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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 지식채널 X 우주에게, 우주로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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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blog.naver.com/johnpotter04/222688412221   EBS와 함께하는 킬링타임 우주가 주제인 감성 독서 잔잔한 에세이 느낌을 주는 책이다. 화려한 그림, 길지 않은 문장은 독자의 감성을 자극한다. 교육보다는 독자의 감성을 자극하는 데 집중했다. 깊게 읽을 필요가 없는, 캠핑장 또는 카페에서 잔잔히 햇살과 별빛을 느끼며 읽기 좋은 감성 책이다. 지식의 전달 측면은 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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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blog.naver.com/johnpotter04/222688412221

 

EBS와 함께하는 킬링타임

우주가 주제인 감성 독서

잔잔한 에세이 느낌을 주는 책이다. 화려한 그림, 길지 않은 문장은 독자의 감성을 자극한다. 교육보다는 독자의 감성을 자극하는 데 집중했다. 깊게 읽을 필요가 없는, 캠핑장 또는 카페에서 잔잔히 햇살과 별빛을 느끼며 읽기 좋은 감성 책이다.

지식의 전달 측면은 약하다. 함축된 설명이 많아 직관적으로 책을 이해하기 어려울 때가 있었다. 기초 지식이 없는 독자는 저자의 해설을 다시 한번 해석해야 한다. 몇몇 사소한 오류도 보인다. '골디락스 존'처럼 보통 명사화된 단어를 발음 따라 '골딜록스 존'으로 표기했으며, 금성을 태양계 골디락스 존에서 제외하기도 했다. 감성 측면에서 훌륭한 책이지만, 지식의 전달 측면에서 아쉬운 책이다.

우주에게, 우주로부터

제목에서 엿보이는 내용

책의 초반은 '우주'가 주제였다면, 책의 후반은 우주가 내포하는 '인문학'이 주제다. 우주에 대한 이야기가 '우주에게'라면, 우주로부터 비롯된 인문학 이야기가 '우주로부터'다. 어찌 됐든, 핵심은 '우주'와 연관된 무언가이다.

지구온난화와 우주쓰레기 등 환경 오염, 인구 증가와 환경 파괴로 서서히 제기되는 테라포밍, 김환기와 고흐 등 우주와 연관 지어 생각해 볼 수 있는 예술가, 칼 세이건의 창백한 푸른 점처럼 우주가 주는 인생 교훈, 인터넷과 전자레인지처럼 우주에서 파생된 신기술과 앞으로 다가올 미래, 차별과 실패에 불구하고 인류의 진보에 기여한 인간 승리 등 다양한 이야기가 파편처럼 모여있다.

우주와 도전정신

끝없는 도전이 가지는 의의

책을 읽으면서 가장 눈길이 갔던 부분 하나를 짚으라 한다면 '도전정신'이다. 우주의 수많은 별빛처럼 인간의 '도전정신'도 빛났다. 현대 우리가 당연하다 생각하는 많은 것들이 과거에는 당연한 게 아니었다. 이를 극복하는 과정에서 누군가는 인생을 바쳐야 했고, 누군가는 목숨을 걸어야 했다. 천동설에서 지동설로, 아날로그에서 디지털로, 지구에서 달을 넘어 머나먼 심우주로 나아가는데 희생과 역경이 뒤따랐다.

성당에 반하는 이론을 제기했다가 억압받은 갈릴레오 갈릴레이, 고체 연료가 대세인 시절에 액체 연료에 개발에 나섰다가 조롱당한 로버트 고티드, 천재적인 재능을 보유하고 있어도 흑인이면서 여성이라는 이유로 청소부 취급받았던 인간 컴퓨터 캐서린 존슨, 이들은 모두 억압과 차별에 개의치 않고 꿋꿋하게 자신의 이상을 향해 나아가며 새로운 지평선을 열었다. 차별과 멸시를 견뎌가며 도전했던 순간들이 눈부시게 세상을 밝혔다.

