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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드비히 베멀먼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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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극곰 출판사의 일러스트레이터 시리즈 네 번재 주인공은 세계적으로 유명한 그림책 작가 루드비히 베멀먼즈입니다. ‘마들린느’시리즈로 유명한 루드비히 베멀먼즈의 삶과 그림책 이야기는 너무 흥미로웠답니다. 특히 좋아하는 퀸틴 블레이크 작가님이 들려주는 이야기라 더욱 관심이 갔답니다.   루드비히 베멀먼즈는 1898년 이탈리아에서 태어났어요. 아버지가 호텔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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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극곰 출판사의 일러스트레이터 시리즈
네 번재 주인공은 세계적으로 유명한
그림책 작가 루드비히 베멀먼즈입니다.
‘마들린느’시리즈로 유명한 루드비히 베멀먼즈의
삶과 그림책 이야기는 너무 흥미로웠답니다.
특히 좋아하는 퀸틴 블레이크 작가님이
들려주는 이야기라 더욱 관심이 갔답니다.

 
루드비히 베멀먼즈는 1898년 이탈리아에서 태어났어요.
아버지가 호텔 가문의 일원이었기 때문에
호텔에서 태어난 루드비히 베멀먼즈는
호텔과 깊은 인연을 맺게 됩니다.

 
호텔에서 오랜 시간 일을 했던 루드비히 베멀먼즈는
호텔 한편에서 그림을 그리며 일러스트레이터를
꿈꾸게 됩니다.

 
그러던 중 루드비히 베멀먼즈는
어린이책 출판 산업을 확장하는 데
큰 힘을 썼던 메이 매시를 만나게 되면서
어린이책을 만들기 시작했습니다.
그렇게 루드비히 베멀먼즈의 첫 그림책인
<한시>가 1934년 출간이 되었습니다.

 
그 뒤로 1936년에 <황금 바구니>를 출간했고
1937년에 뉴베리 명예상을 수상하게 됩니다.
이를 계기로 어린이책 세계에서 명성이 높아진
베멀먼즈는 가족과 함께 여행을 떠났고
여행을 하면서 아이의 눈을 통해 바라본
풍경을 바탕으로 <씩씩한 마들린느>를
만들게 됩니다.

 
<씩씩한 마들린느> 속 그림은 마티스, 피카소 등을
떠올리게 하며 어린이의 마음에 와닿는 작품이라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을 받았고
1940년에는 칼데콧 명예상을 수상하게 됩니다.

 
이 시기의 베멀먼즈는 아주 왕성한
창작 활동을 이어가게 됩니다.
회고록과 소설, 영화 시나리오 등을 하게 되죠.

 
그러다 15년 만에 마들린느 시리즈의
두 번째 이야기인 <마들린느 쥬네이브>가
1953년에 출간이 됩니다.
그리고 마들린느 시리즈의 마지막 이야기인
<마들린느의 크리스마스>는 베멀먼즈가 죽은 지
한참 뒤에 출간이 되죠.

 
베멀먼즈는 췌장암으로 투병 생활을 하다
1962년에 세상을 떠나게 됩니다.
베멀먼즈는 일러스트레이터, 작가, 궁극적으로는
예술가가 되도록 전환했다는 점에서 주목할 만합니다.

 
자유분방한 느낌이 가득한 베멀먼즈의 그림은
아주 매력적인 것 같아요.
베멀먼즈 작가님의 그림책 세계와
그동안 살아온 삶과 예술을 조명하고 싶다면
꼭 만나보시길 추천드립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쓴 리뷰입니다."

YES마니아 : 로얄 t*****3 2022.01.26. 신고 공감 1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루드비히 베멀먼즈
"루드비히 베멀먼즈" 내용보기
" 시대를 통틀어 굉장히 중요한 일러스트레이터 "   단순하면서도 깊이 있는 그림들이 있다. 화려하지는 않지만 친근하고 마음을 따뜻하게 해주는 그림들이라고 할까? 흔한 듯 흔치 않은 이런 그림들을 찾아내기가 힘들다는 게 문제인데, 일러스트레이터 루드비히 베멀먼즈의 손끝에서 탄생한 그림들은 매우 단순하고 소박하지만 독창적이고 생생하다. 지루하게 느낄 수 있는 일상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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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대를 통틀어 굉장히 중요한 일러스트레이터 "

 

단순하면서도 깊이 있는 그림들이 있다. 화려하지는 않지만 친근하고 마음을 따뜻하게 해주는 그림들이라고 할까? 흔한 듯 흔치 않은 이런 그림들을 찾아내기가 힘들다는 게 문제인데, 일러스트레이터 루드비히 베멀먼즈의 손끝에서 탄생한 그림들은 매우 단순하고 소박하지만 독창적이고 생생하다. 지루하게 느낄 수 있는 일상을 새로운 각도로 그려낸다는 점에서 특별하다고 할 수 있다.

 

루드비히 베멀먼즈는 매우 독특한 삶과 예술 세계를 구축한 사람이다. 아버지가 호텔 가문의 일원이었던 그는 1898년 호텔에서 태어났다. 아버지가 바람을 피웠던 까닭에 부모가 일찍이 이혼을 하는 바람에 그는 질풍 노도의 아동기를 보내야 했다. 학교에 적응을 하지 못하는 바람에 그는 열두 살의 나이에 호텔을 운영하는 삼촌 밑으로 가게 되었고, 그 이후로도 오랫동안 호텔 일을 하게 된다.

 

 

호텔은 그가 화가와 작가로 발전해나갈 수 있는 기본 터전이 되어주었다. 호텔을 드나드는 다양한 고객들과 거기서 벌어지는 상황들이 그가 그리는 그림의 풍성한 소재가 되어 주었기 때문이다. 호텔 고객들을 주로 그려서일 수도 있겠지만 루드비히 베멀먼즈의 그림에는 들뜬 관광객이 그리는 듯한 분위기가 있다고 생각했는데 역시 그는 어릴 때부터 많은 나라를 여행하고 거기서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오스트리아 출생이지만 프랑스 출신 가정 교사에게 교육을 받았고 부모의 이혼 이후 독일에 살다가 열여섯이 되던 해에는 아버지가 있던 미국으로 가게 된다.

 

 

루드비히 베멀먼즈가 그린 그림의 특징은 여유롭고 즉흥적이고 자유분방하다는 것이다. 여행하면서 사진 찍듯이 풍경을 기억해 놨다가 스케치북에 빠르고 생생하게 그린 스케치들이 많다. 그림들이 격식을 차리거나 무게를 잡지 않고 주로 호텔과 거리 풍경을 그려서인지 생생한 현장감을 전달하면서도 매우 자연스럽다. 사람들이 북적북적한 곳에서 관찰하다가 영감이 번뜩이는 순간 잡히는 데로 그림을 그렸기 때문에 다소 낙서 같은 느낌이 없지 않지만, 단순함이 오히려 매력적이고 현대적인 느낌을 준다.

