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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오십부터는 이기적으로 살아도 좋다 : 오쓰카 히사시
"[서평] 오십부터는 이기적으로 살아도 좋다 : 오쓰카 히사시" 내용보기
이 책에서는 열정적으로 일에 매진하는 시기를 30,40대로 보고 50대를 그 분기점으로 설정했다. 개인적으로는 100세 시대에 50대는 여전히 일에 몰두할 시기이며 은퇴를 고려하기에 다소 이르다고 생각한다. 아무쪼록 그 기준을 60대 정도로 간주하고 보아도 책 내용을 이해하는 데에 무리가 없다. 지은이가 말하는 이기적인 삶이란 가족을 위한 책임감으로 희생해 온 내 시간들 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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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책에서는 열정적으로 일에 매진하는 시기를 30,40대로 보고 50대를 그 분기점으로 설정했다. 개인적으로는 100세 시대에 50대는 여전히 일에 몰두할 시기이며 은퇴를 고려하기에 다소 이르다고 생각한다. 아무쪼록 그 기준을 60대 정도로 간주하고 보아도 책 내용을 이해하는 데에 무리가 없다. 지은이가 말하는 이기적인 삶이란 가족을 위한 책임감으로 희생해 온 내 시간들 혹은 몸 담은 회사에서 조직의 지침에 복종해 온 지친 생활에 대한 일종의 보상으로, 다른 무엇보다 자기 자신의 욕구를 우선순위에 두고 그에 귀 기울이자는 의미이다. 

 

  이기적(?)인 삶의 일환으로 저자는 공부를 예로 들었다. 크게 실용적이지 않더라도 새로운 취미를 가지거나 다른 언어를 공부하는 것. 배움에는 때가 없다는 옛 말처럼, 공부는 그 자체로 뇌를 젊게 하고 삶에 에너지를 줄 수 있다. 또 다른 예로 낯선 곳으로의 여행이나 새로운 도전을 해 볼 수 있다. 익숙한 환경에서 벗어나 다른 경험을 하는 것. 격변하는 시대의 흐름에 발 맞추어 가는 것은 삶의 또 다른 재미가 될 것이다.  

 

  직장생활이 10년이 넘어가면서 다시 한 번 부모님의 노고에 감복하게 된다. 다들 비슷하겠지만 회사에서 이렇게 불쑥 불쑥 화가 치미는 생활을 그 오랜 기간 감내하고 가족을 부양해 온 그 책임감이 실로 놀랍다. 완벽한 준비는 없다고 하더라도, 과연 나 또한 가족을 위해 애 쓰는 좋은 부모가 될 수 있을까? 모든 부모님들이 이 책의 메시지처럼 이제는 다 내려놓고 이기적으로 살기를 응원해 본다.

 

s*****u 2022.01.29. 신고 공감 2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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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오십부터는 이기적으로 살아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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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카롱을 닮은 책.  책 사이사이 편집 디자인 때문인지, 촉감이 부드러운 종이 때문인지.  모양은 예쁘고 맛은 여운이 남았던.  62년생 오츠카 히사시. 나이라는 레벨을 언제부터인가 민감하게 생각하게 되었는지는 잘 모르겠다. 아마도 스물이 지난 지점일까. 30대를 모두 체감하기도 전에 다가온 40.  그리고 어쩌면 또 그렇게 시간이 흘러 다가올 50대 인생 2막 역시 똑같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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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카롱을 닮은 책. 

책 사이사이 편집 디자인 때문인지, 촉감이 부드러운 종이 때문인지. 

모양은 예쁘고 맛은 여운이 남았던. 

62년생 오츠카 히사시.

나이라는 레벨을 언제부터인가 민감하게 생각하게 되었는지는 잘 모르겠다.

아마도 스물이 지난 지점일까. 30대를 모두 체감하기도 전에 다가온 40. 

그리고 어쩌면 또 그렇게 시간이 흘러 다가올 50대 인생 2막 역시 똑같이 반복될지도 모른다는 두려움, 

궁금증 한 스푼. 슬픔 두 스푼. 이런 지점에 서서, 새해의 도서를 고르던 차에 스스로를 돌아볼 계기가 절실히 필요했던 것 같다.

주위에서 접할 수 있는 모국인의 중년의 Case는 참 많이도 듣고 봐왔지만

일본 분, 그러니까 다른 나라 중년의 인생 2막의 준비는 또 어떻게 다를까? 하는 기대도 있었던 것 같다. 

 

언제든지 할 수 있을 것 같은 일은 어쩐지 작정하고 하지 않으면 영원히 미루어지는 느낌이다. 

'오십부터는 이기적으로 살아도 좋다'. 총 6장으로 나누어진 인생 체크리스트.라고 할까? 

책은 흡인력이 있어 참 빠르게 읽어졌다. 

그럼에도 며칠을 책의 내용을 곱씹을 수 있었고 여러 번 책을 다시 꺼내 2가지의 체크 리스트를 나에게 한번 적용해 써 보기도 했다. 

써본 2가지의 체크리스트는 이것이다. 

하나는 p61-62의 '자기분석을 위한 14가지 질문'이었고, 

다른 하나는 p240 - 241 '리얼하게 작성해 보는 자기소개서'다. 

2가지 모두, 꽤 정밀하게 자기 분석의 시간을 가지게 해주는 질문들이라고 생각된다. 

종이를 꺼내 직접 작성해 보면서 많은 생각이 들고 또 많은 생각의 잔가지를 쳐 낼 수 있었던 것이 좋았다.

 

히사시는 책 전반에 걸쳐 다양한 삶의 부분에서의 '선택과 집중'을 강조한다. 

06장에서 말하는 인간관계에서도 가감 없는 관계 총점검이, 

05장에서 말하는 하루를 나누는 일정이나 주간 일정표 등에서도 자신에게 투자하는 시간이 얼마만큼의 비중인지 확실히 파악하고 

부족한 것에 집중하라 꼬집는다. (색칠을 해서라도!)

그리고 고독을 준비하는 마음, 젊은이들과의 끊임없는 소통 또한 중요함 등을 환기한다. 

소통 그 자체로의 중요함은 더 말하지 않아도 알겠지만 그 누구의 인생을 막론하고 '소통'은 인간에게 떼려야 뗄 수 없는 가장 중요한 스킬이라는 생각이 또 한 번 드는 대목이다. 그만큼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은 건강 같은 것이 아닌가 한다. 

