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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실험 공작 사전
상식을 뒤엎어라! 흉전, 폭음, 초강력 압축, 충격파 등 다양한 장치를 만들며 배워보자! 무력 투쟁파 이과 집단 '야쿠리 교시쓰'의 과학 공작의 경지 - 책 표지 문구 인용 -
처음 이 책의 소개글을 얼핏 보았을 때 다이소에서 살 수 있는 저가의 제품을 개조를 해서 이런저런 것들ㅇ르 만들어 볼 수 있는 공작 실험을 해 볼 수 있는 책이라는 말에 관심이 갔습니다. 손을 꼼지락 거려서 이것저것 만드는 것을 좋아하다가 보니 흥미가 생겼는데, 책 갈피의 작가 소개를 읽으면서부터 이거 예삿책이 아닌데 하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저자는 스스로 '과학실험 이과'의 괴인이라고 자신을 소개를 합니다. 매드 사이언스를 기치로 내건 악의 폭소 비밀 결사로 사상 최고의 흉악하고 위험한 잡지 <매드 사이어스> 문화 보급에 힘썼지만 매번 폐간을 거듭하고 그럼에도 끈질기게 다시 재기하고 또 폐간하는 등 과학 공작을 위해서는 포기를 모르는 모습을 보여주고 계시네요.
이 책 또한 여러 과학실험 공작에 관한 책으로 평범한 공작 도서는 역시 아닙니다. 과학실험 이과의 괴인 답게 흉전, 폭음, 초강력 압축, 충격파 등 다양한 장치를 다이소에서 살 수 있는 저가의 제품을 개조를 해서 만들기도 하고 또 가정용 3D프린터기를 활용해서 부품과 기구를 만들기도 하고 , 또 번개나 충격파를 만들어내는 익스트림 머신을 만들기도 하는 기묘하고 과격한 '과학실험 공작 사전' 책입니다.
총 6장으로 구성이 되어 있는데.. 암흑 완구의 제작 / 금단의 캐넌학 / 흉전 공작의 추천 / 3D 프린터 실천학 / 서바이벌 비밀 공작 / 보강 입니다. 그나마 저는 암흑 완구의 제작인 1장이 가장 무난했지만 그것도 상당히 충격적이고 어렵게 다가오더라구요.
본격적인 공작을 시작하기 전에 다이소에서 구매할 수 있는 필수 추천 아이템을 몇가지 소개를 합니다. 이 다이소 아이템을 활용해서 워밍업을 하면서 실패도 하면서 손에 익히라고 알려주시네요. UV 크래프트 레진액, 미니 루터용 절탄 세트, 오염 제거용 지우개 , 장남감이나 파티용품 코너에서 판매하는 장난용 감전 상품인데요. 각 제품의 장점을 소개해주는데 꼭 공작을 위해서가 아니라도 있으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아마도 이 책에서 가장 쉬운 공작은 < 고성능 새총 >이 아닐까 합니다. 제 입장에서 가장 무난하고 안전하고 활용가능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는데요. 본체로 사용할 필러와 동력원인 고무줄(자전거 보수용 밸브 고무 ), 홀더 부분은 개 목걸이를 사용하면은 됩니다. 이렇게 해서 만든 새총은 5000원 정도가 들어가는데 어릴적에 나무가지로 만든 새총과는 그 성능부터 차이가 나는 고성능이라 남자아이라면은 한번 만들어 봄직합니다.
공대생이 아니고서는 무작정 책을 따라서 만들어 보기에는 너무 어렵고 장비도 많이 부족합니다. 가정용 세탁기를 실험 기기로 활용을 한다던지, 강력한 폭음과 충격파를 실현하는 공작이 많아서 위험하다는 생각도 많이 들구요. 혹시나 집에서 하다가 엄마에게 등작 스메싱을 당하기 딱 좋은 그런 공작이더라구요. 시판 초소용 오토바이를 개조한다던지, 전동 킥보드도 개조를 한다던지 하는 것은 은근이 이 책을 보면서 손이 근질근질 한 분들이 많을 듯 합니다.
