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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규는 못 말려 - 수호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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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 수호지에서성질이 가장 급한 인물은이규일 것이다.매번 주먹과 도끼가 먼저 나간다.술은 또 얼마나 좋아하는지.그런데 정은 많아서 영웅들이 출타를 하려고 하면늘 같이 따라가고 싶어한다.그래서 늘 문제가 생긴다.매번 영웅들은 이규에게뭐 하지 마라, 뭐 하지 마라,그래야 같이 간다고 하는데처음에는 잘 하다가중간에는 다시 방심해서하지 말라는 것들을 다 한다.그래서 문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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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 수호지에서

성질이 가장 급한 인물은

이규일 것이다.

매번 주먹과 도끼가 먼저 나간다.

술은 또 얼마나 좋아하는지.

그런데 정은 많아서 

영웅들이 출타를 하려고 하면

늘 같이 따라가고 싶어한다.

그래서 늘 문제가 생긴다.

매번 영웅들은 이규에게

뭐 하지 마라, 뭐 하지 마라,

그래야 같이 간다고 하는데

처음에는 잘 하다가

중간에는 다시 방심해서

하지 말라는 것들을 다 한다.

그래서 문제가 생긴다.

근데 희한하게도 

이규를 미워할 수가 없다.

뭐지?

YES마니아 : 골드 h****9 2020.12.05. 신고 공감 11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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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호지7:돌아가는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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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호지 제7권 <돌아가는 길>은 개인적으로 원서로 읽어보지 못한 《충의수호지》 72회부터 이야기가 전개된다. 제7권의 중심사건은 초안이고 중심인물은 낭자 연청이다. 초안이란 천자가 양산박의 무리를 조정에 귀순시키는 일을 말한다. 초안이 이루어지기까지 관군과 양산박의 대격돌이 있었다. 예컨대 추밀사 동관의 연전연패에다 고태위가 직접 지휘하는 세 차례 대공세도 참패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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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호지 제7권 <돌아가는 길>은 개인적으로 원서로 읽어보지 못한 《충의수호지》 72회부터 이야기가 전개된다. 제7권의 중심사건은 초안이고 중심인물은 낭자 연청이다. 초안이란 천자가 양산박의 무리를 조정에 귀순시키는 일을 말한다. 초안이 이루어지기까지 관군과 양산박의 대격돌이 있었다. 예컨대 추밀사 동관의 연전연패에다 고태위가 직접 지휘하는 세 차례 대공세도 참패를 면치 못했다. 도군황제에 의한 최종적인 초안을 받기까지 낭자 연청이 보인 활약이 대단했다. 촹제가 총애하는 기녀 동경 이사사의 집에 찾아가 노래와 연주로 이사사의 마음을 빼앗고 그녀와 남매의 의를 맺는다. 이사사의 도움으로 도군황제를 직접 알현하고 양산박의 억울함을 전하는데 이것이 초안이 성공하는 직접적인 계기가 된다. 연청은 또한 씨름대회에 나가 경천주 임원을 이기고 우승을 차지하는 자잘한 희극까지 보여준다. 

참고:이문열의 수호지는 총10권이다. 1권부터 6권까지는 김성탄이 손질한 《제5재자서(第五才子書) 수호지》이고, 7권에서 10권후반까지는 《충의(忠義) 수호지》72회부터 120회까지이고, 10권 말미에 붙은 수호지 뒷이야기는《수호후전》을 축약한 것이다. 