 

 

1939년에 드디어 [씩씩한 마들린느] 가 출간되면서 마들린느 시리즈가 시작된다. 루드비히 베멀먼즈는 " 마들린느가 태어나겠다고 했어요." 하면서 마들린느라는 캐릭터가 자연스럽게 스스로 만들어졌다고 이야기한다. 아마도 어릴 적 프랑스인 가정 교사의 손에 길러졌던 것과 아내인 마들린느 프로인드의 영향이 컸을 것이라고 본다. 여하튼 이 책은 전 세계 어린이들의 폭발적인 인기를 끌었는데, 아마도 단순한 문장을 사용했고 아이들을 가르치려 하거나 감상에 빠지지 않았기 때문이었을 것이라고 책에서 말하고 있다. 이 책은 출간 즉시 1940년 칼데콧 명예상을 받기도 했다.

 

 

루드비히 베멀먼즈는 평생 동화책을 만들고 그림을 그렸지만, 스스로를 삽화가라는 테두리에만 가두고 싶어 하지는 않았던 것으로 보였다. 그는 삽화 외에도 만화, 잡지 표지, 광고 그림 등도 그렸고 훗날에는 영화 각본과 에세이를 썼고 유화에 도전하기도 했다. 유화를 그릴 때 비록 힘들어하긴 했으나 화가로써의 입지를 구축했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고 본다. 우스개 소리 같긴 하지만, 나중에 " 내게 가장 큰 영감을 주는 건 얼마 남지 않은 은행 잔고랍니다."라는 이야기를 한 것으로 미루어보아 상업적인 부분도 이 화가의 입지를 넓히는데 어느 정도 영향력이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어른이 되어서도 아이의 마음을 잊지 않았던 루드비히 베멀먼즈. 아이들의 동화책을 고민하는 모든 엄마들에게 그가 펴낸 동화책 [마들린느] 시리즈를 추천해 주고 싶다. 아이들의 마음으로 걸어들어가 그들이 무엇을 좋아하고 어떤 면에 끌리는지를 정말 잘 아는 사람의 작품으로 보인다. 작가 스스로도 자신은 어른이지만 마음은 여전히 6살에 머무르고 있다고 했다고 한다. 너무나 따뜻하고 친근하여 마치 내 이웃의 이야기처럼 느껴지는 루드비히 베멀먼즈의 작품들을 감상하고 나니 세상이 조금 달라 보이는 건 내 착각일까?

 

* 출판사가 제공하는 책을 읽고 최대한 솔직하게 리뷰를 작성하였습니다 *

 

 

 

 

이달의 사락 m********g 2022.02.25.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루드비히 베멀먼즈 : 세계적인 동화 작가 베멀먼즈의 삶과 예술세계
"루드비히 베멀먼즈 : 세계적인 동화 작가 베멀먼즈의 삶과 예술세계" 내용보기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일러스트 작가가 둘 있는데 장 자크 상페와 루드비히 베멀먼즈다. 이 둘의 공통점은 꼬마 니콜라와 마들린느라는 사랑스러운 캐릭터를 만들어 냈다는 것과 <뉴요커>의 표지를 그렸다는 점이다. 이들이 창조한 그림들을 보고 있노라면 동심의 세계에 빠져들기도 하고 다채로운 감정들이 몽글몽글 피어난다.   최근에는 베멀먼즈의 삶과 예술세계를 조명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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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일러스트 작가가 둘 있는데 장 자크 상페와 루드비히 베멀먼즈다. 이 둘의 공통점은 꼬마 니콜라와 마들린느라는 사랑스러운 캐릭터를 만들어 냈다는 것과 <뉴요커>의 표지를 그렸다는 점이다. 이들이 창조한 그림들을 보고 있노라면 동심의 세계에 빠져들기도 하고 다채로운 감정들이 몽글몽글 피어난다.

 

최근에는 베멀먼즈의 삶과 예술세계를 조명하는 <루드비히 베멀먼즈> 책이 출간되어 덕심 가득한 마음으로 읽게 되었다. 베멀먼즈는 오스트리아에서 태어났지만 호텔 가문이었던 자신의 집안 영향으로 호텔에서 다양한 경험을 쌓았다고 한다. 리츠 칼튼 호텔에서 근무했던 베멀먼즈는 동료가 만화가가 되라고 독려할 정도로 독특한 그림체를 갖고 있었다. 그는 호텔이 한가한 때에는 작은 연회장에 작업실을 차려 그림 실력을 갈고 닦았고 북적북적한 일상생활이 영감을 주는 장소에서 손에 잡히는 대로 그렸다고 한다. 

 


 

1920년대에는 만화시장이 폭발적으로 성장하며 인기를 누리게 되었는데 베멀먼즈는 이 기회를 발판 삼았다고 한다. 그는 '마들린느' 캐릭터의 영감이 되었던 마들린느 프로인드를 만나 재혼했고 일러스트레이터로 경력을 쌓았다. 운 좋게도 어린이책 출판 산업을 확장시키려 했던 메이 매시를 만나 베멀먼즈는 어린이 책을 만들기 시작했다. 

 


 

마들린느 이야기의 핵심들은 이미 작가의 경험에서 비롯된 것들이라고 한다. 딸아이의 눈으로 배경을 바라보려 했고 즉흥적인 분위기를 자아내는 그림들은 눈길을 사로잡기에 충분했다. 훗날 베멀먼즈는 "마들린느가 태어나겠다고 했어요."라고 말할 정도로 캐릭터가 고유한 자신의 힘으로 탄생되었다고 믿었다. 마들린느 시리즈가 사랑받는 이유는 여러 가지가 있겠지만 무엇보다도 상상력을 무한하게 자극하기 때문인 것 같다. 책 속에 삽화된 그림 중 커다란 배경과 살아있는 듯한 캐릭터의 모습은 나도 모르게 주인공 마들린느가 되도록 만들고 그 속에서 풍부한 감정을 느끼도록 인도한다.

 


 

그는 어린이책으로 성공을 거두자 잡지 삽화 의뢰도 받기 시작했다고 한다. 책 속에는 베멀먼즈가 <뉴요커>와 <홀리데이>에 그린 표지들이 담겨있는데 매력적인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어 소장욕구가 마구마구 든다. 유쾌하게 삶을 바라보고 독특한 시선으로 만들어낸 그의 작품들은 보고 또 봐도 질리지 않으며 클래식한 느낌마저 들게 했다. 

 

<루드비히 베멀먼즈>에는 삶 이야기와 스케치, 사진, 희귀 자료들까지 가득 담겨 있어 그를 좋아했던 팬들에게 커다란 선물이 될 듯하다. 책을 통해서 그의 작품을 좀 더 이해할 수 있게 되었고 온전히 그의 삶이 작품에 녹아있다는 사실을 새롭게 깨닫게 되었다. 삶의 초상은 예술가에게 가장 중요한 작업이라고 말하는 베멀먼즈. 그의 세계에 한 발짝 다가가고 싶은 분들에게 이 책을 적극 추천한다.

