가 위독한 상태였다. 그는 고심 끝에 충을 택한다. 길 떠난지 사흘만에 아버지의 부음 소식을 들고 노복이 쫓아왔다. 그는 장례 절차를 부탁하고 다시 길을 떠난다.

무사하게 영조를 치료하고 난 다음, 그는 중인에서 양반으로 신분이 바뀌고 아버지는 무려 호조참판으로 추서된다. 그러나 돌아온 것은 비난뿐, 결국 그는 평창을 떠날 수밖에 없었다. (80)

 

문제가 된 것은 그가 3년상을 치르지 않고 한양으로 떠났다는 것, 충보다 효를 더 따지는

사람들 때문에..

 

의병부대를 이끌던 이인영.

전국 각지에서 올라온 의병들을 이끌던 의병 총대장 이인영, 그는 일본군과 결전을 앞두고 있었다. 그런 시점에 고향에서 행랑아범이 찾아와 아버지의 부음을 알린다.

 

그런 소식에, 이인영은 아래 사람에게 일을 맡기고 고향으로 향한다.

하는 말이, 지금 생각하면 기도 안 찬다.

군사장께서 내 뒤를 맡아 잘 처리해주시오.  3년상을 복상한 후 다시 의병부대에 합류하여 일본을 몰아내는 데 앞장설 것이오.” (84)

 

3년을 기다릴까? 일본군이 

 

이인영이 효를 다한다고 고향으로 표표히 길을 떠난 결과, 어떤 일이 벌어졌을까 

그가 떠난 자리를 메꿀 수 없게 된 의병들, 모두 흩어져 버려, 진격 작전은 어이없이 무산되고 말았다.

 

그럼 이인영은 무사히 3년상을 치렀을까 

그래서 3년 후 다시 의병을 이끌고 나라를 지키기 위해 나설 수 있었을까 

 

문경으로 돌아가 3년을 복상하려던 이인영은 일본 헌병들의 추격으로 정작 본가에 이르지도 못하고 쫓기는 신세가 되고, 결국은 잡혀 교수형을 당하고 만다. (85)

 

, 이런 이야기가 역사에 적혀있다.

그럼 우리는 이 사건을 어떻게 읽어야 할까 

 

하나의 역사 스토리로? , 그런 게 있었구나, 그것 참, 그런 시대가 우리 역사에 있었구만!

 

그게 아니라는 것, 독자들은 다 알고 있을 것이다.

 

당시 사람들, 이인영을 비롯한 많은 사람들이 충과 효의 갈림길에서 고민하고, 서로 다른 생각들을 가지고 갈등했을 것이다.

그런 결과 어떤 이들은 효를, 어떤 이들은 충을 택해 그 길을 갔을 것이다.

지금 우리에게는 말도 되지 않는 그런 문제들이 그들에게는 중차대한 문제였을 것이다.

 

지금 시점에서 누구 잘잘못을 가리자는 게 아니다.

역사를 읽으면서, 그 안으로 들어가 그들의 입장에 서보지 않으면 역사는 그저 한낱 소일거리 이야기밖에 되지 않을 것이다.

그러니 역사를 읽을 때는 이야기로 읽지 말고 내가 직접 그 자리에 있었더라면 어떻게 했을까, 하는 마음으로 읽어야만 역사가 절실하게 와 닿을 것이다.

 

역사의 현장에서 사고 실험

 

해서 나는 이 책을 사고 실험의 항목들로 읽었다.

다음과 같은 역사의 현장으로 내 몸은 보내지 못했지만, 마음을 보내 그들과 같이 생각하고 고민하고 갈등하는 시간을 보냈다.

 

빼앗긴 왕위를 되찾아라 김헌창의 난과 명주군왕

대야성(大耶城)에 부는 바람 삼국통일전쟁의 불씨가 되다

후삼국의 명운을 가른 고창(古昌) 전투 안동의 명문가 삼태사

(), ()이냐, 그것이 문제로다 가문이냐, 국가냐, 선택의 기로에서

망국(亡國)의 왕자, 8백년 만에 돌아오다 한국 땅에 뿌리를 내린 베트남 왕자 이용상

어리석은 군주(君主), 한 시대의 막을 내리다 개로왕과 도림

조선의 치욕, 비변사(備邊司) 창고에서 시작되었다 우물안 개구리였던 조선

7년 전쟁의 서막, 조선은 깜깜이었다 무뎃뽀의 비극

비참하고도 서글픈 전쟁 신미양요(辛未洋擾) 광성진의 혼이 된 어재연 장군

마산포(馬山浦)의 한숨 소리 흥선대원군 납치 사건

탄금대의 비극, 조선은 무대포(無鐵砲)였다 신립과 무뎃뽀 군대

이국(異國) 땅에 꽃 피운 충절 강항의 간양록

 

다시, 이 책은 

 

저자는 이 책의 성격을 다음과 같이 말하고 있다.

