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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를 정확히 예측하는 것은 불가능에 가까운 영역이다. 다만 확률적으로 어느 정도까지는 가능한 것이 미래 예측이라 생각한다. 그리고 누구나 가능한 것 또한 미래 예측이다. 당연히 예측한 이가 어떤 데이터를 근거로 했는지, 누가 했는지에 따라 정확도와 신뢰도는 많은 차이를 가지지 않을까 생각한다. 또한 미래에 대한 예측은 현재를 바탕으로 한다. 현재에 어떤 일들이 있고, 어떤 일을 할 것인가를 바탕으로 가까운 미래를 그려보는 것이다. 현재의 상황을 정확히 아는 것이 보다 정확한 미래를 예측하게 한다는 말이다. 그렇기에 전문가들의 발언이 일반인보다 더 신뢰도가 높은 것이 아닐가 싶다.
“시대에는 시대를 상징하는 지배구조와 시대정신이 있다. 정치적 시대에는 정치지배구조가 있고, 경제적 시대에는 경제지배원리가 있다. 정치지배구조가 혁명이나 체제변화에서 비롯된다면 경제지배원리는 기술혁신, 가치창출 메커니즘, 시장운영원리 그리고 법, 제도에 따라 달라진다. 우리가 지금 대전환의 시대를 맞이하면서, 탄소중립시대, 디지털 전환의 시대, 탈세계화의 시대를 예견하고 있는 것은 미래의 세계 경제가 이들 경제적 지배원리에 의해 좌우될 것임을 알고 있기 때문이다.” - P. 363.
<담대한 전환 ? 대한민국 산업미래전략 2030 보고서>는 회원 1,200명의 한국공학한림원내 산업미래전략위원회에서 3년에 걸친 연구 결과물을 정리한 책이다. 저자는 코로나19로 갑작스럽게 다가온 지정학적 대전환, 그린에너지 대전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의 위기를 설명하면서, 대한민국의 산업이 어디로 어떻게 나아가야할 것인지를 총 5개 산업 섹터, 23개 산업, 산업 내 55개 업종에 이르는 분석단위별로 전문가들의 의견을 취합하고 정리하여 보다 명확하고 상세하게 설명한다. 이 책은 각 산업에 종사하고 있는 CEO나 정부관계자들, 입법권을 가진 정치권이 필히 읽고 파악해야만 하는 내용들이라 생각한다. 미래를 주도하는 산업의 발전은 산업종사자들만의 노력으로는 한계가 있기에, 정부관계자, 입법하는 정치인들이 함께 모여 노력해야만 세계 경제를 주도할 수 있는 가능성이 높아지기 때문이다. 또한 투자자들의 입장에서도 이 책의 내용은 앞으로 어떤 기업에 투자해야 할 것인지를 판별할 수 있는 좋은 기준이 될 수 있으리라 본다.
“반복되는 이 키워드들이 던지는 메시지는 한마디로 공격적 산업정책을 추진하라는 것이다. 첫째 국가가 대전환에 대한 시대적 인식을 하고 산업구조 전환에 올인하는 것, 둘째 산업구조 전환을 위해 정부가 마땅히 해야 할 산업정책의 비전을 조속히 마련하고 가용한 모든 산업정책수단을 총동원하라는 것, 셋째 혁신 생태계 조성을 위해 시장과 산업 간에 인재, 돈, 지식 등 기존의 나누어 먹기식 자원 배분을 전면 재검토하라는 것, 넷째 전체 산업의 구조전환을 선도적으로 이끌 국가 차원의 ‘산업기술 문샷’ G5 메가프로젝트에 대해 전략적으로 자원을 집중 배분하라는 것, 마지막으로 성공적인 산업구조 전환을 뒷받침할 정책 거버넌스 혁신과 법, 제도 정비에 당장 나서라는 것이 바로 그것이다. 한마디로 기존의 산업정책과 거버넌스로는 대전환기를 헤쳐나갈 수 없으니, 개별기업의 대응 차원을 넘어 국가 차원에서 전략과 정책 기조를 공격적 기조로 전면 전환하라는 것이다.” - P. 342~343.
코로나19 이후 미중간의 갈등은 전세계로 확전되고 있는 양상이다. 그 가운데 서 있는 대한민국은 어느 한쪽만의 손을 잡을 수는 없는 입장이다. 어떻게든 두 쪽의 손을 다 잡고 나아가야만 생존의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향후 10년이 대한민국의 미래를 판가름할 가장 중요한 시기일 것이다. 과연 어떤 미래로 나아갈지는 내년 대선에 달려 있다고 본다. 물론 최악이 아닌 차악을 선택해야 하는 유권자 입장에서는 답답하기만 하지만 모든 유권자가 자신의 권리를 포기하지 않고 행사하기를 바랄뿐이다. 대한민국에서 계속 살아가고자 한다면 말이다.
“한국공학한림원이 제시하는 <산업미래전략 2030> 보고서는 일부 미래학자들의 무책임한 미래전망과는 다르다. 향후 10년을 염두에 두고 우리나라 산업이 처한 시장 기회와 산업경쟁력을 철저히 분석한 결과를 바탕으로 미래 목표시장을 설정했고, 그 수단이 될 미래기술을 도출하여 제시했다. 그리고 그 목표시장의 공략과 함께 산업구조 전환을 구현할 실질적 전략과 실천과제를 도출하였다. 23개 산업 각각에 대해 제안한 구조 전환 추진전략을 철저하게 실행하고, 실천과제를 수행한다면, 우리는 분명 2030년 이전에 가시적 성과를 만들어낼 수 있다고 확신한다.... 한국공학한림원이 <산업미래전략 2030>을 통해서 던지는 메시지는 분명하다. “우리가 미래를 선도하지 않으면, 우리는 우리가 원하는 미래를 향해 한 발자국도 나갈 수 없다.”” - P. 12~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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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대한 전환>은 한국공학한림원의 '산업미래전략위원회' 에서 한국 산업의 구조전환에 대해 제안하는 대한민국의 산업미래전략 2030 보고서 입니다.
