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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난 아저씨의 별난 만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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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더프 아저씨는 여전히 이런저런 물건 모으기를 좋아해요. 그것들을 보물처럼 소중히 여기지요.     누구에게나 성역은 있다. 남이 뭐라든 내게 보물 같은 물건들. 나는 몽당연필이 그렇다. 중학생 시절 즈음부터 지금까지 모아왔는데, 종종 뚜껑을 열면 연필심 냄새와 함께 연필로 사각사각 무엇인가를 부지런히 쓰던 시절이 생각나서 막연히 행복해지곤 한다. 그런 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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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더프 아저씨는 여전히 이런저런 물건 모으기를 좋아해요. 그것들을 보물처럼 소중히 여기지요.

 

 

누구에게나 성역은 있다. 남이 뭐라든 내게 보물 같은 물건들. 나는 몽당연필이 그렇다. 중학생 시절 즈음부터 지금까지 모아왔는데, 종종 뚜껑을 열면 연필심 냄새와 함께 연필로 사각사각 무엇인가를 부지런히 쓰던 시절이 생각나서 막연히 행복해지곤 한다. 그런 나를 닮은 것일까. 잡동사니 마왕은 잡동사니 대마왕의 엄마가 되었다. 사실 이 책을 만나기 전부터 부작용(?)이 조금 걱정이 되기는 했다. 원래도 작은 상자, 리본, 예쁜 홍보물 등을 좋아하는 녀석이 이 책까지 읽고 나면 더 많은 것을 쥐고 있는 게 아닐까 생각했던 것. 결론부터 이야기하자면 “잘 활용할 수 있어야 소중한 물건, 활용하지 못하고 쌓아두기만 하면 쓰레기”라는 인식을 배우게 되었다. (맥더프 아저씨 고맙습니다.)

 

 

맥더프 아저씨. 이분도 나처럼 자신만의 몽당연필을 모으시는 분이다. 물론 그 영역이 방대하여 온 동네 사람들은 그를 이해할 수 없었다. 하지만 그의 이어진 선행들로 인해 버려지는 물건이 새로운 가치를 가지게 되고, 사람들은 모두 하찮게 여기던 물건의 소중함을 배우게 된다. 환경이나 바이러스 문제 등이 가득한 요즈음, 우리 아이들이 분명히 인식해야 할 내용이다. 다소 어려울 수 있는 주제를 친근한 어투와 그림체로 편안하게 풀어냈다. 실제 환경오염을 생생히 보여주는 책도 물론 좋지만, 막연히 지구가 아프다고 끝나기보다는 한 칸 더 나아가 덜 버리는 방법, 덜 낭비하는 방법, 다시 쓰는 방법 등을 알려주는 것이 진짜 교육이 아닐까? 물론 우리 아이들이 맥더프 아저씨처럼 뚝딱뚝딱 고칠 수는 없겠지만 자원의 소중함을 일깨워주고, 재활용에 대해 교육하는 초석으로 삼을 수 있다. (우리는 이 책을 읽은 후 우리 동네에 있는 '지구과학관'에 재방문하여 아이가 실천할 수 있는 지구 사랑법을 공부하였다.)

 

 

주제만으로도 책의 가치는 충분하지만, 그렇게만 보면 엄마곰이 아니지! 이 책의 또 다른 매력은 일러스트다. 색은 딱 4가지. 흰 종이에 검정으로 그린 그림에 파랑과 갈색만으로 군데군데 채색을 했다. 그 단순함이 다양한 이야기를 품고 있다. 거의 모든 페이지에 온갖 잡동사니들이 그려져 있어 그 물건이 무엇인지, 무엇으로 재활용될 수 있겠는지, 버릴 때 어디에 버려야 하는지 이야기해볼 수 있었다. 우리 아이는 5세부터 스스로 분리수거를 하고 있어 꽤 많은 것을 척척 이야기했고, 잘 모르는 것은 함께 찾아보았다.