 

한편 책은 한 직장을 오래오래 다닌 남성, 회사원이라면 꽤 많은 부분에서 공감대를 만끽할 수 있을 도서라고 생각되나 

여성 독자로서 100퍼 공감이 어렵기는 했다. 하지만 저자 스스로도 그 부분만큼은 2-3장의 분량으로 

'여성의 시각이 반영되지 않은 것이 자신의 불찰'이라고 말하지만 뭐 꼭 그렇지만은 않다. 

50대를 맞이한 여성의 사연이나 CASE를 일반화하여 분류할 수 없을 만큼 다종다양한 것도 맞지만

성별을 떠나 인생 전체를 놓고 보면 그가 선사하는 체크 포인트는 여성인 내게도 충분히 돌아볼 것이 많았다고 생각되기에 불찰까지는.

조금 아쉬운 부분은 저자의 배경이 한국이 아니어서, 실제적으로 제공되는 국가적 차원의 도움 자료는 기관의 언급이 있었지만 

스스로가 찾아볼 항목임에도 선뜻 찾아지진 않는다. 비슷한 한국의 것을 주석 등으로 제공했어도 좋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문득 들었다. (번역의 부분에서...) 

조금은 세세한 자기 점검의 소중한 시간. 더불어 2022년 목표도 조금 세밀하게 써볼 수 있었다. 

만약 내게 인상 깊었던 이 2가지 체크리스트 외에 하나를 더 추가해 보자면, 유서를 작성해 보는 것은 또 어떨까? 하는 생각도 들었다. 

어쩌면 이젠 주변이 아닌 나에게로 삶의 시선을 돌려야 할 시간이 온 것 같다. 

생의 선택이 모두 환경과 부모, 혹은 가족이었던 삶에서 온전하게 나에게로 회귀할 시간.

어쩌면 그 기점이 50이 아닐까. 하며 글을 줄인다.

 

b*******r 2022.01.26.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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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십부터는 이기적으로 살아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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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세 시대에서 50을 바라보는 나이가 되면서 지금의 삶에서는 예전에 생각해 왔고 기대했던 50대의 삶이 보이지 않는듯하다. 50이 되면 세상을 보는 시선이 한결 부드럽고 내 삶도 매우 넉넉하지는 않겠지만 한결 여유를 찾을 수 있으리라 생각해 왔었다. 하지만 안개가 자욱한 길을 걷고 있는 듯 한 치 앞도 볼 수 없는 불안감은 여전하다. 한편으론 이 불안감도 때론 내 삶의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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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세 시대에서 50을 바라보는 나이가 되면서 지금의 삶에서는 예전에 생각해 왔고 기대했던 50대의 삶이 보이지 않는듯하다. 50이 되면 세상을 보는 시선이 한결 부드럽고 내 삶도 매우 넉넉하지는 않겠지만 한결 여유를 찾을 수 있으리라 생각해 왔었다. 하지만 안개가 자욱한 길을 걷고 있는 듯 한 치 앞도 볼 수 없는 불안감은 여전하다. 한편으론 이 불안감도 때론 내 삶의 원동력이 되기에 하루하루 살아갈 힘이 생긴다.

<오십부터는 이기적으로 살아도 좋다> 책 제목이 마음에 든다. 이기적이라는 단어를 싫어했으며 그런 말을 듣는 삶을 사는 게 수치라고 생각하며 눈치 보며 살아왔는데 오십부터는 자신에 좀 더 집중하며 살아라, 남 눈치보지말고 처럼 느껴져서 시원함을 느끼게 한다.

 

"지금까지 살아온 것처럼 살 것인가, 아니면 좀 더 새로운 삶을 선택할 것인가?"

 

앞으로 남은 50년을 행복하게 더욱 가치있게 살기 위한 독립 선언처럼 느껴진다. 아무것도 해 놓은 것은 없는데 벌써 50이라는 사실에 대한 불안감은 바로 앞으로는 뭔가를 다시 선택하고 마무리해야 한다는 조바심에서 생기는 감정이다. 저자는 자신에게 의미가 없다고 생각되는 일은 거절하면서 자신에게 집중하여 제멋대로 또는 이기적으로 살 것을 강조한다. 의미 있는 일이 바로 자신이 해온 일의 흔적을 남기면서 뭔가 새로운 선택을 위한 준비를 하는 일이라고 한다.

인간관계에 있어서도 50이 되면 과감하게 싫어하는 사람들과는 다시는 만나지 않을 듯 관계를 정리해도 된다고 바로 인간관계에 있어서도 이기적이 되어야 한다고 말하고 있다.

새로운 삶을 위해 더 준비하고 계획하고 자신의 가치를 높이는 일을 시도해야 한다.

배움의 끈도 놓아서는 안된다. 공부하는 습관을 되찾기 위해 예전에 배운 것을 다시 배우는 것부터 시작하라고 말한다.

2022년 1월도 다 지나간다. 시간이 참 빠르다. 책을 읽고 나니 다시 도전하는 마음으로 새해에 다짐했던 계획들을 체크하면서 힘을 내야겠다. 이기적으로 살자, 나를 위해 나의 행복과 미래를 위해.

 

 

o***6 2022.01.29.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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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십부터는 이기적으로 살아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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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쏜 살 같다’는 세월... 설레는 마음으로 큰 숨호흡을 하고 처음 회사의 출입문을 열어 젖히던 그 순간이 불과 얼마전 같은데 24년이나 지나버렸다. 나름 한 회사만 오래 다니게 된 것을 고마워 해야 하지만 어느새 회사생활의 2/3을 보냈다. 곧 임금피크제에 들어갈 것이고 이제 머지 않아 회사를 후배들한테 맡기고 새로운 삶으로 향해야 한다. 50대에 접어든 지금, 늘 고민하고 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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쏜 살 같다는 세월... 설레는 마음으로 큰 숨호흡을 하고 처음 회사의 출입문을 열어 젖히던 그 순간이 불과 얼마전 같은데 24년이나 지나버렸다. 나름 한 회사만 오래 다니게 된 것을 고마워 해야 하지만 어느새 회사생활의 2/3을 보냈다. 곧 임금피크제에 들어갈 것이고 이제 머지 않아 회사를 후배들한테 맡기고 새로운 삶으로 향해야 한다. 50대에 접어든 지금, 늘 고민하고 또 주저하며 계속 망설인다.