냉전이 격화되던 때 소련과 경쟁하던 미국은 소련의 유인 우주탐사에 큰 충격을 받고 유인 달 탐사 계획인 아폴로 계획을 추진했고, 아폴로 11호가 달에 착륙하면서 미국의 위상을 전 세계에 알렸다. 세계 최초로 유인 달 탐사에 성공한 아폴로 '11호' 이름은 11호 앞의 1~10호까지의 도전과 실패가 있었음을 말해준다. 아폴로 11호가 달에 착륙하기까지 승무원이 희생되기도 했고, 쓸모없는 일에 예산을 낭비한다는 비난에 시달려야 했다. 첫 시도인 아폴로 1호는 우주로 나아가던 중 폭발해 승무원이 전원 사망했으며, 아폴로 13호는 달로 향하던 중 우주선이 폭발해 다시 지구로 귀환해야 했다.

우리나라도 다르지 않다. 로켓 추진체는 ICBM 등 미사일에 응용되기 때문에 군사 핵심기술로 분류된다. 따라서, 다른 나라에게 기술 이전을 받기 매우 어렵다. 2013년 우리나라 나로호는 인공위성 등 다른 모든 부분은 우리나라가 개발했어도 로켓 추진체만큼은 러시아의 안가라 로켓을 이용해야 했다. 총 세 번의 나로호 발사 중 단 한 번 성공한다. 그 과정에서 정부는 숱한 비판과 비난을 견뎌내야 했다.

하지만, 우리나라는 포기하지 않았다. 이윽고 자체적인 로켓 추진체를 개발하는 데 성공하기에 이르러, 2021년 누리호를 발사하는데 이른다. 인공위성이 궤도 안착에 실패하면서 최종적으로 실패로 끝났지만, 순수 우리 기술로 구성된 로켓이라는 점에 큰 의의를 두고 있다. KF-21 보라매 전투기도 다르지 않다. 혹자는 우리의 전투기를 개발하는 것보다 다른 나라 전투기를 수입하는 게 더 저렴하고 효과적이라고 이야기한다. 하지만, "영원한 적도 아군도 없다."라는 진리를 생각하면, 자주국방을 위해 전투기 개발은 반드시 진행되어야 한다. 실패해도 좋다. 그 실패를 반면교사로 다시 도전하면 된다. 조만간 우리 하늘을 장식할 우리 전투기를 고대한다.

d*********4 2022.03.31.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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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 지식채널 x 우주에게, 우주로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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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EBS 지식채널 x 우주에게, 우주로부터』이다. EBS 지식채널은 짧은 시간에 임팩트 있는 내용으로 시선을 사로잡기에 한때 챙겨보았지만 한동안 잊고 지냈다. 이번 기회에 우주에 대한 내용만을 엄선해서 한꺼번에 책을 통해 보고, 소장해두고 틈틈이 꺼내어 읽어보고 싶었다. 특히 우주에 대한 이야기이니 더더욱 설레는 마음으로 이 책을 읽어보게 되었다. 누군가는 밤하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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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EBS 지식채널 x 우주에게, 우주로부터』이다. EBS 지식채널은 짧은 시간에 임팩트 있는 내용으로 시선을 사로잡기에 한때 챙겨보았지만 한동안 잊고 지냈다. 이번 기회에 우주에 대한 내용만을 엄선해서 한꺼번에 책을 통해 보고, 소장해두고 틈틈이 꺼내어 읽어보고 싶었다. 특히 우주에 대한 이야기이니 더더욱 설레는 마음으로 이 책을 읽어보게 되었다.

누군가는 밤하늘에 반짝이는 별을 헤아리며 시를 썼고,

누군가는 미지의 세계를 탐구하며 그곳에 닿기를 갈망했다.

오랜 시간 인류의 동경과 상상의 대상이었던 우주는

인간의 상상력과 과학기술의 결합으로 신비의 장막이 걷히고 있다.

달 탐험에서 화성 정착을 위한 준비까지, 급속히 전개되는 우주 시대!

'나'라는 소우주에서 광활하고 신비로운 우주까지,

우주를 향한 인류의 탐험은 언제나 흥미롭다! (책 뒤표지 중에서)

이 책의 저자는 EBS지식채널e. 세상 곳곳에서 포착한 다양한 테마 아래 우리가 알고 싶은 이야기, 알아야 할 이야기를 촘촘히 엮어 '살아 있는 지식'으로 전한다. 2005년 9월 5일 첫 방송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16년간 2,800여 편이 방송되었다. 5분의 영상 속에 인문, 사회, 과학, 예술 등 우리 삶과 긴밀하게 연결된 주제들을 감각적이고도 예리하게 담아내 큰 호응을 얻어왔다. (책날개 발췌)

이 책은 총 5부로 구성된다. 1부 '우주에게, 인간으로부터', 2부 '뉴 스페이스 시대, 우주를 향한 도전', 3부 '우주 시대를 위한 과학자들의 아이디어', 4부 '또 다른 우주, 그곳에 닿고 싶다', 5부 '나는 오늘도 '우주'를 향해 떠난다'로 나뉜다.