 

 

개인적으로 그림책이 꼭 교훈을 주어야 한다고 생각하지는 않는다. 그림만 좋아도 되고, 재미만 있어도 된다. 분명 그 그림만으로도, 즐거움만으로도 아이에게 남기는 것은 있을 테니 말이다. 그러나 이렇게 좋은 교훈을 지니거나, 아이와 많은 것을 생각할 수 있는 책을 만나면 감사하는 마음도 함께 든다. 내가 부족한 엄마임을 알고, 같이 채워주시는구나 하고. 

 

 

재활용. 진짜 제대로, 잘 하려고 하면 참 어렵다. 사실 잘하려고 하면 할수록 더 어려운 것 같다. 그러나 해야 하는 일이기에 우리 아이들이 잘 배워두어야 하고, 어른들도 함께 잘 배워야 한다고 생각한다. 이 그림책 덕분에 나도 아이도 재활용에 대해, 환경에 대해 다시 생각하고 공부하는 좋은 시간을 얻었다. 

 

 

많은 친구가 이 책을 읽어서 맥더프 아저씨네 동네처럼 대한민국 전체가 자원을 아끼고 소중히 하는 사람들로 가득하면 좋겠다는 아이의 마음이 널리 널리 전파되길 바라본다. 

 

 

※ 우리는 이렇게 읽었어요! 

1. 어떤 잡동사니들이 자원이 될 수 있는지 이야기해요.

2. 맥더프아저씨로 인해 동네 사람들이 어떻게 달라졌나 이야기해요.

3. 일러스트 속에서 재활용할 수 있는 물건을 찾아보아요.

4. 일러스트 속 그림들을 어디에 버려야 할지 이야기해요.

5. 함께 쓰레기도 줍고, 분리수거도 해보아요.    

 

 

 




 

g********r 2022.02.11. 신고 공감 3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물건의 가치를 소중히 여기는 삶 [별난 아저씨의 별난 만물상]
"물건의 가치를 소중히 여기는 삶 [별난 아저씨의 별난 만물상]" 내용보기
♥"이것 보렴. 어떤 것도 쓰레기라고 쉽게 버리면 안 된단다.고쳐 쓸 수도 있고 새로운 걸 만들 수도 있거든."- 본문 중에서 - 저희 막둥이는 물건 모으기를 좋아해요.대단하고 비싸고 좋은 것을 모으는 것이 아니라,작은 상자, 실, 빨대, 통 등을 그렇게 모은답니다.엄마 마음으론 그만 버렸으면 좋겠는데 싶지만,지나치지 않을 정도로만 '보물통'을 채우고 있죠.이 보물통 안의 물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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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 보렴. 어떤 것도 쓰레기라고 쉽게 버리면 안 된단다.
고쳐 쓸 수도 있고 새로운 걸 만들 수도 있거든."
- 본문 중에서 -



저희 막둥이는 물건 모으기를 좋아해요.
대단하고 비싸고 좋은 것을 모으는 것이 아니라,
작은 상자, 실, 빨대, 통 등을 그렇게 모은답니다.
엄마 마음으론 그만 버렸으면 좋겠는데 싶지만,
지나치지 않을 정도로만 '보물통'을 채우고 있죠.

이 보물통 안의 물건들은 물론 쓸모가 크진 않지만
간혹 정말 꼭 필요한 순간들에 쓰일 때가 있어요.
학교 과제를 하거나, 일상생활을 하는 중에서
필요한 물건들이 신기하게도 '보물통'에 있어서
막둥이에게 고맙던 일이 한두 번이 아니랍니다.



★★★★★
맥더프 아저씨는 물건 모으기를 좋아했어요.
사람들 눈에는 그게 다 쓰레기처럼 보였지만요.
아저씨는 이것들이 꼭 쓸모가 있을 거라고 믿었어요.

사람들의 집은 반짝이는 새 물건들만 가득했지만
아저씨네 집은 동네의 다른 집들과 많이 달랐어요.
사람들은 이런 맥더프 씨를 이해할 수 없었지요.
딱 한 명 '모'라는 아이만 빼고요.