 



* 출판사로부터 무료로 책을 제공받아 
직접 읽고 쓴 리뷰입니다.

b*********0 2022.02.24.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북극곰, 퀸틴 블레이크, 로리 브리튼 뉴웰 '루드비히 베멀먼즈'
"북극곰, 퀸틴 블레이크, 로리 브리튼 뉴웰 '루드비히 베멀먼즈'" 내용보기
그림을 보면 어딘가 낯이 익은데 이름을 듣자하면 뭔가 낯선 느낌이 드네요. 루드비히 베멀먼즈 작가는 1898~1962년을 살았습니다. 그림이 개성이 강해서 읽게 되었어요. 그림만 봐도 힐링이 되는 책 있잖아요. ^^ 아버지가 호텔 가문이었기 때문에 호텔을 떠나서는 베멀먼즈를 떠올릴 수 없을 정도죠. 그의 그림에도 호텔 관련 그림이 많다는 걸 알 수 있어요. 베멀먼즈의
"북극곰, 퀸틴 블레이크, 로리 브리튼 뉴웰 '루드비히 베멀먼즈'" 내용보기

그림을 보면 어딘가 낯이 익은데 이름을 듣자하면 뭔가 낯선 느낌이 드네요.

루드비히 베멀먼즈 작가는 1898~1962년을 살았습니다.

그림이 개성이 강해서 읽게 되었어요.

그림만 봐도 힐링이 되는 책 있잖아요. ^^

아버지가 호텔 가문이었기 때문에 호텔을 떠나서는 베멀먼즈를 떠올릴 수 없을 정도죠.

그의 그림에도 호텔 관련 그림이 많다는 걸 알 수 있어요.

베멀먼즈의 아버지는 바람끼가 다분했던 거 같아요.

그래서 부모님도 이혼을 했었죠.

베멀먼즈는 발레리나 아내 리타와 이혼을 하기도 하고

동생 오스카가 승강장 통로 아래로 떨어져 사망하는 일까지 당하기도 합니다.

예술하는 사람치고 무난한 인생을 산 사람은 없는 거 같기도 해요.

하지만 그에게 긍정적인 변화도 일어나요.

모델 마들린느 프로인드를 만나서 재혼을 하고 2년 후에는 딸 바바라가 태어납니다.

베멀먼즈 시리즈 그림책 작가로만 알고 있는 분들도 있겠지만,

그는 만화, 벽화, 잡지 일러스트, 유화와 같은 그림 분야 뿐만 아니라

에세이, 소설, 영화 시나리오까지 쓴 재주꾼입니다.

위 그림은 <심판> 잡지 표지입니다.

광고 그림도 그리지요.

그만의 느낌이 물씬 나는 그림들입니다.

베멀먼즈는 빵집 차에 부딪혀 병원에 간 곳에서도 영감을 얻은 거 같아요.

옆방에 충수절제술을 한 어린 소녀를 보고 그 소녀 이야기로 마들린느 이야기의 배경장면을 그리기 사작합니다.

씩씩한 마들린느의 그림입니다.

넘 귀여운 느낌이죠. ^^

베멀먼즈는 활동 후반기에는 미국적인 주제를 다루었습니다.

그는 뉴욕을 사랑했고, 맨해튼 근처 그래머시 공원 아파트에 오래도록 살았습니다.

그는 호텔벽화도 그렸는데요.

보수를 받는 대신 호텔에서 18개월 동안 머물기도 했다고 해요.

역시 베멀먼즈는 호텔과 뗄 수 없는 관계가 있는 거 같아요.

 

파슬리라는 작품에서는 이전 어린이책과 다르게 자연주의적 화풍으로 그렸습니다.

파슬리는 사슴에 관힌 이야기로 사냥에 반대하는 입장을 표명하고 있습니다.

동물권 활동가인 아내 미미의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네요.

칼데콧 상을 받은 작품인 마들린느와 쥬네비브입니다.

그림책 작가라면 꼭 받고 싶은 상이 칼데콧 상일텐데요.

역시 사람을 알아보는 거 같네요.

마들린느와 집시의 밑그림을 그리는 모습입니다.

잘 몰랐던 베멀먼즈라는 작가에 대해 알아가는 재미가 있는 책입니다.

마들린느와 집시의 그림들입니다.

런던에 간 마들린느가 베멀먼즈가 생전에 그린 마들린느 시리즈의 마지막 책입니다.

말년에는 재클린 케네디 여사와도 함께 작업을 했다고 하니 오오~~

마들린느가 백악관에 방문하는 내용으로 기획했지만 베멀먼즈가 사망하면서 실현하지 못했다고 하니 안타깝네요.

베멀먼즈의 재능은 초상화에서 더욱 효과적으로 드러납니다.

일상을 살아가는 평범한 사람들을 관찰하고 포착하는 베멀먼즈의 재능이 보입니다.

췌장암으로 투병하다가 세상을 떠났다니까 마음이 안 좋네요. ㅠ ㅠ

제1차 세계대전에 찬점했던 용사였기에 버지니아에 있는 알링턴 국립묘지에 안장되었습니다.

어릴 적부터 호텔에서 일했기 때문인지 눈에 띄는 사람들의 특징과 약점을 통찰력 있고

유쾌한 시선으로 발견해내는 능력이 있었던 일러스트레이터 베멀먼즈.

그의 그림책 작품인 마들린느 작품을 모두 읽어보고 싶네요.

 

-북극곰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무상으로 제공받은 후기입니다-

YES마니아 : 로얄 h*******r 2022.02.22.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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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극곰 일러스트레이터 시리즈] 루드비히 베멀먼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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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드비히 베멀먼즈> 퀜틴 블레이크, 로리 브리튼 뉴웰 글/ 황유진 옮김/ 북극곰   THE ILLUSTRATORS         ◆마들린느의 아버지, 루드비히 베멀먼즈◆     북극곰에서 나오는 일러스트레이터 시리즈입니다 저는 [주디스 커]에 이어 두 번째로 만나봤습니다. 글을 쓴 이가 퀜틴 블레이크라서 더욱 눈길이 갔는데요 로알드 달 책의 그림작가이기도 하지요   루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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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드비히 베멀먼즈>

퀜틴 블레이크, 로리 브리튼 뉴웰 글/ 황유진 옮김/ 북극곰

 

THE ILLUSTRATORS

 

 

 

 

◆마들린느의 아버지, 루드비히 베멀먼즈◆

 

 

북극곰에서 나오는 일러스트레이터 시리즈입니다

저는 [주디스 커]에 이어 두 번째로 만나봤습니다.

글을 쓴 이가 퀜틴 블레이크라서 더욱 눈길이 갔는데요

로알드 달 책의 그림작가이기도 하지요

 

루드비히 베멀먼즈의 일러스트레이터로써의 시작점은 호텔시절이라고 하네요

정말 의외입니다

예술가들의 삶은 모두가 그렇진 않을 건데 팍팍함 속에서 재능이 꽃을 피우는군요

 

 

삶 자체가 그림이 된다는 것,

참으로 멋진 일입니다.