EBS 지식채널 방송은 5분의 영상 속에 갖가지 지식을 전달해주고 있어서 영상미가 뛰어나다. 그런 면에서 비교해 보자면 이 책은 방송을 일일이 챙겨 보지 못하는 사람을 위한 서머리 같은 느낌이다. 처음엔 좀 더 큰 판형에 사진의 질도 좋았다면 하는 기대감이 있었다. 방송을 접해본 사람이라면 그런 생각을 할 법도 하리라는 것을 제작진도 잘 알 것이다.

그래도 처음의 낯선 느낌은 책장을 펼쳐들어 읽어나가면서 금세 사그라들었다. 원래 인간은 스마트폰 화면의 영상이나 극장에서의 대형 영상이나 적응하면 다 비슷하게 다가오는 것이니 말이다.

어쨌든 나는 요즘 방송을 챙겨본 적이 없으니 이 책을 통해 알게 되는 우주에 대한 지식이 흥미로웠다. 게다가 조금씩 나누어 접할 지식을 책을 통해 한꺼번에 접할 수 있으니 그 또한 시간을 절약해 주는 느낌이었다.

이 책을 읽으며 시선은 우주를 향하고 모르던 사실을 하나씩 알아가는 재미를 느낀다. 또 다른 지구와 생명체를 향한 끝없는 호기심, 우주 쓰레기에 관한 이야기, 우주 생활에서 가장 골치 아픈 것은?, 우주식량 고구마, 김환기와 고흐의 우주적 상상력 등등 호기심을 자극하는 이야기들이 담겨 있어서 이 책을 손에 잡으면 흥미롭게 읽어나가게 될 것이다.

'진짜로 우주여행을 한다면 무얼 챙겨야 하지?'

우선 먹을 것을 챙겨야 한다. 그런데 감자칩은 곤란하다. 뜯는 순간 부서지며 여기저기 흩날리기 때문이다. 신발은 하나면 충분하다. 바닥에 발이 닿지 않아 더러워질 염려가 없으니까. 가족사진은 인형에 꿰매두는 것을 권한다. 우주비행선 안에서는 모든 물건이 떠다니니 좀 더 잡기 쉬운 물건에 붙여두라는 의미다. (237쪽)

실제 우주비행사들에게 허락된 짐 공간은 신발 상자 정도 되는 크기라고 한다. 우주여행을 한다면 신발 상자 정도 되는 크기에 어떤 짐을 꾸리는 게 좋을지, 각자의 생각을 들어보는 것도 재미있겠다. 이렇게 우주에 대한 거창한 이야기 말고도 실제로 궁금할 법하고, 이 책을 계기로 생각해 볼 수 있는 이야기까지 접할 수 있다.

2021년 2월 19일 오전 5시 55분(한국 시각), 최초의 화성 토양 수집 탐사 로버 '퍼서비어런스'가 착륙에 성공했다. 마침내 수집한 화성의 바람소리 18초. 이는 토양 샘플이 지구에 도달하는 10년과 맞먹는 시간이다. NASA는 오래전부터 우주의 소리를 수집해왔다. 이는 화성의 독특한 기후 현상인 '모래 폭풍'의 근원지에 대한 중요한 단서뿐 아니라 다양한 정보를 제공해주고 있다. (240쪽)

이렇게 알게 되는 토막상식들이 새롭고 재미있어서 이 책에 담긴 이야기에 저절로 시선을 집중하게 된다.

굳어가는 근육에 몸은 구속되었지만 우주를 향한 영혼만큼은 자유로웠던 과학자. 그는 우주에 대해 끝없는 의문을 품으며 연구에 정진해 블랙홀 증발, 양자우주론 등 현대물리학의 이론들을 정립했다. 나아가 가슴에 우주를 품은 물리학자였다. 별과 인간을 가장 가깝게 만들어준 그가 우리에게 남긴 당부의 말이 있다.