풍부한 사진과 그림으로 설명을 잘 해주고 있지만 저같은 문과생에게는 어렵게 다가오네요. 그래도 다양한 소재들을 음미하고 손으로 만져서 워밍업도 하고 자연스럽게 익히면서 작은 공작을 시도해보면은 좋을 듯 합니다. 익숙해진다면은 책속에서 따라서 만들어 보거나 개조하는 것들을 따라 할 수도 있는 경지에 오를 수도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 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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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렸을 때 만들기를 좋아했다. 무언가를 만드는 건 게임하는 것보다 재미있다. 실생활에 도움될 만한 것들을 만드는데 도움 얻고 싶던 차에 이 책을 보게 되었다. 이 책에는 여러 만들기가 나오는데 물대포 등 여러 무기 만드는 방법에 대해서도 나온다. 무기라고 해서 매우 위험하다고 하긴 그렇고, 그렇다고 안 위험하다고 하기에도 애매하긴 하다. 중간정도 급이라고 해야 하나 어떻게 말해야 할지 모르겠지만, 물대포라고 해서 가볍게 넘겨버릴 수는 없는 것 같다.
독자마다 차이는 있겠지만, 나에게 있어서는 그렇게 많이 시도해볼만 하다고 하기는 어려움 이 있어보였다. 일부는 시도해볼 만해 보였으나 나머지는 재료나 장비 등의 부족이나 손재주 부족으로 그냥 책에 나온 내용을 눈팅으로 할 수밖에 없는 것 같다. 현재로서는 그렇다는 것이고, 만약 내가 이 책에 나온 대로 그런 장비들이 어느 정도 갖춰진다면 그 때는 나도 한 번 시도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책에서는 움직이는 사탄의 인형을 만드는 방법에 대해서 나오는데, 내 개인적으로 흉측한 모양을 하고 있는 인형 등을 혐오하고 소장하는 것도 싫어하는 터라, 책 속에 나온 사진은 어떻게 할 지 고민했다. 사진이 보기 싫다고 책 일부를 찢어버리게 된다면 다른 내용도 같이 찢어지기 때문에, 이것 역시 나에게는 좋은 방법은 아니었다. 그렇게 고민하다가 나 같은 경우 황달 걸린 듯한 사탄의 인형을 순한 인형으로 만들기 위해서 책에 나온 사진 위에 색을 덧칠하기로 했다.
책겉표지에는 어떤 캐릭터들이 나오는데, 어느 만화에 나오는 건지 아닌지 모르겠지만, 책표지나 속지에 어쩌다 등장하는 캐릭터들도 내가 다 좋아하는 부류의 타입도 아니고, 여하튼 나는 난폭하거나 흉측해보이거나 광기에 젖어있는 캐릭터를 안 좋아한다. 캐릭터를 빼도 괜찮을 것 같은데 독자 취향마다 다를 것 같다. 겉표지만 보면 그림책일 것 같지만, 실상 내용은 책이름 그대로 공작 만들기에 대해서 나와 있다. 도구 사용하는 방법에 대해서도 나오고, 전자회로를 구현하기도 하기에 전자이론도 일부 나오기도 한다. 이런 이론 부분은 굳이 이 책에 나온 걸 그대로 만들지 않더라도 다른 걸 창작해서 만들고자 할 때 도움될 것 같다.
독자마다 다를 수 있겠지만, 현재 내 개인적인 능력치에서는 난이도가 제법 있어보였다. 그렇지만 여유가 된다면 책에 나온 것들을 따라해보고픈 생각이 들긴 했다.
<이 서평은 출판사로부터 책만 제공받았고, 제 나름대로 솔직하게 쓴 주관적인 평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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뺨빠빠빠 빠라뺨~ ♪ 90대 학창시절을 보낸 이들이라면 오프닝송만 들어도 설레는 드라마 <맥가이버>가 있어요. 얼마나 인기가 많았는지, 주인공 맥가이버 이름이 어디서든 무엇이든 척척 해낸다는 의미의 고유명사로 쓰일 정도였어요. 이 책을 보면서 맥가이버를 꿈꾸던 어린 시절이 떠올랐어요. 딱히 쓸모는 없지만 열심히 뭔가를 만들던 열정이랄까. <과학실험 공작 사전>은 매드 사이언스의 상징이 된 악의 폭소 비밀 결사 헬 닥터 '구라레'의 대표인 야쿠리 교시쓰의 책이에요. 이 무슨 해괴한 집단의 대표인가 싶었는데, 야쿠리 교시쓰는 2004년 「있을 수 없는 과학 교과서」를 펴내며 일본의 진부한 이과 교육의 현실에 통쾌한 펀지를 날렸으며, 2017년 「있을 수 없는 과학 교과서」로 세이운상을 수상했다고 해요. 