한국산업은 높은 대외 및 대중국 의존도/ 제조업 중심의 산업구조/ 탄소중립 실현의 어려움 등으로 성장이 정체되어 향후 5년 이상 성장률이 하락할 위기로 부가가치 창출형 산업구조 전환과 고용 및 노동시장 개혁이 필요하다.
현재 전세계적으로 진행중인 지정학적 대전환, 그린에너지 대전환, 디지털 대전환으로 글로벌 산업구조가 변화하고 있으며 소프트웨어/서비스 섹터가 특출한 성장을 보인다. 그 다음으로 비즈니스 서비스/용품 , 생활용품, 반도체, 자본재, 항공우주 섹터가 많은 성장을 보인다.
<담대한 전환>에서는 한국의 23개 주요 산업의 55개 주요 업종에 대한 산업구조 전환의 마스터플랜을 한국공학한림원의 5개 분과별로 제시하고 있다.
전기전자정보 섹터-> 스마트 디지털 시대의 견인차 운송장비기계 섹터 ->친환경/지능형 트랜스 포머로의 변신 건설환경 섹터 ->스마트 그린 자족시티의 공간 아키텐트 화학생명에너지 섹터-> 그린에너지 세상의 기반구조 재료자원 섹터 -> 글로벌 소부장 시장의 키스톤
G5 메가프로젝트 구상은 국가산업 경쟁력 순위 세계 5위 이내를 달성하자는 목표로 글로벌 시장을 선점하는 것이다. G5 메가프로젝트를 통해 전체 산업생태계의 시너지를 극대화하고 '초격차 전략'을 선도적 플랫폼 구축을 통해 제품/서비스 계층으로 끌어올려 대한민국의 입지를 '추격자'에서 '선도자'로 전환해야 한다.
스마트 디지털-> MetaNet 메가 프로젝트 스마트 그린 인프라 ->Smart Mega City 메가프로젝트 스마트 그린 모빌리티 ->Hyper Fleet Mobility 메가프로젝트 그린에너지 ->Enetgy Total Solution 메가프로젝트 소부장 플랫폼 ->ACE 소부장 플랫폼 메가프로젝트
산업구조 전환은 산업생태계를 구성하는 정부와 기업이 서로 협력하여 추진하는 국가 차원의 과업으로 정부는 연구개발투자, 기반조성, 제도 개혁, 정책 및 거버넌스 혁신 등 여건 조성에 전력을 기울여야 한다.
정부의 탄소중립을 위한 그린뉴딜 정책이 잘 실행되기 위해서 ETS 메가프로젝트를 참고하면 좋을것이다. 네이버가 구글보다 1년을, 싸이월드는1999년에 페이스북은 2004년에 개설되었다. 네이버는 우리나라에서 시총 3위이지만 만약 처음부터 글로벌 시장을 목표로 했다면 어땠을까. 싸이월드는 페이스북보다 5년을 앞서 만들어졌다. 지금은 무슨 사업을 하든지 글로벌 시장의 선점을 목표로 해야 성공가능성이 더 커진다. 나는 이책을 앞으로 노후를 위해 투자해야할 방향과 미래인재를 양성해야 하는 학부모의 입장에서 읽어보았다. 어떤 사업이든 목표는 글로벌 시장으로의 확장을 염두에 두고 시작해야 하고 그 사업이 디지털과 그린에너지의 안에 있다면 미래는 밝다고 생각한다. 이런 목적의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해 공교육의 커리큘럼과 목표도 수정되어야 할것이다.
산업구조전환은 기업과 정부의 협력으로 국가적으로 해결해야할 과제이다. <담대한 전환>이 산업구조 전환의 마스터플랜과 G5 메가프로젝트를 제시한다.
"출판사로부터 도서협찬을 받아 주관적인 견해로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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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포스팅은 출판사로부터 책을 지원받아 작성한 솔직한 후기입니다>
우선 이 책을 통해 '한국공학한림원'이라는 법인에 대해서 알게 되었다. 산업기술혁신촉진법이라는 설립 근거법률이 있었다. 궁금해서 홈페이지까지 찾아서 들어가 봤는데, "학계, 산업계 및 국가의 기관 등에서 공학 및 기술 발전에 현저한 공적을 세운 우수한 공학/기술인을 발굴/우대하고, 공학/기술과 관련된 학술 연구와 지원사업 및 국제교류 협력 사업을 병행함으로써 국가의 창조적인 공학/기술 개발과 지속적인 발전에 이바지하게 함을 목적"으로 한다고 밝히고 있었다.