모는 가끔씩 아저씨의 근사한 물건을 구경했어요.
아저씨는 모에게 그것을 하나하나 설명해 주었죠.

어느 날 모가 자전거를 타고 집으로 달려가던 길,
자전거가 완전히 고장 나며 부서져 버리고 말았어요.
모는 화가 나 쿵쾅거리며 그대로 집으로 가버렸지요.



■밍가져버린 모의 자전거는 어떻게 되었을까요?
■사람들은 여전히 아저씨를 이해할 수 없을까요?


-


저는 책을 읽으면서 저희 막둥이가 자꾸 떠올랐어요.

작은 통 하나, 박스 하나, 실 하나가 모두 소중하다고
저마다의 쓸모가 모두 있다고 이야기하는 막둥이가
마치 주인공인 별난 아저씨, 맥더프 아저씨 같았답니다.
막둥이의 '보물통' 은 아저씨의 '별난 만물상' 같았지요.




순수한 마음으로 아저씨의 만물상을 응원하던 모.
모의 눈에는 아저씬 아마 영웅처럼 느껴졌을 거예요.

어쩌면 마을 사람들은 '선입견'이라는 시선으로
그동안 맥더프 아저씨를 바라보았던 것 같아요.
그리곤 그 까만 선입견이 눈앞에서 사라지는 날.
비로소 아저씨를 순수한 시선으로 바라보게 됩니다.

이제 아저씨네 마을의 풍경은 사뭇 달라졌겠지요?
깨끗하고 새로운 물건만 좋다고 생각하던 사람들도
되도록 있는 물건을 고치고 다시 만들어 쓸 테니까요.




우리 모두가 맥더프 아저씨가 될 필요는 없어요.
하지만, 현명하고 지혜로운 소비자가 되려면,
물건이 지닌 본래의 가치를 충분히 사용하고
불필요한 물건은 되도록 사지 않는 것이 옳겠지요?

또, 세상의 작고 사소해 보이는 모든 것에도
모두 다 저마다의 쓸모와 필요가 있다는 것을
다시 한번 책을 통해 생각하게 되었답니다.



※위 리뷰는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솔직하게 작성하였습니다.










r********7 2022.02.23. 신고 공감 1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별난 아저씨의 별난 만물상을 읽고
"별난 아저씨의 별난 만물상을 읽고" 내용보기
한줄평: 물건을 잘 버리지 못하는 맥시멀리스트들에게 위안이 되는 이야기....흥미진진한 제목, 표지에서부터 느껴지는 즐거운 그림체는 기쁜 마음으로 책을 펼치게 했다. 정말 오랜만에 그림책을 읽어보는 사람으로서, 교훈과 재미라는 두마리 토끼를 잡는 데에 성공한 그림책을 읽을 수 있어 좋았다. 아이들이 즐겁게, 나이가 있어도 멋진 그림체와 내용을 감상하며 시간을 보낼 수 있
"별난 아저씨의 별난 만물상을 읽고" 내용보기
한줄평: 물건을 잘 버리지 못하는 맥시멀리스트들에게 위안이 되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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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미진진한 제목, 표지에서부터 느껴지는 즐거운 그림체는 기쁜 마음으로 책을 펼치게 했다. 정말 오랜만에 그림책을 읽어보는 사람으로서, 교훈과 재미라는 두마리 토끼를 잡는 데에 성공한 그림책을 읽을 수 있어 좋았다. 아이들이 즐겁게, 나이가 있어도 멋진 그림체와 내용을 감상하며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책이다. 잠시나마 도서관에서 책을 읽던 어린 시절을 떠올릴 수 있어 여운이 남는다.

