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

리뷰 (14)

한줄평
평점 분포
  • 리뷰 총점10 93%
  • 리뷰 총점8 7%
  • 리뷰 총점6 0%
  • 리뷰 총점4 0%
  • 리뷰 총점2 0%
연령대별 평균 점수
  • 10대 0.0
  • 20대 10.0
  • 30대 10.0
  • 40대 9.0
  • 50대 9.0

포토/동영상 (6)

리뷰 총점 종이책
'파주 역사 여행'을 읽고서...
"'파주 역사 여행'을 읽고서..." 내용보기
나는 여행을 좋아하는 편이지만 결혼하고 나서 반려견을 키우게 되면서 아내와 단둘이 여행을 편하게 갈 수 있는 형편이 되지 못해서 여행을 다니기 어려운 상황이다. 그렇다보니 책을 통해서 간접적인 여행을 하면서 대리만족을 하는 경우가 많아졌다.   이 책 '파주 역사 여행'도 내겐 직접 가보기 어려운 상황에서 파주에 관한 이야기를 읽음으로써 파주의 역사를 공부할 수 있는 유
"'파주 역사 여행'을 읽고서..." 내용보기

나는 여행을 좋아하는 편이지만 결혼하고 나서 반려견을 키우게 되면서 아내와 단둘이 여행을 편하게 갈 수 있는 형편이 되지 못해서 여행을 다니기 어려운 상황이다. 그렇다보니 책을 통해서 간접적인 여행을 하면서 대리만족을 하는 경우가 많아졌다.

 

이 책 '파주 역사 여행'도 내겐 직접 가보기 어려운 상황에서 파주에 관한 이야기를 읽음으로써 파주의 역사를 공부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을 내게 허락해 준 책이라 할 수 있다. 이 책에서 소개하는 내용 중에는 한국전쟁 당시 38선 부근에서 유엔군과 중공군 간에 벌어진 격렬한 전투를 다루고 있는 것도 있는데 이 지면을 빌어 당시 전사하거나 부상을 당한 참전용사들에게 심심한 감사를 전하고자 한다.

 

이 책에서 소개하고 있는 판문점 전투는 만약 이 책을 읽지 않았더라면 영원히 모르고 지나갔을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판문점에서 벌어진 소련인 망명 사건으로 인해 전쟁 직전까지 갔다는 1984년 판문점 전투가 바로 그 사건이다. 이 전투에서 사망한 장명기 상병의 일은 분단된 조국의 현실로 인해 벌어진 비극이 아닐 수 없다. 장명기 상병의 명복을 빈다.

 

한국전쟁 당시 비무장지대에 지어졌던 포로수용소 이야기도 낯설기는 매 한가지다. 학창시절 국사시간에 제대로 현대사를 배우지 못했으니 당연한 이야기일 수도 있겠다. 한강과 임진강의 길목에 있다는 오두산성은 삼국시대부터 중요한 군사요충지였다고 하는데, 파주에 가게 된다면 꼭 가보고 싶은 곳이다. 오두산 전망대에서 길 하나를 건너면 장준하 묘소가 있다고 하는데 여기도 들러보고 싶다.

 

책의 말미에 나오는 파평 윤씨와 청송 심씨의 400년 묘지 다툼은 내겐 매우 흥미있는 이야기였다. '곡장 뒤쪽으로 언뜻 스테인리스 입간판이 보인다. 성역 머리맡이니 출입을 금한다는 표지라도 세운걸까. "이 부근은 400여 년간 청송 심씨와의 다툼이 있었던 지역으로 2008년 4월 4일~2008년 6월 20일까지 19기의 묘를 모두 이장해 간 곳입니다."' 조선시대 임금까지 관여한 두 문중의 다툼은 1969년이 되어서야 마침내 화해를 하게 되었다고 한다. 

 

이 책에서 다루고 있는 파주 역사 이야기는 흥미로운 내용은 물론이고 가슴아픈 이야기도 많았다. 이 책을 읽고 나서 조국을 피로써 지켜낸 한국전쟁 참전용사들이 있었기에 우리가 이렇게 자유로운 나라에서 편하게 살 수 있다는 것을 새삼 깨닫게 되었고, 그 고마움은 영원히 잊지 말아야한다는 생각을 했다. 평화를 지켜내기 위해서는 평시에 전쟁에 철저히 대비를 해야함이 마땅하다고 생각하며, 파주를 여행하게 된다면 이 책에서 소개하고 있는 곳들을 꼭 가보고 싶다.