"고개를 들어 별들을 보세요, 제발 당신의 발만 보지 말고…." (285쪽)

시한부 판정 후 53년을 더 산 스티븐 호킹 박사가 우리에게 남긴 당부의 말이 인상적이다. 매일 그렇게는 하지 못하더라도 가끔은 이 말을 떠올리며 고개를 들어 별을 바라보는 여유를 가져보아야겠다.

이 책을 읽고 나니 별을 바라보는 마음이 새로워질 것 같다. 단순히 별인 것만이 아니라, 생명체가 살 수 있는 우주공간인 '골딜록스 존'일 수도 있으니 말이다. NASA 박사 윌리엄 보루키의 말에 의하면 밤하늘에 보이는 별의 20~50퍼센트 정도가 지구와 크기가 비슷하고 땅이 있는 행성을 보유하고 있을 가능성이 높다고 했다. 이 책을 통해 알게 되는 지식을 더하여 별을 바라보면 지금까지와는 다른 눈으로 바라보게 될 것이다.

이 책에서 들려주는 우주 이야기는 짤막하면서도 흡인력이 있어서 어느 곳을 펼쳐들어 읽든지 집중해서 읽게 된다.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s*****a 2022.03.21.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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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에게, 우주로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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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은 고대부터 밤하늘을 바라보며 미래를 꿈꿔왔다. 그리고 이제는 달에서 휴가를 보내고 화성으로 이주할 날을 꿈꾼다. 아직은 일부 사람들에게만 가능한 일이지만 언젠가는 원한다면 누구나 우주에서 지구를 바라보는 날을 보게 되지 않을까. 『EBS 지식채널 x 우주에게, 우주로부터』은 서른한 살 우주만 원경 허블이 제임스에게 띄우는 편지로 시작한다. 우주의 신비를 밝히기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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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은 고대부터 밤하늘을 바라보며 미래를 꿈꿔왔다. 그리고 이제는 달에서 휴가를 보내고 화성으로 이주할 날을 꿈꾼다. 아직은 일부 사람들에게만 가능한 일이지만 언젠가는 원한다면 누구나 우주에서 지구를 바라보는 날을 보게 되지 않을까.

『EBS 지식채널 x 우주에게, 우주로부터』은 서른한 살 우주만 원경 허블이 제임스에게 띄우는 편지로 시작한다. 우주의 신비를 밝히기 위해 개발된 허블과 허블의 후발 주지인 제임스 웹이 나누는 편지라니. 아주 드라마틱 히다. 책은 두 만 원 경의 편지에 이어 그들이 발견할 우주의 행성과 지구의 비밀을 들려준다.


 

근대 물리학의 아버지라 알려진 갈릴레오 갈릴레이의 위대함은 망원경을 발명한 것이 아니라 그 망원경으로 하늘을 바라본 것에 있다고 한다. 그의 눈에 비친 달은 그가 알던 달이 아니었고 갈릴레오는 지구가 우주의 중심이라는 천동설을 뒤집고 지동설을 주장하고 그로부터 우주탐험의 역사가 시작된다.

우주를 향한 인류의 가장 큰 궁금증은 지구와 같은 별이 존재하는가와 우주인의 존재 유무다. 우리와 같은 생명체가 존재한다! 어떤 모습일지 정말 궁금한데 소설과 영상 등을 통해 만나는 우주인은 주로 지구의 자원을 탐하려는 악당으로 묘사되지만 실제로 지구까지 우주선을 타고 올 정도의 기술을 가졌다면 지구의 자원을 탐할 리는 없다는 전문가들의 말에 약간의 안도감을 느낀다.

 


태양계에서 지구 다음으로 인류가 생존할 수 있는 별로 꼽히는 화성. 생존에 척박한 환경이지만 영화에서처럼 드라마틱한 테라포밍은 아닐지라도 최소한의 생존이 가능한 환경이 된다면 인류의 이주가 전혀 불가능한 일은 아닌 것 같다. 인류가 우주를 향한 탐험을 멈추지 않는다면 말이다.

