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환경에 대한 관심은 이제 보편적인 것이 되었다. 과거 환경따위는 잘 먹고 잘 사는 사람이나 신경쓰는 것이라는 인식이 사라져버린 것이다. 하지만 과연 환경을 정말 잘 돌보고 있는 것인가? 이러한 질문은 소위 환경단체에 속한 사람들에게도 공통된 것이다. 사람이 살아가는 이상 어떤 형태든 생계를 이어가야 하고, 그러기 위해서는 자연의 파괴는 불가피한 일이기 때문이다. 극단적으로 말해 지금 당장 굶어죽을 위기에 처한 사람에게는 맑은 공기와 바람보다는 그것을 헤치고 얻는 한끼의 식사가 더욱 소중한 것이다. 이 책은 환경을 경제학의 관점에서 바라보고 있다. 그렇다고 해서 일반 상품처럼 사고파는 거래재로 보고 있는 것은 아니다. 자연에 속한 환경이 갖는 고유의 특성을 자본주의 사회에서 어떻게 받아들여 제대로 적응시킬 수 있겠는가가 핵심 주제인 것이다. |
| <환경경제학>을 읽게 된 이유는 순전히 수업때문이었다. '토지및환경경제학'이라는 수업을 듣게되면서 이 책을 처음으로 접하게 되었다. 이 책의 저자가 쓴 <녹색경제학>을 읽은 적이 있었기 때문에 처음부터 이 책이 낯설지는 않았다. <녹색경제학>과 <환경경제학>의 차이점은 <녹색경제학>은 일반인에게 환경문제에 대한 경제학적 시각을 말하는 책이기 때문에 다소 수필적인 요소가 많이 가미되어있지만, <환경경제학>은 그러한 부분에서 한층 수준이 높아져서 대학생이나 대학원생을 위한 책이 되었다. 이 책은 환경문제에 대해 경제학은 어떻게 접근하고 있는가를 잘 보여주고 있으며 그러한 경제학적 접근을 적용한 정책에 대해 자세한 설명을 하고 있다. 그리고 그 한계를 넘어 교육적 사회적 대안에 대해 서술하고 있다. 또한 세계적으로 중시되고 있는 ESSD(지속가능한 발전)에 대해 설명하고 있고 국제적 환경문제에 대해 언급하고 있다. 마지막에는 우리나라의 환경정책에 대한 비판/대안을 제시하고 있다. 이 책은 경제학적 관점에서 환경문제에 접근하려하는 독자나 국제환경문제에 관심있는 독자들에게 아주 유용한 자료가 될 것이다.환경경제학>녹색경제학>환경경제학>녹색경제학>녹색경제학>환경경제학>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