 

 

#파주역사여행 #한국전쟁 #판문점 #DMZ #임종업 #소동

a*****a 2022.05.08.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파주 역사여행
"파주 역사여행" 내용보기
어릴 적 내게 파주는 아버지가 하염없이 바라보던 전망대가 있던 지역이었다. 이후로 최근에는 출판 단지가 있는 곳으로 떠오르곤 하지만 자유로를 지나다 보면 철조망과 대비되는 강의 모습은 이북이 고향인 아버지가 안타까운 눈망울로 쫓던 모습이 기억에 강하게 남아 싸한 아픔이 느껴지는 곳이다. 통일전망대, DMZ, 파주출판단지, 아울렛...파주하면 제각기 떠오르는 곳
"파주 역사여행" 내용보기

 

어릴 적 내게 파주는 아버지가 하염없이 바라보던 전망대가 있던 지역이었다. 이후로 최근에는 출판 단지가 있는 곳으로 떠오르곤 하지만 자유로를 지나다 보면 철조망과 대비되는 강의 모습은 이북이 고향인 아버지가 안타까운 눈망울로 쫓던 모습이 기억에 강하게 남아 싸한 아픔이 느껴지는 곳이다.

통일전망대, DMZ, 파주출판단지, 아울렛...파주하면 제각기 떠오르는 곳이 다를 텐데 북녘땅을 하염없이 바라보던 아버지의 옆모습이 어린 마음에도 아프게 남아있었기에 파주에 대해 더 알고 싶은 마음이 들었고 그랬기에 제목을 보자마자 운명처럼 펼쳐보게 됐던 것 같다.

<파주 역사여행>이란 제목에 걸맞게 파주란 곳이 삼국시대부터 지리적 요충지로써 중요한 곳이었으며 조선시대 안동 권씨, 파평 윤씨, 경주 최씨, 경주 이씨 등의 내로라하는 가문이 자리를 잡고 지냈던 세족 근거지로써 서울과 가까운 지리적 특성을 그대로 보여주고 있다. 이후 파주의 덕진산성과 오두산성, 임진강은 삼국시대부터 군사적 요충지의 역할을 보여주듯 현대사에서는 한국전쟁과 12.12쿠데타와도 연결되어 시대를 달리하고 있지만 쓰임새가 같은 모양을 띄고 있어 묘한 느낌이 들었다.

아무래도 지리적 위치 때문에 시대만 달리했을 뿐 전쟁과 얽힌 이야기를 피해 갈 수 없는데 비무장지대로 시작하는 도입부에서 영화에서 보던 것과 다른 현장의 생생함과 소련 청년이 분계선을 넘으며 망명한 것이 북의 도발로 여겨져 남과 북, 유엔이 대치하며 인명 사상을 초래했던 이야기는 언젠가 얼핏 들은 기억이 있지만 판문점 안에 장명기 상병을 기리는 비석이 있다는 사실은 처음 알게 되어 분단국가의 아픔이 더 진하게 느껴졌던 것 같다.

저자가 역사학자가 아니고 기자 출신이기 때문인지 에둘러 둥글게 표현하기보다 직설적으로 표현된 부분도 있어 오히려 이 부분이 시원하게 느껴졌고 삼국시대, 조선시대를 아우르는 이야기와 근현대사를 통해 파주의 역할과 그곳에서 벌어졌던 가슴 아픈 역사를 두루두루 만나볼 수 있어 지식을 폭넓힌 것까지는 좋았는데 역시 가슴 아픈 역사가 많아 그런지 싸한 아픔까지 고스란히 받아들여야 해서 기존에 갖고 있던 이미지가 바뀌지는 않을 것 같다.

 

 

d****i 2022.05.07.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파주 역사여행
"파주 역사여행" 내용보기
용미리 마애불부터 DMZ까지 : 파주 역사여행 - 임종업   *본 도서는 출판사로 부터 제공받았습니다.*   최근 유명한 대형 카페가 속속들이 생기고 있는 파주, 거기에 살고 있는 친구가 있다 보니 최근 파주에 자주 들르게 되었다. 처음에는 카페투어로 시작했다가 유적지, 임진각 평화누리공원, 감악산, 용미리 마애불까지 꽤나 많은 곳을 다녀왔다. 기존에 흥미위주로
"파주 역사여행" 내용보기


 

 

 

용미리 마애불부터 DMZ까지 : 파주 역사여행 - 임종업

 

*본 도서는 출판사로 부터 제공받았습니다.*

 

최근 유명한 대형 카페가 속속들이 생기고 있는 파주, 거기에 살고 있는 친구가 있다 보니 최근 파주에 자주 들르게 되었다. 처음에는 카페투어로 시작했다가 유적지, 임진각 평화누리공원, 감악산, 용미리 마애불까지 꽤나 많은 곳을 다녀왔다. 기존에 흥미위주로 다녀왔던 곳들에 대해서 역사적 지식을 얻을 수 있어서 유용한 책이었다.

