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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알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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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콩알아이일까? 제목을 처음 보았을 때 콩알만큼 작은 아이의 이야기지 않을까 싶었다. 작아서 겪게 되는 여러 가지 사건들을 담은 책이 아닐까 짐작했었는데, 콩가면 선생님의 어린 시절 이야기를 담은 책이었다. 처음에 콩가면 선생님과 관련된 책이라 해서 인터넷에서 책을 검색해보았다. ‘콩가면 선생님이 웃었다.’, ‘콩가면 선생님이 또 웃었다.’ 얼굴이 콩처럼 작고 까마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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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콩알아이일까? 제목을 처음 보았을 때 콩알만큼 작은 아이의 이야기지 않을까 싶었다. 작아서 겪게 되는 여러 가지 사건들을 담은 책이 아닐까 짐작했었는데, 콩가면 선생님의 어린 시절 이야기를 담은 책이었다. 처음에 콩가면 선생님과 관련된 책이라 해서 인터넷에서 책을 검색해보았다. ‘콩가면 선생님이 웃었다.’, ‘콩가면 선생님이 또 웃었다.’ 얼굴이 콩처럼 작고 까마니까 콩, 가면을 쓴 것처럼 웃지도 울지도 않으니까 가면, ‘콩가면이 별명인 초동 초등학교의 3학년 나반 김신형 선생님의 어린 시절 이야기가 콩알아이이다.

다른 사람의 눈에는 안 보이는 덜덜벌레를 보고 오빠가 5명이나 되고, 엄마는 늘 바쁘고, 친할머니와 외할머니, 외할아버지가 있는 1학년 신형이의 이야기이다. 신형이의 이야기를 읽다보면 운동회 때 달리기에서 넘어진 일, 친구 없이 혼자서도 씩씩하게 잘 놀았던 일, 바쁜 엄마를 그리워했던 일이 신형이만의 일이 아니라는 걸 알 수 있을 것이다. 애어른 같은 콩알아이가 커서 어떤 초등학교 선생님이 되었을지 궁금하다. 그리고 왜 웃지 않는가도 궁금하다. 콩가면 선생님 책도 찾아 읽어봐야겠다.

 
k***b 2022.02.23.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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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켜주고 싶은 순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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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성장하는데 타고난 기질과 성향 외에 가족, 친구, 자주 만나는 주변 어른들만큼 큰 영향을 주는 외부적 요인이 또 있을까? 작품 속에는 #콩알아이 형아의 7살, 8살, 9살, 10살, 11살의 이야기가 모두 담겨있다. 형아가 겪는 사소하지만 흥미로운 사건들은 주변 인물들, 그들과의 관계를 통해 성장의 원동력이 된다. 순수한 감정과 태도, 의지와 미숙함, 호기심과 좌충우돌, 사랑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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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성장하는데 타고난 기질과 성향 외에 가족, 친구, 자주 만나는 주변 어른들만큼 큰 영향을 주는 외부적 요인이 또 있을까?

작품 속에는 #콩알아이 형아의 7살, 8살, 9살, 10살, 11살의 이야기가 모두 담겨있다. 형아가 겪는 사소하지만 흥미로운 사건들은 주변 인물들, 그들과의 관계를 통해 성장의 원동력이 된다.

순수한 감정과 태도, 의지와 미숙함, 호기심과 좌충우돌, 사랑과 우정, 관심과 감사, 가족과 친구 그리고 사람들

마치 내 아이의 성장을 지켜보는 듯 했다. 너무 가까이에 있어서, 너무 흔해서 쉽게 놓치고 관심을 두지 않았던 것들... 지나쳐 버리는 아이의 모습에 카메라를 들이댄 것 같았다.

그림책 #끼인날 로 각인된 #김고은 작가의 그림이 #윤여림 작가의 글과 찰떡이다. 덕분에 콩알아이의 캐릭터와 이야기에 에너지가 많이 실린 듯하다.

엉뚱하고 어이없고 황당하고 웃긴 이야기들, 그 속에 아이의 진짜 마음이 들어있다. 두 아이들에게 읽어주며 웃기도 코끝이 찡하기도 했다. 마지막 챕터를 읽어주고 콩알아이 신형이는 따뜻하고 사랑스러운, 지켜주고 싶은 아이로 남았다.

어린이문학은 나와 아이들 사이를 더 가깝게 만든다. 어렸던 내가 살며시 깨어나 두 딸과 함께 시간을 보내는 느낌. 우리 셋은 콩알아이와 다르지만, 어딘가 통하는 구석이 있다. 언니로, 친구로, 동생으로 만난 형아에게서 우리 셋의 모습을 상상한다. 무슨 일이든 스스로의 모습 그대로 마주할 수 있기를...