[별난 아저씨의 별난 만물상]은 소위 ‘맥시멀리스트’의 삶을 살아가며 마을 사람들에게 별종 소리를 듣지만, 자신이 수집한 물품을 이용해 사람들의 고장난 물건을 고쳐주며 환호를 받고, 마을 사람들의 소비방식을 친환경적으로 바꾸는 맥더프 아저씨의 이야기이다. 이렇게 말하니 뭔가 엄청난 전개인 것 같지만, 사실 아주 간결한 플롯으로 전개되니 흥미가 있다면 한번쯤 읽어보는 걸 추천한다. 몽글몽글한 기분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여느 아동도서처럼 훈훈한 결말이 나서 마음 한 켠이 따뜻해지는 효과가 있다 ㅎㅎ

맥더프 아저씨처럼 이런저런 물건들을 수리하지는 못하지만, 물건에 애착을 가지고 잘 버리지 못하는 사람으로서 깊게 공감하며 읽었다. 집 안에 널린 물건을 잘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을 생각해봐야겠다고 결심했다. 일단은 청소부터..

맥시멀리스트의 삶도 나름의 멋짐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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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서평은 봄의정원 출판사의 도서 제공을 받아 작성되었습니다.
리뷰 총점 종이책
별난 아저씨의 별난 만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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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된 사기 그릇과 컵 친정에 가면 정말 오래되어 보이는 그릇을 사용해요.가볍고 편한 새 그릇들도 많은데 왜 오래된 그릇을 사용할까?생각해보면 아끼고 절약하고 버리지 않는엄마의 오래된 습관 같아요.별난 아저씨의 별난 만물상은 남들이 보면 쓸모 없고집안의 공간만 차지하는 쓰레기같아 보이는 물건들이죠.하지만 맥더프 아저씨는언제가는 꼭 쓸모가 있을 거라고 믿어요.이웃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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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된 사기 그릇과 컵
친정에 가면
정말 오래되어 보이는
그릇을 사용해요.
가볍고 편한 새 그릇들도 많은데
왜 오래된 그릇을 사용할까?
생각해보면
아끼고 절약하고 버리지 않는
엄마의 오래된 습관 같아요.

별난 아저씨의 별난 만물상은
남들이 보면 쓸모 없고
집안의 공간만 차지하는
쓰레기같아 보이는 물건들이죠.

하지만 맥더프 아저씨는
언제가는 꼭 쓸모가
있을 거라고 믿어요.

이웃에 사는 사람들은
집 안팍을 아주 깔끔하게 정리했고,
언제나 반짝거리는
새 물건들만 들였어요.
맥더프 아저씨의 잡동사니들은
좋아하지 않고
아저씨의 이런 행동도
이해하지 못해요.

'모'라는 남자아이만 빼고요.

둘째는 잡동사니를
모아서 쌓아두면 쓰레기가 되겠지만
고쳐서 필용한 사람에게
나누어 주는 맥더프 아저씨가
훌륭한 사람이라고
생각한다고 얘기해 주었어요.

<별난 아저씨의 별난 만물상>은
물건의 순환에 대해서도
알려주는 것 같아요.
나에게 필요 하지 않은 물건이
필요한 사람에게 가서
다시 사용되고
부서진 건 고처서 사용하거나
다시 만들어 사용하고
한정적인 자원을
현명하게 사용하는 방법을
책을 읽는 아이들에게
가르쳐 주고있어요,

친정 엄마의 영향일까요?
저도 물건을 버리지 못하고
쌓아두는 편이에요.
첫째와 셋째의 나이 차가 7살인데

큰 아이가 사용하던 장난감
옷 책등을 모아 두었다가
사용하기도 해요.

다 사용한 소스병을
깨끗하게 씻어 두었다가
식탁을 환하게 만들어 주는
꽃병으로 사용해 봤어요.

이제 오래된 물건이
필요없는 물건이 아니고
필요한 사람에게 가치있게
사용되도록
활동하고 노력해야 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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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4 2022.02.21.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별난 아저씨의 별난 만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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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난아저씨의별난만물상 #에밀리랜드 #김혜진 #봄의정원출판사 #제로웨이스트 #재활용 #그림책 #그림책추천 #소중한가치 #잡동사니 #쓰레기 #재능나눔 #만물상 #별난 #쓸모없어진 #서평단 #협찬도서*만물상이란 일상생활에 필요한 온갖 물건을 파는 장사, 또는 그런 장수. 일상생활에 필요한 온갖 물건을 파는 가게를 뜻한다. 우리 아이들에게 '만물상'을 들어본적이 있냐고 물어보니 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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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난아저씨의별난만물상 #에밀리랜드 #김혜진 #봄의정원출판사 #제로웨이스트 #재활용 #그림책 #그림책추천 #소중한가치 #잡동사니 #쓰레기 #재능나눔 #만물상 #별난 #쓸모없어진 #서평단 #협찬도서