이런 훌륭한 단체에서 자기들만의 잔치가 되지 않게, 전체 국민을 대상으로 한 여론 형성과 토론 활성화 그리고 더 나은 정책 개발의 일환으로 이 책 같은 저술활동도 하고 있는 것 같다. 홈페이지를 보니 스마트디지털포럼, 리더십포럼, 전략포럼, 차세대공학리더상 수여, 각종 심포지엄 등의 활동도 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이 책에서는 특히 부록에 있는 산업 섹터별 SWOT 분석이 이채로웠다. 전기전자정보 섹터, 자동차조선항공기계 섹터, 건설환경 섹터, 화학생명에너지 섹터, 재료자원 섹터 등 총 5개의 섹터로 나누어 또 각 섹터별로 전반적인 부분과 세부적인 분야별로 나누어 각각의 기회요인, 위협요인, 강점요인, 약점요인을 자세하고 세밀하게 기술하고 있어서, 혹시 다른 외국에서 이 책을 보면 우리나라 과학기술산업 전체에 대한 체계적인 정보를 확연히 입수할 수 있겠다는 걱정이 들 정도였다.
약간 가슴이 뛰는 비전 제시이다. 그래 그렇다. 동감한다. 결국은 이들의 목소리를 진지하게 경청하고 정책에 반영할 수 있는 그런 정치세력이 사회의 주도권을 잡아야 하는 것이 아닐까 한다.
앞으로 미래로 나아가지 못하고 우선되는 것은 항상 패거리문화와 결속 다지기이니, 진정한 진보를 찾아보기 어렵다.
이 책에서 나오는 아주 구체적인 대안이 실제적인 정책에 반영되었으면 좋겠다. 산업부와 중기부, 과기정통부의 통합이 대표적이다. 또한 이런 건 어떤가?
과학기술과 산업도 결국은 국가의 거시적 정책이 문제다. 그리고 국가정책은 결국 사람과 조직의 문제다. 이 책의 저자들이 갖고 있는 문제의식의 핵심이 너무나도 노골적으로 드러나고 있다.
나 개인적으로 이 책의 주장이 실현되기까지 너무나도 많은 시간이 걸릴 것 같지만, 그래도 이런 주장이 이렇게 책으로라도 출판되고 많은 사람들이 차분히 접할 수 있다는 것만 해도 일단은 반갑기 그지없다.
이분들의 건승을 비는 마음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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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에 대한 전망과 예측, 더 나은 미래를 위해 우리는 무엇에 집중하고 있는지, 그리고 부족한 부분은 무엇인지, 이 책은 산업구조를 바탕으로 우리 경제를 진단하며 더 나은 형태의 재도약이나 구체적인 실무전략 및 방안에 대해 언급하며 달라지는 시장환경, 경제 트렌드, 세계경제와 시장은 어떤 형태로 진화하고 있는지, 이를 비교하며 각 산업 분야에 대해 일정한 가이드라인을 제공하고 있다. 책에서는 우리가 강점으로 볼 수 있는 산업의 정체, 또는 도태되어 가는 이유가 무엇이며 이를 위해 어떤 형태의 관리나 투자가 필요한지, 잘 표현하고 있다.
또한 왜 산업구조 재편이나 이를 이해하며 더 나은 형태로 경영전략을 펼쳐야 하는지, 결국 개인들이 느끼는 체감경기 현황이나 일자리 문제, 실업문제 등 우리의 생활에서 밀접한 연관성을 주는 분야에 대한 전망과 국가경제나 기업경제 단위에서 더 나은 부가가치 창출을 위해 무엇을 하고 있으며, 앞으로 기대되는 유망직종이나 산업은 또 무엇인지, 반대로 한계에 봉착해서 어렵지만 국가나 기업이 억지로 투자하며 유지하려는 산업은 무엇인지, 이에 대해서도 배우면서 더 나은 판단을 해보게 된다.
전문 경영인의 존재, 이미 글로벌 기업이나 외국의 사례를 보더라도 관련 전문가나 인재양성을 위해 투자를 아끼지 않고 있지만 우리 기업이나 국가 정책의 경우 여전히 부족한 점이 많고, 말로만 4차 산업의 시대라고 하지만, 여전히 변화에 인색하거나 기존의 가치를 위해 악순환적 투자를 감행하고 있는 산업도 존재한다는 점에서 우리의 현실이나 미래를 위한 시대정신, 과제적 요소는 무엇인지, 산업구조를 통해 더 나은 판단을 해보게 된다. 왜 경제전망이나 예측에 민감해야 하는지, 그리고 산업구조 개혁이나 혁신의 사례가 결국 모두가 상생하는 전략이자, 유일한 탈출구가 될 수 있지만 무엇 때문에 정체되고 있는지, 이에 대해서도 생각해 봐야 한다.
<담대환 전환 대한민국 산업미래전략 2030> 가까운 미래를 위한 현실문제의 개선, 중장기적인 관점에서 다음 세대들을 위해 우리는 무엇을 제공해 줄 수 있는지, 누구에게나 중요하며 절대적인 경제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 자본주의적 가치와 관념이 더욱 공고해지는 요즘 시대정신을 반영해, 책에서는 다양한 분야의 변화상, 부족한 점에 대해 소개하며, 더 나은 형태의 변화를 주문하고 있다. 조금 큰 단위에서의 경영전략 기법과 우리 경제를 바라보는 안목, 어떤 형태로 이뤄져야 하는지 책을 통해 배우며 산업구조에 대한 이해, 재도약을 위한 기회적인 요소나 산업은 무엇인지, 읽으며 판단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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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팬데믹 이후 지구에서의 산업 변화는 급속히 빨라지고 있다. 특히 탄소중립과 그린 에너지로 나아가려는 산업의 전환이 강하다. 제조 강국인 대한민국은 이런 탄소중립에 취약한 편이다. 구조적으로 저성장한 중후장대 산업과 제조업 특성상 성장에 사이클이 존재하기도 한다. 한국공학한림원은 공학과 기술의 발전을 발굴하는 곳으로 우수한 공학인을 발굴하기 위해 설립된 단체라고 한다. 담대한 전환에서는 SWOT에 기반하여 산업 포트폴리오 전략과 산업구조 전환 모형등을 보여주면서 앞으로 한국 산업이 무엇을 실행해야 하는지 알려주고 있다. 물론 미래 뿐만 아니라 과거에 어떻게 한국의 산업이 변화했는지도 알수 있는 책이다. 한국 27개의 산업 섹터가 어떻게 전환했는지 보는 것도 많은 공부가 되었다. 흔히 가치주라고 하는 철강, 정유, 음식료는 저성장주로 꼽히고, 성장주라고 알려져있는 소프트웨어, 서비스, 반도체, 항공우주 섹터에 대해서도 공부할 수 있다.