***위 도서는 천개의바람 으로부터 제공받았습니다 ***
YES마니아 : 로얄 y********7 2022.02.19.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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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알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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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여림 작가의 <콩가면 선생님이 웃었다> 1,2편 동화책을 재미있게 본 독자로써 3편 격인 콩알아이의 출간 소식은 너무 기대되고 설레었다. 바로 서평단을 신청하여 받아본 <콩알아이> 이 책은 콩가면 선생님의 어린시절이라하여 더 궁금증이 생겼다. 사실 내가 선생님으로써 일하고 있기에 콩가면 선생님 시리즈를 감정이입하며 읽었었기에 그 선생님의 어린 시절은 과연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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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여림 작가의 <콩가면 선생님이 웃었다> 1,2편 동화책을 재미있게 본 독자로써 3편 격인 콩알아이의 출간 소식은 너무 기대되고 설레었다.

바로 서평단을 신청하여 받아본 <콩알아이>

이 책은 콩가면 선생님의 어린시절이라하여 더 궁금증이 생겼다. 사실 내가 선생님으로써 일하고 있기에 콩가면 선생님 시리즈를 감정이입하며 읽었었기에 그 선생님의 어린 시절은 과연 어떨까 궁금하기도 했다.

첫번째 챕터부터 독자의 호기심을 확 끌어들인 덜덜벌레......

이건 읽어봐야한다. 내가 어린 시절 발표할때마다 덜덜 떨었던 이유가 다 이 벌레 때문였으리라~ 우리 콩알아이는 그런 벌레가 눈에 보여 다 물리치는 특별한 아이였다. 

그 후의 챕터들 또한 너무 흥미로웠다. 그리고 마지막에 갈수록 감동까지. 

나또한 식구가 많은 집에 살았기에 일형, 이형, 세형, 나형, 오형 오빠의 이야기는 너무 공감이 갔고 그런 환경속에서 잘 살아낸 콩알아이가 너무 기특하고 또 내얘기인것 같아 다시한번 콩가면 선생님에 이어 콩알아이에게 빙의가 되었다. 

이 책은 나처럼 어린시절이 비슷한 독자들은 더 감동이 있을것 같지만 지금 현재의 초등학생들 또한 너무 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 책이라고 생각된다. 

YES마니아 : 로얄 y******3 2022.02.16.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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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알 아이 / 윤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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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알아이 #윤여림 #천개의바람 교실 맨 앞에 앉은 작고 까맣고 동그란 콩알 닮은 아이 그러니까 콩알아이 이 콩알아이의 이름은 김신형, 일명 '형이' 오빠는 다섯 명, 엄마는 워킹맘 쌀쌀맞은 친할머니, 다정한 외할머니, 외할아버지와 함께사는 이 아이의 조금은 특별한 어린 시절 이야기 다른 사람 눈에는 안보이는 덜덜벌레 이야기부터, 애정표현의 방법은 달라도 형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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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알아이

#윤여림

#천개의바람

교실 맨 앞에 앉은 작고 까맣고 동그란 콩알 닮은 아이

그러니까 콩알아이

이 콩알아이의 이름은 김신형, 일명 '형이'

오빠는 다섯 명, 엄마는 워킹맘

쌀쌀맞은 친할머니, 다정한 외할머니, 외할아버지와

함께사는 이 아이의 조금은 특별한 어린 시절 이야기

다른 사람 눈에는 안보이는 덜덜벌레 이야기부터,

애정표현의 방법은 달라도 형이를 사랑하는 두 할머니의 이야기,

그리고 무려 다섯명이나 있는 오빠의 이야기와

아빠가 만든 담장을 바라보며 엄마와 함께 나누었던 속깊은 이야기

고집불통으로 느낄 수 있지만,

'형이' 방법대로 문제를 해결한 자매작전 이야기까지,

가족과 우정, 그리고 내 자신에 대해

웃음이 절로 나오는 그림과 함께 만나 볼 수 있는

콩알아이를 보고 있자니, 덩달아 콩가면 선생님도 궁금해지네요 :)

콩가면 선생님 시리즈 2권을 미리 읽은 아이도,

아직 콩가면 선생님을 만나지 못한 아이도 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 책입니다!