책은 우주에 관한 이야기지만 단어 그대로의 우주만이 아닌, 우주의 일부인 인간에 대한 따뜻한 관점도 잊지 않는다. 자신만의 우주를 발견하라는 문장이 인상적인데, 내가 우주의 중심이라는 생각은 살아가는 데 도 도움이 되는 태도라 인상적으로 읽었다. '자신만의 고유한 우주'란 단어가 참 멋지지 않나.

그런 의미에서 '우주에서, 우주로부터'를 '나에게서, 나에게'로 바꿔 말해도 충분하다. 우리 모두는 별의 아이들이니까.

우주에 대한 관심이 있지만 어려운 책이 부담스러운 사람들에게도 좋은 책이다. 어려운 우주 이야기가 아니라 누구나 쉽게 우주탐사의 역사와 과정, 의미를 만나볼 수 있다.

d****a 2022.03.27.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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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 지식채널 x 우주에게, 우주로부터」 지식채널e 제작팀 - 인류에게 우주는 어떤 존재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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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7월, 영국의 버진그룹 회장은 버진 갤럭틱을 통해 첫 우주 관광에 성공했다. 같은 달, 미국 텍사스 서부 사막지대의 '론치 사이트 원' 기지에서 뉴서퍼드 로켓이 발사되었다. 두달이 지난 9월에는, 민간인 4명이 스페이스X가 개발한 '크루 드래건'을 타고 우주 여행을 다녀왔다. 전 세계가 우주여행 시대 개막을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EBS 지식채널e 에서 방영했던 '우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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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7월, 영국의 버진그룹 회장은 버진 갤럭틱을 통해 첫 우주 관광에 성공했다. 같은 달, 미국 텍사스 서부 사막지대의 '론치 사이트 원' 기지에서 뉴서퍼드 로켓이 발사되었다. 두달이 지난 9월에는, 민간인 4명이 스페이스X가 개발한 '크루 드래건'을 타고 우주 여행을 다녀왔다. 전 세계가 우주여행 시대 개막을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EBS 지식채널e 에서 방영했던 '우주' 관련 내용들이 묶여 책 <EBS 지식채널 x 우주에게, 우주로부터>으로 나왔다. 책은 허블과 제임스의 대화로 시작한다. 1990년 디스커버리호에 실려 최초의 우주관측활동을 가능하게 했던 '허블 망원경'과 그의 뒤를 잇는, 허블 대비 더 깊은 우주를 볼 수 있도록 만들어진 '제임스 웹 우주망원경'이다. 제임스가 "나는 태어나면서부터 당신의 이름을 들어왔습니다."(p.20)며 허블에게 존경을 표할 때, 허블은 "이 우주에는 내 낡은 눈으로 담을 수 없는 것들이 많이 남아 있지."(p.19)라며 새 시대의 주역에게 자리를 기꺼이 내어준다.

 

우주를 지구밖 세계로만 한정지을 수 있을까? 37세로 짧은 생을 마감한 화가 고흐. 그의 대표적인 작품 <별이 빛나는 밤> 속 소용돌이는 그의 고통을 표현했다고 알려져 있다. 그러나 고흐가 사망한 지 100년이 되던 1990년, 우주로 떠난 허블 망원경이 '소용돌이 우주'의 모습을 포착해냈다. 과학자들의 분석결과, 고흐 그림속 소용돌이는 허블이 포착한 '목성의 대기 난류(기체나 액체의 불규칙한 흐름)'과 정확히 일치(p.196)했다. 책에서는 이러한 결과를 <별이 빛나는 밤>이 만들어진 시대의 '천문학에 대한 관심'과 고흐의 '자신만의 우주'를 향한 열망 때문' 이라고 분석하고 있다. 이것은 인간과 시간의 한계를 넘어 '창조의 근원'이 되는 존재로서의 '우주'에 대한 설명으로 볼 수 있겠다.

 

영화 <마션>에서 '마크'는 화성에서 살아남는다. 갖은 고생끝에 싹을 틔우고, 감자를 생산해 식량을 조달한다. 정말로 인류는 화성에서 살아남을 수 있을까? 화성은 과연 제2의 지구일까? 지구 질량의 1/10, 평균기온 영하 63도, 대기압은 지구의 1% 미만의 화성. 인류는 화성의 '테라포밍(Terraforming)'을 시도한다. 화성을 지구 생명체가 생존할 수 있는 환경조건으로 바꾸자(p.77)는 것이다. 이것은 '마스2020' 프로젝트로 이미 진행중이다.