 

이 책의 내용은 우리 역사의 변곡점애서 어떤 사건을 이해하는 데에 약간의 도움을 줄 수 있는 것들을 선택했다. 비록 우연하고도 사소한 일이지만 결과적으로 역사의 흐름에 큰 영향을 끼쳤던 일들이 대부분이다. (6)

 

위에 적시한 사건, 의병들이 일본군에 대항하여 전투를 벌이던 그 시점에, 의병을 이끌던 의병대장이 3년 말미를 청하고 고향으로 간 사건, 나는 무척 궁금하다.

 

의병 대장, 그는 길을 떠나면서 어떤 생각을 했을까 

그 전투에서 패하더라도, 그래서 나라가 망하더라도, 자기 고향에는 일본군이 들어오지 않으리라 생각했을까? 그래서 무사히 3년상을 ....?

 

이 책을 읽으면서 생각한다.

우리들의 행동이 비록 태산에 한 줌 흙을 얹는 것에 불과할지라도 역사의 결과에 결코 책임없다고 말할 수 없으리라는 것, 그래서 우리는 우리의 선택에 신중에 신중을 기해야 할 것이다.

 

특히, 우리나라의 역사의 한획을 긋게 되는 대통령 선거에서 우리가 생각하고 또 생각한 것들이 나라 역사를 바꾼다는 것을 명심하면서, 이 책을 읽어보면 어떨까 

 
s***h 2022.01.26. 신고 공감 4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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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섭 교수의 자투리 한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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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자투리 천으로 만든 보자기를 연상시키는 역사의 조각보입니다. ‘자투리 한국사’라는 제목처럼, 이 책은 역사적인 중요한 파편들을 조각조각 붙여서 만든 거대한 역사의 대하소설과 같은 위용과 무게가 있습니다.   우리가 배우고 알고 있었던 역사는 시험을 치르기 위하여, 시대별로 정리한 대사건 위주이기에 짤막짤막 사건별로 독립적으로 끊겨 있었는데 이 책에서는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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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자투리 천으로 만든 보자기를 연상시키는 역사의 조각보입니다.

자투리 한국사라는 제목처럼, 이 책은 역사적인 중요한 파편들을 조각조각 붙여서 만든 거대한 역사의 대하소설과 같은 위용과 무게가 있습니다.

 

우리가 배우고 알고 있었던 역사는 시험을 치르기 위하여, 시대별로 정리한 대사건 위주이기에 짤막짤막 사건별로 독립적으로 끊겨 있었는데 이 책에서는 그 내용들을 엮어 주고 있습니다.

이 책의 저자는 역사를 전공한 입장에서 역사적인 사료와 증거를 바탕으로, 상상이라는 픽션을 가미하여 조각조각 흩어져 있는 사건들을 거시적이고 근원적으로 파악할 수 있게 해 주고 있습니다.

 

이 책의 모든 글들은 저자가 역사의 현장 속으로 들어가서 목격하는 시점으로 출발하므로, 독자들도 저자를 따라서 시공간을 초월하여 지금이라는 역사의 현장에 있다는 현실감을 갖게 합니다.

, 저자의 말을 빌리면, ‘역사적인 사실들을 씨줄 삼고, 소설적 상상력을 날 줄 삼아서 한 폭의 비단으로 엮어놓은 글들입니다.

 

이 책은 1권이기에 앞으로 얼마나 더 많은 이야기들이 소개될지는 저자도 약속하지 않기에 예상할 수는 없지만, 이 책을 통해서 앞으로 전개되는 책들 마다 큰 기대를 할만 합니다.

역사는 외워야하는 과목이라는 선입견으로 썩 재미있거나 좋아하는 과목이 아니었으나, 이 책을 통해서, 어린 시절 할머니나 할아버지께서 들려주시던 이야기처럼 친근감이 느껴집니다.

 

개인적으로 비참하고도 서글픈 전쟁 신미양요가 인상에 남습니다.

신미양요하면, 우리나라를 침범한 미국 배를 물리친 사건으로 기억하고 있었으나, 이 책을 보니, 내가 아는 것과는 반대로 우리나라가 철저히 패배하고, 미군이 승리한 전쟁임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그 전투에서 빼앗긴 장군기가 미국 해군사관학교 박물관에 소장해 있다가 2007년에 ‘10년 대여조건으로 국내에 들어 왔음도 알게 되었습니다.

 

저자가 소개한 고종신록 8권에서, ‘우리나라가 외국과 서로 교통하지 않는 것은 바로 500년 동안 조종이 지켜 온 확고한 법이었다고 소개하고 있습니다. 이런 조종의 쇄국정책 때문에 교역을 추진하자고 멀리서 찾아 온 미국이나 프랑스의 선박도 적대시한 어리석음을 알 수 있었습니다.

 

특히 셔먼호 탑승자 중에는 토마스라는 선교사가 있었는데, 참수하기 직전에 사형을 집행하던 박춘권에에 한문으로 된 성경 한 권이 건네졌는데, 이 책을 통해서 박춘권은 그 사건이 있은 지 30년 후에 세례를 받고 평양의 안주교회 영수가 되어서 평생 기독교 사업에 정진하였다고 한 내용이 기독교를 믿는 나에게는 감동을 주기도 합니다.