한국공학한림원은 MetaNet이라는 프로젝트를 제안하고 있다. 요즘 주식시장을 핫하게 달구고 있는 메타버스와 네트워크의 합성어로 메타넷은 메타버스를 글로벌 스케일에서 가능할 수 있도록 하는 인터넷을 말한다고 한다. 메타텟은 초고밀도 실시간 분산 컴퓨팅 접송망으로 글로벌 콘텐츠를 전달할 수 있는 망이다. 메타넷은 현실과 가상세계를 이어주고 다자간 비대면 화상회의 플랫폼으로도 사용될 수 있다.
ETS 메가프로젝트는 에너지환경 신산업 육성을 위한 ETS 프로젝트를 제안한다. 안보성, 변동재생에너지, 탄력성, 친환경성을 담보하면서 에너지 신제조업의 경쟁력을 높이는 방법이라고 한다. 무려 11개의 세부 프로젝트의 내용을 알려주고 있다. 전고체 리튬 이차전지를 개발, 고에너지밀도 금속공기 이차전지 기술, 수소 에너지저장시스템 모듈기술, 폐기물 에너지화 기술, 분산형 이산화탄소 포집 기술, 차세대 원전, 태양광/풍력 소부장 개발 및 제조혁신 플랫폼 구축, 섹터 커플링 에너지시스템 개발 등이 있다.
테슬라가 전기차를 상용화 하면서 자동차산업이 다시 각광을 받고 있다. 미래 모빌리티 시장은 현재의 자동차 기업 뿐만 아니라 새로운 기업들도 뛰어들고 있는 섹터이다. 자율주행과 함께 소프트웨어 개발 능력도 중요해지고 있다. 5개의 모빌리티 모드는 e-고속버스, e-수송트럭, e-수직이착륙기, e-선박, e-드론 프로젝트가 있다. 이런 프로젝트들은 미래의 운송수단을 획기적으로 변화 시킬 수 있다. 앞으로의 한국 산업이 기대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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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공학 한림원, 대한민국의 공학기술 및 산업 기반 연구분야의 싱크탱크라고 불리는 기관입니다. 바로 이 한국공학 한림원에서 2021년 말을 즈음에 대한민국의 현재와 미래를 관통하는 전환의 대전략을 설계했습니다. 지난 3년여 기간동안 23개 분야의 135명의 전문가를 대상으로 인터뷰를 진행하고 이를 하나의 결과물로 도출했습니다. 지난 3년은 단순히 시간적의 의미를 넘어 코로나와 대격변의 시대였다는 것으로 더 의미가 깊습니다. 집단지성의 힘과 초전문가들의 지혜 및 노하우를 집성하여 이 책에서 한국공학 한림원은 G5 메가프로젝트를 제시하고 있습니다. G5의 다섯가지 분야로, 전기전자정보섹터, 운송장비기계섹터, 건설환경섹터, 화학생명에너지섹터, 재료자원섹터로 분류합니다. 이 다섯가지 영역에서 현재부터 미래까지 기후, 기술, 환경, 사회, 바이오까지 아우르는 전환의 방향성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한국공학한림원이 커버하는 23개의 분야는 대한민국 기술 분야를 전방위적으로 다루고 있으므로 일부 독자에게는 어려운 영역도 있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런 책을 통해서 전체 분야를 크게 바라보고 넓은 시야를 얻을 수 있는 것은 큰 의미가 있습니다. 전기전자정보섹터는 가장 익숙한 분야로서, 스마트 디지털 기술을 통해 초격차를 이루기 위한 방향을 제시합니다. 로봇, 헬스케어, 플랫폼, 게임, 모바일 등의 현기술을 이용해 미래를 열어갑니다. 운송장비기계섹터에서는 모빌리티2.0을 넘어 새로운 시대의 모빌리티 기술과 시장을 설명하고 있습니다. 신성장산업으로는 항공우주산업 육성에 대한 중요성도 언급되고 있습니다. 그리고 건설환경섹터에서는 도시산업 육성의 관점에서 보다 큰 그림을 그리고 있으며, 화학생명에너지섹터에서는 가장 중요한 이슈인 탄소중립과 기후문제를 언급합니다. 마지막 재료자원섹터는 초부가가치 철강소재와 이차전지, 수소산업에 대해서 정리하고 있습니다.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고 솔직하게 쓴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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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적으로 인간의 삶의 대전환을 맞은 적이 있다. 1900년대에는 세계전쟁으로 대전환을 맞이했다. 사실 세계전쟁은 전쟁이라기 보다는 지도상의 국가간의 서열을 바꾸며 우주 항공 및 기계 과학이 발전하는 상황을 만들었다. 2000년대에는 어떠할까? 수 많은 크고 작은 사건이 발생되었으나 먼 훗날 후손들은 코로나를 기억할 것이다. 왜냐하면 코로나는 인간의 기본적인 의식주를 바꾸는 대전환의 시점이었기 때문이다.