 

인류의 상상력은 과학기술과 맞물려 우주산업을 발전시키고 있다. 먼 하늘에서 잠깐 반짝이던 하늘에 소원을 빌던 인류가 테라포밍까지 꿈꾸고 있는 것이다. 일론머스크는 2016년 화성행 우주선 스타쉽 개발계획을 발표했다. 2050년까지의 인류의 화성 이주를 이루겠다는 목표다. 책은 우주의 비밀, 스페이스 오디세이, 상상과 과학, 딥 인사이드, 꿈꾸기를 통해 우주를 설명한다. 풍부한 인용과 사진, 주석을 포함해 이해를 돕는다. 책의 마지막 장을 덮을 때쯤 '우주'는 더 이상 낯선 존재가 아닐 수도 있겠다.

YES마니아 : 로얄 m*********6 2022.03.31.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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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 지식채널 × 우주에게, 우주로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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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EBS 방송 프로그램 중 하나인 지식채널e에서 방송되었던 내용을 책으로 엮어서 단행본으로 출간되는 사례가 늘고 있다. 사실 계획적으로 이 프로그램을 보진 않아서 방송 시간이 언제인지 알 수 없는데 간혹 채널을 바꾸다 보게 되면 짧은 방송이 끝날 때까지 보게 되는데 의외로 새로운 사실과 흥미로운 이야기들이 많아서 짧은 영상이 유익하게 다가왔던것 같다.   그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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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EBS 방송 프로그램 중 하나인 지식채널e에서 방송되었던 내용을 책으로 엮어서 단행본으로 출간되는 사례가 늘고 있다. 사실 계획적으로 이 프로그램을 보진 않아서 방송 시간이 언제인지 알 수 없는데 간혹 채널을 바꾸다 보게 되면 짧은 방송이 끝날 때까지 보게 되는데 의외로 새로운 사실과 흥미로운 이야기들이 많아서 짧은 영상이 유익하게 다가왔던것 같다.

 

그래서 이렇게 분야별로 나눠서 시리즈화되어 단행본이 출간되고 있는 부분이 반갑기도 하고 TV를 통해서 보지 못했던 내용을 책으로 소장할 수 있어서 정보를 얻게 되는 점에서도 좋았다.

 

이번에 만나 본 채근 우주와 관련한 이야기다. 지구에서 일어나는 신비로운 일들이 많긴 하지만 우주만큼은 아닐 것이다. 그것은 우주가 여전히 미지의 세계로 남아 있는 곳이 많아 심지어는 지구인 이외의 어떤 생명체가 있는가에 대한 부분조차도 명확하지 않은 가운데 이 책을 보고 있으면 우주, 외계생명체, 그리고 제2의 지구에 대한 이야기가 흥미롭게 느껴진다.

 

특히 우주에는 지구와 같은 행성이 없을까라는 부분에 대한 연구를 보면서 인간이 만약 그런 행성을 찾아내고 그 행성으로 이동하는게 가능해진다면 그 행성에는 지금과 같은 우(愚)를 범하지 않을까? 아니면 지속적으로 제3, 제4의 우주를 동시에 찾는 행위를 하지 않을까 싶기도 했고 그러면서 자연스레 우리가 사는 이 지구라는 행성이 참 멋진 곳이구나 싶은 생각도 동시에 하게 된다.

 

육안으로 보기 힘든 우주에 관련한 이야기, 지극히 과학적인 지구의 자전이나 공전에 대한 이야기도 너무 깊이 파고들지 않고 교양 수준으로 접근하니 부담없이 읽기에 좋다.

 

그 와중에 눈길을 사로잡는 것은 지구온난화와 관련한 언급인데 연일 심각한 환경오염 문제, 그로 인해 직접적인 현상으로 다가오는 지구촌 곳곳의 문제에 대해 이 책은 이러다간 '금성처럼 기온이 치솟게 되는 것은 물론이거니와 매일 황사비가 내리는 지구를 맞이하게 될 것이다.(p.38)' 라고 경고하고 있다. 상상만으로도 끔찍한 재앙이 아닐 수 없다.