지금은 과학 감수를 맡고 있으며 유튜브 채널 '과학이 모든 것을 해결한다!'를 개설하여 활동 중이라고 하네요. 얼핏 만화책처럼 보이는 이 책은 실제로 표지에 등장하는 캐릭터가 암흑 완구의 어벤져스라고 볼 수 있어요. 목도리를 두르고 있는 곰은 데고치, 공작 담당인데 엉뚱한 공작에 몰두하다가 괴인이 되어버린 기계 곰이래요. 초강력 공기포 이그저스트 캐넌을 든 사람은 야수, 물리와 공작 담당 엔지니어예요. 파란 마술사 모자를 쓰고 스패너를 든 사람은 포카, 과학실험 공작 전반을 담당하는 '기계 왕'이에요. 거북이 인간의 형상을 한 애는 파이로라 나이로기, 이그저스트 캐넌의 노예로 전락한 신세대래요. 형체가 없이 노란 불빛으로 보이는 애는 시라노, 물리와 전자 공학 담당인데 몸이 전기와 일체화를 이룬 거래요. 파란 꽃게 모양의 애는 라이어 케이, 기계와 전자 공작 담당으로 야쿠리 교시쓰가 키운 신세대래요. 정말 독특하죠. 공작이야말로 현대 과학 문명의 원점이라고 강조하는 저자는 맨처음 자신의 이야기를 들려주고 있어요. 어린 시절 어떻게 공작에 빠져들었으며 처음 이그저스트 캐넌을 만들었을 때의 흥분과 기쁨이 얼마나 컸는지 말이죠. 문제는 한적한 주택가에 엄청난 폭음이 울려 퍼졌다는 것. 음, 왜 매드 사이언스라고 부르는지 단박에 이해가 되네요. 이 책에는 다이소 아이템으로 시작할 수 있는 여러 과학실험 공작 강좌가 실려 있어요. 강렬한 폭음과 충격파 실현을 위한 과정을 자세하게 설명해주고 있어요. 순수한 호기심과 공작의 열정을 지녔다면 누구나 도전할 수 있어요. 다만 위험한 목적으로 만들면 절대 안 된다는 것. 역시나 안전에 관한 주의를 요하는 책이라는 점. 우와, 세상에나!!! 정말 충격적인 공작 실험을 실현할 수 있는 방법이 나와 있어서, 눈으로만 감상했어요. 간단한 공작을 생각했다가 스케일에 놀랐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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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실험 공작 사전' 야쿠리 교시쓰 지음 김효진 옮김 아주 특이한 책이었다. 읽기 전에 어느정도 예상은 하였지만 몇 페이지 읽고나니 저자가 궁금해졌다. '대관절 이 사람 뭐하는 사람이지?' 응?? 아니 이건 또 무슨 이야기인가?;;ㅋㅋㅋ 여러번 반복하여 읽는다. 역시 아주 특이하다. 이 책을 번역한 김효진 역자의 실력 또한 감탄하지 않을 수 없었다. 술술 읽힐 정도로 가독성이 좋고 관련 분야에 종사한 경험이 없음에도 번역이 너무나도 잘 되어 있었다. 내용을 살펴보자면 다이소에서 잡다구리한 것들을 사다가 분해를 통해 리폼하여 다양한 아이템을 만드는 과정을 담았다. 이 책의 진짜 묘미는 응용하는 과정 속에서 원리를 깨닫는 데 있다. 우리 일상 속에 자리잡은 LED 조명. 그 원리에 대해 설명할 수 있는가? 다양한 색을 띄는 LED는 기본적으로 파란색으로 발광한다. 이 청색 LED에 형광체를 접촉시키면 형광을 발산해 백색광을 비롯, 이 빛을 이용해 다양한 색의 빛으로 응용이 가능하다. '고성능 청색 바루스 장치' 만들기 챕터는 LED를 분해하여 내장되어 있는 형광체를 제거함으로서 LED의 구조를 눈으로 확인할 수 있다. 다음장의 '전구 실험 키트의 한계를 돌파한다!' 챕터에선 뜨거워지면 저항이 높아져서 전류값이 낮아지는 것을 알 수 있다. (V전압=I전류×R저항) 그리고 전도체(이 실험에서는 샤프심)의 단면이 얇아지면 저항이 증가하여 전류 또한 낮게 흐르고 I^2×R=W 의 공식에 따라 발광체의 밝기가 감소하는 것을 알 수 있다. 각 챕터에는 이렇게 난위도가 표기되어 있는데 난위도 별 한 개 짜리에는 이렇게 치킨 장난감을 이용한 쉬운 발명품도 있다. 치킨의 목이 길어지면 소리가 저음으로 바뀌는데 이것을 통하여 소리의 주파수와 음의 높낮이의 관계를 알 수 있다. '극강의 바람총 제작' 챕터에서는 만드는 과정을 통해 유체의 압력 에너지가 유속으로 전환되는 과정을 직접 경험할 수 있다. 원리에 대한 설명도 함께 담고 있어 읽는 재미를 더한다. 