 

어떻게 살아야 할까? 체력적으로도 힘에 부치고 빠른 두뇌회전이나 상황에 따른 민첩한 대응능력도 떨어지기 마련이다. 비록 경험은 누구에 못지 않게 풍부하다고 인정받지만 이 회사를 나가면 그 경험도 활용하기가 어려울 것이다. 7~8년전 멘토처럼 여기던 모 언론사 대기자 출신 선배의 충고가 그 어느때 보다 피부에 와닿는다. 이제 인생 후반기를 위해 결정을 내려야 할 시기인데 자꾸 겁이난다. <오십부터는 이기적으로 살아도 좋다는 이런 내 상황에서 용기를 북돋아주고 격려해주는 책이다. 나처럼 50대에 들어서 뭘 해야 좋을지 몰라 우왕좌왕하다가 후회만 남은 1만명의 소회를 담아 정리한 이 책은 그래서 더욱 절실하고 유용한 도움이 된다.

 

저자는 우선 회사를 위해를 제일 먼저 생각하는 사고방식에서 벗어나야 한다고 조언한다. 회사에 몸과 마음을 바쳐 충성을 다한다 해도 회사가 정년후의 내 인생을 보장해 주지는 않는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는 것이다. 물론 모르는 바는 아니지만 이 책을 읽고 나서 더욱 확신을 갖게 되었다. 1만명의 후회를 담아 정리한 이 책은 그래서 내게 더욱 실천해야 할 가치를 느끼게 해준다. 특히 3‘50대에 반드시 포기해야 할 6가지는 당장 실천에 나설 것이다. 정말 지금의 나를 가장 극명하게 표현해 주는 상황인데 늘 고민인 유능한 상사로 인정받고 싶은유혹에서 벗어나고 책임감을 내려 놓아야 하겠다.

 

단순히 한번만 읽고 끝낼 책이 아니다. 나같은 50대라면 이 책을 가까이 두고 계속 반복해 보면서 망각에서 벗어나고 의지를 다지고 절대 후회하지 않을 시기를 보내야 할 것이다. 현재를 살아가는 50대 샐러리맨들에게 반드시 권하고 싶다. 우리 이제 회사에 기대지 않는다면서도 과거 선배들의 행보를 그대로 따라가는 우를 범하지 말자!

YES마니아 : 로얄 n*****r 2022.01.29.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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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의 절반인 50대에 새로운 삶을 준비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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ㅣ 오십이란 나이에 관해서     10대에는 20대에는 어떻게 살까에 관해서 생각했던 거 같았고, 20대에는 30대를, 이제는 40대와 50대에는 어떻게 살고 있을까에 관해서 고민하고 있게 되는 거 같습니다. 10년 뒤, 20년 뒤를 고민한다는 건 동일하지만 각 시절에 고민하게 되는 포인트 등은 모두 다른 거 같습니다. 10대 시절에는 성인이 되는 20대의 자유로움을 동경했다면, 20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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ㅣ 오십이란 나이에 관해서


 

 

10대에는 20대에는 어떻게 살까에 관해서 생각했던 거 같았고, 20대에는 30대를, 이제는 40대와 50대에는 어떻게 살고 있을까에 관해서 고민하고 있게 되는 거 같습니다. 10년 뒤, 20년 뒤를 고민한다는 건 동일하지만 각 시절에 고민하게 되는 포인트 등은 모두 다른 거 같습니다.

10대 시절에는 성인이 되는 20대의 자유로움을 동경했다면, 20대에는 조금 더 안정적인 30대에 관해서 생각하고 있는 거 같고, 30대 후반인 지금에는 50대 이후를 잘 살기 위해서 40대를 어떻게 살아가야 할지 고민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고민하게 되는 이유는 평균수명은 길어졌으나 이전처럼 안전적인 직장에서 오래도록 일은 한다는 건 어려워진 현실적인 이유가 있으며, 이외에도 인플레이션 등의 외부환경 등의 여건으로 인해서 무엇인가를 준비하지 않으면 편안하게 지낼 수 있을 거 같은 노년에도 지금처럼 힘들게 살 거 같다는 고민이 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오십부터는 이기적으로 살아도 좋다'라는 책을 보고 읽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40대까지는 내가 살고 싶은 대로 살지 않더라도 오십 대에는 무엇인가가 많이 바뀌는 것인가라는 생각도 들었고, 평균수명이 길어진 현시대에 오십이라는 나이는 어찌 보면 인생의 딱 절반을 산 나이인데, 특별한 의미가 있을 수 있지 않을까라는 생각도 들었기 때문입니다.

 

오십이란 나이는 정말 특별한 의미가 있는 나이인지 몰라도, 저자는 첫 서문에 "50대는 무한의 가능성이 있다. 그래서 고민한다"라는 말로 시작하며 책에서 가장 전하고자 하는 중요한 말도 이것이라고 이야기를 합니다. 오십이란 나이가 인생을 100세까지 살아간 다했을 때 절반을 살아온 나이이고 또 앞으로 절반을 살아가기 위해서 무엇인가를 선택해야 되는 나이라고 생각되어서 이런 말을 한 것이기 생각됩니다. 그래서 우리는 오십이란 나이에 관해서 생각할 때 지금까지 살아온 것처럼 살 것인지 아니면 좀 더 새로운 삶을 선택할 것인지를 생각하는 나이라고 생각되는지도 모릅니다.

 

ㅣ 회사가 아닌 나에게 집중하는 나이, 오십

 


 

'오십부터는 이기적으로 살아도 좋다' 책을 읽는 내내 느껴지는 부분은 오십이란 나이가 인생을 정리하는 나이가 아니라, 새로운 인생을 준비하는 나이라는 것처럼 느껴진다는 것입니다. 마치 10대와 20대 초반까지가 30대~50대를 살아가기 위한 준비과정이었고, 사회생활을 하기 위해서 배워왔었던 과정이었다면은 50대부터는 온전히 나라는 자신을 위해서 어떻게 살아갈까를 준비하는 과정으로서 이 과정을 통해서 60대~80대까지 어떻게 살아가야 할지를 준비하는 나이 같은 느낌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책에는 50대 이후를 4단계로 나누어 생각하라는 부분이 나옵니다. 50~59세를 준비기간을 두고 정년 후의 인생설계를 하라고 합니다. 그리고 60~64세는 시행/수정 기간(세밀하게)으로 이전에 준비했었던 정년퇴직 후의 계획이 상상한 대로 펼쳐 지기는 어렵기 때문에 이런 계획들을 수정하는 기간으로 둡니다. 65~74세는 진정으로 자신을 위한 인생(현실 생활 전반기)이라고 보면 됩니다. 65세 이후는 일의 책임이나 스트레스로부터 해방되고, 자녀도 독립하며, 주택 대출금도 끝나 진정한 의미로 '자유로운' 삶을 살 수 있는 시기라고 합니다. 그래서 이 시기에는 정말 내가 하고 싶은 것들을 제대로 즐겨야 합니다. 75세 이후의 삶은 건강상의 문제가 늘어나는 까닭에 현실 생황 전바기와 똑같은 삶을 살기는 힘들 것입니다. 그래서 65~74세를 초점으로 계획을 잘 세우고 본인을 위한 삶을 살아야 한다고 저자는 이야기합니다.