#어린이책 #어린이책추천 #중학년책 #초등추천도서 #콩가면 #선생님 #가족 #우정

 

 
t*******6 2022.02.05.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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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나고 찡하고 재미있는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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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이 꽤 재미있다는 소문을 듣고 서평단을 신청해서 읽었다. 작가의 말을 보니 다른 책(콩가면 시리즈) 이전의 이야기를 담았다고 한다. 난 이전의 시리즈는 미처 읽지 못했는데도 이 콩알아이 라는 책이 아주 재미있었다. 처음에 콩알아이라는 제목을 보았을 때 일단 내가 키가 작아서 땅콩 같은 별명으로 불렸기에 내적 친밀감이 있었다. 책을 읽어보니 이야기 속 신형이는 내가 어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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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이 꽤 재미있다는 소문을 듣고 서평단을 신청해서 읽었다. 작가의 말을 보니 다른 책(콩가면 시리즈) 이전의 이야기를 담았다고 한다. 난 이전의 시리즈는 미처 읽지 못했는데도 이 콩알아이 라는 책이 아주 재미있었다.
처음에 콩알아이라는 제목을 보았을 때 일단 내가 키가 작아서 땅콩 같은 별명으로 불렸기에 내적 친밀감이 있었다. 책을 읽어보니 이야기 속 신형이는 내가 어렸을 때랑 비슷한 건 키 밖에 없는 것 같다. 일러스트 속 머리스타일 정도만 다르려나. 신형이는 씩씩한 데다가 마음 품이 넓다. 받아쓰기도 많이 틀린다. 그렇지만 나는 신형이가 좋다. 이 이야기를 읽고서 신형이를 좋아하지 않을 사람은 별로 없을 것 같다.
신형이는 이야기를 잔뜩 품고 있는 아이다. 재미있는 가족도 많다. 모든 것이 반듯하고 좋기만 한 것은 아니다. 하지만 이야기를 읽다보면 “좋은 건 뭐고 또 나쁠 건 뭔가” 싶다.
이야기를 읽다보면 간혹 줄거리가 생각날 때도 있지만 이야기 속 캐릭터가 기억에 남는 경우가 훨씬 많다고 한다. 나역시 그렇다. 콩알아이 신형이에게 무슨 일이 일어났었는지는 금세 가물가물해지겠지만 “형아”(신형이를 부르는 말)에 대한 느낌은 오래 남을 것 같다. 안나 라고 불러달라고 하는 안나연, 빼빼할미, 퉁퉁할미, 그리고 신형이 오빠 중 몇명 등등까지.
그나저나 작가님이 뿌려놓은 떡밥(?)이 아직 남아있는 것 같은데, 신형이 이야기가 더 많이 나왔으면 좋겠다. 작가님은 힘들겠지만 우리는 궁금하니까!
s*****n 2022.02.05.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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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알 아이 / 윤여림 글 / 김고은 그림 / 천개의바람 / 바람어린이책 17 / 동화
"콩알 아이 / 윤여림 글 / 김고은 그림 / 천개의바람 / 바람어린이책 17 / 동화" 내용보기
콩알 아이 / 윤여림 글 / 김고은 그림 / 천개의바람 / 2022. 01.07 / 바람어린이책 17       책을 읽기 전       유쾌한 그림으로 따스한 온정을 느끼게 해주시는 김고은 작가님의 그림이네요. 또, 윤여림 글 작가님의 글이라면 믿고 읽어야지요. 두 작가님의 조합이라면 놓치고 싶지 않아요.           줄거리         목차   작가의 말 / 덜덜벌레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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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알 아이 / 윤여림 글 / 김고은 그림 / 천개의바람 / 2022. 01.07 / 바람어린이책 17

 

 

 

책을 읽기 전

 

 

 

유쾌한 그림으로 따스한 온정을 느끼게 해주시는 김고은 작가님의 그림이네요.

또, 윤여림 글 작가님의 글이라면 믿고 읽어야지요.

두 작가님의 조합이라면 놓치고 싶지 않아요.

 

 

 


 

 

줄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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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작가의 말 / 덜덜벌레와 콩알 아이 / 퉁퉁할미와 빼빼할미 / 치치치치치치치 / 콩알 아이와 다섯 오빠 이야기 / 제멋대로 자매 작전 / 담장 / 또 작가의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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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고 까맣고 동글동글한 ‘콩알 아이’ 김신형은 오빠만 다섯 명이다.

조금 쌀쌀맞은 친할머니랑 늘 바쁜 엄마랑 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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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가족이지만 나이 차이가 있어서, 미운 마음에, 바빠서 등

저마다의 이유로 콩알 아이와 놀아주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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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의 관심 밖에 있는 듯 콩알 아이는 늘 혼자였다.

콩알 아이 김신형은 평범하면서도 특별했다.

