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노커와 하야세 후손들 정말 끈질기고 뭔가 설명할 수 없는 불쾌함이 항상 함께해서 소름돋기도 하지만 이야기를 이어가기에 정말 매력적인 캐릭터인 것 같습니다 인간에게 바이러스처럼 침식해 목숨을 앗아가던 과거와 달리 노커가 인간들 사이 공존하고 있는 지금 불사가 앞으로 어떻게 대처해갈지 궁금하네요 |
|
아무것도 없는 것에서 시작해 다양한 사람들과 만나며 점차 소중한 인연을 쌓고 죽지 않는 자를 중심으로 발버둥치는 생명들이 약동하는 이야기. 굉장한 몰입감을 주는 작품으로 이야기의 스케일이 커지면서 다소 장르가 바뀐듯한 분위기가 있었지만 하나의 시대가 막을 내리면서 여운이 남는 마무리를 남겨주었다. |
|
불사와 동료들, 그리고 노커 간의 갈등이 최고조에 달하며 현대 편의 거대한 분기점을 맞이하게 된다. 노커가 주는 기만적인 평화와 인간이 느끼는 진짜 행복이 무엇인지 치열하게 대립하고, 예측할 수 없는 충격적인 전개 속에서, 영원한 삶을 살아가는 불사가 또 한 번 정신적으로 크게 성장하며 다음 장을 기대하게 만드는 완성도가 높은듯 |
| 500년 전 수호단 당주의 왼팔에 붙어 있던 노커가 미즈하의 몸에 숨어 있다가 불사 앞에 모습을 드러낸다. 게다가 노커를 규합하는 교단의 톱이 된다. 미즈하의 어머니인 이즈미부터 사이비 종교에서 벗어나지 못하던 과거가 그려지는데, 고대에서보다 현대에서의 그런 모습이 훨씬 더 섬뜩하게 느껴진다. 노커의 집착도 스토킹의 집착 같은 괴기스러움이 강해졌다. 유키가 토기인 에코를 보고 토기를 이용해 정보를 몰래 전달하는 방법을 연구하고 노커에게 테스트하는 과정이 길게 그려진다. 그에 비해 전효체, 반효체, 보유체 같은 개념은 그냥 한 컷으로 정리해버린다. 이후로 계속 쓰일 개념인데 좀 더 공을 들여 만들어가는 장면을 넣었으면 어땠을까 싶다. |
|
*스포일러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노커의 목적이 불명확해지면서, 혼란에 빠지게 된 불사의 이야기였습니다. 이번 16권에서 인상적인 부분은 아직 인간이라는 존재를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는 불사의 모습이었습니다. 특히 이 부분은 사토루와 불사의 대화를 통해 명확히 보였습니다. 사토루 즉, 관찰자는 오랜 세월동안 인간들을 관찰하면서 비록 거짓이라도 그것이 인간에게 이로울 수도 있다는 사실을 이해한거 같았습니다. 반면에, 불사는 여전히 노커를 향해 적대감을 드러내면 불가능한 목표를 세우고 달성하려고 애쓰는 부분이 대조적으로 보였습니다. 한편, 불사에 대한 미즈하의 집착은 날이 갈수록 더 심해지고 있는거 같았습니다. 노커에 대한 불사의 적개심, 그리고 불사에 대한 미즈하의 집착 등이 앞으로 어떤 사건을 일으키지 않을까 기대가 됩니다. |
|
죽고 싶어하는, 괴로워하는 인간들 마음 속에 기생해 인격의 일부를 차지하다
고통을 느끼고 눈물을 흘리고 딸을 감싸고 거짓말도 하는 진짜로 인간과 다를
수호단의 18대 당주 자리를 기쁘게 받아들이는 듯한 미즈하. 동료들과 떨어져 |
|
16권은 솔직히 보다가 몇번이나 뒤로가기를 눌렀던건지.. 당연히 노커가 있을 것 같긴 했는데 그런 여동생 몸에 들어감(괜찮음) 과 오타쿠 오빠 때문에 제가 더 부끄러워지는 권이였어요ㅋㅋㅋㅋ 솔직히 어떤 이유로 넣었는지는 알겠지만 묘사 자세하고 REAL덕후라 좀 부담스럽고 별로임.. 거리 두고 싶고.. 남들이 내가 이런 만화책을 보는걸 몰랐으면 좋겠는데... 이미 불멸의 그대에게 주변 사람들한테 20세트는 판 것 같음 뭐 그런 사정이 있었죠 재밌습니다(슬슬 떳떳하지 못하게 책 보는중) |
|
이야기가 일본으로 넘어오면서, 잔잔해지는듯하다가 다시 스펙터클 해졌다 다만 아쉬운건 다시 패턴이 좀 반복된다는 느낌이 든다 불사의 마지막은 어떻게 될지 궁금하다. 캐릭터들이 전부 모여서 좀 난해한 느낌이 들면서도 지루하면서도 또 재미있는...애매모호하다 언제쯤 완결을 지어줄지 궁금하다 완결 지어줄때 된거 같은데.. 목소리의 형태처럼 깔끔한 완결이면 좋겠다 |
|
오이마 요시토키의 불멸의 그대에게 16권 리뷰입니다. 노커가 진짜 인물을 흉내내는데… 불사도 노커가 이이상 악인지 자신이 생각하는 기준이 흐려지고 흔들리고… 미즈하의 엄마는 그 모습을 보면서 울고… 미스터 블랙.. 사토루… 커엽.. 번개에 쪼는거 진짜야…? 기억 미화야…? 진짜 뒷모습 더럽게 귀엽네. 사토루가 하는 말을 보면 불사 너도 남의 몸을 허락 받지 않고 너 좋을 대로 쓰는데 ~ … 그럼 불사도 노커인가 싶고… |
|
미즈하의 몸으로 파고들었음을 불사에게 당당히 고백한 노커는 긴시간동안 자신의 신념을 지키고 또 지켜서 드디어 불사에게 다다랐음에 기쁘다 말하고는 불사 당신의 곁을 지키며 함께 살고싶다는 이야기를 늘어놓게된다. 그 이야기를 들은 불사는 그럼 그렇게 해서라도 자신의 혼을 찾아 내려하는건 대체 무슨이유에 그런거냐고 되묻자 미즈하의 몸을 한 노커는 미심적은 미소로 불사를 더듬기 시작하고 이에 불사는 그녀를 밀쳐버리는데 그순간 미즈하의 정신이 돌아온듯한 모습을 보이게되고, 그 모든것이 혼란스럽기만한 불사는 그자리를 바로 박차고 달려나오게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