 

또한 저자는 자기 자신을 보고 발견하기 위한 14가지 질문을 준비했는데요.

이 14가지 자기 분석 질문을 통해서 정년 이후 최적의 커리어를 이끌어 낼 수 있다고 합니다.

 

아래는 저자가 소개한 14가지 질문의 리스트이며, 이 질문에 대한 답은 꼭 종이에 쓰고 가까운 곳에 두고 자주 다시 꺼내어 보라고 저자는 말합니다.

 

자기 분석을 위한 14가지 질문

① 무엇이 하고 싶어서 이 회사에 들어왔습니까?

→ 경력 채용자는 '지금 회사에'

② 당신의 강점은?

→ 절대적인 강점이 아닌 상대적인 강점. 편찻값으로 표현하면 525. 이상의 레벨로

③ '강점'이라 생각하는 에피소드는?

→ '강점'이 된 스토리(이야기) 중에 그 '강점'이 발휘된 업무 에피소드

④ '강점'까지는 아니지만 '잘하는 일'은?

→ 생각나는 대로 가능한 많이 열거하고 잘하는 순서로 정렬

⑤ 당신의 '약점'은?

→ 되도록 구체적으로

⑥ 일하면서 '실패'나 '좌절'한 경험은?

→ 되도록 구체적으로

⑦ 가장 '의욕에 차서' 일을 했을 때는?

→ 누구와 무슨 일을 했을 때인지, 그때의 에피소드, 소중히 생각했던 것, 거기서 깨달은 자신의 성향

⑧ 가장 크게 일에 대한 '의욕을 잃었을' 때는?

→ 누구와 무슨 일을 했을 때인지, 그때의 에피스드, 소중히 생각했던 것, 거기서 깨달은 자신의 성향

⑨ 지금의 회사(조직)에 발자취로 무엇을 남기고 싶은가?

→ 자신이 거기에 있었다는 증표로서

⑩ 스스로 '어떤 사람이 되고 (become 목표)' 싶은가?

→ 10년 후의 일, 수입, 자산, 사회와의 유대관계 등

⑪ 스스로 '어떤 사람이고(being 목표) 싶은가?

→ ⑩의 '되고 싶은' 것이 미래라고 하면 '어떤 사람이고 싶은' 것은 지금 현재

⑫ 당신이 앞으로 계속 친하게 지내고 싶은 사람은?(몇 명이든)

→ 무슨 일이 있어도 꼭 친하게 지내고 싶은 사람은?

→ 다음으로 친하게 지내고 싶은 사람은?

⑬ '남은 수명이 앞으로 일 년'이라고 통보받았다면 무엇을 하고 싶은가?

→ 이른바 생사관, 죽음을 의식함으로써 정말 하고 싶은 일이 명확해지기 쉽기 때문

⑭ 자기 인식

→ ①~⑬에 답하면서 그 내용을 찬찬히 분석했을 때, 어떤 점을 느꼈는지 자유롭게 생각해보세요.

 

ㅣ 50대부터의 삶은 다르다!


 

 

 

책을 읽는 내내 느끼는 포인트 중의 하나는 20대부터~50대 시작하기 전까지는 무엇인가를 늘려가고 커다란 목표를 가지고 달려가야 하는 나이처럼 느껴졌다면 50대부터는 무엇인가를 늘려가는 것이 아니라 본인에게 집중하고 내가 해야만 하는 일이 아닌 하고 싶은 일을 위해서 일을 줄여가는 과정이며, 남들과 공유할 수 있는 커다란 목표가 아닌, 온전히 나를 위해서 집중할 수 있는 목표를 향해서 간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습니다.

 

또한 50대 이전까지의 삶에서는 중요하게 느껴졌었던 '프라이드'라는 족쇄도 걷어내 버리라고 이야기를 합니다. 이것을 걷어내면 즐거운 인생이 될 것이라고 말입니다. 그래서 60대 이후에 그다지 돈 때문에 걱정할 일이 없는 사람은 '프라이드'를 걷어내 버리고 최저 시급의 일이라도 하고 싶은 일이 있다면 하라고 이야기를 합니다. 그래서 특히 다음과 같은 젊은 시절 회사원 시절의 상식에 얽매이지 마라라고 이야기를 합니다.

 

연봉이 높은 일이 멋지다

사람을 부리는 쪽이 멋지다

조직이 클수록 멋지다

과거의 실적이 있는 사람이 멋지다

 

정년 이후에는 절대 이런 것들에 얽매이지 말고 또한 '정년 후의 인생은 이래야만 한다'는 통념에도 얽매이지 말고 그냥 일을 하고 싶다면 자신이 가장 즐겁게 일할 수 있는 스타일을 찾아서 목표로 하고 일을 하면 된다는 것입니다.

 

ㅣ 50대에도 계속 공부하는 것

 


 

 

공부하지 않는 사람은 한순간에 늙는다라는 것이 저자의 말입니다.

