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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들 그렇게 사니까, 그렇게 따라하는 경우가 얼마나 많은가. 하지마 적응하는 것도 적당히이지, 너무 적응하다보니 자신의 몸이 과도한 감각반응으로 부작용을 겪는지도 모른다. 우리는 태어나서 죽는 순간까지 감각을 통해 인지하고 경험하고 존재하는 '동물'이다. 시각, 청각, 촉각, 미각 등 한쪽이 너무 과하거나, 부족하면 불균형이 일어난다. 이 책을 통해서 '감각'으로 느껴지는 것들이 우리의 정서에 얼마나 많은 영향을 미치는지, 소비 습관에도 얼마나 영향을 미치는지 '적나라' 하게 적혀있어서 읽으면서 놀라웠다. 별 것 아닌 것 같지만 기업의 로고에 '웃는 심볼'들이 많이 등장하는 것이며, 판매되는 시계의 광고조차 10시 10분으로 웃는 모습을 연상시키면 더 잘 팔린다는 것이다. '그냥' 남들이 하니까 똑같이 하는게 아닌, 자신의 감각의 정도와 반응을 세심히 살펴보는 것이 중요하다. "누구나 감각을 해킹해 삶에서 더 많은 것을 얻을 수 있다. 이 책에서 그걸 '어떻게' 할 수 있는지, '왜' 그게 효과가 있는지 소개할 것이다. 센스해킹은 덜 먹고, 더 오래 살고, 더 많이 즐길 수 있는 가장 효과적인 수단이다. 모두가 음악, 풍광, 향기, 색상을 사용해 생산성을 높이고, 휴식과 수면을 개선하고, 필요하면 인식도 개선할 수 있다." "식탁보를 깔면 음식 맛이 10퍼센트 더 좋아지고 50퍼센트 더 먹게 된다. 자연의 소리는 평온한 느낌을 주며, 새소리가 더 많이 들릴수록 더 평온하게 느껴진다. 옆집이 시끄럽다면? 그들과 같은 걸 들으면 더 잘 자게 될 것이다. 실내 식물은 사무실 공기 오염을 25퍼센트까지 줄일 수 있고, 깨끗한 공기는 업무 생산성을 8-11퍼센트까지 높일 수 있다. 직장에서 스트레스가 많이 쌓이는 회의를 했다면, 다른 냄새를 맡아 정신 상태를 다잡아보자. 영화관 데이트? 스릴러를 보면 데이트의 결말이 좋을 가능성이 높아진다."
이 책을 통해 나의 감각을 어떻게 활용하고 있는지, 또는 어떻게 깜빡 속임수를 당하고 있는지... 를 보다 의식하게 되었고 자극을 줄이는 삶을 통해 좀 더 편안한 마음으로 남은 인생을 살 수 있는 방법과 지식을 얻은 것 같아 뿌듯하다.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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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사는 집에서 나는 냄새를 나는 잘 못 느끼는 이유에 대해서 알 수 있게 해주는 책. 일상에서 느껴지는 감각에 대해서 의식하고 사는 사람은 거의 없을 텐데, 이 책을 읽으면서 내가 어떤 상황에서 어떻게 감각하고 느끼는지에 대해 한번 생각해 볼 수 있었다. 엄청난 가르침을 주는 책은 아니지만 심심할 때 읽기 괜찮다. 그리고 일론머스크... 지구에서 사라지걸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