특히 임진각은 다녀오고, 전망대와 철마는 달리고 싶다까지 봤지만 직접 가볼려고 생각하지 않았던 DMZ에 대한 내용을 처음에 실어주어 다음번 파주 여행지는 아마 판문점 견학이 되지 않을까 싶다. 전 세계에 12군데의 DMZ가 있지만 제일 중무장한 곳이 우리나라라고 한다. 사진에 실려 있는 장소 중에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이 환담을 나눈 도보다리를 거닐어 보고 싶은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남과 북의 사람들이 모두 견학을 올 수 있는 T2건물 안에서 군사분계선을 넘나들어 보고 싶은 것이다. 건물 밖에선 여실히 군사분계선이 나뉘어 있지만 건물 안에서는 그 효력이 정지된다고 한다. 그리고, 남북의 사람들이 모두 올 수 있지만 사전 통제를 거쳐 같은 시간대에 마주치게 되는 일은 없다고 하니 안심해도 되겠다. 이미 들어가기 전에 무시무시한 서약서를 써야하는 점이 (생명의 안위를 보장하지 못한다는) 마음을 오그라들게 하지만 일생에 한번쯤은 가봐야 할 곳이라는 생각이 책을 읽고 들었다. 그리고, 내가 알지 못했던 소련인의 귀순(탈주)40분간의 한국전쟁이라고 불렸다는 사건 때문에 전사하신 장명기 상병 추모비도 만나볼 수 있을 것이다.

이외에 임진강 부분 갈곡리 성당이나 장준하 추도공원등 근현대사에 관련한 이야기도 다루고 있다. 하지만 관심이 더 있었던 부분은 지금도 많은 사람들이 가는 화석정이나, 율곡이이의 묘, 자운서원 등이다. 그리고, 홍랑에 얽힌 러브스토리와 시조까지 실어주어 장소에 얽힌 이야기들을 듣는 재미가 있었다.

그리고, 내가 다녀왔던 용미리 마애불에 대한 자세한 불사에 대한 이야기를 해주어서 가봤던 곳에 대한 추억이 복기되고 좋았다. 용미리 마애불은 고려 13대 왕인 선종의 후사가 없어 원신공주를 들인 후에도 후사가 없었다. 마애불이 있는 바위에 공양하면 후사가 생긴다는 꿈을 꾸고 나서 아들을 얻었다는 것이다. 특히 현대사에 등장하는 어떤분의 이야기도 실제로 방문하면 볼 수 있는데, (그 이야기는 절에 대문짝만하게 적혀있긴 하지만 굳이 하지는 않으신 것 같다) 암튼 요지는 후세가 없는 사람들이 와서 기원하면 이루어진다는 것으로 아직도 유명한 곳이라는 것이다. 실제로 내가 다녀온 후 건너 아는 분도 같은 내용으로 가셨다가 새생명을 잉태했다는 소식도 들었다. 아직도 영험하신 것이다. 이후 발원문에 적혀있는 정경부인 이씨가 누구인지에 대한 역사적 발자취도 안내해준다.

파주는 아직도 개발되지 않은 곳이 많고, 면적대비 인구수가 적어 관광과 여행에도 피로도가 적은 지역인 것 같다. 개인적으로는 멀지 않은 위치라 자주 방문하고 있는데, 책에서 봤던 아직 가보지 못한 곳들을 차근차근 가보려고 한다.

 

 

9****5 2022.05.07.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파주 역사여행
"파주 역사여행" 내용보기
우리나라에는 다양한 도시와 지역들이 존재하지만 파주 만큼이나 특별함을 갖는 도시도 드물 것이다. 물론 지역 자체가 갖는 이미지나 직접 살거나 경험했던 분들마다 평가의 기준이나 감정, 느낌의 정도는 달라도 비슷한 이미지를 준다는 점에서 파주가 갖는 지리적, 지역적 가치, 그리고 그 이상의 의미나 지난 시간은 어떤 형태로 걸어왔는지, 이 책은 이에 대해
"파주 역사여행" 내용보기


 

 

 

 

 

 

우리나라에는 다양한 도시와 지역들이 존재하지만 파주 만큼이나 특별함을 갖는 도시도 드물 것이다. 물론 지역 자체가 갖는 이미지나 직접 살거나 경험했던 분들마다 평가의 기준이나 감정, 느낌의 정도는 달라도 비슷한 이미지를 준다는 점에서 파주가 갖는 지리적, 지역적 가치, 그리고 그 이상의 의미나 지난 시간은 어떤 형태로 걸어왔는지, 이 책은 이에 대해 자세히 표현하고 있는 파주 역사여행 가이드북이다. <파주 역사여행> 역사를 좋아하는 분들이나 군생활을 파주에서 했던 분들의 경우에도 파주라는 도시는 특별함과 나름의 상징성을 갖고 있는 도시라는 점에 공감하게 된다.