 

사는 것 자체가 그 사람을 보여주는 일이라는 것을 루드비히 베멀먼즈는 확연히 보여주는군요

 

북극곰 일러스트레이터 시리즈는 책 욕심을 생겨날 만큼

예쁜 색감의 하드보드 표지로 출간되었어요

 

일러스트레이터의 생애와 그의 인생에 함께한 그림들이 같이 수록되어 있고요

그림을 좋아하는 사람으로써 누군가의 생애와 그림을 함께 즐길 수 있어

좋았습니다

 

 

마들린느의 작가, 루드비히 베멀먼즈의 유쾌함과 통찰력은 그의 작품 속에서 계속 살아있습니다.


 

 

 

+ 카페를 통해 도서제공만을 받아 읽고 주관적으로 쓴 후기입니다+

c******9 2022.02.15.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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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드비히 베멀먼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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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들린느 시리즈로 유명한 세계적인 그림책 작가인 루드비히 베멀먼즈! 이번에 루드비히 베멀먼즈의 독특한 삶과 그림책에 관한 이야기를 담은 책이 출간이 되었는데요. 북극곰에서 나온 루드비히 베멀먼즈 입니다. 루드비히 베멀먼즈 작가의 대표 작품은 마들린느 시리즈 인데요. 이 책은 전세계 아이들에게 지금까지도 사랑을 받고 있는 그림책 이라고 해요.   아마 루드비히 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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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들린느 시리즈로 유명한 세계적인 그림책 작가인 루드비히 베멀먼즈!

이번에 루드비히 베멀먼즈의 독특한 삶과 그림책에 관한 이야기를 담은 책이 출간이 되었는데요.

북극곰에서 나온 루드비히 베멀먼즈 입니다.

루드비히 베멀먼즈 작가의 대표 작품은 마들린느 시리즈 인데요.

이 책은 전세계 아이들에게 지금까지도 사랑을 받고 있는 그림책 이라고 해요.

 

아마 루드비히 베멀먼즈 라는 작가에 대해서는 잘 알지 못하여도 그의 그림은 어디서 한번쯤은 보았을것 같은데요.

저 역시도 작가의 이름은 잘 알지 못하였지만 이 작가의 그림책은 본적이 있어서 아주 익숙한 그림이더라고요.

이번에 읽어본 루드비히 베멀먼즈 라는 책은 북극곰의 일러스트레이터 시리즈의 네번째 책으로 주디스 커, 딕 브루너, 레이먼드 브릭스에 이은 네번째의 일러스트레이터에 대한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루드비히 베멀먼즈는 그만의 독특한 그림체와 예술 세계를 갖고 있는 작가인데요.

이책에 수록된 여러가지 자료들은 베멀먼즈 기록 보관소에서 발견한 스케치와 사진들을 수록하여 놓았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지금껏 공개되지 않은 희귀 자료들도 다수 수록을 하여서 담아 놓았다고 하는데 자유로운 영혼의 소유자인 루드비히 베멀먼즈의 삶과 그림 인생에 대해서 돌아볼수 있었어요.

루드비히 베멀먼즈는 1934년 '한시' 라는 작품을 출간하며 그림책 작가 활동을 시작하였다고 해요.

이후에는 '황금 바구니', '키토 특급열차' 등을 출간하였고 1939년에는 '씩씩한 마들린느' 라는 작품을 출간하면서 세계적으로 명성을 떨쳤다고 하는데요.

지금까지 볼수 없던 독특한 그림체와 그만의 유쾌하면서도 행복한 느낌을 주는 이야기는 아이들의 상상력을 자극시켜주며 감성 발달하는데 많이 도움을 주는 작품들이었다고 해요.

 

작가의 출생 이력이 특이한데요.

호텔에서 태어나 호텔에서 그림을 그렸다고 하더라고요.

아버지가 호텔 가문의 일원이었기에 호텔에서 태어나 유년 시절 부모이 이혼을 하고 학교 생활에 적응하지 못하는 아동기를 지냈다고 하고요.

열두살의 나이에 호텔을 운영하는 삼촌에게 보내져서 어린 나이에 호텔 일을 배우기 시작하였다고 하더라고요.

이후에 그는 21년간 리츠 칼튼 등 특급 호텔에서 종업원으로 근무를 하였다고 하는데 그만큼 호텔이라는 장소는 그와 뗄레야 뗄수없는 장소였다고 하더라고요.

 

호텔이라는 장소는 그가 삶을 살아갈수 있도록 하는 바탕이 되며 친구를 만들어주게도 되고요.

화가와 작가로 활동을 하는데 호텔이 중요한 거점의 역할을 하였다고 하더라고요.

호텔의 빈 공간을 스케치 연습실로도 이용하였다고 하고요.

호텔의 많은 동료들과 고객들의 그림을 그리면서 그림 연습도 많이 하였다고 하더라고요.

그렇게 호텔에서의 경험들은 그에게 풍부한 그림의 소재들을 안겨주었다고 해요.

루드비히 베멀먼즈가 그림을 그리는 방식은 아주 독특한 분위기를 풍기는데요.

 

그의 그림에는 즉흥적인 분위기가 어려있어서 잘 모르는 사람들이 보면 아마추어가 그린듯한 느낌을 풍기는 것으로 보일수 있었다고 하더라고요.

그러나 그의 그림은 그만큼 자유스러움이 녹아들어 있고 연신 유쾌한 분위기를 풍긴다고 하는데요.

이 책속에 담겨있는 그의 여러 그림들을 보니 전혀 아마추어 같은 느낌을 보여지지 않더라고요.

일러스트 작품으로서도 독특한 그만의 분위기를 갖고 있고 귀엽기도 하고 또 순간적으로 동작들을 캐치해 낸것 같은 느낌을 주는 그림들이라 저는 그의 그림에서 굉장히 센스가 넘치는구나 하는 것을 느꼈어요.

 

루드비히 베멀먼즈는 오스트리아에서 태어났고 부모님의 이혼을 한후에는 독일에서 자랐으며 16세에는 미국으로 건너가 홀리데이 와 같은 잡지 일을 하였다고 하는데요.

이후에는 남아메리카, 유럽 등을 여행하면서 만년에는 프랑스에서 유화 작업을 하면서 살았다고 하더라고요.

수많은 나라들을 거치면서 그만의 경험들을 바탕으로 해서 독특한 작품 세계가 완성이 되었다는 느낌이 드는데요.

그가 그려내는 풍경들의 분위기는 진짜 독특한 느낌이 들기도 하고 무엇보다 생생함이 그대로 담겨져 있는 느낌이 깊이 있게 다가오더라고요.

그림 안에서 묘하게 현장감이 느껴지기도 하고요.