담대한 전환 대한민국 산업미래전략 2030은 코로나로 인하여 변화된 그리고 앞으로 변화될 인류 환경을 논의해보는 깊이 잇는 시간을 독자들에게 제공해준다. 수 많은 각 경제 섹터별 전문가들이 예상하고 또 점점 현실로 다가오는 시장 환경의 변화를 책을 통해서 고민해본 다면 앞으로의 미래 환경에 대한 준비를 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수 잇다.
책의 가장 큰 장점이라고 한다면 주요 산업별 미래 핵심 업종을 잘 정리해 놓은 것이다. 앞으로 변화되는 환경과 시장에서 어떤 산업이 그리고 어떤 업종이 시장 우위를 선점할 것인가에 대해서 알고 싶다면 책의 요약된 1페이지만으로도 충분하다고 볼 수 있다. 우리가 익히 알고 있던 자동차 시장의 변화 등의 내용도 중요하지만 미처 깊이 있게 생각하지 못했던 분야에 대한 설명도 많이 되어 있다. 특히 소재섹터의 경우 향후 미래 시장에서 대한민국이 강점으로 글로벌 선두를 차지 할 수 있는 산업분야로 중점적으로 육성이 되어야 할 것이다.
추가로 각 업종별로 필요한 신기술에 대한 설명은 우리가 좀 더 집중해서 선택해야 할 사항들에 대한 요약이다. 열심히 잘 해야 한다고 보는 것이 아닌 어느 분야를 어떠한 신기술을 집중해야 한다는 것으로 구체화 시켰기 때문에 일반인들도 쉽게 접근할 수 있다.
점점 심각해지고 국가간 격차가 심해지는 오늘날 앞으로 10년을 준비하기 위한 로드맵으로 보기에 부족하지 않을 정도의 내용으로 경제에 대한 관심이 있는 독자는 꼭 읽어봐야 할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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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경제는 거대한 기로에 서 있다. 대기업을 필두로 상당히 빠르게 치고 올라왔던 산업 성장세는 온데간데없고 여전히 80년대, 90년대 문화에 머물러 있는 산업 구조는 혁신 기업을 길러내지 못했다. 세계는 IT, 전기차, 바이오 등 신산업 분야에서 이른바 공룡 기업을 쏟아내며 4차 산업혁명을 맞이하려 들지만, 한국에는 그러한 기업을 찾아볼 수 없다.
미국, 일본, 프랑스, 독일 등의 선진국보다는 중국의 산업 형태와 닮아있는 한국은 여전히 제조업 비중이 높다. 그리고 제조 분야의 경쟁력을 확연히 잃어가고 있다. 앞으로 세계의 주요한 트렌드가 될 탄소 중립, 디지털대전환 등 몇몇 주안점에서도 준비가 되어 있지 않은 한국은 어디로 가게 될까.
이제껏 그래왔듯이, 숱한 위기를 헤치고 "선진국" 타이틀을 진정으로 체화할 수 있을까? 아니면, 마침내 날개를 잃고 떨어지게 될까. 한 사람 한 사람은 그저 일상을 살아갈 뿐이지만 한 발짝 떨어져 본다면 대한민국은 진정으로 중대한 기로에 서 있다. "담대한 전환"을 기민하게 준비해야만 하는 역사상 가장 중요한 순간에.
<담대한 전환>은 그 어느 때보다도 예측할 수 없는 4차 산업혁명기의 세계 속에서 대한민국의 미래를 우려하고 준비하기 위해 모인 "한국공학한림원" 학자들의 책이다. 한국 경제의 주요 산업을 몇 개의 섹터로 구분하여 성장과 답보, 심지어는 쇠퇴를 예측하고 더 나은 미래를 준비하기 위한 방향성을 고민한다. 어쩌면 당연하게도, 책은 경제 포럼에서 받아볼 수 있는 안내책자나 교과서에 가깝다. 딱딱한 어투로 표와 그래프, 각종 수치들을 설명하기에 "재밌게" 읽는 것은 힘들 수 있다. 허나 컨텐츠가 상당히 유익하고 흡입력 있는 것 또한 사실이다. 최근 경제 관련 뉴스에 더 많은 관심을 가져서일까, 세계 경제와 더불어 한국의 산업 섹터 전반을 조망하는 글이기에 꼼꼼히 메모하며 읽을 수 있었다.
분명 현시점을 기준으로는, 우리나라가 걸어가야 할 길이 멀어 보이는 것이 사실이다. 이제 세계의 130개 국 이상이 참여하고 있는 "탄소중립"은 사실 꽤나 오래전부터 화두였다. 주요 선진국들은 이미 몇 십 년에 걸쳐 탄소 중립을 위해 노력하고 있었고, 오늘날 탄소중립을 외쳐대는 시대가 되자 이슈가 된 것뿐이다. 이미 20~30년 전부터 탄소중립 계획을 수립한 선진국조차도 2050을 탄소 중립 기준점으로 잡는데 우리나라는 30년 만에 탄소 중립을 끝내야 한다. 일종의 사회적 압박처럼 작용하기 때문이다.
그런데, 한국의 산업 구조는 탄소 중립이나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맞는 신산업으로 변화하기 쉽지 않다. 책은 산업 섹터의 성장 사이클을 통해 현재의 산업 구조를 분석하고 그에 대한 장단점을 함께 논의한다. 덕분에 자칫 디지털 혁명, 탄소 혁명, 그린혁명 등의 주요 키워드를 한국이 놓쳐버리지는 않을까 걱정이 될 정도이다. 책은 우리의 산업 DNA를 바꾸고 새로운 성장 동력을 발견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해결책을 제시한다.