 

지금도 존재하는 비무장지대에 대한 평가나 DMZ로도 알려진 파주가 갖는 위치적인 중요성, 최전방 도시라는 느낌이 강하지만 만약 통일이 될 경우 이 지역은 어떤 형태로 성장하거나 더 나은 형태의 미래가치를 갖고 있는지도 책을 통해 읽으며 저자의 생각을 배우거나 더 나은 형태로 해석해 보게 된다. 예나 지금이나 파주는 상당한 지형적, 지리적 특징과 장점이 존재했던 곳이다. 우리 역사에 있어서도 주요 관문이자 교차로적인 느낌을 주기도 하며 지금도 관련된 많은 문화유산의 존재나 자연적, 문화적인 의미에서도 파주는 열정과 냉정의 이미지를 모두 갖고 있는 독특한 특색을 갖고 있는 지역이다.

 

 

 

 

 


 

 

 

 

 

 

비교적 서울과의 가까운 접근성이나 위치적 특색으로 인해 여전히 저평가 받는 느낌도 받지만 이미 많은 분들이 파주에서 생활하고 있고 이는 문화적, 역사적인 의미를 차치하더라도 경제적 효과나 발전가능성, 미래가치 등을 종합해 판단해도 긍정적인 느낌을 주는 도시로 평가받고 있다. <파주 역사여행> 이 책에서는 주로 파주에 존재하는 주요 지리, 지형정보와 역사적인 의미를 갖는 곳에 대한 언급을 통해 가볍게 읽으면서도 진한 메시지를 답습해 볼 수 있는 그런 교훈적 가치를 잘 표현해 내고 있는 것이 특징적인 책이다.

 

해당 도시가 궁금한 분들이나 지금 거주하고 있다면 내가 파주에 대해서 얼마나 알고 있으며 몰랐던 부분에 대해서는 어떤 가치로 바라볼 것인지, 책을 통해 접하며 인문학적 가치 또한 답습해 보자. <파주 역사여행> 단절된 느낌을 주지만 남과 북이 통일을 될 경우, 또는 평화적인 분위기가 계속해서 조성될 경우 파주는 절대적인 위치와 입지조건 등을 갖고 있다는 점을 알게 된다. 다양한 도시와 지역이 존재하며 다른 지역에 비해 다소 현대적인 느낌보다는 과거와 역사적 느낌이 더 강한 파주에 대한 기본적인 정보와 가이드라인의 제공, 이 책이 갖는 특장점으로 볼 수 있을 것이다. 책을 통해 파주라는 도시와 지역에 대해 배우며 더 나은 형태로 판단해 보자. 파주 지역정보 및 역사여행 가이드북으로 추천하고 싶은 책이다.

 

 

 

 

 

 

 

 


 

m**********m 2022.05.07.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파주 역사여행
"파주 역사여행" 내용보기
파주 역사여행. 초등학교 6학년때 일산으로 이사오면서 파주라는 곳을 알게 되었는데.. 정말 허허벌판인 곳이었는데, 정말 많이 개발 되고 변했다. 시골같던 기억이 이제는 개발되고 번화한 곳들이 많아졌다.   정말 가까운 곳인데 과연 역사 깊은 곳이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었다. 그러나 한국사 공부를 하면서 파주 용미리를 알게 되었고. 곳곳에 내가 알지 못하는 곳이
"파주 역사여행" 내용보기

파주 역사여행.

초등학교 6학년때 일산으로 이사오면서

파주라는 곳을 알게 되었는데.. 정말 허허벌판인 곳이었는데,

정말 많이 개발 되고 변했다.

시골같던 기억이 이제는 개발되고 번화한 곳들이 많아졌다.

 

정말 가까운 곳인데 과연 역사 깊은 곳이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었다. 그러나 한국사 공부를 하면서

파주 용미리를 알게 되었고. 곳곳에

내가 알지 못하는 곳이 많아서 재미가 있었다.

그러면서 다음에는 꼭 가봐야지 하면서 생각하게 되는.

사실 파주라고 하면, 북한과 젤 가까운 곳이라

이것저것 그것에 관련된 곳들만 떠오른다.

판문점은 아직도 다단계 출입 절차가 있다니...

정말 가깝다고 생각하면서도 멀게 느껴진다.