 

특히나 그의 그림책은 보면 행복해지고 즐거운 느낌이 들어서 아이들에게도 지금까지 인기있게 읽혀지고 있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이렇게 루드비히 베멀먼즈 책에는 세계적인 일러스트레이터로서의 그만의 인생과 독특한 삶의 이야기들을 알아갈수 있었는데요.

일반적인 화가와는 다른 일러스트레이터로서의 그만의 여러 작품 세계들을 돌아보며 그의 그림들을 보는 재미도 쏠쏠했고요.

루드비히 베멀먼즈 책을 통해서 그의 탄생에서 부터 죽음에 이르기 까지 그의 그림처럼 독특한 그의 삶의 모습들을 볼수 있었습니다.

 







 

이달의 사락 i*****6 2022.02.14.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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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드비히 베멀먼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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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드비히 베멀먼즈> 퀜틴 블레이크, 로리 브리튼 뉴웰 글, 황유진 옮김 / 북극곰 <세계적인 거장 퀜틴 블레이크가 직접 들려주는 베먼먼즈 이야기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마들린느'를 창조한 루드비히 베멀먼즈  베멀먼즈의 독특한 삶과 풍성한 예술 세계!  베멀먼즈 기록 보관소에서 발견한 스케치와 사진 수록  지금껏 본 적 없는 희귀 자료 공개   '베멀먼즈는 시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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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드비히 베멀먼즈> 퀜틴 블레이크, 로리 브리튼 뉴웰 글, 황유진 옮김 / 북극곰

<세계적인 거장 퀜틴 블레이크가 직접 들려주는 베먼먼즈 이야기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마들린느'를 창조한 루드비히 베멀먼즈

 베멀먼즈의 독특한 삶과 풍성한 예술 세계!

 베멀먼즈 기록 보관소에서 발견한 스케치와 사진 수록

 지금껏 본 적 없는 희귀 자료 공개

 

'베멀먼즈는 시대를 통틀어 굊아히 중요한 일러스트레이터'라는 평이 있을 정도이며,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마들린느'를 창조한 루드비히 베멀먼즈!

그의 이야기와 희귀 자료, 스케치 등을 이번에 < 루드비히 베멀먼즈 > 라는 그의 이름이 곧 책 이름인 신간도서로서 만나게 되었다.

 

* 사진 상으로 약간 에메랄드 빛 하늘 색으로 보이지만 (ㅠ.ㅠ)

그 보다는 이 책은 내가 좋아하는 예쁜 민트색의 책이다!! :)

-

루드비히 배멀먼즈의 대표작인 '마들린느'시리즈는 총 5권이 출간되었고 여전히 전 세계 어린이 독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루드비히 베멀먼즈는 1939년 이 시리즈의 첫 권을 쓰고 그렸다고 한다. 작가가 살아 있는 동안 마들린느 시리즈는 다섯 권이 출간되었고 아프리카어, 일본어, 스와힐리어 등 다양한 언어로 번역 출간되었다.

이렇게 다양한 언어로 출간되었다는 것도 정말 대단한데, 이 시리즈는 무려 1400만 부의 판매고를 올렸다고 한다.

 

 

베먼먼즈가 그린 초기의 선묘와 후기의 회화적 스타일, 작업하며 만든 스케치 더미의 그림들, 일러스트레이터로서 활동하며 그린 그림들, 자화상, 편지 등 루드비히 베멀먼즈의 여러 작품들과 그의 작업 과정을 살펴볼 수 있었다.

그리고 그의 삶과 이야기를 알아가며 작품을 만나도 살펴보니 더 그림과 그의 삶이 연결되듯 오버랩 처럼 느껴지기도 했다.

 

어딘가 모르게 이방인의 느낌을 자아내는 베멀먼즈라는 그의 이름처럼 실제 그의 작품 대부분은 여행과 관련이 있다고 한다. 탐사나 탐구를 위한 여행이 아니라 여러 나라를 구경하고 호텔을 전전하는 생활 여행과 관련이 있는데, 그의 삶의 이야기도 다시 이와 연결된다.

 

그는 오스트리아에서 태어났지만 부모의 이혼 후 독일에서 자랐다. 그리고 열여섯 살에 미국으로 건너 갔으며, 일을 하면서 남아메리카, 유럽 등을 자유롭게 여행하였다고 한다. 그리고 만년에는 프랑스에서 유화 작업을 하며 살기도 했다. 또한, 1914년 뉴욕으로 건너가서 한 호텔에서 일을 시작한 경험은 그에게 풍부한 소재를 안겨주었다고 한다. 그리고 그는 현장감있으면서도 매력적인 드로잉으로 여행 스케치를 잘 하였는데, 이러한 재능은 그의 대표작 마들린느 시리즈에서 더욱 빛나게 되었다. 정말 이름과 작품, 삶의 스토리의 연결고리가 느껴지고 그 과정이 작품 가운데 담겨졌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의 그림은 격식을 차린 무게감이 가득한 그림이 아니었다.

그는 '자신이 하는 일을 정확히 알고 있는 사람이었다'라고 표현되었는데,

화면에 곧바로 녹아드는 장녀스러움이 부족하다고 느껴진 그림은 가창벗이 버렸다고 한다.

 

특히나 '베멍먼즈는 우리 곁에서, 지구 위의 그 장소가 어떻게 생겼는지를 생생하게 보여준다. 수석 웨이터의 얼굴 표정과 식탁위에 놓인 양념통의 세부까지.'라는 부분을 통해 그가 그림을 그리는 태도와 그의 그림의 느낌을 예측할 수 있었다.

 

내가 보고 느낀 그의 그림은 재미있으면서 위트 있는 듯 재미있으면서도 생동감 있는 표정이 인상적인 캐릭터가 많았다. 그러면서도 각지고 딱딱한 선보다는 자유롭고 신선한 듯 자연스러운 선과 장면의 표현이 매력적으로 느껴졋다.

+

 

북극곰 출판사에서 '2021 북극곰 도서목록'도 보내주셨다.

처음에는 굿즈인줄 알고 좋아했다가 살짝 실망했지만, 북극곰 책들을 살펴보면서 아이들에게 좋은 책들도 있고 살펴보고 싶은 책들도 있어서 유용한 정보를 얻을 수 있었다.

+

북극곰 출판사에서 2022년 달력도 보내주었다.

택배로 와서 달력의 네 부분 정도 약간 찢어져서 속상하기도 하지만 (ㅠ.ㅠ)

디자인이 감각적인듯 아기자기하였고 다행스럽게도 숫자나 그림이 있는 부분에는 흠집이 없었다.