당장 내일 우리 경제가, 우리 사회가 어떻게 변화할지도 모르지만 세계는 분명 매 순간 특정한 흐름을 염두에 두고 흘러가고 있다. 책은 10년 후의 미래를 예측하며 우리 사회에 경종을 울린다. 책에서 제시하는 한국 사회의 문제와 장단점을 통찰하며 앞으로의 경제 동향을 함께 읽는다면 분명 한국 경제를 예측하는 데 도움이 되리라고 생각된다.
* 본 리뷰는 출판사의 도서 지원을 받아 주관적으로 작성되었음을 밝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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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를 선도하지 않으면, 우리가 원하는 미래를 향해 한 발자국도 나갈 수 없다.”
한국경제는 매년 위기를 맞았고, 위기를 극복하는 과정을 거쳐 세계 10위 권 경제규모를 달성했다. 앞으로 다가올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산업구조전환을 서둘러야 하며 한국공학한림원 회원 1,200명은 한국산업구조 전환의 마스터플랜과 G5 메가프로젝트를 실시방안을 소개한다.
<담대한 전환 - 대한민국 산업미래전략 2030> 보고서는 산업의 미래를 어디로 가야 할지 모두가 궁금해하고 방향을 찾기 위해 이야기를 주고받는 동안 한국공학한림원의 ‘산업미래전략위원회’에서 만들었다.
한국공학한림원은 국가와 인류의 지속적인 발전을 선도하는 글로벌 공학기술 플랫폼이라는 비전으로 공학 및 기술의 발전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고, 우수한 공학인을 발굴, 활용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산업혁신과 국가 미래전략 정책을 제안하고, 미래지향적 공학 인재 육성 방향을 제시하며, 범국민적 기술문화의 저변을 확산하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다. [ 담대한 전환 ? 대한민국 산업미래전략 2030 책날개중 ]
한국공학한림원은 1,200여 명의 공학계 석학과 산업계 리더들로 구성되었고, 회원들이 3년간 단계적으로 연구한 한국 산업의 구조전환 비전과 행동계획인‘산업전환(INDUSTRY TRANSFORMATION) 2030’결과를 발표했다.
이 책은 3년간의 대장정을 담은 결과물이다.
2016년 4차 산업혁명이 구체화 된 후 산업을 빠르게 전환하고 있으며, 미·중 패권 경쟁은 치킨게임처럼 서로 양보하지 않는 국면이다. 코로나 팬데믹의 위기는 우리 경제 성장률은 장기 침체의 늪으로 빠져들게 만들고 있다.
지난 15일 바이든 행정부는 인프라 투자에 1,400조 원의 예산을 투자하는 법안에 서명했다. 우리에게는 그럴만한 자본을 투자할 여유가 없다. 오로지 전략산업을 설정하고 구조 전환 방안을 마련해 산업 성장을 견인할 프로젝트에 돌입해야 한다.
산업미래전략위원회에 참여한 전문가의 명단을 모두 볼 수는 없지만 소개된 이들의 면면을 확인한 순간 대한민국의 집단지성을 뭉쳐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어떤 각오로 위원회에 참가했는지 느낄 수 있었다.
1부는 ‘위기가 엄습하고 있다’라는 주제로 대전환과 제조 강국 대한민국의 위기 상황을 조망한다. Photo by Tomasz Frankowski on Unsplash
최근 10여 년간 우리는 지금껏 경험하지 못한 대전환을 겪고 있다. 크게 세 가지 정도로 요약할 수 있는 대전환은 첫째 지정학적 대전환이다. 미국과 중국의 동조화현상이 패권 경쟁이 격화됨에 따라 글로벌 가치사슬(Global Supply Chain : GSC)의 디커플링이다.
둘째는 지구온난화에 대한 대응 조처들이 하나의 패키지 형태로 통합된 그린에너지 대전환이다. 내용 면에서는 탄소중립 정책과 수소경제로의 전환이 핵심이다.
셋째는 2016년 세계경제포럼이 4차 산업혁명이라는 화두를 던진 이래, 전 산업 분야에서 진행되고 있는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DigitalTransformation)이다.
인공지능(AI), 빅데이터, 블록체인, 클라우드 컴퓨팅 등 디지털 기술 혁신으로 인한 4차 산업혁명이 시작하면서 금융산업 또한 디지털 기술과 결합하여 시스템과 서비스 전반에 걸쳐 새로운 패러다임의 전환, 즉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이 이뤄지고 있다.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은 'IT의 침투가 사람들의 생활을 모든 면에서 변화시킨다'라는 의미이다. 기업은 조직, 프로세스, 비즈니스 모델, 기업문화, 시스템을 근본적으로 변화시켜야 한다.
더욱이 2020년 Covid-19의 확산은 3월 이후 급속하게 전개되어 글로벌 팬데믹으로 발전하게 되었다. 백신 접종률이 일정 수준 이상이 되어 워드 코로나를 시행하는 국가가 늘어나고 있지만, 그에 따라 확진자 수는 폭증해 다시 점차로 방역을 강화하고 있다. 일부는 Covid-19 바이러스가 풍토병으로 고착될 가능성까지 언급하고 있다.
이는 경제에도 직접적인 충격을 주고 있어 관련 산업의 붕괴를 초래하고 있다. 이제는 Covid-19 이후의 새로운 세상, 즉 뉴노멀과 새로운 글로벌 지배구조 구상으로서 그레이트 리셋이 대두되고 있다.