 
계속해서 지살성을 소개한다. 신산자 장경은 황주 황문산 둘째 수령이고 양산박의 직분은 금전과 양식을 관리하는 일이다. 소온후 여방은 청주 대영산 수령이고 양산박에서 기병효장을 맡는다. 새인귀 곽성은 좀도둑떼의 수령으로 양산박의 직분은 기병효장이다. 신의 안도전은 송강의 등창을 치료한 명의이고 자염백 황보단은 동물의 병을 잘 치료한다. 이 두 사람 모두 비교적 늦게 양산박에 입산한 인물들이다. 왜각호 왕영과 일장청 호삼랑은 부부지간이다. 상문신 포욱. 혼세마왕 번서는 서주 패현 망탄산의 우두머리로 도술에 능하다. 모두성 공명과 독화성 공량은 공태공의 아들로 청주 백호산의 수령이다. 팔비나타 항충과 비천대성 이곤은 서주 망탕산의 부장으로 모두 둥근 방패를 쓰는데 항충의 것은 스물네 자루의 비도가 꽂혀 있고, 이곤의 것은 스물네 자루의 표창이 꽂혀 있다. 옥비장 김대견은 비석을 잘 파고 도장을 잘 새긴다. 철적선 마린은 금릉 건강 사람으로 장안의 건달 출신인데 쌍철적을 잘 불고 대곤도를 잘 쓴다. 출동교 동위와 번강신 동맹은 심양강가에 살던 형제로 소금을 사사로이 몰래 팔다가 관가에 쫓기던 신세로 헤엄도 잘 치고 배도 잘 젓는다.옥번간 맹강은 등비와 함께 음마천의 산적으로 진정 사람이고, 키가 크고 살결이 희멀쑥한 까닭에 사람들이 옥번간이라 부른다. 통비원 후건은 홍도 사람으로 바느질 솜씨가 뛰어나고 창봉도 잘 쓴다. 살결이 검고 몸이 호리호리하지만 그만큼 가볍고 날래기도 해 사람들이 통비원이라 부른다. 도간호 진달은 화주 소화산 셋째 두령인데 양산박에서 소표장 겸 척후두령을 맡는다. 
 

서열

별자리

 별명

이름   

출신  첫등장 입산순서 양산박지위 봉작

비고

53 

지회성

신산자 

장경 

황주 황문산 둘째 두령

 

제41회

 

제41회

 

금전·양식회계

 

     무혁랑 

평민신분으로 담주에 은거

 

54

지좌성

소온후

여방

청주 대영산 수령

제35회

제35회

중군수호

기병효장

     의절랑

전사

(오룡령)

55

지우성

새인귀

곽성

강도단 수령

제35회

제35회

중군수호

기병효장

     의절랑

전사

(오룡령)

56

지령성

신의

안도전

의사

제65회

제65회

의사

태의관 금자의관

57

지수성

자염백

황보단

동창부 수의

제70회

제70회

수의사

어마감 대사

58

지미성

왜각호

왕영

청주 청풍산 둘째 두령

제32회

제35회

삼군 내무검사

     의절랑

전사

(오룡령)

59

지혜성

일장청

호삼랑

제주 독룡강

호가장 여식

제48회

제50회

삼군 내무검사

   화양군부인

전사

(오룡령)

60

지폭성

상문신

포욱

구주 고수산 수령

제67회

제67회

보군장교

     의절랑

전사(항주)

61

지묵성

혼세마왕

번서

서주 망석산 수령

제59회

제60회

보군장교

     무혁랑

공손승에게 도를 배움

62

지창성

모두성

공명

청주 백호산 수령

제32회

제58회

중군수호

보병효장

     의절랑

병사(항주)

63

지광성

독화성

공량

청주 백호산 둘째 두령

제32회

제58회

중군수호

보병효장

     의절랑

전사(곤산)

64

지비성

팔비나타

항충

서주 망석산 둘째 두령

제59회

제60회

보군장교

     의절랑

전사(오룡령)

65

지주성

비천대성

이곤

서주 망석산 셋째 두령

제59회

제60회

보군장교

     의절랑

전사(오룡령)

66

지교성

옥비장

김대견

장인

제39회

제39회

병부·인신제작

     어보감

67

지명성

철적선

마린

황주 황문산 셋째 두령

제41회

제41회

소표장 겸 척후두령

      의절랑

전사(오룡령)

68

지진성

출동교

동위

소금밀매상

제36회

제41회

수군두령

       -

방납정벌 후 이탈

69

지퇴성

번강신

동맹

소금밀매상

제36회

제41회

수군두령

        -

방납정벌 후 이탈

70

지만성

옥번간

맹강

음마산 셋째 두령

제44회

제44회

조선감독

      의절랑

전사(오룡령)

71

지수성

통비원 

후건

재봉사

제41회

제41회

깃발·의복제작

      의절랑

전사(항주)