'우리가 지켜야 할 동물들' 그려진 달력인데 정말 예뻐서 바로 방 문에 붙여두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지만,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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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7 2022.02.08.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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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드비히 베멀먼즈 / 퀜틴 블레이크, 로리 브리튼 뉴웰 글 / 황유진 역 / 북극곰 / 일러스트레이터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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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드비히 베멀먼즈 / ?틴 블레이크, 로리 브리튼 뉴웰 글 / 황유진 역 / 북극곰 / 2022.01.30 / 원제 : Ludwig Bemelmans (The Illustrators)(2019년)     책을 읽기 전       출판사 북극곰의 '일러스트레이터' 시리즈에 신간이네요. 이름만 들어도 알고 있는 주디스 커, 딕 브루너, 레이먼드 브릭스에 이어서 '루드비히 베멀먼즈' 작가님의 이야기이네요. 세계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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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드비히 베멀먼즈 / ?틴 블레이크, 로리 브리튼 뉴웰 글 / 황유진 역 / 북극곰 / 2022.01.30 / 원제 : Ludwig Bemelmans (The Illustrators)(2019년)

 

 

책을 읽기 전

 

 

 

출판사 북극곰의 '일러스트레이터' 시리즈에 신간이네요.

이름만 들어도 알고 있는 주디스 커, 딕 브루너, 레이먼드 브릭스에

이어서 '루드비히 베멀먼즈' 작가님의 이야기이네요.

세계적인 거장 '?틴 블레이크'가 들려준다니 더 궁금해지네요.

 

 

 


 

 

줄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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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들어가는 말 6 / 호텔에서 태어나다 10 / 미국에서의 새 출발 16 / 군 입대 18 / 리츠 칼튼에서의 삶 20 / 뉴욕에서 일러스트레이터가 되다 27 / 첫 어린이책 32 / 합스부르크 하우스 벽화 38 / 어린이책 작업을 이어 가다 40 / 마들린느의 시작 45 / 잡지에 그림을 그리다 58 / 회고록, 단편, 소설, 영화 시나리오 64 / '홀리데이' 잡지 66 / 칼라일 호텔 벽화 73 / 미국 내 어린이책 세트 74 / 라 콜롬브 레스토랑 80 / 돌아온 마들린느 85 / 유화 98 / 부록 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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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7 <런던에 간 마들린느>를 위한 스케치

씩씩하고 개성이 강한 마들린느가 파리의 기숙사에서 열두 명의 여자 이이와 생활하며 벌어지는

이 이야기에는 자유롭고 경쾌한 베멀먼즈의 삶이 깃들어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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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8 호텔에서 일하던 시절 베멀먼즈의 자화상 / 루드비히 베멀먼즈(1898~1962)

아버지가 호텔 가문이었던 덕분에 호텔에서 태어나,

호텔에서 생활하고, 호텔에서 그림을 그린 베멀먼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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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53

선 그림 스타일이 회화적인 장면을 보완하는 방식.

그의 그림은 마티스, 피카소, 라울 뒤피를 떠올리게 하면서도 어린이의 마음에 와닿는다.

 

 

 


 

 

책을 읽고

 

 

 

마들린느'에 대해 제가 얼마나 정확히 알고 있는지,

아니 전혀 모르고 있었음을 이번 책을 통해 알게 되었어요.

첫 장을 넘기기 전까지 작가를 알지 못함에 부담이 되더라고요.

작품을 잘 알지 못하는 데 어찌 이해할 수 있을까?

걱정과 달리 이번 작품은 내가 모르지만 작가의 삶이 이해가 되고,

아~ 이런 이유로 그의 작품이 더 궁금해지더라고요.

 

 

p. 28

'미미'라는 애칭으로 부르던 모델 마들린느 프로인드와 재혼하였다.

마들린느라는 이름, 그녀가 한때 수녀가 되려고 했다는 사실은 캐릭터에 녹아들었다.

 

 

중간중간 마들린느의 다른 재료로 표현한 모습을 만나는 것도 재미난 일이었지요.

이렇게 1,400만 부의 판매고를 가진 첫 번째 그림책 <씩씩한 마들린느>가 출판사에서 거절되다니요.

와~ 이런 흥미진진함이 책장을 놓을 수가 없게 만들더라고요.

작가에 대한 글이 유추가 되도록 잘 짜여 있던 이유가 아닐까 싶네요.

?틴 블레이크라면 그의 삶에 관해 좀 더 이해할 수 있는 같은 작가 입장이었기에 가능했을 것 같아요.

 

 

베멀먼즈의 호텔의 삶은 그리 편안하지 않았어요.

바람둥이 아빠의 일련의 행동들로 6살에 부모의 이혼,

어머니 고향 독일에서 베멀먼즈는 학교에서 말썽을 피우고 12세 학업 중단했어요.

고향으로 돌아갔다가 미국으로 건너 온 그는 호텔에서 일하면서 안정을 찾기 시작했지요.

1917년 1차 세계대전에 참전 후 미국인으로 귀화했어요.

그 후의 결혼, 작품 활동 등 그의 삶에 굴곡들을 들을 수 있었지요.

그가 직업, 삶, 관계들이 어떻게 하나하나 작품에 녹아들었는지 알 수 있었어요.

 

 

 

 

P. 53

가르치려 들거나 감상에 빠지지 않으면서,

선과 점으로 그려진 작은 소녀의 감정을 온전히 전달한다.

 

 

 

그는 몇 개의 선과 점으로 단순함을 만들고 감정을 정확히 전달해 주었지요.

갑자기.....

제가 쓰는 글들은 지극히 감상에 빠지고, 가르치려고 말이 길어지는 것을 알고 있는지라

아~ 이래서 내가 글을 쓴다고 스스로 말하지 못하는구나... 싶은 느낌이 드네요.

항상 짧은 글이 여운, 울림, 생각에 강하게 남는데도 참 쉽지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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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96 <런던에 간 마들린드> 펜과 잉크 밑그림 / 속표지

 

 

소설, 에세이, 등의 삽화와 연재만화, 벽화, 호텔 및 레스토랑의 메뉴에 이르기까지

루드비히 베멀먼즈의 일러스트 106컷을 보는 것만으로도 눈 호강이네요.

 

 


 

- 출판사 북극곰의 '일러스트레이터' 시리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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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러스트레이터 시리즈의 첫 번째 책인 <주디스 커>를 만나고 네 번째 책을 다시 만나게 되었네요.

책의 구성, 내용이 너무 좋아서 볼 때마다 감탄이 나오는 일러스트레이터 책 중 한 권이지요.

그리고 표지의 바탕 색감이 너무 예뻐서 시리즈를 가지고만 있어도 왠지 모를 뿌듯함이 생기지요.

(이런 책부심때문에.... 책장에 책은 넣을 곳이 없네요)

 

 

진짜 중요한 사실은 지금까지 출간된 네 권의 책 이외에도 아직 다른 작가들이 남아 있어요.

네 명의 작가 모두가 궁금하지만 저는 월터 크레인이오.

진짜 너무 궁금한 작가라서 기대되네요.

출판사 북극곰에서 나머지 시리즈도 만나게 해 주시겠지요. 꼬옥 부탁드립니다.