 

 

 

 

 

 

 

 

 

 
h*******0 2022.01.26.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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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원섭 교수의 자투리 한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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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에게 역사란,  학창 시절 암기과목이라는 인식, 그리고 연도라는 기억밖에 없었다.  아이가 자라며 역사책을 이야기책 형식으로 읽고,  그 시대의 중요한 스토리를 찾아보기도 하고, 영화나 역사물을 찾아보게 되면서 역사에 많은 관심을 갖게 되었다.  역사의 흥미로운 이야기에  그리고 대한민국의 정서를 이해하기 위한 여러 시대적 이야기를 흐름에 따라 이해를 하니 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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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에게 역사란, 

학창 시절 암기과목이라는 인식, 그리고 연도라는 기억밖에 없었다. 

아이가 자라며 역사책을 이야기책 형식으로 읽고, 

그 시대의 중요한 스토리를 찾아보기도 하고, 영화나 역사물을 찾아보게 되면서

역사에 많은 관심을 갖게 되었다. 

역사의 흥미로운 이야기에 

그리고 대한민국의 정서를 이해하기 위한 여러 시대적 이야기를 흐름에 따라 이해를 하니

암기과목이 아닌 흥미로운 내용이 되었다. 

 

역사를 처음 접했을 때, 스토리텔링처럼 배웠다면 더 많은 관심을 가졌으리라,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는 없다.‘ 라는 말처럼, 

어려웠던 시기를 헤쳐 나갔던 선조의 지혜를 배우고, 

더 이상 실수를 반복하지 않기 위해 역사를 알아야 한다는 교훈도 얻을 수 있다. 

 

지금이라도 연도에 연연해하지 않는 역사를 안다는 것, 

시대의 흐름을 알 수 있는 기회를 만들 수 있다는 생각에 열심히 역사책을 뒤적거린다.

 

자투리 한국사는 역사 속의 고전으로 사회문제를 날카롭게 풍자하는 칼럼 ‘장원섭의 맛있는 역사’의 

저자 장원섭 교수님의 역사 속 역사이야기이다. 

 

시대별로 순서 형식이 아닌, 

다양한 시대의 역사 속 이야기 중

내용을 잘 알려지지 않았었거나, 신미양요나 흥선대원군 납치 사건처럼 유명한 이야기가 혼재되어있다. 

함께 소개되는 사진 속 생생한 역사현장과 초상화와 인물, 그리고 지도로 보여주는 현장 등은 

역사 이야기에 집중할 수 있고, 더욱 쉽게 이해할 수도 있다. 

 

역사적 평가에서 일본에서 더욱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는 인물, 

일본은 강항 선생에 의해 뿌리를 내리게 한 성리학의 이야기 등

역사의 반대편에 있는 듯한 내용도 알 수 있다.

 

장원섭 교수의 자투리 한국사는

삼국시대부터 조선시대까지 전 시대를 볼 수 있다. 

또한, 스토리텔링의 내용을 통해 어려울 수 있는 내용을

보다 쉽게 흥미를 느낄 수 있다는 것이 특징적이다.

 

자녀도 함께 읽으며, 지루하지 않게 그리고 흥미진진하게 읽을 수 있을 것이다. 

역사란 이러한 것이다. 대화를 하며 다시 한번 그 시대의 상황과 선조의 지혜를 배울 수 있다.

 

[푸른영토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주관적으로 쓴 리뷰입니다.]

 

o********3 2022.02.05.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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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원섭 교수의 자투리 한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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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요즘, 이 책은 역사를 좋아하는 분들이나 더 깊이있는 역사적 사건과 인물에 대해 탐구하고자 하는 분들에겐 괜찮은 가이드북이다. 책에서는 주로 교과서에서 간략히 언급되거나, 언급조차 안되는 부분에 대한 사건과 인물에 대해 조명하며, 우리가 생각했던 역사적 인물에 대한 새로운 평가와 관점론을 잘 표현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특정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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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요즘, 이 책은 역사를 좋아하는 분들이나 더 깊이있는 역사적 사건과 인물에 대해 탐구하고자 하는 분들에겐 괜찮은 가이드북이다. 책에서는 주로 교과서에서 간략히 언급되거나, 언급조차 안되는 부분에 대한 사건과 인물에 대해 조명하며, 우리가 생각했던 역사적 인물에 대한 새로운 평가와 관점론을 잘 표현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특정 시기에 대한 반복적인 역사적 사실이나 사건의 언급이 아닌, 우리 역사의 다양성과 몰랐던 새로운 역사지식과 정보를 배울 수 있다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줄 수 있을 것이다.

 

기본적으로 우리 역사는 조선시대를 배경으로 한 인물에 대한 탐구나 근현대 시기를 중심으로 자주 묘사되거나 언급되는 경향이 있다. 아무래도 역사적 사료나 기록적인 측면에서 지금까지 잘 보전되어 있는 측면도 있고, 사람들의 관심에서 고대사의 경우 어렵다는 느낌, 사료가 부족해서 자세히 알기란 어렵고 이를 역사적 사실로 규명하기 어려운 측면도 존재해서 그럴 것이다. 하지만 최근에는 이런 접근에 대한 다양한 방식이 논의되고 있고, 지금도 해당 시기를 다른 관점에서 바라보는 사람들 또한 다수 존재한다는 점에서 간과할 수 없는 시기이기도 하다. 