G5 메가프로젝트 구상
공학한림원 석학들은 국가산업 경쟁력 세계 5위 달성을 위한 G5 메가프로젝트를 통해 전략목표를 다음과 같이 설정한다.
산업 생태계의 계층 구조상에서는 계층 정합성을 높이고 영역 간 정합성을 높여 전체 산업 생태계의 시너지를 극대화한다. 기술 부문에서만 얘기되어 온 일명 ‘초격차 전략’을 선도적 플랫폼 구축을 통해 제품/서비스 계층으로 끌어올린다. 융합에 능한 우리 기업의 장점을 살려 대한민국의 시장입지를 ‘추격자’에서 ‘선도자’로 전환할 수 있을 것이다.
Photo by Markus Spiske on Unsplash
MetaNet 메가프로젝트
그동안 글로벌 디지털 산업환경은 소위 IT 강국이라고 하는 한국의 경제발전을 매우 유리하게 이끌어 왔다. 우리는 5G 표준 선도 및 세계 최초 상용화를 통해 이동통신 기술 강국의 위상을 보여주었고, 5G 네트워크 장비 세계시장 점유율을 7% 수준으로 회복시키기도 하였다.
현재 세계시장은 디지털 대전환을 바뀌는 중이며, 빠른 추격자 전략만으로는 경쟁 자체가 불가능하고 오직 선도자만이 살아남는 플랫폼 기반 디지털 생태계로 전환하고 있다.
MetaNet은 메타버스와 네트워크의 합성어로 이른바 메타버스를 글로벌 스케일에서 가능케 하는 차세대 인터넷을 지칭한다.
MetaNet은 초실감형 미디어 처리를 위한 초고밀도 실시간 분산 컴퓨팅 접속망이며, 대용량 캐싱 기반 글로벌 콘텐츠 전달망이다.
향후 나타날 메타버스 시장을 주도하려면 국가 차원의 기술선도 및 신시장 개발 등에 대한 전략적 대응이 필요하다.
ETS(Energy Total Solution) 프로젝트
탄소중립을 위한 국제 사회와 각국의 정책 변화는 에너지 환경 관련 분야의 국가 간 시장 경쟁의 패러다임을 바꾸어 우리나라의 산업경쟁력에도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 전 세계는 탄소중립 사회로 이행하는 과정에서 에너지 패권은 중동의 산유국 등 자원보유국에서 재생 및 청정에너지 관련 기술 보유국으로 이동하고 있다.
HFM(Hyper Fleet Mobility) 메가프로젝트
전 세계적으로 세 가지 대전환 때문에 가장 크게 영향을 받는 산업 중 하나가 바로 자동차산업이다. 자동차산업의 대변화는 기술적 영역 측면에서 CASES로 요약된다. 즉, ‘Connectivity(연결성), Autonomous(자율주행), Shares & Service(공유서비스), Electrification(전동화), 그리고 Smart UX(스마트 유저인터페이스)’로 나타낼 수 있다.
자동차산업은 CASES를 중심으로 급속도로 변화 발전하고 있다. 모빌리티 프로젝트는 산업구조 전환을 촉진함을 물론 국내 자동차산업, 조선산업, 항공산업, 기계산업, 전기·전자산업이 더욱 내실 있게 친환경적으로 고객에게 다가가는 산업으로 재탄생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
SMC(Smart Mega City) 메가프로젝트
세계 인구의 도시 거주 비율은 2000년 47%에서 2020년 56%로 늘어났고, 2040년에는 65%까지 늘어날 전망이다. 세계 경제에서 상업, 문화, 지식, 산업의 중심지로서 메가시티/리전의 중요성은 더욱 커지고 있다.
메가시티들은 도시 관리의 복잡성 증대, 시민들의 고품질/맞춤형 생활 서비스 요구, 지자체 재정 부담 증가라는 도시 운영상 삼중의 딜레마, 즉 삼중고 문제에 직면하고 있다.
SMC(Smart Mega City) 메가프로젝트는 미래 메가시티/리전의 다양한 사회 문제와 도시 운영상의 삼중고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물리 인프라 자체를 고도화시키고, 다양한 물리 인프라들을 네트워크로 연결해 시민들의 수많은 서비스 요구를 효율적/효과적으로 충족시킨다.
ACE(Acceleration, Creation, Enabling) 소부장 플랫폼 메가프로젝트
소부장(소재, 부품, 장비) 분야와 관련해 산업구조 전환 추진전략은 다음과 같다. 성장이 정체된 우리나라 소재산업이 저부가가치의 구조 전환 산업군에서 융합 신산업, 미래 신산업, 지속성장 산업군으로 업의 영역을 확장해가기 위해서는 그린 디지털 대전환, 초부가가치 창출, 상생형 혁신생태계 육성이 필요하다.
오늘은 과거와 미래를 가르는 분기점이다. 미래가 과거의 연장일 수 없는 것은 바로 오늘이 있기 때문이다. <담대한 전환 - 대한민국 산업미래전략 2030>는 G5 국가로 거듭나기 위한 대한민국 공학의 청사진을 제시하고 있다.
- 이 글은 출판사에서 도서를 지원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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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와 함께 맞이한 2020년의 시작은 말그대로 대위기의 시대이며, 대전환의 시대라 할 만합니다. 이와 더불어 글로벌 시장 환경에서의 커다란 변혁은 우리가 한번도 경험하지 못한 환경의 변화입니다.