 

"계속 배우는 사람은 언제나 젊다"는 헨리 포드의 명언이 있다고 합니다. 반대로 공부하는 것을 잊어버린 사람은 급속하게 늙어가는 것 같다는데요. 그래서 저자는 젊음을 유지하기 위해서도 50대에 모쪼록 '공부하는 습관'을 들여놓아야 한다고 합니다. 저는 50대가 되면은 더 이상의 공부는 하지 않아도 괜찮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했었는데요. 정말 이 책을 읽으면서 다시 한번 더 공부에는 끝이 없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다만 50대에 배우는 것은 이전의 배웠던 것들과는 다르게 다양하게 찾아볼 수 있다고 합니다. 단순히 일을 위한 일이 아니라, 본인을 위한 공부들을 해도 된다는 것입니다. 또한 이전에 배웠던 것들을 다시 한번 더 배우는 것도 도움이 많이 될 것이라고 합니다. 이전에 배웠던 것을 다시 배우는 것만으로도 공부에 대한 동기부여도 생기고 공부를 하면서 뜻밖의 인맥과 연결될 수 있는 기회가 될 수가 있다고 합니다.

 

사실 책을 읽으면서 50대라고 특별하게 다르다는 생각이 들지는 않았습니다. 다만 50대의 삶은 지금까지 누군가를 위해서 헌신하는 삶이었거나, 함께 하는 사람들을 위해서 일정 부분을 양보하고 살았다면은 50대의 삶은 앞으로 온전히 나를 위해서 어떻게 살아가야 할지 고민하고 준비하는 삶이라는 것입니다.

 

아직은 50대가 되려면 시간은 조금 남아 있지만, 앞으로 나도 어떤 삶을 살아가야 할지 고민하는 시간이 된 거 같습니다. 이제 곧 30대가 마무리되려고 하는 시점에 50이라는 나이게 관해서 생각하게 된 좋은 책이었습니다.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d***s 2022.01.29.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오십부터는 이기적으로 살아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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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12월에 부산(부전역)에서 울산(태화강역)까지 연결되는 경전철이 개통되었다. 부산에 살고 있기에 기차를 타고 여행 가는 기분으로 한 번쯤은 가보고 싶다고 생각했었다. 하지만 이용해 본 지인들의 부정적인 의견에 마음을 접었다. 이유인즉슨 기차처럼 배정된 자리에 앉을 수 있는 것이 아니라서 긴 시간을 서서 가야 할 확률이 높다는 것이었다. 종점에서 타고 종점에서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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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12월에 부산(부전역)에서 울산(태화강역)까지 연결되는 경전철이 개통되었다.

부산에 살고 있기에 기차를 타고 여행 가는 기분으로 한 번쯤은 가보고 싶다고 생각했었다.

하지만 이용해 본 지인들의 부정적인 의견에 마음을 접었다.

이유인즉슨 기차처럼 배정된 자리에 앉을 수 있는 것이 아니라서 긴 시간을 서서 가야 할 확률이 높다는 것이었다. 종점에서 타고 종점에서 내릴 계획인데 괜찮지 않을까 생각했는데, 만 65세 이상 무임승차가 가능하기 때문에 시간 많은 노인들이 거의 선점을 하신다는 것이었다. 용케 앉았다고 해도 노인분들이 워낙 많이 타기 때문에 눈치가 보여서 앉아있기 힘들다는 이야기였다.

경전철뿐만 아니라 정년 이후 아무것도 할 일이 없어 돈 안 들이고 무료함을 달래기 좋은 대중교통 여행자들에 대한 이야기는 수도 없이 들었다.

 

나도 이제 곧 50대가 된다. 지금도 세월이 참 빠르다고 느껴지는데, 50대가 되면 순식간에 60대, 70대…가 될 것이다.

나도 무임승차 여행으로 무료한 시간을 달래는 모습으로 늙어가면 어쩌나 겁이 난다.

책은 그렇게 되지 않으려면 50대를 ‘정년 이후를 위한 도움닫기 기간’으로 준비하라고 말한다.

특히 자신의 정년 이후의 콘셉트를 캐치프레이즈처럼 짤막하게 표현해 보라고 충고한다.

실제로 인생 선배들에게 들은 ‘정년 이후 콘셉트’의 사례가 있었는데, 50대 전후라면 참고해서 꼭 자신의 콘셉트를 생각해 보면 좋을 것 같다.

 

· 남의 기쁨을 위해 살리라

· ‘일’, ‘취미’, ‘자원봉사’의 삼위일체

· 4근 3휴(4일 근무하고 2일 쉬고 1일 골프)

· 평생 현역

· 책인으로부터 해방되어 느긋하게 일한다

· 체력이 남아 있을 때 열심히 놀자

· 손주 돌보기 중심

 

의학도 발달하고, 육체적 노동의 강도도 약해져서 그런지 요즘 60, 70대의 어른들은 내가 어릴 때 보았던 할아버지, 할머니의 모습과는 많이 다르다. 나이를 가늠하기 어려울 정도로 세련되고 젊어 보이는 어르신들이 참 많다. 그런 분들을 만날 때면 ‘나도 저렇게 나이 들고 싶다’고 생각하게 된다.

그런 분들은 대체적으로 무슨 일을 하든 적극적이고, 자신감 넘친다는 공통점이 있었다. 자기가 좋아하는 일을 할 때는 반짝반짝 빛이 났다.

이 책은 오십부터는 의무와 책임에서 벗어나서 이기적으로 오롯이 자신이 좋아하고, 잘할 수 있는 일을 찾아나가는 연습을 시작하라고 말해준다.

그리고 이제까지 남들을 위해서만 살아오느라 자신을 어떻게 찾아야 할지 모르는 사람들에게 그 방법을 알려준다.

태어나서 50년을 사회를 알아가고, 사회에 맞춰 사느라 애섰으니, 이제 남은 50년은 그 안에서 자유를 만끽하며 살아도 되지 않을까 용기 낼 수 있게 해주는 책이다.

s*****9 2022.01.26.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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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십부터는 이기적으로 살아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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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100세 시대라고 한다. 그래서 그런지 인생 후반전 50대에 관한 책들이 유독 많아진것 같다. 50세를 하늘의 명을 깨달아 알게 된다는 '지천명'이라고 하는데 곧 마흔까지는 주관적 세계에 머물렀다면, 쉰이 되면서 객관적이고 보편적인 경지로 들어섰음을 의미하는것 같다. 지금까지 살아온 것 처럼 살것인가, 아님 좀 더 새로운 삶을 선택할 것인가 기로에 놓여 있을때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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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100세 시대라고 한다.

그래서 그런지 인생 후반전 50대에 관한 책들이 유독 많아진것 같다.

50세를 하늘의 명을 깨달아 알게 된다는 '지천명'이라고 하는데

곧 마흔까지는 주관적 세계에 머물렀다면, 쉰이 되면서 객관적이고

보편적인 경지로 들어섰음을 의미하는것 같다.