 

 

 


 

 

 

 

 

 

책에서도 삼국시대나 통일신라, 후삼국 시기 등의 주요 사건과 사회적 영향력을 제공한 인물들에 대해 집중 탐구하며 더 깊이있는 역사적 정보를 잘 표현하고 있는 점이 특징적이다. 또한 역사 스토리텔링을 통해 인물이나 사건에 대해 현대적인 방식으로의 접근, 왜 그런 선택을 통해 얻고자 했던 지향점은 또 무엇이며, 이를 통해 우리는 어떤 해석과 역사적 교훈을 함께 배우며 판단해야 하는지, 그 의미에 대해서도 책을 통해 잘 표현하고 있다. 또한 교과서에서 간략히 다루는 주제나 인물에 대한 깊이있는 소개로 인해 새롭게 느껴지는 부분도 많고, 그래서 더 어렵다는 느낌을 받을지도 모른다.

 

<장원섭 교수의 자투리 한국사> 역사 스토리텔링 기법을 통해 어떻게 당시의 시대상과 사람들의 정서, 위인이나 인물에 대한 평가 및 역사적 사건에 대해 재해석, 또는 재평가의 여지를 함께 표현하고 있는지, 이 책을 통해 배우거나 새로운 관점에서 채워볼 수 있을 것이다. 또한 적절한 지도 첨부나 그림, 이미지화를 통해 최대한 쉽게 표현하고 있다는 점에서 역사 입문자나 초보자들에게도 괜찮은 의미를 제공해 줄 것이다. 상대적으로 사료가 부족해, 또는 대중들의 관심에서 멀어진 시기를 중심으로 한 우리 역사의 새로운 시각과 재조명, 이 책이 갖는 특장점으로 볼 수 있어서, 많은 부분에서 읽으며 배워보게 될 것이다. <장원섭 교수의 자투리 한국사> 역사 덕후를 위한 가이드북으로 읽으며 활용해 보자. 

 

 

 

 

 

 

 


 

m**********m 2022.02.05.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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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원섭 교수의 자투리 한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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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역사 속에 조금은 드러나지 않은 한국사를 옛이야기처럼 글을 꾸미려 하였다. 저자는 역사는 쉽게 서술되어야 한다며 역사 속의 이야기들이 우리의 일상으로 들어오기를 바란다고 말한다.와야 한다. 사실 아무리 작은 사건이라도 그것이 역사의 흐름을 커다랗게 바꾸는 일들이 우리 역사뿐 아니라 세계사에도 깊게 각인되곤 한다. 자투리 한국사를 읽으면서 그때 이랬더라면..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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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역사 속에 조금은 드러나지 않은 한국사를 옛이야기처럼 글을 꾸미려 하였다. 저자는 역사는 쉽게 서술되어야 한다며 역사 속의 이야기들이 우리의 일상으로 들어오기를 바란다고 말한다.와야 한다.

사실 아무리 작은 사건이라도 그것이 역사의 흐름을 커다랗게 바꾸는 일들이 우리 역사뿐 아니라 세계사에도 깊게 각인되곤 한다.

자투리 한국사를 읽으면서 그때 이랬더라면.. 하는 안타까움의 사건들도 많았고 신미양요처럼 서글픈 역사적 이야기도 새롭게 대하게 되었다.

 

책은 저자가 책머리에서 말했듯이 역사적 사실들을 흥미롭게 나열하여 흡사 소설 속 이야기처럼 꾸며주어서 우선 재미있다.

그리고 세세한 장면 표현들은 정말 소설 속 이야기처럼 읽혀지기에 역사소설 같은 깊이 있는 내용이기도 했다.

 

제일 재미있던 부분은 망국의 왕자, 8백년만에 돌아오다.. 라는 베트남 왕자 이용상의 일대기와 이후 후손들의 베트남 방문 이야기가 뜻깊고 재미있었다.

임진왜란 바로 전에 비변사 창고에 조총을 처박아 놓은 관리들의 무능이 안타까웠고, 신미양요의 참상은 너무도 서글펐다.

효냐, 충이냐의 갈등 속에서 많은 양반들이 효를 더욱 중요시 했다는 사실이 너무나 특별했었는데, 제사라는 유교적 관습에서 멀어진 서민들과 천민들이 오히려 나라를 위해서 충을 우선시하며 목숨을 바쳤다는 점이 억울한 부분이었다.

이나라의 양반들은 나라보다는 우선 효를 우선시했지만, 강항이 주자학을 일본에 전했음에도 일본은 주자학을 충으로 우선하게 한 점도 특별한 내용이었다.

 

책의 첫머리글이 탁지부대신 어윤중의 피살사건을 머리글로 삼았는데, 알고 싶지도 않은 인물이 첫머리글로 장식한 점이 조금은 불만이다.

 

역사 속 파란만장한 이야기 1.. 이라고 부제를 삼은 것을 보면 이후에 많은 이야기들을 기대하게 한다.