 

 

 


 

 

 

책을 읽고

 

 

 

 

<콩알 아이>는 '콩가면 선생님'의 시리즈의 주인공 콩가면 선생님의 어린 시절의 이야기이지요.

시리즈가 계속 출간되는 것은 독자들에게 사랑받는 책이라는 것을 알고 있지요.

와~ <콩알 아이>는 선생님의 어린 시절, 그러니까 주인공의 과거 이야기를 보여주지요.

마치 영화에서 '프리퀄'처럼 콩가면 선생님의 캐릭터가 어떻게 형성되었는지 알 수 있어요.

 

 

일상 속에서 우리의 주변 이웃인 것 같지만 조금 특별한 경험을 하는 콩알 아이이지요.

다른 사람들이 보지 못하는 덜덜벌레를 보고, 치치치 소리를 내며 겁을 주는 귀신들을 보기도 하지요.

이 모든 설정은 윤여림 작가님의 어린 시절과 닿아 있다고 해요.

빼빼할미는 돌아가신 친할머니와, 어린 시절 보았던 쓰레기 소각장에서의 상상, 등 어린 시절 콩알 아이와 가까운 성격의 윤여림 작가님의 이야기라서 더욱 실감 나게 읽게 되는 것 같아요.

특히, 주변 인물이나 배경들은 쉽게 공감되는 설정들이라서 현실과 환상의 경계를 자유롭게 드나들었던 것 같아요.

무엇보다 콩알 아이인 나와 연결된 이들, 자라나면서 만나게 되는 이들과 함께 하는 일상 속에서 때론 내가 특별해지기도, 때론 작은 존재이기도 하지만 그들의 마음들을 확인하게 되는 순간, 내가 존재하는 것만으로도 소중한 존재가 되는 것을 알 수 있었어요.

 

 

 

 

 

P. 39

"과자 하나에 목숨 거는 건 참말 애다운 거 아니겠어?"

맞다! 참말 애다운 거... 그거 진짜, 진짜 중요한 것 같아요.

 

 

 

 

P. 52

"나 할미 안 될 거야."

ㅋㅋㅋ 어릴 적에는 주름, 나이에 대해 거부감만 있었지만 이제는 수용하는 중이네요.

"콩알 아이, 너! 안 늙을 것 같지. 누구에게나 시간은 똑같이 흘러간다."

저 진짜 수용한 것 맞나요? ㅋㅋㅋ

 

 

 

 

P. 156

여러분도 이제 책 그만 읽고 놀아요.

놀기 좋은 날이에요.

역시~ 윤여림 작가님이세요. 뭐가 먼저인지 알고 계시는 분!

 

 

 

 

P.140

좋은 아빠가 없어도 뭐 괜찮아요.

지금까지도 괜찮았고, 앞으로도 괜찮을 거예요.

퉁탕퉁탕 형아의 가시손이 다시 일을 시작했어요.

안나연의 아빠가 사 준 팔찌가 짤랑짤랑 소리를 냈어요.

 

 

 

가끔 이렇게 훅~ 들어오네요.

팔찌를 선물 받던 그 순간에 나의 아빠라고 생각하고 싶었을 것 같아요.

괜찮다고는 했지만 콩알 아이는 괜찮지 않은 거겠지요.

 

 

 

 

저는 <콩알 아이>가 콩가면 시리즈에서 첫 번째로 만난 책이지요.

시리지의 두 권을 읽지 않아도 충분히 재미있었지만 배경이나 등장 캐릭터를

더 잘 알고 싶으면 아무래도 시리즈의 두 권을 함께 읽어보는 것이 좋을 것 같아요.

그리고 156쪽의 동화책이 신나게 읽혀서 금방 읽게 되거든요.

저도 다른 두 권을 읽어보러 가야겠네요.

 

 

 


 

 

- '콩가면 선생님' 시리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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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가면 선생님> 시리즈의 3번째 이야기로, 콩가면 선생님의 어린 시절을 이야기해요.

<콩알 아이>의 그림은 김고은 작가님의 표정과 행동들로 캐릭터가 살아있는 그림이었고,

전작인 <콩가면 선생님이 웃었다>와 <콩가면 선생님이 또 웃었다?>는

어른인 무뚝뚝한 선생님의 특징을 잘 잡은 김유대 작가님의 그림이시지요.

 

 

 


 

 

- 천개의바람에서 만나는 윤여림 작가님의 동화 -

 

 

화면 캡처 2022-02-03 075730.jpg

 

 

통통 튀는 재미난 말과 따뜻한 이야기를 전하는 '윤여림' 작가님!