금강산 관광이 잠시 생겼을 때 어찌될지 모르니깐

갔다와야했었나보다라는 생각도 잠시 하게 됐다.

 

파주의 과거와 현재를 찾아볼 수 있는 여러 곳들.

DMZ, 의주길, 홍랑전설등....

조선시대때 파주가 위치한 지역은 서울을 감싸고 있는

경기 북쪽 지역이기 때문에, 서울과 근교하여

많은 역사를 지니고 있음이 분명했다.

관직에 있을 때는 서울에 머물고 그 후에는 퇴거하여 이곳에

머무른 감누들이 많았다고 하니, 곳곳에 남겨져 있는

무덤들이 많은 이유도 그것에 해당하겠다.

그래도 뭐니뭐니 해도 임진강 철교. 파주 끝에 위치한 공원에 가게되면

기차도 탈 수 있게 되었는데, 이 자유의 다리가 가장 파주를 상징하는

이야기가 아닐까 생각이 된다.

항상 그곳을 가면 아쉽기도 하고

감회가 새롭기도 하고 그렇다.

 

이외에 검단산, 통일전망대, 임진강, 용미리...

익숙하지만 이렇게 책으로 접해보니,

더 의미있게 그곳을 바라볼 수 있게 됐다.

다음에 갔을 때는 오늘 배운 지식을

아이들에게 알려줄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해본다.

 

[본 리뷰는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솔직하게 쓴 후기입니다]

YES마니아 : 로얄 c****w 2022.05.07.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파주 역사여행
"파주 역사여행" 내용보기
<파주 역사여행> 용미리 마애불부터 DMZ까지 집에서 그리 멀지 않은 곳이라 특별히 반가웠던 책이다. 사실 가깝지만 일부러 나선 적이 없으니 책에서 소개하는 장소는 낯설었고, 그와 관련된 역사는 사실 무지했다. 그간 파주라고 하면 종전선언과 맞물려 언론에 자주 등장하는 곳이고, 북쪽과 인접한 그러니까 북을 조금 더 가깝게 느끼기 위해 가끔 산책하듯 들르는 곳이라 인
"파주 역사여행" 내용보기

 

<파주 역사여행> 용미리 마애불부터 DMZ까지

집에서 그리 멀지 않은 곳이라 특별히 반가웠던 책이다. 사실 가깝지만 일부러 나선 적이 없으니 책에서 소개하는 장소는 낯설었고, 그와 관련된 역사는 사실 무지했다. 그간 파주라고 하면 종전선언과 맞물려 언론에 자주 등장하는 곳이고, 북쪽과 인접한 그러니까 북을 조금 더 가깝게 느끼기 위해 가끔 산책하듯 들르는 곳이라 인식했던 것 같다. 사실 쉽게 생각해도 육로로 북한의 개성과 평양으로 바로 갈 수 있는 인접한 곳이고 가능하기만 하다면 차로 그냥 달려도 닿는 곳이기에 북한이 그리 멀지 않은 느낌이 들기도 하다. 파주는 이렇게 지리적으로 중요하고 확실한 역사를 지니고 있음에도 그간 제대로 된 답사 안내기가 없었다니, 이 책이 그래서 더 반가운 이유다.

파주라고 하면 임진각이 가장 먼저 떠오르고 그외 특별히 생각나는 것이 없었던 게 사실이다. 그냥 드라이브를 하고 바람을 쐬고 멀리 북한이 보이는 정도의 북쪽 지역일 뿐이었는데, 이 책을 보니 지금껏 내가 잘 못 생각했다는 게 확실해졌다. 역사적인 장소는 물론이거니와 풍경도 좋고, 가벼운 산책부터 문학, 역사적 공부까지 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장소들이 많이 보인다. 비무장 지대, 판문점, DMZ, 임진강, 오두산성, 장준하 묘소, 설마리 추모공원, 갈곡리 마을, 덕진산성, 혜음원지, 용미리.. 이외에도 꼭 한 번 가봐야 할 곳들이 상당하다. 그냥 에세이, 답사기 정도로 생각하고 봤는데 역사서적처럼 방대한 이야기가 담겨있어 더욱 흥미로운 책이었다.