 

게다가 우주 쓰레기 문제는 어느 한 나라에 국한된 문제가 아니라는 점에서 인간이 지구를 넘어 이제는 우주까지 오염시키나 싶은 생각도 들게 한다.

 

이외에도 조금은 가볍고 호기심있게 읽을 수 있는 이야기도 나오는데 우주라면 가장 먼저 떠올릴것 같은 우주인에 대한 이야기(의외로 우주 생활에서 가장 문제가 되는 것이 똥을 처리하는 일이라고), 우주 탐사, 외계 생명체, 이제는 꿈이 아닌 현실화되고 있는 우주 여행 등과 관련한 이야기는 확실히 현재와 미래에는 더욱 가속화 될 것이고 또 더욱 발전할 것이라는 점에서 관심있게 볼만한 부분이였던것 같다.

 

 

-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리뷰를 작성했습니다.

 

YES마니아 : 플래티넘 g*****s 2022.03.31.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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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 지식채널 X 우주에게, 우주로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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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류의 과학기술이 진화함에 따라 우주의 모습이 조금씩 드러나고 있다. 미지의 영역이지만 하늘을 향해 인공위성을 쏘아대고, 탐사선을 보내며 직접 떠나는 우주여행을 꿈꾸기도 한다. 실제로 우주여행은 그렇게 먼 일이 아닌 것 같다. 대중화쪽을 묻는다면 할말이 없으나, 이미 민간인 우주여행에 성공한 사례도 있고 생각보다 더 많은 연구가 이루어지고 있었다. 'EBS 지식채널e'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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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류의 과학기술이 진화함에 따라 우주의 모습이 조금씩 드러나고 있다. 미지의 영역이지만 하늘을 향해 인공위성을 쏘아대고, 탐사선을 보내며 직접 떠나는 우주여행을 꿈꾸기도 한다. 실제로 우주여행은 그렇게 먼 일이 아닌 것 같다. 대중화쪽을 묻는다면 할말이 없으나, 이미 민간인 우주여행에 성공한 사례도 있고 생각보다 더 많은 연구가 이루어지고 있었다. 'EBS 지식채널e'에서 우주와 관련된 방송편만 모아 출간한 이 책에 따르면 우주로 향하기 위해 다방면의 준비를 하는 모습이 보여졌다.

 

30년동안 우주를 떠돌며 우주의 사진들을 지구로 전송해온 대형버스만한 우주 망원경 허블. 허블이 지구로 보내온 자료는 '우주의 살아 있는 역사책'으로 불린다고 한다. 허블 망원경이 보내주는 사진으로 인류는 관측할 수 있는 우주에만 은하가 약 1,700억 개 존재한다는 사실을 알아냈고, 우주 팽창론도 주장할 수 있었으며, 많은 과학자들에게 도움을 주었다. 그것이 허블 망원경의 뒤를 이을 제임스웹 우주망원경에게도 많은 투자를 하는 이유다. 이외에도 화성을 제2의 지구로 만들기 위해 테라포밍한다는 내용도 있었다. 생명체가 살 수 있는 환경과 가장 유사한 화성을 지구와 비슷한 환경조건으로 바꾼다는 말인데, 테라포밍 과정에서 가장 중요한 '온도'를 해결하기 위해 많은 의견이 있다고 한다. 그 부분을 보며 언젠가는 방법을 찾아내지 않을까 싶은 마음도 드는 것은 이미 옛날부터 불가능하다고 말해온 여러 문제들을, 기술적으로 과학적으로 발전시켜 하나씩 이뤄왔기 때문일지도 모르겠다.

 

우주로 향하는 위성이 많아질 수록 파편들이 떨어져나가 위협적인 우주쓰레기가 된다는 문제, 우주선을 타고 우주로 향할 때 그 안에서 해결해야하는 음식과 배설문제 같은 것들도 앞으로 해결해야 하는 과제임은 틀림없다. 그럼에도 우주로 향하기 위해 발전시켜온 기술들은 우리 삶에 도움이 되고 있다. 코로나 시대에서 가장 흔하게 접할 수 있었던 적외선 체온계, 인공호흡기 그리고 정수기와 전자레인지도 우주기술의 산물이라고 한다. 이런 내용을 보다보니 인류의 기술이 단 하나의 길만 가는 게 아니라 다른 기술들과 함께 발전해가며 삶을 더 편리하게 만들어주지 않았나 싶기도 했다. 