때로는 가슴을 두드리는 따뜻함이 담긴 이야기를,

때로는 아름다운 우리말과 함께 노는 시간을 전하는,

윤여림 작가의 책을 소개합니다.

- 출판사 천개의바람 2020년 3월 이달의 작가 포스팅 중에서...

 

 

 

https://blog.naver.com/athousandhope/221863494745

 

 

 

<수달 씨, 작가 되다> 포스팅 :  https://blog.naver.com/shj0033/222592346787 

 

 

 

행복한 그림책 읽기! 투명 한지입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만을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s*****3 2022.02.03.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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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알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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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포스팅은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                                                                                                                        콩알아이 글 윤여림 그림 김고은 천개의 바람
"콩알아이" 내용보기

<본 포스팅은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

 

                                        

 

                                                                         

콩알아이

글 윤여림 그림 김고은

천개의 바람

- 초등학생 6학년 독서일기 -

콩알처럼 작고 까만 아이 김신형은 어릴 때부터 조금 특별했다. 남들에겐 보이지 않는 덜덜벌레를 눈에 보기도 한다. 또, 오빠가 위에 5명이나 있다. 한 달만에 아빠가 돌아가시고 그것 때문에 친할머니 빼빼 할머니는 신형이를 미워한다.

남들한테 미움도 많이 받고, 다섯 오빠한테 밀려서 항상 뒷전이었다. 말도 느리고 배우는 과정도 느려 친구도 만힝 없었다. 하지만 신형이는 콩알아이 특유의 엉뚱함과 순수함으로 친구들에게 다가갔다. 이런 콩알 아이에겐 놀라운 반전이 하나 있다. 콩알 아이가 유명한 책 주인공 콩가면 선생님의 어린 시절이기 때문이다.

나는 집에 콩사면 선생님 시리즈가 없어서 내용을 잘 모르긴 하지만 콩알 아이의 순순함 엉뚱함, 그 이외의 매력들은 다 남겨두고, 정말 키만 성장한 어른이였으면 좋겠다.

앞에서 말했듯이 콩가면 선셍님은 어렸을 때부터 범상치 않았는데, 내가 제일 놀라웠던 과거는 다섯 오빠이다.

아니 오빠가 다섯이라니 게다가 콩알 아이까지 합치면 6명인데, 콩알 아이 엄마와 할머니들이 정말 고생을 많이 했을 것 같다. 게다가 더 성격도 생김새호 달라서 콩알 아이도 적응하기 어려웟을 것 같다.

이렇게 콩가면 선생님은 인생이 정말 파란만장 하셨을 것 같다. 근데 나는 이 책을 읽으면서 어린시적 콩알아이는 외롭고 불완전한 존재였던 것 같다는 생각을 했다.

이미 다 큰 다섯오빠들을 놓아주지도 않고 엄마는 항상 바쁘고 이런 상황에서도 잘 커서 아이들을 가르친 것이 감사할 따름이다.

 

 

                                                                                                                                                                    

s*******7 2022.02.02.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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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알 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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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학년을 하며 아이들과 콩가면 선생님 두 권을 읽고 다음 이야기를 기대했는데 콩가면 선생님의 어릴 적 이야기로 3탄이 출판된다는 소식에 기대와 설렘이 가득했다.콩알아이는 콩가면 시리즈 프리퀄로, 이야기를 만드신 작가님의 센스에, 따뜻한 이야기를 전해주시는 필력에 또 한 번 감탄하지 않을 수 없었다.이미 콩가면 시리즈를 읽은 친구들과 다양한 이야기를 이 콩알아이에서 찾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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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학년을 하며 아이들과 콩가면 선생님 두 권을 읽고 다음 이야기를 기대했는데 콩가면 선생님의 어릴 적 이야기로 3탄이 출판된다는 소식에 기대와 설렘이 가득했다.
콩알아이는 콩가면 시리즈 프리퀄로, 이야기를 만드신 작가님의 센스에, 따뜻한 이야기를 전해주시는 필력에 또 한 번 감탄하지 않을 수 없었다.
이미 콩가면 시리즈를 읽은 친구들과 다양한 이야기를 이 콩알아이에서 찾을 수 있을 것 같다.

<콩가면 선생님이 웃었다> 책에서 선생님이 웃지 않는 이유를 아이들이 찾으며 이런 구절이 나온다.
"선생님은 사랑을 못 받고 자랐죠? 사랑을 못받고 자란 애는 커서 잘 웃지 않는대요."
"나 사랑 듬뿍 받고 자랐거든? 이래 봬도 다섯 오빠들 밑으로 태어난 막내딸이야."