이 책을 읽는다면 그간 갖고 있던 파주에 대한 이미지가 많이 바뀔지도 모른다. 지리적 특성을 넘어 상당한 문화와 역사적 장소는 물론 유학자들의 고향이었던 터라 사극에서 자주 등장했던 인물들의 의미 있는 장소를 만나 볼 수도 있다. 책의 제목이 파주 역사여행인 만큼, 파주를 둘러보러 역사를 느껴보고 여행을 삼아 여러 곳을 다녀본다면 아주 든든하게 얻고 가는 여행이 되지 않을까 기대해본다. 시기적으로나 계절적으로 여행이 부르는 지금, 파주로 떠나 책에서 본 풍경과 유적지를 제대로 다녀보고 싶다.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f*******e 2022.05.07.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파주 역사여행
"파주 역사여행" 내용보기
오늘 읽은 책의 제목은 용미리 마애불부터 DMZ까지, <파주 역사 여행>입니다. 파주.. 얼마나 잘 알고 계신가요? 저는 파주하면..아울렛? 아니면 출판단지?? 하하;;;;;;;;;; 사실 파주와 관련된 역사에 대해서는 전~ 혀 모르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이 책의 제목을 보고 더욱 끌렸구요. 잘 알려지지 않은 파주의 과거와 현재를 찾아.. 함께 떠나볼까요 파주. 경기 북쪽 지역,
"파주 역사여행" 내용보기

오늘 읽은 책의 제목은 용미리 마애불부터 DMZ까지, <파주 역사 여행>입니다.

파주..

얼마나 잘 알고 계신가요?

저는 파주하면..아울렛? 아니면 출판단지?? 하하;;;;;;;;;;

사실 파주와 관련된 역사에 대해서는 전~ 혀 모르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이 책의 제목을 보고 더욱 끌렸구요.

잘 알려지지 않은 파주의 과거와 현재를 찾아.. 함께 떠나볼까요

파주.

경기 북쪽 지역,

즉 서울 북쪽이며 휴전선에 맞닿아있는 경기의 일부이지요.

임진강과 한강 하류를 끼고 있어 구석시 시대부터 유물이 고루 발견되고,

삼국시대에는 백제, 고구려, 신라가 차례로 임진강 유역을 차지했으며,

조선시대에는 내노라하는 가문이 세거하며 벼슬아치를 냈기에 벼슬은 서울서 살고 벼슬이 떨어지면 파주로 퇴거하였고, 현대 들어서는 2000년대부터 대규모 신도시 건설로 서울의 인구와 자본의 압력을 수용하는 곳이 되었다고 하네요.

그야말로 개성, 서울과 가까워 역사의 큰 흐름 때마다 중요한 장소가 되었구요,

이러한 변화의 흐름에는 의주로(통일로), 경의선, 자유로와 같은 도로와 철도가 있다고 하네요.

이런 기본 정보외에도

판문점을 포함한 비무장지대, 임진강, 의주길과 관련된 역사이야기가 빼곡히 실려있었습니다.

모든 이야기가 흥미로웠지만 그 중에서도 특히 소련인 기자가 갑작스레 북에서 남으로 망명을 하는 중에 일어난 교전으로 사망한 장명기 상병의 판문점안에 있는 추모비와, 이승만 대통령의 인도군 육지 상륙반대로 인해 DMZ안에 지어질 수밖에 없었던 포로수용소,

영국군의 희생으로 중공군의 남하를 저지한 설마리 전투이야기가 가장 기억에 남네요.

코로나로 그동안 중단되었던 파주 시티투어 버스가 이제 운행중이라고 하는데..

임진각 관광지, 통일동산 관광특구, 율곡 수목원등 파주의 곳곳을 둘러볼 수 있게 되었다고하니

이 책과 함께 파주에 다녀와야겠습니다. 책 속 사진으로만 본 곳을 눈으로 직접 보고 싶어졌거든요^^

언젠가 파주를 거쳐 개성과 평양을 가게 될 날을 기다리며.

파주의 과거와 현재가 빼곡히 담겨있는 <파주 역사여행>, 추천합니다:)

b*******6 2022.05.07.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파주 역사여행
"파주 역사여행" 내용보기
대략 십년 가량 된 것 같습니다. 판문점 방문을 신청하여 판문점을 방문했던 적이 있습니다. 신청할 때부터 묘한 긴장감을 주던 여행이었습니다. 신청한 사람들을 모두 신분 조사에 합격해야 허가가 떨어진다는 문구와 서류 작성 등에서부터 묘한 긴장감이 시작되었답니다. 물론 당일 판문점을 방문할 때는 더욱 그랬고요. 정신 교육을 받고 시작하는 여행이라니. 게다가 무슨 첩보 작전
"파주 역사여행" 내용보기

