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 M&B에서 나온 "100배 즐기기" 시리즈가 다 그렇듯이 한권 있으면 참고가 되기도 하고, 책이 없으면 갔다 온 사람들 추천 듣고 떠나면 되고...일단은 그런 정도로 필요한 책이다. 대신 이 책이 있으면 좀더 구체적으로 계획을 세울 수 있어서 좋다. 여행지의숙소와 맛집이 소개되어 있으니 미리 좋은 데가 어디 어딘지 알고 출발할 수 있는 거다. 이 책의 꽃길 소개에서는 각 지역마다 진달래나 벚꽃 만개 시기가 조금씩 다르기에 평균적인 때를 책에 미리 알려주어서 자상하게 느껴졌다. 혹시 남편이 주중에 갑자기 "이번 주말 비게 되었으니 어디 놀러나 갈까?" 제안해도 마땅히 좋은 곳을 떠올리지 못 하는 나같은 사람에게 필요한 아이디어북인 것 같다. 게다가 근처 가볼만한 곳과 지도도 간단히 소개되어 있어서 여행의 좋은 안내자가 될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