이 부분을 읽으며 오빠가 많은 콩가면 선생님이 부러웠다. 맏딸인 나는 오빠들 많은 가족이 부러울 때가 많았다. 그래서 김신형선생님의 다섯 오빠들의 이야기와 거기다 사랑을 듬뿍 받았다는 말에 그들이 더욱 궁금했다.
궁금증을 해결해 준 <콩알 아이의 다섯 오빠 이야기> 부분. 다섯 오빠들 이름부터 오빠들과의 에피소드 하나하나가 정겹고 애틋했다.
외계인과 순간이동을 가르쳐줬지만 본인은 까먹은 오형이오빠, 날개달린 벌레를 싫어하는 그림 잘 그리는 사형이 아니 나형이오빠^^ 너무 착해 바보같은 세형이오빠, 잘 생긴 이형이오빠, 내색하지 않지만 마음이 정말 따뜻한 일형이오빠까지 다서 오빠와의 이야기가 웃음짓게도 하고 아련하게도 했다. 다섯형제 모두 다르지만 막내 신형이를 아끼는 마음이 고스란히 전해졌다.

콩알아이에서는 어렸을 적 김신형 주위의 사람들 이야기가 주를 이룬다.
초등학교 입학했을 때부터 덜덜벌레, 토끼귀머리띠친구 예슬이, 오줌싸개 재민이, 퉁퉁할미와 빼빼할미, 다섯 오빠들, 공방과 그림방 식구들, 신형이와 자매가 되고 싶어했던 안나연, 그리고 엄마.
콩알아이 신형이는 주위에 여러 인물들과 함께 정을 나누고 성장했다. 당당하게 자신을 표현하고, 타인을 존중하는 멋진 어른으로.
그녀만의 츤데레는 까만 콩으로 비유되며 작지만 그 속에 숨겨진 에너지가 싹을 틔우고 열매를 맺듯 누군가 보지 않아도 자신의 길을 꿋꿋이 나아가고, 아이들을 있는 그대로 맞이하는 멋진 선생님으로 성장했다.
YES마니아 : 플래티넘 m******8 2022.02.02.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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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개의 바람] 콩알 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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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여림 글 김고운 그림   콩가면 선생님이 웃었다 콩가면 선생님이 또 웃었다 콩알 아이   콩가면 시리즈 『콩가면 선생님이 웃었다』는 초동 초등학교 3학년 나반 친구들과 김신형 선생님의 이야기다 콩처럼 작고 까만 얼굴에 가면을 쓴 것처럼 웃지도 울지도 않아 콩가면이라는 별명을 갖게 되고 아이들은 콩가면 선생님이라고 부른다 콩알 아이가 나올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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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여림 글

김고운 그림

 

콩가면 선생님이 웃었다

콩가면 선생님이 또 웃었다

콩알 아이

 

콩가면 시리즈 『콩가면 선생님이 웃었다』는 초동 초등학교 3학년 나반 친구들과 김신형 선생님의 이야기다 콩처럼 작고 까만 얼굴에 가면을 쓴 것처럼 웃지도 울지도 않아 콩가면이라는 별명을 갖게 되고 아이들은 콩가면 선생님이라고 부른다

콩알 아이가 나올 것 같은 예감은 2권 『콩가면 선생님이 또 웃었다』 내용 중에 《은뻥은 싫어》에서도 살짝 공개되었다 초동의 보물을 찾는 사회 모둠활동에서 기와 벽돌담에 그린 그림을 보던 중 ㅅ ㅎ 이름 발견!!

그리고 뚝딱뚝딱 공방에서 가시손을 가진 꼬맹이

콩가면 시리즈를 읽으면서 3학년 나반 마지막 날 아이들이 보낸 편지가 기억에 남는다

 

 

 

 



 

 

 

3학년 나반 아이들과는 헤어졌지만 콩가면선생님의 이야기는 계속된다~~

두근거리는 마음으로 【콩알 아이】 책 속으로 풍덩!!

 

콩알 아이는 콩가면 선생님 김신형의 초등학교 1학년부터의 어린 시절 이야기로 가족과 이웃들의 이야기가 담겨있다 1, 2권에서의 알쏭달쏭? 했던 에피소드가 어린 시절과 연결되어 궁금증 해소가 된다

 

1학년 첫날 이꽃님 선생님의 콧구멍에서 덜덜 벌레를 발견한 콩알 아이

덜덜 벌레는 사람 목구멍이나 귓구멍, 콧구멍으로 슬쩍 들어가 구멍길 따라 노는 작은 벌레다 사람이 불안해지면 덜덜 벌레가 몸에 들어왔다는 것이다 유일하게 신형이의 눈에만 보이는 덜덜 벌레