*만물상이란 일상생활에 필요한 온갖 물건을 파는 장사, 또는 그런 장수. 일상생활에 필요한 온갖 물건을 파는 가게를 뜻한다.
우리 아이들에게 '만물상'을 들어본적이 있냐고 물어보니 들어는 봤지만 뜻은 잘 모르겠다고 한다. 그래도 무엇일까 생각해보라 하니 만가지 물건이 있는 고물상이라고 대답한다.
아이들은 얼마전부터 동네에 있는 고물상으로 놀러다닌다. 처음에는 고양이를 보러 간다고 했는데 다녀오면 온갖 물건이 다 있다면서 신기해 한다.
<별난 아저씨의 별난 만물상>을 읽으면서 아이들은 고물상을 떠올린다.
고물상이라면 진짜 버려진 물건들이 넘쳐나는 곳이다. 어쩌면 그 곳이 보물섬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처음으로 해봤다. 그 곳에 버려져 있는 많은 물건들에는 그 물건을 사용한 사람들의 숨결이 묻어있다.
아이들 자전거를 보면 그 자전거를 타며 즐거워 했을 아이들 모습이 떠오른다.

책속으로
맥더프 아저씨는 이런저런 물건 모으기를 좋아한다.
그것들을 보물처럼 소중히 여겼지만 사람들 눈에는 그게 다 쓰레기처럼 보였다.
아저씨는 어디를 가든지 사람들이 쓰다버린 물건들을 찾아냈다. 아저씨는 잘 모아두면 언젠가는 꼭 쓸모가 있을거라고 믿었기 때문이다.
어느날 모의 자전거가 고장이 났고, 맥더프 아저씨는 전보다 더 멋지게 고쳐주었다.
맥더프 아저씨가 고장난 물건을 멋지게 고쳐준다는 소문이 나기 시작하고, 사람들은 소중했지만 망가져서 쓸모가 없다고 생각했던 물건들을 찾아서 가져왔다.
맥더프 아저씨와 모는 낡은 물건들을 고치고 손봐서 새것보다 더 멋지게 만들어 낸다.
그렇게 마을에 변화가 일어나기 시작한다.
마을 사람들은 쓸모없는 물건이라고 생각했던 잡동사니를 소중하게 생각하며 새것을 사기보다는 가지고 있던 물건을 고치거나 만들어 쓰기 시작한다♡


*너무나 풍족해서 물건의 소중함을 잊고 사는 요즘, 우리에게 많은 생각을 하게 하는 책이다.
생각해보면 나도 그랬다. 조금만 망가져도 '고쳐 써야지' 생각보다는 다시 사면된다고 가볍게 생각했다. 재활용 버리는 날에 보면 모두가 같은 생각인것 같다. 멀쩡한 물건들이 나와있다. 보면서 너무 아깝고, 점점 쌓여가는 쓰레기에 나도 한몫 했구나 싶어 미안한 마음도 들었다.
그 물건들을 보면서 가끔 '저거 내가 필요한 거였는데' 하며 아쉬운 적도 있었다.
내게 필요하지 않은 물건이라 버렸는데 누군가에게는 필요한 물건일 수 있는 것이다.
맥더프 아저씨가 모아 놓은 물건들을 이용해서 모의 자전거를 더 멋지게 고쳐주었듯이 쓸모없다 생각한 물건들이 새로운 모습으로 재탄생 할 수 있다.
세상에는 정말 많은 물건이 있다.
그 중에 쓸모있는 것과 쓸모없는 것으로 나눴었다.
오늘 <별난 아저씨의 별난 만물상>을 읽고 세상에 쓸모없는 물건은 없다는 생각이 들었다.
지금은 쓸모가 없어 보여도 다른이에게, 다른 모습으로 재탄생할 수 있기 때문이다.
<별난 아저씨의 별난 만물상>을 읽으며 물건을 어떻게 사용하고 있는지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어려서는 아껴야 잘 산다는 이야기를 들어왔지만 지금은 모든 것이 풍족해 아끼기보다는 소비에 집중하고, 늘 새로운 것에 더 관심을 쏟았다.
어쩌면 물건의 소중함을 잊고 새것으로 채우던 내게 주변을 돌아볼 기회가 된 것 같다. 아이들도 풍족함 속에서 우리가 사용하는 물건의 소중함을 배우는 계기가 되었다.
누군가가 버렸던 쓸모없던 물건이 내 소중한 물건을 더 새롭게 만들어주면서 쓸모있는 것으로 바뀌는 것이 기적이 아닐까 생각하며 물건들을 소중히 사용하겠다는 다짐을 해본다.