소설 같은 재미를 줄 수 있는 저자이기에 이후에도 많은 재미난 역사 이야기가 기다려진다.

m****6 2022.02.05.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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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원섭 교수의 자투리 한국사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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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 이야기 형식의 한국사책이에요. 교수님은 옛날 이야기를 참 좋아하셨대요. 그래서 사학과에 진학해서 더 열심히 역사공부를 하셨다고 합니다.   우리나라의 큼직큼직한 역사 이야기가 아니라 오히려 덜 알려진 역사이야기책이에요. 옛날이야기를 듣는 것처럼 부담 없이 읽기 좋았어요.   비참하고도 서글픈 전쟁이라고 표현한 신미양요는 미국과의 전쟁이었죠. 그 때부터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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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 이야기 형식의 한국사책이에요.

교수님은 옛날 이야기를 참 좋아하셨대요.

그래서 사학과에 진학해서 더 열심히 역사공부를 하셨다고 합니다.

 

우리나라의 큼직큼직한 역사 이야기가 아니라 오히려 덜 알려진 역사이야기책이에요.

옛날이야기를 듣는 것처럼 부담 없이 읽기 좋았어요.

 

비참하고도 서글픈 전쟁이라고 표현한 신미양요는 미국과의 전쟁이었죠.

그 때부터 서양문물을 받아들였다면 우리나라 역사는 어떻게 바뀌었을까요 

지나온 과정을 아는 후손으로써는 아쉬운 마음이 드는 건 어쩔 수 없네요.

 

국사시간에 배웠던 재너럴셔면호 사건이 빌미가 되어 신미양요가 일어났죠.

그런데 그 때 당시 나라는 신미양요를 이긴 전쟁이라고 칭하고 다음 준비를 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예나 지금이나 애국심은 국민에게 더 있는 거 같아요.

신미양요는 말 그대로 아무것도 없이 맨땅에 헤딩하는 거나 다름없던 전쟁이었어요.

아무런 무기도 없고 기술도 없고 오로지 사람의 힘으로만 의지한 전쟁이었어요.

그런 상황을 다 지켜본 미국인들이 오히려 우리나라 장군과 백성들을 매우 용감한 어디에서도 볼 수 없는 사람들이라고 했어요.

우리에겐 대포가 있었지만 움직일 수 없어서 미국인이 쳐들어오고 있을 때 그들 머리위로 대포가 슝슝 날아다녔대요. 어떠한 위험도 주지 못했죠.

또한 방탄조끼를 만들었지만 면으로 13겹을 겹쳐 있으니 너무 무거워서 기동성이 떨어지고 여름에는 너무너무 더웠대요. 또한 면이라 물에 젖으면 더 무거워지고 특히 불에 약해서 미국은 그 옷에 불을 내어 싸웠다고 합니다.

신미양요로 우리나라는 수백 명의 사망자가 나왔지만 미국은 2명 그리고 수많은 사상자가 나왔으며 그 지역은 초토화가 되었다고 합니다.

우리나라와 교역을 위해 왔다가 불에 타 죽었던 미국인들을 생각하면 너무나 안되었지만 그로 인한 복수로 우리나라 백성들 역시 많은 사망자가 나왔습니다.

무조건 문을 꼭꼭 걸어잠그지 말고 외교에 나섰다면 얼마나 좋았을까요 

 

어윤중 피살사건은 우리나라의 대신이 피살된 사건인데요.

이 사건은 우유부단한 사람의 최후라고 할까요 

물론 시대를 잘 타고 났다면 우유부단이 오히려 가장 탁월한 선택일 수도 있지만 어지러운 나라 상황에는 어울리지 않는 처신이었죠.

명성왕후가 시해되고 그 복수를 위해 준비했던 계획이 실패로 돌아갑니다.

그 배후에 어윤중이라는 사람이 약간은 관여가 되었는데요.

그 사실을 알고 어윤중이 고향으로 피신하던 중 피살당하고 맙니다.

친일파는 아니었지만 그의 우유부단함에 결국은 그렇게 되었어요.

역사의 잔인함이랄까요 

그 외에도 많은 이야기가 있지만 제가 소개해 드릴 부분은 여기까지에요.

근현대사 부분은 참 가슴 아픈 이야기들이 많아요.

역사는 왠지 새드 엔딩 영화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다시는 그런 일이 반복되지 않도록 후손인 우리는 더욱더 노력해야겠어요.

다음권이 기대됩니다.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아 작성하였습니다.

 

 

w****m 2022.02.05.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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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원섭 교수의 자투리 한국사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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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투리라는 표현은 남은 천조각이나 어떤 기준에 미치지 못하는 작거나 적은 조각을 뜻 함인데 역사에 사용함은 '아주 작은 분량, 알려지지 않은' 으로 해석할 수 있지 않을까 싶다. 인류사의 거대한 물줄기와 같은 역사, 그 속에 한국사와 한국사에서도 아직 밝혀지지 안않거나 미진한 부분을 자투리 역사로 보고 그 흥미롭고 재밌는 이야기를 마주할 수 있도록 시리즈물로 탄생 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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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투리라는 표현은 남은 천조각이나 어떤 기준에 미치지 못하는 작거나 적은 조각을 뜻 함인데 역사에 사용함은 '아주 작은 분량, 알려지지 않은' 으로 해석할 수 있지 않을까 싶다.
인류사의 거대한 물줄기와 같은 역사, 그 속에 한국사와 한국사에서도 아직 밝혀지지 안않거나 미진한 부분을 자투리 역사로 보고 그 흥미롭고 재밌는 이야기를 마주할 수 있도록 시리즈물로 탄생 할 책을 만나 읽어본다.