덜덜 벌레는 신형의 콧구멍 속으로 들어가려고 호시탐탐 노린다

신형 vs 덜덜 벌레 대결이 시작되었다

과연 누가 이겼을까

1학년 아이들의 긴장감을 덜덜 벌레로 표현한 게 독특하다 사람들의 덜덜 떠는 긴장된 모습이 덜덜 벌레 때문이었을까ㅋ

 

친할머니 빼빼할미와 외할머니 퉁퉁할미 이야기

초등학교 운동회에 두 할머니들과 함께 가서 재밌는 일이 벌어진다

 

1권에 나왔던 비밀 탐사대의 탄생에서 초동 초등학교 별관 지하실의 비밀 이야기가 밝혀진다 치치치치치치치~~ 이 소리의 정체는 무엇이었을까

 

콩알 아이 김신형의 오빠는 다섯 명이다

일형, 이형, 세형, 나형, 오형 다섯 오빠와의 개성 넘치는 이야기가 4학년 3반 김신형의 글짓기 숙제로 들려준다 개인적으로 꽃미남 이형 오빠의 얼굴이 궁금하다 ㅎㅎ

안나(본명 안나연)와 제멋대로 자매가 될 뻔했던 이야기

제멋대로 행동하는 안나가 신형이를 만나 음모를 꾸민다 과연 성공할 수 있을까

마지막 엄마와의 추억이 담긴 담장 그림의 비밀

담장 그림의 비밀이 밝혀지는 순간이다 신형이는 담장을 보며 무엇을 떠오를까

 

 


 

 


 

 


 

 

 

"빼빼할미, 퉁퉁할미, 다섯 오빠랑 지내면

누구든 상대할 수 있어."(p108)

 

아이들을 싫어하는 김신형은 어떻게 선생님이 되었을까

콩가면 시리즈를 읽으며 3탄은 어떤 이야기일지 궁금했는데 콩가면 선생님의 어린 시절 이야기가 가득이었고 콩알 아이가 어떻게 해서 마음 따뜻한 선생님이 될 수밖에 없었는지도 잘 보여주었다 재미있는 그림도 콩알 아이를 떠올리는 데 도움이 되었다 개성 있는 그림으로 만화를 보는 듯한 느낌이 들 정도다

그리고 콩알 아이를 읽으며 외할머니가 떠올랐다 빼빼할미처럼 무뚝뚝했지만 많은 걸 챙겨주신 할머니였다 운동회에서 다친 신형이를 보고 빛의 속도로 뛰어가는 빼빼할미의 모습에서 신형이를 향한 할머니의 무한 애정을 느낄 수 있었다

콩알 아이는 가족 간의 사랑과 성장 과정이 재미있는 에피소드로 즐거움을 보여 주는 책이다

 

콩가면선생님의 매력에 빠지고 싶은 아이들에게 1~3권 이야기 모두를 추천한다

1권만 읽으면 아쉽고

2권까지 읽으면 서운하고

3권 콩알 아이까지 읽어야 대만족이다!!

4권은 혹시 윤여림작가님과 콩가면 선생님이 친구가 된 이야기가 나오지 않을까 예상해 본다^^;;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l******6 2022.01.29.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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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알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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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윤여림 그림 - 김고은 천개의 바람         자신의 어린 시절을 글로 써서 많은 이들이 읽는다면 어떤 느낌일까? 슬픈 일, 화나는 일, 부끄러운 일, 기쁜 일 등 셀 수 없이 많은 일들을 액면 그대로 쓰기는 참 부끄럽기도 하고 큰 용기가 필요할 것 같다.  나의 생각과 감정, 그리고 우리 가족의 이야기를 쓴다는 것은 참 조심스러울 것이다.  콩가면 선생님의 어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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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윤여림

그림 - 김고은

천개의 바람

 

 

 

 

자신의 어린 시절을 글로 써서 많은 이들이 읽는다면 어떤 느낌일까?

슬픈 일, 화나는 일, 부끄러운 일, 기쁜 일 등 셀 수 없이 많은 일들을

액면 그대로 쓰기는 참 부끄럽기도 하고 큰 용기가 필요할 것 같다. 

나의 생각과 감정, 그리고 우리 가족의 이야기를 쓴다는 것은 참 조심스러울 것이다. 

콩가면 선생님의 어린 시절을 이야기로 썼다니 그 내용이 참 궁금하다. 

콩가면 선생님의 자녀가 있다면 책을 읽고 진짜? 진짜야?하며

재미있게 읽을 것 같다. 

 

만약, 나의 이야기를 쓴다면?