@봄의정원 덕분에
좋은 책 잘 읽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출판사로부터 제공받은 책을 읽고 작성한 주관적인 글입니다 >
YES마니아 : 로얄 p*******r 2022.02.15.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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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난 아저씨의 별난 만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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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표지와 면지에는 온갖 잡동사니의 물건들이 나와 있는데...아날로그의 느낌이 든다. 맥더프 아저씨는 무엇이든 모으길 좋아한다. 못쓰는 타이어, 조그만 나사, 구멍난 양말, 퍼즐 조각 하나까지...언젠가는 모두 쓸모가 있을거란 확신을 가지지만, 사람들 눈에는 쓰레기로만 보인다.  맥더프 아저씨는 어디를 가든지 사람들이 쓰다 버린 물건들을 집으로 가져다 놓는다. 그런 모습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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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표지와 면지에는 온갖 잡동사니의 물건들이
나와 있는데...아날로그의 느낌이 든다.

맥더프 아저씨는 무엇이든 모으길 좋아한다.
못쓰는 타이어, 조그만 나사, 구멍난 양말, 퍼즐
조각 하나까지...언젠가는 모두 쓸모가 있을거란
확신을 가지지만, 사람들 눈에는 쓰레기로만
보인다. 

맥더프 아저씨는 어디를 가든지 사람들이 쓰다
버린 물건들을 집으로 가져다 놓는다. 그런 모습을 
보는 사람들의 시선은 따가웠지만, 딱 한사람
모라는 남자아이는 잡동사니로 가득한 아저씨네
집 앞을 구경을 했다.

어느날 오후 모가 자전거를 타고 집으로 달려가던
중 갑자기 자전거가 공중으로 붕 뜨더니 떨어졌다.
다행히 모는 다치지 않았지만, 자전거는 완전히
부서져 깨진 조각들이 흩어져 나뒹글었다.
모는 속상해하며 망가진 자전거를 버려둔 채 집으로
가버렸다. 과연 모의 자전거는 어떻게 되었을까요?

#아나바다운동이 한참 붐이 이를때가 있었다. 
멀쩡한 물건들이 나에게 필요 없다고 버리기전에
누군가에게는 꼭 필요한 물건일수 있기때문에 
벼룩시장이나 당* 무료나눔 사이트등을 통해 
나눔의 기쁨을 가져보는것도 괜찮을거 같다.

*도서는 협찬을 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서평입니다.
 

p*********3 2022.02.14.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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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난 아저씨의 별난 만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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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더프 아저씨는 물건 모으기를 좋아합니다. 다른 사람이 보기에는 쓰레기지만 아저씨에게는 보물입니다,. 언젠가는 쓸모가 있을 거라고 믿으며 모아둔 물건들로 아저씨의 집은 발 디딜 틈이 없었어요.   모는 날마다 자전거를 타고 맥더프 아저씨의 집 앞을 지나다녔어요. 어느 날, 모는 자전거를 타고 가던 중 자전거가 부서지자 자전거를 버려두고 집을 가버립니다. 다음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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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더프 아저씨는 물건 모으기를 좋아합니다.