지금까지 살아온 것 처럼 살것인가, 아님 좀 더 새로운 삶을 선택할 것인가

기로에 놓여 있을때 이 책을 읽으면 좋을 것 같아 귀한 만남을 가지게 되었다.

이 책은 저자가 수십 년간 무려 1만 명이 넘는 사람들을 만나 이야기를 듣고,

앞으로의 인생을 더욱 가치있고 행복하게 사는 법에 대한 노하우가 아주 자세하게

나와 있다. 200페이지가 넘는데도 내용도 단순 깔끔하게 정리되어 있고,

글의 여백도 아주 여유롭게 배치되어 있어서 한 시간도 안 되어서 훌쩍

읽어내려 갈 수 있었다.

총 6장으로 이루어진 중에 5장 '모든 인간 관계를 '이기적'으로 재구축하라'는

이 책의 핵심 내용이 제일 새롭게 다가왔다.

처음에는 '이기적'이란 단어가 웬지 나의 삶에서 낯설게 다가오긴 했지만

그렇게 부정적으로만 생각되어선 안 된다는것을 이 책에서 느꼈다.

우리가 살아가는 사회가 사람과 사람과의 관계이다 보니 어디를 가나 분명

나와 맞는 사람과 안 맞는 사람은 꼭 있을텐데 ,50대가 되면 인간관계를

참을 필요가 없이 '감각'으로 택하면 된다는 말이 어찌나 사이다 발언이던지

고개를 끄덕이게 하는 내용이었다.

또한 나이 들어서도 배우고 싶은 열정이 식지 않은 내 자신에게

50대가 넘으면 무엇을 손에서 내려 놓을지부터 생각하라는 조언은 깊이 귀담아

들을 수 있었다. 지금까지 다양한 스킬을 대했다면 이제부터는 그중에 '잘하는 것'만

집중하고 나머지는 미련 없이 버리라는 말이 내가 지금껏 짊어지고 있던 짐을

내려 놓는것 같아, 마음이 한결 가벼워졌다.

50대가 되면 먼저 손에서 내려 놓을 일, 하지 않을 일을 정하는 것을 잊지 않아야겠다.

50대로 들어서면서 열심히 올인해서 키우던 아이들도 장성해져 있을테고,

조직원들 사이에서는 소위 '꼰대'취급을 받을 수도 있을 것이다. 하지만 앞으로의 남은

일생을 어떻게 다시 새롭게 일궈나가야 할지 나를 위한 시간, 나를 위한 투자가

필요할 때인 50대를 정말 알차게 보낼 수 있는 책이라서 무척 든든한 마음까지 생겼다.

일종의 자기계발서이기도 한 이 책은 오십대뿐만 아니라 오십을 준비하는

40대부터 읽으면 아주 좋을 책이다

=출판사에서 책을 제공 받아, 직접 읽고 포스팅했습니다=

p*****e 2022.01.24.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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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십부터는 이기적으로 살아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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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의 절반이라고 할 수 있는 50이라는 나이 이제 나도 곧 있으면 50이 되고 지금 하고 있는 일을 계속 할 수 있을까? 라는 생각을 늘 하고 있다. 그러다가 오십부터는 이기적으로 살아도 좋다 라는 책 제목을 보고 일단 끌렸다. 어떤 이야기를 펼치는 책일까? 그리고 후회하지 않는 50대를 사는 방법이 무엇일까 하고 말이다. 그래서 펼쳐보게 된 책이다. 이 책은 50대인 직장인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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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의 절반이라고 할 수 있는 50이라는 나이

이제 나도 곧 있으면 50이 되고 지금 하고 있는 일을 계속 할 수 있을까? 라는 생각을 늘 하고 있다.

그러다가 오십부터는 이기적으로 살아도 좋다 라는 책 제목을 보고 일단 끌렸다.

어떤 이야기를 펼치는 책일까? 그리고 후회하지 않는 50대를 사는 방법이 무엇일까 하고 말이다.

그래서 펼쳐보게 된 책이다. 이 책은 50대인 직장인들이나 또는 중간관리직 아니면 직즙 정년을 맞이한 분들에게 제일 맞는 책이라 할 수 있고 무엇보다 50대에 어떻게 사는지 방향성을 찾고 싶은 분들에게 제일 맞는 책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남성 여성 모두 50대를 맞이하게 되고 조금이라도 순조롭게 살아가기 위해서는 미리 이런 책을 통해 큰 픽쳐를 그리고서 살아가는 것 또한

방법 중에 하나이기 때문이다.

이 책은 총 6장으로 구성이 되어 있습니다.

50대가 되면 왜 조바심이 느껴지는지 그리고 남은 인생을 1년이라고 생각하고서 계획을 짜보는 것에서부터 회사와 어떻게 이별을 할 것인지 그리고 50대에 포기해야 할 것과 취할 것 뿐만 아니라 오랫동안 일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방법에서부터 인간관계에 대한 이야기

그리고 마지막으로 평생 공부하는 50대를 만드는 것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저자의 내용이 잘 담겼지만 또한 한번 더 생각해보기 식으로 아주 작은 글씨로 책 챕터마다 중심 문을 따로 만들어 놓은 것이 이 책의 특징 중 하나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 책에서는 50대가 되면 특히 가르치는 분야의 수요가 의외로 많다는 부분에서 조금 나는 희망을 갖을 수 있었고, 인간관계도 꾸준히 잘 만들어 놓아야 한다는 점도 인상깊은 말 중 하나였다.

그리고 50대가 되면 고독한 것을 즐길 줄 알아야 하고, 젊은 사람과의 관계도 이어나가는 것이 좋다고 했다.

인생에서 설계라는 것은 아주 중요한 작업 주엥 하나이고 어떻게 그리느냐에 따라 앞으로의 삻에 많은 도움이 된다고 나는 생각한다.

그렇기 때문에 이렇게 제시해주는 안내서 같은 지침서의 책도 한번쯤 읽어볼만하다고 생각한다.

나의 앞으로 펼쳐질 50대를 어떤 방향으로 이끌어가는게 좋을지 도움을 받은 책이다.

이 도서는 출판사로부터 지원받아 작성하였고, 지극히 주관적인 글입니다.