소 등에 올라타기, 나무 위로 올라가기, 망토를 두르고 슈퍼맨처럼 뛰어내리기,

쌓아 놓은 볏짚단에서 친구들과 숨바꼭질하기, 냇가에서 물놀이하기,

자전거 배우면서 도랑에 쳐박히기, 무밭의 무 몰래 뽑아 먹기,

원두막에서 참외, 수박 깨 먹기, 앵두와 오디를 따 먹고 입가에 물들인 일,

스케이트 타기, 산에서 눈썰매 타기 등등...

우와, 나의 어린 시절에도 참 별의 별 경험을 다 해 본 것 같다. ㅋㅋ

아마, 우리 아이들은 "엄마랑 전혀 다른 것 같은데?"

어린 시절의 누구나 말괄량이에 엉뚱하면서도 기발한 생각들이 뚝뚝 떨어졌는데

어른이 되어선 왜 이렇게 재미가 없어졌는지...

 

 

 

 

책을 읽으면서 콩알이의 말 못할 아픔과 본의 아니게 성숙해진 모습과

대가족 속에서 막둥이로 태어나 살아남는 법을 스스로 터득해 버린

야무지고 단단하고 영양 만점의 콩알 같은 아이를 만나 볼 수 있었다. 

 각양각색의 특징을 가진 5명의 오빠 밑에

늦둥이로 태어난 콩알이가 집에서 학교에서 겪는 다양한 일들과

어린아이의 시각에서 바라보는 가족과 친구들의 모습을 그린 이야기는

코미디처럼 빵 터지기도 하고 가슴 뭉클해지기도 했다. 

어리지만 어린아이 답지 않아 마음이 아프기도 하고

스스로 내면을 강하게 키우는 의젓함에 흐믓하기도 하다. 

 

모르긴 몰라도 속내를 표현하지 않던 빼빼 할머니와

나이 차이로 같이 뛰어놀지 못한 다섯 오빠들,

아빠 대신 생계를 책임지느라 바쁜 엄마, 

항상 옆에서 안쓰러워 하고 사랑해주는 외할머니, 외할아버지의

사랑을 느끼고 알고 있었을 것 같다. 

돌아가신 빼빼할머니가 콩알이 꿈에 나타나

생전에 표현하지 못한 속내를 이야기하고 떠나셨으니

할머니는 한결 마음이 가벼워졌을 것이고

콩알이는 할머니의 사랑을 받고 있었음을 알게 되었으니 참 다행이다 싶다. 

 

 

 

 

콩알이의 다섯 오빠들에 대해 한 명씩 소개한 글을 읽으며

한 배에서 태어나도 정말 다르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오빠들의 성격과 비밀을 몽땅 파악하고 알고 있는 콩알이.

콩알이는 오빠들에게 위협적인 존재가 되기도 하고, 

사랑의 징검다리가 되기도 하고,

콩알이를 지키고 싶은 마음이 초인적인 힘이 솟아나기도 하고,

다 큰 어른이지만 콩알이에게 의지하기도 하는(꿈속에서)

이야기들을 보며 '역시 형제가 최고다!'라는 생각이 든다.

지금은 우리 사남매가 아옹다옹 시끌시끌하지만

조금 더 크면 의지하며 서로를 챙겨주고 아껴주며 살거라 믿는다. 

 

 

 

 

가족이라는 울타리 안의 단단한 사랑과 믿음, 이해를 느껴 볼 수 있었다. 

빼빼할머니께서 너무 허망하게 돌아가신 것 같아 안쓰럽기만 하다. 

이야기 중 제일 궁금한 것은 "치치치치"이야기다. 

대체 그 검고 연기 같은 정체는 과연 무엇이었을지 지금도 아리송하다.

미국으로 간 나연이는 다시 콩알이와 만났는지 궁금해진다.

일에 지친 엄마가 조금은 여유를 갖고 자신도 돌보며

가족과 함께 행복한 시간을 가졌으면 하는 바람이다. 

 

소금, 설탕 등 조미료를 톡톡 넣어 더 맛깔나게 음식을 만들듯이

콩가면샘의 어릴 적 실제 이야기 속에

조금은 과장된 표현과 상상력을 일으키는 요소를 가미해

더 재미있고 집중하며 읽을 수 있었다. 

이야기와 찰떡궁합처럼 잘 맞는 그림 덕에

아이들이 더 즐겁게 책을 읽을 수 있었다. 

 

 

 

* 출판사로부터 도서협찬을 받았지만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되었습니다. 

 

 

 

 

 

 

 

 

r*********y 2022.01.28.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