이 책 "장원섭 교수의 자투리 한국사1" 은 우리  역사의 또다른 이면, 혹은 아직 우리가 잘 알지 못했던 이야기를 마주하고 그에 따라 우리의 인식과 행동의 변화를 이끌어 낼 수 있는 책이다.
역사는 반복된다는 말의 의미를 되새겨 오늘의 우리 삶의 나아갈 바를 위한 정도를 걷고자 할 때 비로소 우리는 역사상의 고결한 이야기에서 교훈을 얻을 수 있다.
올바른 삶을 위한 가치관과 행동을 위한 신념 등을    앞선 사람들의 삶에서 반면교사 삼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에 오늘 이시대의 나, 우리의 삶에 영향을 미치는 동기부여의 재생산 과정을 만나볼 수 있다.
인간의 의식과 행동은 때론 엇갈리거나 혼동스러울 때가 있다.
책에서 보여주는 충과 효에 대한 우리의 선택 역시 사람마다 제 각각의 이유로 다른 선택을 할지도 모른다.
그러나 효의 선택은 충의 선택 다음이어야 할것이다.
나라 없는 백성의 효가 무슨 의미일까? 나라에 불충한 존재가 효를 행한다고 해서 그것을 효로 받아들이는 일은 없다. 이미 불충을 함으로써 불효를 저지른것과 다를바 없는것 이기에 그렇다고 생각할 수 있다.
그러나 책에 소개된 이인영의 이야기는 오늘 나, 우리의 그것과는 다른 의식을 보여주고 있다.
 

"부모의 상을 치르는 것은 자식으로서의 기본 도리이다.

이를 행하지 않으면 불효(不孝)한것이다.

부모에 효도하지 않는 자는 금수(禽獸)와 다름이 없다.
금수는 신하가 될 수 없다.

신하가 될 수 없으니 그것이 바로 불충(不忠)인 것이다."

-본문 85페이지-

이러한 인식의 차이는 충과효의 선택에 대한 성리학적 가치를 따르고 있지만 조선의 성리학이 빚은 국가존망의 위기는 역사에 기록되는 수모로 읽혀질 수도 있음이다.
이렇듯 하나의 사안을 두고도 서로 다르게 넓고 깊이 있는 생각을 해 볼 수 있는 한국사이기에 더욱 관심과 끌림의 재미를 느끼게 된다.

역사를 배우는 자세는 무지막지하게 암기하는 방법이 아니다.역사의 결에 스며든 우리 인간의 삶과 그로인한 이상적 방향을 통해 나, 우리의 비판적 사고의 함유와 올바른 역사의식을 기르는데 있다 할 것이다.
역사속 이야기들에 몰입해 들어가 보면 마치 시간여행을 하듯 타임슬립을 느끼게 되고 나, 우리 자신이 직접 보고 듣고 느낄 수 있는 실체로의 기시감과의 교감도 이룰 수 있다.
지루하거나 따분함을 벗어나 더 알고 싶고 더 즐기고 싶은 한국사, 자투리 한국사 시리즈를 통해 지투리라 볼 수 없는 우리의 역사, 우리의 정체성에 한 발 더 다가가는 존재가 되어보길 귄해본다.

**네이버카페 책과콩나무의 서평으로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리뷰입니다**

n********1 2022.02.05.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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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원섭 교수의 자투리 한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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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원섭 교수의 자투리 한국사ㅡ 장원섭 글/푸른영토 출판ㅡ   수험생활하던 학생때부터 성인이 된 지금도 외국어 공부시작만큼 어려운 한국사, 굵직굵직한 사건들이 아닌 그 역사들과 함께 했지만 우리가 모르고 지나쳤을 역사 속 이야기들을 소설로 풀어내 접근하기 어려워했던 나에게는 좋은기회라고 생각되어 신청하게 되었다. 13가지의 이야기들이 나오는데 나는 그중에서 탁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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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원섭 교수의 자투리 한국사ㅡ 장원섭 글/푸른영토 출판ㅡ

 

수험생활하던 학생때부터 성인이 된 지금도 외국어 공부시작만큼 어려운 한국사, 굵직굵직한 사건들이 아닌 그 역사들과 함께 했지만 우리가 모르고 지나쳤을 역사 속 이야기들을 소설로 풀어내 접근하기 어려워했던 나에게는 좋은기회라고 생각되어 신청하게 되었다.

13가지의 이야기들이 나오는데 나는 그중에서 탁지부대신 어윤중 피살 사건과 흥선대원군의 납치사건이 눈에 띄었다.어윤중이라는 낮선 인물이 누구 인고 하니 친청파도 아니고 친일파도 아니며 보수파도 아니고 개혁파도 아닌그가 왜 죽임을 당했는지 책을 읽다보면 국모시해 복수의거 실패 사건인 춘생문 사건으로 죽임을 당하게 된다.우유부단한 성격의 어윤중은 유진구와 동네 장정들의 몽둥이 질에 죽고만다. 읽을때 꼭 사극드라마를 보는듯 한 느낌이 들었다. 중간중간 대화 체가 그러하고 가마에 타고 쫏기고있는 어윤중이 마치 나인것 마냥 도망쳐야할것만 같았다.