YES마니아 : 로얄 r*****w 2022.01.18.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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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십부터는 이기적으로 살아도 좋다_50대를 살아가는 1만명의 지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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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 오츠카 히사시는 1962년생이다. 작가 소개에 의하면 그는 젊은 시절을 베짱이처럼 지내느라 혹독함을 치뤘다고 한다. 그 이후 리크루트라는 회사에 들어가면서 주위 사람들에게 닥치는대로 조언을 구하면서 많은 것을 이루었다고 한다. 이 책은 60대인 작가가 인생을 살면서 인터뷰한 약 1만명으로부터 얻은 지혜를 담아놓은 인생 지침서다. 작가에 관심이 생겨서 살펴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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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 오츠카 히사시는 1962년생이다. 작가 소개에 의하면 그는 젊은 시절을 베짱이처럼 지내느라 혹독함을 치뤘다고 한다. 그 이후 리크루트라는 회사에 들어가면서 주위 사람들에게 닥치는대로 조언을 구하면서 많은 것을 이루었다고 한다. 이 책은 60대인 작가가 인생을 살면서 인터뷰한 약 1만명으로부터 얻은 지혜를 담아놓은 인생 지침서다.


작가에 관심이 생겨서 살펴보다 보니 이전에도 40대를 위한 책 2권, 30대를 위한 책 2권, 그리고 결혼생활에 대한 책 1권을 썼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그리고 그의 나머지 책들에도 관심이 생겼다. 이 책은 전문작가이기 전에 인생 선배로서, 50대를 먼저 살아본 선배로서 후배들에게 들려주는 삶의 가이드라인이다.


나는 아직 40대 중반이지만 지금의 내가 읽기에 딱 적합한 책이 아닌가 생각을 했다. 지나서 생각하고 후회하기 보다는 다가오는 일을 미리 알고 대비하는 것이 최상의 대책이라고 믿기 때문이다.



작가는 성공하기 위해서는 위대한 업적을 남긴 위인들이나 빌 게이츠, 손정의, 워런 버핏 등과 같은 갑부들의 이야기가 아닌, 내 주위에 가까이에 있는 사람들의 성공과 실패에 대한 이야기를 듣는 것이 좋다고 한다. 일정 부분 나도 공감하는 바이다. 차근차근 나와 가장 비슷한 레벨에 있는 사람들의 성공을 닮아가다 보면, 그들을 넘는 날이 올 것이다. 그리고 나면 위에 언급한 위대한 사람들을 바로볼 수 있지 않을까?


60대가 된 작가는 현재 30대, 40대, 50대를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얼마나 해주고 싶은 조언들이 많았을까? 무려 1만명이 넘는 사람들을 인터뷰하고, 본인이 직접 인생을 살아보다 보니 미리 알고 있으면 좋았을 것들을 말하고 싶었으리라. 하물며 나도 학창시절로 돌아가면 이것만은 꼭 해야지하는 것들이 생기니 말이다.


작가가 50대를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이야기하고 싶은 메세지는 간단하다.


"50대는 무한의 가능성이 있다. 더 이상 고민하지 말고 50대는 좀더 이기적으로 살아라!"


우리나라에서 50대는 후배들에게 인생의 지혜와 일의 지혜를 나누어야 하는 자리라고 생각한다. 그러나 현실은 너무나 다르다. 회사는 50대에 들어서는 순간 명예 퇴직 등으로 그들의 지혜를 매장시키려고 한다. 그리고 50대의 그들조차 지혜를 나누기보다는 일명 '꼰대'라고 불리는 행동들을 한다. 우리 사회에서 50대를 바라보는 시각은 회사에서나 가정에서나 그다지 곱지 않은 것만은 사실인 것 같다.


작가는 현재의 50대를 살아가는 사람들이 성공했다고 느끼든 후회를 하든 상관없이 결단하라고 한다. 지금부터 이기적으로 살아갈 것을 주문한다. 나는 작가가 말한 이기적이라는 말을 회사와 사회를 향한 관심을 '나'로 돌리라는 것으로 해석했다. 50대의 대부분은 그 동안 약 30년을 주로 한 회사를 위해 헌신하였고, 이제는 그 회사가 나를 버리려고 하는 시점에 서 있을 것이다.


벼랑 끝에 서 있거나 이미 회사로부터 버림을 받은 사람들은 더 늦기 전에 모든 것을 '나' 중심으로 바꾸어야 한다고 말한다. 회사 인생과 이별할 준비를 하고, 나에 대한 철저한 분석을 통해 50대를 무한한 가능성으로 열어가자고 한다. 흔히 말하는 직장에서 벗어나 직업을 가지라는 말이다.


50대에 새로 시작하는 것을 두려워하지 말고 가급적이면 돈이 되는 일보다는 재미 있는 일을 찾으라고 한다. 재미 있는 일을 하다보면 경제적인 부분도 따라오지만 인생 후반기에 다양한 세대와 어울릴 수 있는 인간관계가 만들어진다. 가급적이면 기존에 하던 일과 전혀 관련이 없는 낯설고 이질적인 일을 찾으면 삶의 의지도 살아난다고 한다.


50대에는 최저시급을 주는 일을 해도 좋다. 본인이 가지고 있는 노하우를 나누어 줄 수 있는 고문계약을 할 수 있으면 좋고, 또는 그 지식을 대학에서 나누는 시간강사도 되어도 훌륭하다. 아니면 아예 새로운 분야에서 1인 창업을 시도해 보는 것도 좋다.


나도 책을 읽고 다양한 분야를 탐색하면서 매일 공부하지만, 50대에도 끊임없이 공부해야 하는 평생공부를 강조한다. 특히 50대에는 무엇보다도 아웃풋이 따라오는 공부를 해야하고, 스스로에 대한 프레젠테이션을 할 수 있어야 한다.


작가는 50대에 이기적으로 살기를 강조하면서 '나' 중심으로 관계를 재편하라고 한다. 어찌보면 이것은 50대부터 해야할 것이 아니라 지금부터 해도 좋을 듯 하다. 나에 대한 분석을 통해 내가 지금의 회사에 남을지, 아니면 이직을 할지, 창업을 할지 결정해야 하는 시점이다.


꼭 50대가 아니라도 모든 연령층의 독자가 읽어보면 삶의 인사이트를 여러 개 얻어갈 수 있는 책이다. 제목에서 말한 것처럼 1만명의 지혜를 통째로 훔칠 수 있는 훌륭한 삶의 지침서로 추천한다.