대략 십년 가량 된 것 같습니다. 판문점 방문을 신청하여 판문점을 방문했던 적이 있습니다. 신청할 때부터 묘한 긴장감을 주던 여행이었습니다. 신청한 사람들을 모두 신분 조사에 합격해야 허가가 떨어진다는 문구와 서류 작성 등에서부터 묘한 긴장감이 시작되었답니다. 물론 당일 판문점을 방문할 때는 더욱 그랬고요. 정신 교육을 받고 시작하는 여행이라니. 게다가 무슨 첩보 작전도 아니고 멀쩡히 타고 가던 버스를 다시 옮겨 타는 이해할 수 없는 행동들(이 책을 읽어보니 지금도 그대로 하고 있나 보네요.). 허락된 방향이 아니면 사진 촬영도 허락되지 않는다는 다짐. 등등 수많은 긴장감을 고조시키는 조건들 아래에서 진행된 판문점 방문이 떠오릅니다(당시 이렇게 겁을 잔뜩 주고 드디어 군사분계선을 향해 나가려 하는데, 갑자기 무슨 큰 일이 일어난 것처럼 다시 건물 안으로 저희들을 몰아넣었답니다. 그런데, 알고 보니 미군 일행들이 갑자기 방문해서 그들이 저희들이 있어야 할 자리를 차지하고는 희희낙락거리며 사진촬영을 하는 모습을 보며 황당했던 기억도 있답니다. 그들의 한바탕 관광이 끝난 뒤에야 저희들에게 순서가 돌아왔답니다.).

 

이 책 파주 역사여행을 읽으며 그 당시의 느낌이 오롯이 살아납니다. “파주 여행이라고 하면 제일 먼저 떠오르는 것은 어쩔 수 없이 안보여행이 아닐까 싶습니다. 아마 대부분의 독자들이 그럴 겁니다. 그리고 이런 안보여행 역시 큰 의미가 있습니다. 하지만, 책은 여기에서 그치지 않고 파주 역사 여행을 통해 만날 수 있는 다양한 문화유적을 소개해줍니다.

 

인조반정 그리고 수백 년의 시간이 흐른 뒤 다시 반복된 희대의 쿠데타의 흔적들을 파주에서 발견할 수 있음을 알게 됩니다. 또한 구봉 송익필, 우계 성혼, 율곡 이이, 파주 삼현이라 불리는 이들의 흔적들도 더듬어 보게 됩니다. 자운서원의 두 느티나무 사진은 정말 매력적이네요. 이 뿐 아니라 신앙의 자유를 찾아 숨어든 이들이 남긴 신앙의 유적들도 만나게 됩니다. 천주교와 불교의 흔적들, 그리고 구석기 시대의 유적들까지 참 다양한 역사를 만나게 됩니다.

 

마치 영화 명당을 보는 것과 같은 파평 윤씨와 청송 심씨의 오랜 묘지 다툼을 만나기도 합니다. 그곳이 바로 파주였군요. 아무튼 책은 4일간의 여행 코스로 따라할 수 있게 되어 있습니다. 책이 소개하는 내용들을 따라 가다보면 파주 여행이 더욱 풍성해 질 것 같습니다. 제가 살던 곳에서 파주는 먼 곳입니다(지금은 더욱 멀어졌지만요.). 그래도 딸아이와는 두 차례 파주 여행을 했던 기억이 있는데, 늦둥이 아들 녀석과는 아직 파주 여행을 해보질 못했답니다. 이번엔 아들을 위해서 다시 한 번 파주 여행을 계획해야겠습니다. 파주 역사여행과 같은 좋은 서적도 만났으니 말입니다.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협찬 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했습니다.]

h***r 2022.05.07.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파주 역사여행
"파주 역사여행" 내용보기
서울과 가장 가까운 파주는 조선시대뿐만 아니라 삼국시대로부터 고려시대 등 관련된 문화재가 참 많은 지역이다. 특히 조선시대의 유명한 학자인 율곡이이가 파주출신이며 그의 묘 또한 파주에 있다. 율곡 외에도 파주에는 삼현이라는 학자들이 있는데 우계 성혼, 구봉 송익필이 있다. 이 세분들이 주고받은 편지를 묶은 책을 삼현수간 이라고 하는데 이들의 정치철학을 엿볼수 있는
"파주 역사여행" 내용보기


 

서울과 가장 가까운 파주는 조선시대뿐만 아니라 삼국시대로부터 고려시대 등 관련된 문화재가 참 많은 지역이다. 특히 조선시대의 유명한 학자인 율곡이이가 파주출신이며 그의 묘 또한 파주에 있다. 율곡 외에도 파주에는 삼현이라는 학자들이 있는데 우계 성혼, 구봉 송익필이 있다. 이 세분들이 주고받은 편지를 묶은 책을 삼현수간 이라고 하는데 이들의 정치철학을 엿볼수 있는 책이라고 한다.