우리가 그 변화속도를 따라잡지 못한다면 코로나 팬데믹의 위기 속에서 위기의 상황을 맞이할 수도 있다는 경고가 나오고 있는 요즘입니다. 리만 마커스와 허츠(Hertz) 그리고 미중 패권 전쟁 가운데 '화웨이' 처럼 한 순간의 몰락을 경험할 수도 있다는 이야기 입니다.
우리나라의 공학기술의 산실인 '공학한림원'에서는 이러한 글로벌 위기 상황과 위협요인의 부상을 2019년 부터 다양한 채널을 통해 우리사회에 경고해 왔습니다. "향후 5년 이내에 이러한 위기에 근본적으로 대책을 세우지 않으면 한국 경제가 L자형 장기 저성장의 침체 국면으로 접어들 것"이라는 경고 그것입니다.
그렇다면 이러한 절체 절명의 위기 상황에서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한 솔루션은 무엇일까요?
오늘 소개해 드리는 <담대한 전환>은 이러한 물음에 대한 한국공학한림원의 솔루션이며 혁신 정책 제안서의 성격을 띕니다.
먼저 글로벌 시장환경에서 현재 아래 3가지 구조적 대전환이 진행 중임을 명확히 하고 있습니다.
1. 탈 세계화에 근거한 지정학적인 대전환의 시작 : 글로벌 가치사슬 즉, GVC의 재편과 미중 패권전쟁
2. 기후변화, 기후위기 극복을 위한 글로벌적인 탄소 중립과 그린 에너지 대전환
3. Covid-19와 디지털 대전환(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여기서 한 가지 주목할 점은 ...
한국공학한림원에서는 이러한 대전환의 위기를 단순히 위기와 위협으로 받아들이면 극복할 수 없음을 강조합니다. 곧 위협과 위기를 기회로 전환해야 한다는 이야기입니다. 이런 관점에서 본서에서 제시하는 '산업미래전략 2030'의 기본적인 비전은 기회 선점, 선제적 준비 그리고 방어에서 공격으로 포지션을 전환함으로써 대전환에는 대전환으로 대응하자는 것입니다.
즉, 위의 3가지 글로벌 대전환에 맞서 '산업구조 대전환', '산업전략 대전환' 그리고 '산업정책 대전환'으로 맞대응하자는 논리가 되겠습니다.
1. 산업구조 대전환 : 전환의 마스터플랜 수립 2. 산업전략 대전환 : G5 메가프로젝트 제시 3. 산업정책 대전환 : 산업 정책과 정책 거버넌스의 개편
특히 국내외 산업 생태계 변호와 대응 방향과 함께 국가 산업 경쟁력 5위 달성을 위한 'G5 메가프로젝트'의 내용이 본서의 핵심이며, 메인이 아닐까 합니다. G5 메가프로젝트는 5개 산업 생태계 영역별로 대표 추진 전략을 하나씩 선정하고 있습니다.
스마트 디지털 산업의 환경 변화에 대응해서는 '메타버스(Metaverse)'를 지원하는 차세대 인터넷을 우리나라가 주도해야한다는 '메타넷(Metanet)'이 메가프로젝트의 첫번째 프로젝트로 선정되었습니다.
탄소중립과 그린에너지 영역에서는 에너지 수급 구조와 새로운 친환경 제품과 서비스 그리고 시장을 모두 고려한 전략으로 '에너지 토탈 솔루션(Energy Total Solution; ETS)'이 제시되고 있습니다.
나머지 3가지 메가프로젝트로 유연한 대중교통형 모빌리티 전략인 하이퍼 플릿 모빌리티(Hyper Fleet Mobility; HFM), 소부장(소재, 부품, 장비) 메가 플랫폼(Acceleration, Creation, and Enabling; ACE) 그리고 스마트 메가시티(Smart Mega City; SMC) 전략을 G5 메가프로젝트로 선정하고 있어 주의를 끕니다.
또한 정부 조직을 이상의 산업혁신 중심으로 공격적으로 개편하고 전환해야 하며, 실리콘 밸리와 동등한 규제환경을 조성해야 한다는 주장입니다. 말그대로 '공격형 산업 정책 거버넌스 도입'과 '불필요한 규제혁파'인 셈이죠.
이를 통해 기술, 경제, 안보의 연계 체제를 구축하고, 산업구조를 고도화하면 신산업을 융, 복합적으로 키워 코로나 위기를 극복하고,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국가 경쟁력 확보를 위한 초석을 쌓고자 하는 복안이 숨어 있다 하겠습니다.
맺음말에서 저자들은 이야기 합니다. 우리가 살고 있는 세상을 지배하는 지배 구조의 중심이 정치로 부터 경제로 넘어오고 있다고 말입니다. 그 시작은 80년대 세계화의 물결이었으며, 오프쇼어링과 아웃소싱의 급물살을 타고 전 세계로 퍼져나갔습니다.
그러나 2010년 이후 탈세계화가 진전되고, 미국과 중국의 패권전쟁이 노골화되더니 급기야 글로벌 가치 사슬(GVC)의 디커플링 현상을 통해 정치적 동기에서 경제적 동기로 시대 단절이 벌어지고 결국 지정학적 대전환이 일어나게 된 것이지요.
한국공학한림원은 본서를 통해 담대하게 제안합니다. 미래지향적 시대 정신을 앞세워 우리나라가 한 번쯤 시대를 앞서 가보자고 말입니다.
산업의 전 도메인을 아우러는 장대하고, 담대한 대전환의 장정을 담은 미래전략서입니다. 관심있는 분들의 일독을 적극 권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