적절한 공식을 통하여 예상 값을 산출하기도 하고 물리와 역학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이 책을 재밌게 읽을 수 있을 것이다. 나는 이 작가의 시리즈가 더 나온다면 구매의사가 100프로이다. 딱 내 취향에 맞는 도서였다. 책의 분량은 대략 200페이지 정도이며, 올 컬러로 되어있다. 가격은 21,000원이다. 어느정도 전자공학이나 역학에 대한 기본 지식이 있는 사람이거나 공학에 관심이 많은 독자라면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도서인 것 같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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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실험 공작 사전> 완구 DIY덕후들을 위한 최고의 책 어렸을 때 동네아이들과 한껏 모여 장난감을 늘어놓고 뭔가를 만들었던 추억이 있다. 이 책을 처음 봤을때 그 기억을 떠올리며 책장을 넘겼다. 나와같이 어릴적 만들기의 추억과 재미, 성취감을 느껴봤다면. '과학실험 공작 완구'는 성인이 되고도 여전히 그 즐거움을 만끽해볼 수 있는 책이다. 물론 난이도와 성취감은 그때보다 10배는 더 되고도 남을 정도. 그만큼 완성도와 난이도는 높고, 시작은 어렵겠지만 완성했을 때는 돈을 주고도 못사는 나만의 완구를 갖게 되니 그 이상의 만족은 없을 듯하다. 일단 도구는 근처 다이소나 집에 굴러다니는 오래된 전자제품의 부품 등 그 어떤 것이 필요할지 모른다. 정말이지 준비물과 결과물을 보고 이게 가능해? 하며 놀랐는데 사진으로 자세한 과정과 조립 내용을 읽고 나니 놀라움과 함께 나도 만들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주위에서 쉽게 접하는 조립완구인 레고나 장난감정도를 상상하면 크게 놀랄 만한 작품들이 실려 있다. 빛과 효과음을 내는 영화속 아이템부터 광선이 발사되는 총과 검, 급기야 초고속 자동연사 이그저스트케넌까지 과연 가능할까 싶은 엄청난 작업물들로 가득하다. 난이도 조절도 구체적으로 나와있는데 기초부터 높은 공작 장치의 고난이도까지 겁먹지 말고 천천히 과정을 따라가며 만들어보면 좋을 것 같다. 저자의 말을 빌리자면 과학이 마법과 같다면 공작은 그런 마법을 탄생시키는 나만의 지팡이를 만드는 작업과 같다고 말했다. 그만큼 과정에 따른 시행착오는 필수이며 자신의 타고난 지혜와 끊임없는 연구가 자신만의 특별한 지팡이를 만들게 될 것이다. 개인적으로 쉽게 만들 수 있는 공작물을 기대했다가 깜짝 놀랐다. 공상과학영화 속 주인공들이 만들법한 작품들이 등장해 처음에는 겁이 났지만 준비물과 과정을 차근차근 보며 나도 한번 다이소에 들러 도전해 보고 싶은 생각도 들었다. 어린 아이들은 혼자하기엔 어려우니 성인이 도와주면 좋을 것 같고, 자신의 두뇌개발이나 취미가 필요한 청소년과 여전히 공작과 만들기에 진심인 키덜트도 함께 하면 굉장히 좋을 책으로 생각된다. 모두가 볼 수 있는 책은 아니지만 누군가에게 꼭 필요한 책인 것은 분명하다.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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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작이라는 말은 굉장히 오랜만에 듣는 단어인 것 같아요. 실험이나 실습이라는 말의 책들은 많이 봤지만 공작이라는 단어는 생소하네요. 그러고보면 어릴 때는 공작이라는 말도 종종 들어보고 썼던 것 같은 기억도 어렴풋이 있는 것 같기도 하네요.
과학 실험책이 요즘에는 많이 시중에 나와 있긴 하지만 저 어릴 때만 하더라도 실험은 학교 과학 시간에 해본 것들이 대부분이었던 것 같아요. 이 책은 사실 우리나라 실험책에서 다루지 않는 것들을 많이 다뤄놓았습니다.
처음 책을 펼쳐들고 저자의 프로필을 읽으면서 유해도서로 지정되어 폐간되었다는 글귀가 여러번 눈에 띄어서 도대체 어떤 이유로 그랬을까 했는데 이 책에 나와 있는 주제들을 살펴보니 그럴만도 하다는 생각이 저절로 들더라고요.