파주에는 한강으로 이어지는 임진강을 품고 있다. 군사분계선 가까이에 있는 지정학적 위치에 따라 한번도 쉽게 다가가지 못한 지역이기도 하다. 예로부터 한강을 둘러싸고 전쟁을 치루었던 장소답게 많은 유적지가 있는 곳이지를 이번 기회에 알게 되기도 했다.  

지금은 헤이리 예술마을로 유명한 파주이지만 역사적으로 유명한 중요한 도시가 파주이기도 하다. 

판문점은 남과 북의 군사분계선에 위치한 곳으로서 누구나 알고 있는 장소이다. 만일 전쟁이 난다고 치면 서울로 가는 길목에서 가장 먼저 닿는곳이 이곳 파주이기에 이렇게 중요한 지역이라고 말 할수 있다.

이 책을 읽으면서 단편적으로만 알고있었던 지식들이 조금은 정리가 되었고 파주에 대한 저자의 애정어린 시선들도 느끼게 되었다. 집에서 가까운 파주뿐만 아니라 그 외 지역이 고양시 등등 다시한번 주변의 유적지를 찾아보는 계기도 된거 같다.
이번 여름에는 자식들고 함께하는 역사여행을 꿈꿔보고자 한다.
 

k******i 2022.05.07.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파주 역사여행
"파주 역사여행" 내용보기
내가 사는 지역과도 제법 가까운 곳, 파주. 먼 듯 가까워서 여러 가지 소식 들을 일이 많았다. 이렇게 <<파주 역사여행>>이라는 책을 통해서 역사여행이라는 콘셉트 아래 파주를 다시금 만나보게 되어 좋았다. 경기도와 서울의 북쪽 그리고 한반도의 북쪽을 맡고 있는 땅에는 어떤 역사적 사실들이 여전히 살아 숨 쉬고 있을까?       한국전쟁의 시작과 끝, 회
"파주 역사여행" 내용보기

SE-cf3bf4a7-54ef-4e37-ad14-b0bdd8caad05.jpg

 

SE-96dbb169-1bc3-49f5-84fb-39d39b333918.jpg

 

SE-acaf1417-cc8a-46a5-8e30-226d9d87e5eb.jpg

 

SE-dbaeea2f-e2c4-4295-87a8-5664e23eae8f.jpg

 내가 사는 지역과도 제법 가까운 곳, 파주. 먼 듯 가까워서 여러 가지 소식 들을 일이 많았다. 이렇게 <<파주 역사여행>>이라는 책을 통해서 역사여행이라는 콘셉트 아래 파주를 다시금 만나보게 되어 좋았다. 경기도와 서울의 북쪽 그리고 한반도의 북쪽을 맡고 있는 땅에는 어떤 역사적 사실들이 여전히 살아 숨 쉬고 있을까? 

 

 

 한국전쟁의 시작과 끝, 회담과 판문점, 분계선과 관광자원. 이 책에 나온 파주라는 지역의 소개는 이러했다. 파주를 대표하는 키워드들을 하나하나 짚어 집대성하는 다채롭고 자세한 정보가 담긴 시지들과 함께 가능한 한 더 깊은 곳에 숨어 있던 파주의 모습을 알려주는 <<파주 역사여행>>이 함께 한다면 대한민국 파주에 대하여 더 큰 애정을 품을 수 있게 되리라 생각한다. 

 

 

 <<파주 역사여행>>의 길을 따라가면 비무장지대, 임진강을 거치게 된다. 파주의 지역성을 살펴본 다음 의주길 윤관의 묘를 마지막으로 기행을 마치게 된다. 이 큰 흐름 안에 적혀있는 관광지로서의 파주, 전투지로서의 파주, 전설 속의 파주, 종교의 자유가 피어나던 파주, 역사로서의 파주는 곧 지도처럼 독자의 머릿속에 그려진다.

 

 

 고려 시대 건축 양식의 흔적이 고스란히 남아있다는 혜음사에 대한 고서 연구와 휴전선 이남의 유일한 고려 건물 유적지라는 혜음원지 이야기 또한 '알려지지 않은' 파주의 이야기를 전하겠다는 저술 목표에 상당히 부합하였다고 생각한다. 역사적인 가치와 의미가 있는 파주의 소리와 시공간을 위해 나타난 혜성 같은 책 <<파주 역사여행>>으로 심화 역사여행을 떠나보는 건 어떨까?

 

 

#파주 #파주시 #경기도 #경기도파주 #파주역사 #판문점 #혜음사 #용미리마애불

 

 

본 #서평 은 출판사 #소동 과 #네이버책카페 #책과콩나무 로부터 저자 #임종업 님의 #파주역사여행 을 제공받아 #서평단 으로서 스스로 읽고 자율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k******5 2022.05.01.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