다른 사람이 보기에는 쓰레기지만 아저씨에게는 보물입니다,.

언젠가는 쓸모가 있을 거라고 믿으며 모아둔 물건들로 아저씨의 집은 발 디딜 틈이 없었어요.

 

모는 날마다 자전거를 타고 맥더프 아저씨의 집 앞을 지나다녔어요.

어느 날, 모는 자전거를 타고 가던 중 자전거가 부서지자 자전거를 버려두고 집을 가버립니다.

다음날 모는 맥더프의 아저씨 집 앞에 새것처럼 고쳐진 자신의 자전거를 발견합니다.

이 일로 모는 집에 있는 고장 난 것을 아저씨에게 가져와 고치기 시작합니다.

사람들도 물건을 가지고 아저씨를 찾아옵니다.

쓸모없다고 버려졌던 물건들은 어떻게 변신 할까요 

 

아저씨의 이야기를 보면 언젠가 TV에서 봤던 사람들이 생각났습니다.

버려진 물건을 가져와 가득 쌓아놓는 사람들의 이야기.

지저분한 물건들로 가득한 더러운 집.

갑자기 그 사람들이 생각나 가슴이 답답해지더라구요.

그러나 아저씨 손에서 다시 태어나는 물건들은 보며 내가 너무 물건을 쉽게 버리고 있는 것은 아닌가 생각해 보게 되더라구요.

 

요즘 코로나가 계속되면서 일회용품 사용에 대한 이야기가 많이 나옵니다.

환경을 생각하면 그런 작은 것부터 줄여나가야겠지요.

예전에 유행했던 운동이 생각납니다.

...다 운동

아껴 쓰고 나눠 쓰고 바꿔 쓰고 다시 쓰기

지금부터 시작해봐야겠습니다.

 

*봄의정원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작성한 주관적인 글입니다.

 #별난아저씨의별난만물상 #제로웨이스트#재활용 #그림책 #봄의정원


 

 

 

 

 

 

l*****6 2022.02.13.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별난아저씨의별난만물상
"별난아저씨의별난만물상" 내용보기
책면지는 각종 쓰레기들이 있었는데 그게 지저분한게 아니라 컬러링북 같았다 ^^이 책을 읽는 내내 우리엄마가 잘 못버리시는게 생각났다.내가 버릴라하면 언젠가 쓸거라고 작은 플라스틱통하나도 못버리게하셨다 나는 그런엄마가 언제 쓴다고 저런데 했는데 진짜 그 통을 유용하게 쓰는걸 봤다. 여기 맥더프아저씨처럼~ 이책을 읽으면서 요즘 1회용 용기와 과대포장등 얼마나 많은 쓰
"별난아저씨의별난만물상" 내용보기
책면지는 각종 쓰레기들이 있었는데 그게 지저분한게 아니라 컬러링북 같았다 ^^
이 책을 읽는 내내 우리엄마가 잘 못버리시는게 생각났다.내가 버릴라하면 언젠가 쓸거라고 작은 플라스틱통하나도 못버리게하셨다 나는 그런엄마가 언제 쓴다고 저런데 했는데 진짜 그 통을 유용하게 쓰는걸 봤다. 여기 맥더프아저씨처럼~ 이책을 읽으면서 요즘 1회용 용기와 과대포장등 얼마나 많은 쓰레기가 나오고 충동구매로 한번쓰고 잊어버렸다가 결국 버리고 ...나 부터 그런 삶을 살아서 다시한번 이책을 보면서 절약을 실천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특히 요즘 아이들과 환경과재활용에 대해서 이야기 하기 좋은 것 같다.
아저씨가 이 쓰레기 같은 물건들을 어떻게 활용할까요?????

책속에 한마디를 북아트로 해봤다.(바로 활용하는 여자 ㅎㅎ)
"그것들을 보물처럼 소중히 여기지요" 모든 물건들을 보물처럼 소중히 다루는 아이들이 되기를?





YES마니아 : 로얄 j*****9 2022.02.09.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