아무튼 책에 나와 있는 완구들도 따라서 만들어 보는 것은 상관없지만 만든 도구들을 잘못 사용하면 큰일 날 것 같은 생각은 많이 듭니다. 고성능 새총이나 레이저 총 등 이런 것들도 있어서 아이들을 대상으로 한 책은 아닌 것 같은 생각이 드네요.
어른들이 어릴 때의 실험이나 실습을 생각하면서 책에 나와 있는 원리들을 이용해서 실습을 하는 용도로 사용해야 할 것 같아요. 분해하고 조립하는 것들이 책에 보니 굉장히 많이 나와 있더라고요. 분해나 조립을 좋아하고 직접 손으로 만드는 것들을 좋아하는 아이들도 따라해보고 싶은 것들이 더러 있는 것 같습니다. 부모님과 함께 만들어보는 것은 괜찮을 듯 하네요.
다양한 장치들을 만들면서 생소한 용어도 살펴볼 수 있고 원리들도 배울 수 있는 것 같습니다. 어릴 때도 한번도 만들어 본 적도 없고 더군다나 학교에서 실습으로 할 수도 없는 것들이 책에 대부분 나와 있지만 호기심 많은 아이들의 공작을 도와줄 내용들로 가득하다는 생각이 드네요.
맨 앞에 나와 있는 다이소 아이템으로 간단히 만들기 시작을 해보는 것은 비교적 쉽게 따라해볼 수 있는 것들로 책 뒷편에 나와 있는 어려운 것들을 도전해 보기 전에 워밍업으로 해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책 뒷편에 나와 있는 공작 소재의 실천 지식 부분에 목재, 접착제, 골판지 등 다양한 공작 소재들을 어떻게 가공하고 어떻게 사용하는지 그리고 주의점은 무엇인지 등을 알아두면 유용할 것 같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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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시절 주변에서 흔히보이는 생활용품이나 다양한 도구를 가지고 자신만에 상상 속에서 다양한 놀이를 하곤하였다. 인간의 발달과 성장과정 속에서 놀이는 재미만을 추구하는 것이 아니라 창의성을 키우고 신체적 조작능력과 사물을 인지할 수 있는 사고력을 발달시키게 된다. 아동기 신체적 조작능력과 소근육이 발달하면서 직접 자기손으로 상상했던 것을 분해하고 조립하며 만들어 보왔고 또한 완구 조립이라든지 과학상자를 이용한 다양한 기계의 작동원리를 익히면서 과학원리를 배우고 창의력을 키워 나갔었다.
이 책은 우리가 어린시절 그래듯 자기 손으로 직접 가공하고 조립해서 물건을 만들어보고 실험해보는 기쁨을 느낄수 있게 공작 방법과 설계도면 등을 제공해주고 있다. 특히 이 책에서는 주변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재료를 활용하거나 다이소에서 파는 소재로 시도해 볼 수 있는 공작방법을 제공하고 있으며 간단하고 쉬운 공작만이 아닌 정말로 전문가처럼 고도의 전문성을 요하는 공작도 포함되어 있다.
이 책의 특징을 살펴보면 먼저 기본적인 기초난이도 부터 난이도가 높은 공작 장치까지 어떻게 만드는지에 대한 방법이 자세하게 나와 있고 또한 기본적인 공구를 다루는 방법까지 자세하게 설명되어 있다. 공작과정의 난이도를 별 하나부터 다섯까지 공작레벨로 구성하고 있는데 별하나에서 두개는 난이도가 쉬운 실생활의 물건을 간단하게 변형해 만들거나 다이소 등에서 구할 수 있는 물건을 이용한 공작기술을 소개하고 있고 별 세계에서는 간단한 재료와 조금 복잡하고 응용을 해야 만들어지는 공작기술을 배울 수 있을 것이다. 마지막으로 별 네개이상 부터는 우리가 쉽게 도전하기에는 어려운 전문적인 도구들을 만드는 난이도로서 실생활 용품을 분해해서 개조하는 전문적인 기술을 요하는 창작기법을 소개하고 있다.
창작이나 공작은 끊임없는 연구와 노력이 필요하다. 아마도 이 책이 다양한 물건을 만들어보는 기술과 지식을 배울 수 있을 것이며 새로운 작품을 직업 만들어 봄으로써 창작의 기쁨과 즐거움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이 책에서 좀 아쉬운 점은 아이들이 따라하기에는 위험하고 조금은 기괴한 창작물도 소개하고 있지만 읽을 내용을 잘 선정해서 책을 활용한다면 누구보다 획기적이고 창의적인 창작과 실험 공작의 세계를 만나볼 수 있을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