 

 

 

<주디스 커> 포스팅 : https://blog.naver.com/shj0033/222113935219

 

 


 

- 작가 루드비히 베멀먼즈의 그림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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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deline / First Book / Picture book (1939) / Caldecott Honor Book

한글판의 출판사 보물창고의 <마들린드는 씩씩해>이고, 절판된 시공주니어 <씩씩한 마들린느>

Madeline's Rescue / Picture book (1953) / Winner of the Caldecott Medal

한글판의 출판사 보물창고의 <마들린드의 멋진 새 친구>이고, 절판된 시공주니어 <마들린느와 쥬네비브>

Madeline and the Bad Hat / Picture book (1957)

한글판의 출판사 시공주니어 <마들린느와 개구쟁이>

Madeline and the Gypsies / Picture book (1959)

한글판 미출간

Madeline in London / Picture book (1961)

한글판 미출간

Madeline’s Christmas / Picture book (1985)

한글판의 출판사 시공주니어 <마들린니의 크리스마스>

 

 

 

 

여섯 권의 책이 루드비히 베멀먼즈 작가님이 출간하신 책이고 그 외 마들린드와 관련된 책들은

손자인 John Bemelmans Marciano(존 베멀먼즈 마르시아노)에 의해 출간되었어요.

한글판으로 절판되었지만 <마들린느의 예절 수업 / 한솔수북>에서 출간된 적이 있어요.

 

 

마들린느의 홈페이지 :  https://www.madeline.com/

 

 

행복한 그림책 읽기! 투명 한지입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만을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s*****3 2022.02.06.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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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극곰 출판사에서 번역 출간하고 있는 더 일러스트레이터(The Illustrator) 시리즈 네 번째 책,  “루드비히 베멀먼즈”. 상큼한 민트색 앞표지 속에는 그의 대표작이자 80년 넘게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마들린느 시리즈 속 한 장면이 그려져 있고 루드비히 베멀먼즈의 사인이 각인되어 있어요. 표지를 넘기면 아이보리빛 색지에 펜과 잉크로 그린 스케치가 담겨있고 속표지를 넘기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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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극곰 출판사에서 번역 출간하고 있는 더 일러스트레이터(The Illustrator) 시리즈 네 번째 책,  “루드비히 베멀먼즈”. 상큼한 민트색 앞표지 속에는 그의 대표작이자 80년 넘게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마들린느 시리즈 속 한 장면이 그려져 있고 루드비히 베멀먼즈의 사인이 각인되어 있어요. 표지를 넘기면 아이보리빛 색지에 펜과 잉크로 그린 스케치가 담겨있고 속표지를 넘기면 차례가 나옵니다. 그의 출생에서부터 성장과정, 일러스트레이터가 되기까지의 과정 등 제법 두꺼운 112페이지 양장본 책 속에는 루드비히 베멀먼즈의 삶과 그의 일러스트 106컷이 가득 담겨 있어요.

 

 

상큼한 민트색 앞표지 속에는 그의 대표작이자 80년 넘게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마들린느 시리즈 속 한 장면이 그려져 있고 루드비히 베멀먼즈의 사인이 각인되어 있어요. 표지를 넘기면 아이보리빛 색지에 펜과 잉크로 그린 스케치가 담겨있고 속표지를 넘기면 차례가 나옵니다. 그의 출생에서부터 성장과정, 일러스트레이터가 되기까지의 과정 등 제법 두꺼운 112페이지 양장본 책 속에는 루드비히 베멀먼즈의 삶과 그의 일러스트 106컷이 가득 담겨 있어요.

 

세계적인 거장 퀜틴 블레이크가 '더 일러스트레이터' 시리즈 자문을 맡았고 Wellcom Trust의 수석 큐레이션으로 활동 중인 로리 브리튼 뉴웰(Laurie Britton Newell)이 루드비히 베멀먼즈의 삶과 작품 세계를 집대성하여 이 책 한 권에 담았습니다. 글을 쓰고 자료를 모은 로리 브리튼 뉴웰은 유럽과 미국에서 현대 미술, 공예, 디자인 전반에 걸쳐 작업하는 큐레이터래요. 예술과 과학 분야를 넘나들며 일러스트레이션, 공예, 그림, 창의적 협력에 대한 글을 쓰고 강연을 하고 있는데, 그녀의 특기가 이 책 속에 빛을 바랍니다.

 


 

그가 왜 호텔리어로서의 삶을 살아야 했는지, 유럽인이었던 그가 미국으로 건너가야 했던 이유도 소상이 담겨 있지만 제가 가장 집중해서 읽었던 부분은 역시 그의 역작 ‘마들린느’가 탄생하게 된 부분이었어요.

 

뉴욕에 있던 그가 어찌해서 ‘파리’를 배경으로 한 마들린느를 탄생시켰는지, 마들린느라는 이름의 유래에서부터 작품 속에 담긴 기법적 특징까지... 그림책 덕후라면 알고 싶었던 작품 뒤 이야기와 일러스트 스케치들이 소상히 담겨 있어 읽는 재미, 보는 재미를 제대로 누릴 수 있었습니다.

 

많은 독자들이 <씩씩한 마들린느>를 화려한 색감의 책으로 기억하지만, 사실 이 책에서 4도 채색 화면은 네 장면 뿐이었던거 알고 계셨나요? 나머지 서른 여섯 쪽은 옅은 노란색 배경에 검은 선과 중간톤 명암으로 이루어져 있답니다. 이는 당시 인쇄술과도 이야기가 맞닿아 있었는데요, 1930년대 일러스트레이터는 인쇄를 하기 위한 색분해판을 스스로 준비해야 했다고 합니다. 원본 그림을 아연판 4장에 색상으로 옮기는 작업에는 시간이 많이 필요했다고 해요. 이 과정에서 노동력과 비용도 많이 들었기에, 당시의 그림책 대부분이 완전 채색 그림은 몇 장 뿐이고, 흑백 혹은 2도 그림이 섞여 있었다고 합니다. <씩씩한 마들린느>를 여러 번 읽었다고 자부하고 있었는데, 이 사실은 이 책을 읽으며 알게 된 새로운 사실이었어요. 덕분에 당시 출간된 그림책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도 높였고, 루드비히 베멀먼즈의 일러스트레이터로서의 감각과 평가에 대해서도 납득할 수 있었어요.

 

 

80년 넘게 여전히 전세계적으로 사랑받는 매력적인 캐릭터를 탄생시킨 루드비히 베멀먼즈. 더 일러스트레이터 시리즈 [루드비피 베멀먼즈]를 찬찬히 읽으며 마들린느는 그의 삶이 녹아난 살아 숨쉬는 캐릭터였다는걸 알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아이들을 위한 잠자리 그림책 <마들린느> 시리즈는 더 깊은 의미와 다채로운 시각으로 읽혔어요.