다음으로 흥선대원군의 납치사건은 척화비를 세워 쇄국정치를 펼치고 안동김씨들에 끊임없는 견제를 받는 인물, 또한 붕단간 갈등은 서원에 있다보고 서원철폐를 시행하는 등 흔히 우리가 수험서에서 본 인물이 다였다.납치사건의 발단이 된 임오군란 그리고 그 후에 일본과의 제물포조약을 맺게 되었고 나라안에서는 두 세력간의 갈등이 갑신정변의 발단계기가 되었다.역사는 반복이라는 생각이 한번 더 들게한다. 한쪽의 주장이나 사상에 대한 반대세력간의 다툼,그로인해 피해보는 백성들, 더욱이 다른나라와의 불평한 조약들이 난무하는 시대는, 오늘날과 크게 다르지 않음을 느끼게 되었다.

이렇듯 이 책을 읽다보면 이 사건의 전,후 내용이 궁금해져 하나씩 찾아 알아가는 재미아닌 재미를 느낄수 있었다.수험생활의 암기식 공부가 아닌 스스로 질문을 던져보고 답을 찾아가다보니 접근이 어려웠던 역사가 조금은 가깝게 느껴졌다.

역사에대해 알고있지만 깊이있게 알고자 하는 사람한테 이 책을 추천을 해주고 싶다.

 

출판사에서 책을 제공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주관 적인 서평입니다.

p******y 2022.02.05.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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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원섭 교수의 자투리 한국사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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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속 잘 알려진 이야기부터 잘몰랐던 사건들까지 할머니 할아버지가 들려주는 옛이야기를 듣는것 같이 재미있게 역사속으로 빠져볼 수 있는 흥미진진한 자투리 한국사 이야기를 통해서 역사에 대한 재미와 흥미를 느낄 수 있도록 해주네요. 탁지부대신 어윤중 피살사건부터 강항의 간양록까지 총 13편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는데 재미있게 역사의 시간 여행을 통해서 역사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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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속 잘 알려진 이야기부터 잘몰랐던 사건들까지 할머니 할아버지가 들려주는 옛이야기를 듣는것 같이 재미있게 역사속으로 빠져볼 수 있는 흥미진진한 자투리 한국사 이야기를 통해서 역사에 대한 재미와 흥미를 느낄 수 있도록 해주네요.

탁지부대신 어윤중 피살사건부터 강항의 간양록까지 총 13편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는데 재미있게 역사의 시간 여행을 통해서 역사와 좀 더 가까워질 수 있는 시간을 가져볼 수 있겠어요.

 

가마에서 내린 사람은 어설프게 변장한 남자 탁지부 대신 어윤중으로 마을의 이름이 자신의 운명과 관련이 있을것 같은 불안한 느낌을 갖게 되며 결국 자신의 신분이 노출되고 마는데 국모시해사건을 복수하기 위해 경복궁에 침입하려다 실패한 사건의 원인이 이진호와 탁지부 대신 어윤중의 우유부단한 태도로 인해 벌어졌다며 분통을 터뜨린 유진구는 정원노와 동네 장정들과 함께 어윤중을 쫒게 되고 결국 분노에 들끓은 사람들에 의해 처참한 결말을 맞게 되요. 이사건으로 인해 어비울이 마을 강변에서 밤마다 "어 탁지, 어 탁지' 하면서 귀신 우는 소리가 들려온다는 이야기를 비롯해 치열한 고창전투, 효냐, 충이냐, 그것이 문제로다

효와 충의 갈림길에서 고민에 빠진 나두삼의 선택은 의병 연합군 지휘부에 있던 이인영은 아버지가 돌아가시자 자식으로서의 도리를 하기 위해 고향집으로 떠났던 이인영은 결국 일본 헌병에게 붙잡혀 일본인 판사의 질문에 대답한 이야기가 인상적이네요.

'부모의 상을 치르는 것은 자식의 기본 도리이다. 이를 행하지 않으면 불효한 것이다. 부모에 효도하지 않는 자는 금수와 다름이 없다. 금수는 신하가 될 수 없다, 신하가 될 수 없으니 그것이 바로 불충인 것이다."(P850)

양반 사회의 서비와 평민과 천밍이 가지고 있던 효와 충의 개념과 인식에 차이가 있다는 걸 알 수 있어 흥미롭게 볼 수 있었어요. 과연 시대적으로 이런 상황에서 효와 충을 선택해야 하는 기로에 있다면 깊은 고민을 하지 않을 수 없을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한국 땅에 뿌리를 내린 베트남 왕자 이용상, 흥선대원군 납치사건등 역사 속의 이야기를 통해 역사에 대한 숨겨진 사건 속으로 재미있게 들어가 볼 수 있었고 무엇보다 지도와 초상화 그 시대적 상황을 알 수 있는 사진자료들까지 풍성하게 수록되어 즐거운 책읽기를 해보면서 역사를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네요.