72

지주성

도간호

진달

화주 소화산 셋째 두령

제2회

제59회

소표장 겸 척후두령

      의절랑

전사

(욱령관)

z***a 2011.09.22.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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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내용에 흠뻑 빠질 수 밖에 없다.
"그 내용에 흠뻑 빠질 수 밖에 없다." 내용보기
얼마전, 이문열의 수호지 10권을 구입해 지금은 7권째 읽고 있는 중이다. 처음엔 읽다가 지루해서 다 못읽으면 어쩌나 하고 괜히 10권을 한꺼번에 샀구나 하며 걱정했었는데, 웬걸, 틈만나면 읽어대는 통에 다른 일을 못할 지경이다. 6권째에 이르러 108인의 양산박 두령들이 몽땅 다 나오는 바람에 '누가 어디서 나오는 누구였더라'하며 잠시 헷갈리기도 했지만, 읽을수록 재미있다. 이
"그 내용에 흠뻑 빠질 수 밖에 없다." 내용보기
얼마전, 이문열의 수호지 10권을 구입해 지금은 7권째 읽고 있는 중이다. 처음엔 읽다가 지루해서 다 못읽으면 어쩌나 하고 괜히 10권을 한꺼번에 샀구나 하며 걱정했었는데, 웬걸, 틈만나면 읽어대는 통에 다른 일을 못할 지경이다. 6권째에 이르러 108인의 양산박 두령들이 몽땅 다 나오는 바람에 '누가 어디서 나오는 누구였더라'하며 잠시 헷갈리기도 했지만, 읽을수록 재미있다. 이 10권을 다 읽고 나면, 108명의 양산박 두령들 각각의 특징과 책 속에 나온 명언들, 사건이 일어난 장소들을 다시 한 번 되집어 정리할 생각이다. 기회가 된다면, 직접 답사를 하고도 싶다. 이 재미있는 책을 진작에 몰라보고 재미없는 중국 고전 무협 소설로만 치부했던 것이 후회가 된다면 믿겠는가.
f********e 2002.12.29.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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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호지7 : 회귀(回歸)의 길]
"[수호지7 : 회귀(回歸)의 길]" 내용보기
3.0294페이지, 25줄, 26자.이 책을 둔 곳에서 책을 읽을 시간이 부족하여 전편에 이은 시간이 오래 걸렸습니다. 재미가 없는 것도 한몫 하였습니다.다시 양산박의 몇 두령이 세상을 어지럽히는 이야기가 전개되다가 결국 조정에서 다시 회유 내지 토벌을 결정하게 됩니다. 당연히 먼저 고압적인 회유문이 내려오고(어디나 마찬가지 아니겠습니까?) 거절당하자 토벌군이 뒤따릅니다. 역시
"[수호지7 : 회귀(回歸)의 길]" 내용보기

3.0

294페이지, 25줄, 26자.

이 책을 둔 곳에서 책을 읽을 시간이 부족하여 전편에 이은 시간이 오래 걸렸습니다. 재미가 없는 것도 한몫 하였습니다.

다시 양산박의 몇 두령이 세상을 어지럽히는 이야기가 전개되다가 결국 조정에서 다시 회유 내지 토벌을 결정하게 됩니다. 당연히 먼저 고압적인 회유문이 내려오고(어디나 마찬가지 아니겠습니까?) 거절당하자 토벌군이 뒤따릅니다. 역시 이야기가 되려니 토벌군이 무너집니다. 그래서 고구가 직접 군을 이끌고 나갑니다. 양산박에서야 자기들의 주가를 높이기 위하여 강경책을 쓴 것이니 죽어나는 것은 졸개들과 관병들. 다 백성들입니다. 그런데 이런 이야기에서는 그냥 머릿수를 채우는 도구에 불과한 것. 결국 토벌이 실패하고 이젠 천자도 부드러운 회유조서를 내릴 수밖에 없습니다. 이 때다 하고 두령들은 잇속을 채우고 투항하기에 이릅니다. 하지만 온 세력을 이끌고 도성 앞에서 농성을 하여 불안감을 조성합니다. 이이제이라, 조정은 마침 쳐들어온 요와 양산박(잔당)을 충돌하게 합니다. 격려차 방문한 관리들의 잘못을 냉큼 벌하는 이들입니다. 기고만장한 상태이기 때문입니다. 요의 첨단을 간단히 깨뜨리는 양산박입니다. 읽다 보니 중세의 편력기사 이야기집과 다를 바 없다는 생각이 드네요. 다른 점이야 많지만 그런 느낌이 든다는 것이지요.

110916-110930/110930

k****8 2011.11.28.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