 

1939년에 처음 출판된 Madeline과 그의 손끝에서 완성된 또 다른 시리즈 5편은 모두 고전이 되어 장난감, 게임, 인형, 심지어 영화까지 탄생됐고, 할머니가 엄마에게 읽어주었듯 엄마는 자신의 아이에게 어린시절을 떠올리며 다시금 이 책을 읽어주고 있습니다. 빨간 머리에 리본이 달린 커다란 노란색 모자를 쓴 마들린느는 여전히 전세계 아이들과 모험을 공유하고 있습니다. 여러분도 더 일러스트레이터 시리즈 [루드비히 베멀먼즈[를 통해 그의 모든 작품에서 녹아든 베멀먼즈가 삶을 따라가보시기 바랍니다. 마들린느가 새롭게 느껴지실거예요.

 


 

*본 서평글은네이버카페 '책이 있는 마을, 북촌'에서 진행한 서평이벤트를 통해 북극곰 출판사로부터 해당도서를 지원받아 작성하였습니다.

 

#루드비히베멀먼즈 #더일러스트레이터시리즈 #더일러스트레이터시리즈_루드비히베멀먼즈 #퀜틴블레이크 #로리브리튼뉴웰 #북극곰 #북극곰출판사 #북촌서평단당첨 #서평이벤트참여 #마들린느 #마들린트탄생 #작가공부

 


 

e******0 2022.02.03.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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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들린느'를 창조한 일러스트레이터 - 『루드비히 베멀먼즈』
"'마들린느'를 창조한 일러스트레이터 - 『루드비히 베멀먼즈』" 내용보기
솔직히... 이 분을 몰랐습니다. 그래서 궁금했고 알고 싶었습니다.   '마들린느'시리즈의 세계적인 그림책 작가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마들린느'를 창조했다는데... 이번을 계기로 마들린느 시리즈도 찾아보아야겠습니다. 아무튼 이 세계적인 그림책 작가분의 삶과 예술을 들여다보겠습니다.   '시대를 통틀어 굉장히 중요한 일러스트레이터' _엠마 치체스터   『루드비히
"'마들린느'를 창조한 일러스트레이터 - 『루드비히 베멀먼즈』" 내용보기

솔직히... 이 분을 몰랐습니다.

그래서 궁금했고 알고 싶었습니다.

 

'마들린느'시리즈의 세계적인 그림책 작가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마들린느'를 창조했다는데... 이번을 계기로 마들린느 시리즈도 찾아보아야겠습니다.

아무튼 이 세계적인 그림책 작가분의 삶과 예술을 들여다보겠습니다.

 

'시대를 통틀어

굉장히 중요한 일러스트레이터'

_엠마 치체스터

 

루드비히 베멀먼즈




마들린느 시리즈는 총 5권이 출간되었고 아프리카어, 일본어, 스와힐리어 등 다양한 언어로 번역 출간되어 전 세계적으로 무려 1,400만 부의 판매고를 올린, 여전히 전 세계 어린이 독자의 사랑을 받고 있는 그림책.

'덩굴로 뒤덮인 파리의 오래된 집에 여자아이 열두 명이 두 줄 나란히 살고 있었어요.'라고 시작하는 『씩씩한 마들린느』.

마들린느와 반 친구들이 위험하고 스릴 있는 모험을 하고난 뒤 깔끔한 작은 침대로 돌아오는 구성은 아이들의 순수하고 호기심 많은 마음을 대변해 주었다고 하니 저 역시도 눈으로 확인해보고 싶었습니다.





이토록 멋진 그림책의 작가 '루드비히 베멀먼즈'.

그는 독일인 어머니 프란치스카-레겐스부르크의 부유한 양조업자의 딸-와 벨기에인 아버지 램퍼트-호텔 가문의 일원이자 화가- 사이에 태어났습니다.

하지만 아버지의 바람기와 화가로서의 삶은 어린 그가 앞으로 호텔에서 일하는 것과 예술가의 길을 걷는 인생을 지탱하는 중요한 두 기둥을 세우는데 영향을 주곤 합니다.

 

호텔 경험은 훗날 베멀먼즈의 책 작업에 풍성한 소재를 제공했다. 베멀먼즈는 이 범세계적인 장소에 대해 이렇게 말했다.

"만나는 사람은 다 나이 든 사람들뿐이었지요... 위층에는 러시아 대공, 프랑스 백작 부인, 영국 귀족, 미국 백만장자들이 묵었습니다. 계단 후 미진 곳에는 프랑스인 요리사, 루마니아인 미용사, 중국인 손톱 관리사, 이탈리아인 구두닦이, 스위스인 매니저, 영국인 세탁부가 있었고요."

처음 베멀먼즈는 오전 여덟 시부터 오후 세 시까지 일하고, 나머지 시간에는 자유롭게 말을 타거나 산에서 스케치를 했다. 밖에서 시간을 보내며 그 스스로 '비밀의 섬'이라고 부르는 시각적 기억을 쌓아 갔다. 이 기억들은 '온전히 내 것이며, 익숙하고 따뜻하며 보호받는 듯한 찰나의 행복한 이미지'로 구성되었다. 삶의 힘든 순간마다 그는 이 기억들로 다시 되돌아가 작품 속에 이를 표현했다. - page 15

 

그는 평생 전통적인 작업실 환경에서 일하기를 어려워했다고 하였습니다.

예술 인생을 통틀어 베멀먼즈는 북적북적한 바처럼 일상생활이 영감을 주는 장소에서, 손에 잡히는 대로 화면과 재료를 활용해서 쓰고 그리는 편이 낫다고 여겼기에 자연스러움이 묻어난, 그래서 여유롭고 즉흥적이며 자유분방한 느낌을 선사하였습니다.

그래서 자꾸만 눈길이 간다고 할까...

왜 사랑을 받는지 느낄 수 있었습니다.

 

그의 드로잉이 엿보였던 『왈들』.

닥스훈트종 왈들을 주인공으로 연필 스케치 더미를 만들었다고 하는데...

개인적으론 마들린느보다 더 정감있게 다가왔었습니다.





베멀먼즈는 어린이책, 잡지 그림과 더불어 성인 독자를 위한 책까지 왕성한 창작 활동을 하였습니다.

눈에 띄는 사람들의 특징과 약점을 통찰력 있고 유쾌한 시선으로 발견해 내는 능력으로 오래도록 다작하는 일러스트레이터, 작가, 궁극적으로는 예술가가 되도록 전환해 냈다는 점.

 

'삶의 초상은 예술가에게 가장 중요한 작업입니다. 오직 당신이 직접 보고 만지고 알고 있는 것이 진짜입니다. 그때에야 당신은 캔버스와 종이 위에 삶을 불어넣을 수 있습니다.' - page 105

 

우리 곁엔 없지만 그의 모든 작품에서 그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그림책 세계의 자유로운 영혼으로 살아온 '루드비히 베멀먼즈'.

처음엔 낯설었지만 이 책을 통해, 그의 그림을 통해 즐거운 여행을 떠날 수 있었습니다.

한 사람을 알아간다는 것이 이토록 매력적인 일이라는 것을 느끼며 그의 이름을 제 목록에 새겨보았습니다.

이달의 사락 a*****6 2022.01.19.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