 

 

"푸른영토출판사로부터 제공받은 도서를 읽고 쓴 리뷰입니다"

 

l*******7 2022.02.05.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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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역사 속 우리가 잘 몰랐던 파란만장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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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의 변곡점에서 어떤 사건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되라며 쓴 작가의 이야기는 읽는 내내 결코 자투리 내용이 아니었습니다. 워낙 역사 책을 좋아해 이 책에 나온 대부분의 인물은 알고 있었는데 다양한 책들에서 한 줄 또는 두세 줄의 분량으로 간단하게만 알고 있었던 인물 이야기, 사건 이야기 등을 정~~말 자세히 듣게 되었고 내가 알던 이야기와 다른 결말도 꽤 있어 흥미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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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의 변곡점에서 어떤 사건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되라며 쓴 작가의

이야기는 읽는 내내 결코 자투리 내용이 아니었습니다.

워낙 역사 책을 좋아해 이 책에 나온 대부분의 인물은 알고 있었는데

다양한 책들에서 한 줄 또는 두세 줄의 분량으로 간단하게만 알고 있었던

인물 이야기, 사건 이야기 등을 정~~말 자세히 듣게 되었고

내가 알던 이야기와 다른 결말도 꽤 있어 흥미진진하게 읽었습니다.

 

목차

머리말 |우리 역사의 시간 여행을 떠나면서

어비울이(魚肥里)에 떠도는 원혼(?魂)

― 탁지부대신 어윤중 피살사건

빼앗긴 왕위를 되찾아라

― 김헌창의 난과 명주군왕

대야성(大耶城)에 부는 바람

― 삼국통일전쟁의 불씨가 되다

후삼국의 명운을 가른 고창(古昌) 전투

― 안동의 명문가 삼태사

효(孝)냐, 충(忠)이냐, 그것이 문제로다

― 가문이냐, 국가냐, 선택의 기로에서

망국(亡國)의 왕자, 8백년 만에 돌아오다

― 한국 땅에 뿌리를 내린 베트남 왕자 이용상

어리석은 군주(君主), 한 시대의 막을 내리다

― 개로왕과 도림

조선의 치욕, 비변사(備邊司) 창고에서 시작되었다

― 우물안 개구리였던 조선

7년 전쟁의 서막, 조선은 깜깜이었다

― 무뎃뽀의 비극

비참하고도 서글픈 전쟁 신미양요(辛未洋擾)

― 광성진의 혼이 된 어재연 장군

마산포(馬山浦)의 한숨 소리

― 흥선대원군 납치 사건

탄금대의 비극, 조선은 무대포(無鐵砲)였다

― 신립과 무뎃뽀 군대

이국(異國) 땅에 꽃 피운 충절

― 강항의 간양록

 

목차만 봐도 우리가 일반적으로 교과서에서 다뤘던 역사적

사건보다는 그 이면에 알려지지 않은 사건들을 다루고 있는데,

가장 충격적인 내용은

<비참하고도 서글픈 신미양요>로 ,

분명 교과서에서는 신미양요는 우리가 미국 선함의 공격을 잘 지켜낸 전투로

미화되었으나 실제로는 졌으며 243명이 전사, 자결한 군인이

100여 명에 이르렀다는 사실이었습니다.

아시아 함대의 첫 전투였으며 척화비를 세우고 쇄국을 강화하는

계기가 된 이 전투가 위정자들의 국정 농단으로

미화되었다니 놀라울 뿐이었습니다.

 

그 외에도

한국 땅에 뿌리를 내린 베트남 왕자 이용상의 이야기를

다룬 <망국의 왕자, 800년 만에 돌아오다> ,

양반들의 가문을 위한 희생정신이 국가를 위한 희생보다

중요시 여겼졌던 <효냐 충이냐 그것이 문제로다>,

조선 말기 일본에 의해 유린 되었던 치욕이

조총을 선물받고도 비변사 창고에 방치하는 바람에

앞선 선진 문물을 받아들이지 못이지 못했던

조선의 무능을 다룬

<조선의 치욕, 비변사 창고에서 시작되었다> 등

이제껏 내가 역사를 봤던 관점을 달리해서 새로운 시선으로

역사를 보다 보니 깊이 있게 역사를 배울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성영과 나두삼, 이인영의 사례를 통해 효와 충의 두 가치가 서로 충돌했을 때,

어떤 가치를 먼저 선택할 것인가?라는 성리학의 가치 논쟁은 오늘날에도

여전히 유효하다고 할것이다

본문 86페이지

 

우연하고도 사소한 일이지만 역사의 흐름에 큰 영향을 끼쳤던 사건

위주로 설명했다는 작가의 이야기대로 어느 시점에 우리가 잘 몰랐던

진짜 중요한 이야기를 생생하게 풀어내 주어 마치 옛날 이야기

듣듯이 읽을 수 있었던 책으로

역사책 일기를 좋아하는 분들이 재미있게 읽을 수 있기에

강추합니다.

 

제목은 <자투리 한국사>이지만 절대 자투리가 아닌

우리의 역사 이야기 였습니다.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j******7 2022.02.05.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