*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감사하게 읽고 주관적인 의견을 적었습니다.

p********o 2022.01.18.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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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십부터는 이기적으로 살아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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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오십부터는 이기적으로 살아도 좋다, 오츠카 히사시 지음, 한스미디어 "50대는 무한한 가능성이 있다. 그래서 고민한다." 평생을 열심히 일하고 정년퇴직을 하신 두 분이 생각났다. 한 분은 퇴직을 앞두고 미국에 사는 딸네에 갈 거라며 소녀처럼 행복해 하셨는데, 퇴직 후 얼마 안되어서 갑자기 돌아가셨다. 부고를 듣고 인생이 너무 허망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또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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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오십부터는 이기적으로 살아도 좋다,

오츠카 히사시 지음, 한스미디어

"50대는 무한한 가능성이 있다. 그래서 고민한다."

평생을 열심히 일하고 정년퇴직을 하신 두 분이 생각났다. 한 분은 퇴직을 앞두고 미국에 사는 딸네에 갈 거라며 소녀처럼 행복해 하셨는데, 퇴직 후 얼마 안되어서 갑자기 돌아가셨다. 부고를 듣고 인생이 너무 허망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또 한 분은 평생을 일만 하느라 가족들을 잘 챙기지 않다 정년 후 가족들에게 너무 많은 관심을 가지고 대화가 하고 싶었지만 가족들은 그닥 달가와하지 않았다. 직장이 곧 나였던 분들이었는데, 은퇴 후의 삶은 생각처럼 녹녹하지 않아 보였다.

이 책의 저자인 오추카 히사시는 1962년 생으로 저보다 11살 많은데, 일본과 한국의 차이 인지는 모르겠지만 무능한 50대에 대해 이야기 하는 부분은 괴리감이 느껴졌다. 당장 우리 회사만 해도 회사를 이끌어가는 사람들이 40대후반에서 50대이고, 오히려 20대, 30대들이 자기의 삶을 회사보다 더 중요하게 생각하며 사는 듯 하다. 우리 세대 혹은 우리 보다 연배가 높으신 분들은 회사의 자신의 비율을 따지면 회사 비중이 훨씬 더 큰데, 50대부터는 그 비율을 조절해 나가야 한단다. 나 역시 주말에도 실험하거나 일을 하려고 출근을 했고, 퇴근 후에도 일을 싸 가지고 와서 집에서 일하곤 했다. 주말에는 체험학습을 명목으로 아이와 많은 곳을 다녔다. 나 자신을 위한 시간을 가져본 적이 없었다. 기껏 하는 것이 TV나 영화를 보거나, 책읽는 것이 다였다. 일을 그만두고 난 후에는 무엇을 해야할지 생각해 본적이 없었는데, 지금껏 해온 일을 마무리하고 새로운 인생 2막을 어떻게 살아야할 지 고민해 보았다. 내 취미는 뭐지, 내가 회사 인생을 이별한 후에 뭘 할 수 있을까 생각하니 떠 오르는게 없다. 사실 아직도 산적해 있는 회사일에, 은퇴 후에 하고 싶은 일을 떠올리는게 사치스럽게 느껴진다.

3장에서는 50대에 반드시 포기해야 할 6가지에 대해 얘기하고 있다. 50대가 넘으면 무엇을 손에서 내려 놓아야할 지 부터 생각해야한다고 한다. 책임감도 내려놓고, 유능한 상사로 인정받고 싶은 유혹에서도 벗어나야 한단다. 심지어 남에게 맡겨서 성과가 60%만 나와도 괜찮다고 생각해야 한단다. 일에서 만큼은 욕심과 책임감이 엄청 강한 내가 이걸 해 낼 수 있을지 벌써 부터 걱정이 되었다. 하지만 언제까지 내가 다 할 수는 없으니, 서서히 내려놓아야겠구나 생각하니 조금은 서글퍼 졌다. 그렇다고 내가 쓸모없는 사람이 되는 건 아닌데 말이다. 명함이 없어도 자신에 대해 말할 수 있어야 한다는 말에 좀 씁쓸해 졌다. 사실 지금도 회사 밖을 나서면 윤박사가 아니라 그냥 아줌마인데, 누가 그렇게 부르면 화가 날 것 같다. 열심히 살아온 내 인생을 드러내고 싶어하는 것조차 욕심이구나 싶은 생각이 들었다. 은퇴 후의 삶은 나를 남에게 보이기 위해서 사는 것이 아니라, 나 자신을 위해, 그리고 내 후손들을 위해 살아야 하는 것이리다. 내가 행복하면 되는 것이겠지.

50대 이후에도 평생 공부하는 자신을 만들어 놓아야 한다는 말에 동의한다. 40대 초중반의 나는 직장과 육아를 병행하면서 토익공부를 했던 기억이 떠 올랐다. 아침에 한 시간 RC, 점심시간에 산책하며 LC를 공부하며 900점을 유지했었는데, 최근에는 영어공부를 안하고 있다. 86세로 생을 마감한 우리 할아버지의 유품을 정리하다, 할아버지의 생활계획표를 보고 놀란 적이 있다. 자전거타며 운동하고, 도서관에서 주기적으로 책을 빌려 읽으셨고, 심지어 한문공부도 계속 하셨다. 바쁜 자녀나 손자들을 붙잡고 이야기 하고 싶어 하신 적도 거의 없으셨는데, 지금 생각해 보니 혼자만의 삶을 만끽하고 사셨던 것 같다. 나도 이제부터 다시 공부를 시작해야 겠다. 영어회화든 수험영어든 뭐든 시간을 정해놓고 공부해야겠다. 그리고 재테크 공부도 해야지.

은퇴 후에 앞으로 남은 인생을 어떻게 살아갈 것인가 고민하면 너무 늦기에 앞으로 50년을 어떻게 살 것인지 미리 준비해야 한다. 이 책의 서문에는 50이라는 나이는 마음만 먹으며 완전히 제로부터 새로운 일을 시작하는 것도 가능하고, 새로운 지식을 습득하는 것도 충분히 가능하다고 하면서, 학창 시절 이후로 장래에 대해 다양한 선택지가 주어지는 것은 처음이라고 말하고 있다. 이 책을 읽으며 앞으로 10년 혹은 15년 후면 은퇴를 해야할텐데 어떻게 준비를 해야할지 머리 속에 조금씩 그려볼 수 있는 시간이 되었다.

j****8 2022.02.06.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