 

하늘 위로 펼쳐진 무한한 우주공간을 보며 꿈을 꾸던 사람들, 그리고 마음에 우주를 품고 살던 사람들 덕분에 이만큼의 발전을 이뤘구나라는 생각이 많이 들게 한 책이다. 끊임없이 도전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도 있었고, 실패담이 있기도 했다. 하지만 미래의 모습이 유토피아이건 디스토피아이건, 미래의 어떤 모습을 꿈꾸며 지금 이 순간에도 남모르게 과학에 매진하는 사람들이 많다는 사실만은 기억에 남을 것 같다.


 

j*******9 2022.03.30.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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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 지식채널 × 우주에게, 우주로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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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 지식채널 X 우주에게 우주로부터 - 지식채널e   *본 도서는 출판사로 부터 제공받았습니다.*   최근 원치 않게 회사 본체가 바뀌면서 전임자가 세팅해놓은 잠금화면을 그대로 쓰고 있다. 뭔가 어두운 행성의 은하계가 바로 그것이다. 점심 먹고 돌아오면 광대한 우주가 나를 반겨주며 일을 시키는 기분이다. 그 사진을 보면서, 요새 유행하는 불멍, 물멍도 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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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 지식채널 X 우주에게 우주로부터 - 지식채널e

 

*본 도서는 출판사로 부터 제공받았습니다.*

 

최근 원치 않게 회사 본체가 바뀌면서 전임자가 세팅해놓은 잠금화면을 그대로 쓰고 있다. 뭔가 어두운 행성의 은하계가 바로 그것이다. 점심 먹고 돌아오면 광대한 우주가 나를 반겨주며 일을 시키는 기분이다. 그 사진을 보면서, 요새 유행하는 불멍, 물멍도 있지만 아마 사람들에게는 밤하늘의 별을 보는 것이 엄청난 힐링이면서 상상력을 자극하지 않았을까 생각한다. 물론 나도 공감한다. 책의 중간에 한참 우주와 우주에 다녀온 우주인들 이야기를 하다가 갑자기 반고흐의 이야기가 흘러나온다. 자화상 만큼 유명한 작품 별이 빛나는 밤의 이야기였다. 우주라는 이야기의 책에서 기대하지 않았던 (하지만 미술 감상 좋아하는 편) 이라 이 챕터의 이야기도 재미있게 읽었다. 달과 별자리의 위치를 정확히 표현했다는 것이다. 그리고, 이 그림이 완성된 1889년은 새로운 천문학 이론들이 등장한 시기라고 한다. 내가 미술책을 읽으면서 들었던 이야기의 가설 중 하나는 표현하는 물감의 덧입힘이 아마도 시력에 관한 카더라 이야기가 있었는데(난시로 번져보였을 것이라는 것), 천문학의 면밀한 관찰에 의해서 작품이 탄생했을 수도 있음이 더 유의미해 보이더라. 불안정한 내면세계가 더 사람들의 감성을 터치한 고흐지만, 어쩌면 밤하늘의 별을 보면서 광활한 우주와의 교감을 그대로 녹여내서 지금까지 더욱더 사랑받는 것은 아닐까 하고 말이다.

그리고, 최근 경쟁적으로 우주관광의 시기에 접어들면서 경쟁하고 있는 업체 3개의 이야기도 재미있었다. 최초로 갔는지(버진 갤럭틱), 누가 더 멀리 갔는지(카르만 라인까지 간 블루오리진), 조종사 없이 민간인만 갔는지 그것도 3일이나 (스페이스X) 각자의 입장과 괴짜 억만장자들이 꿈꾸는 우주여행이 어떤것인지에 대해서도 알게 되었다. 친구는 이 괴짜들이 결국에는 우주여행을 실현시켜 줄 것 같다며 열심히 투자까지도 하고 있다. 사람들의 꿈을 자극하는 것도 기업가의 면모이며, 이들도 한때 꿈으로만 갖고 있던 것을 실현시키는 것을 내가 살아있을 때 보게 되니 신기한 경험이다.

이외에도 영화 마션에서 식물학자가 화성에서 살아남아 감자를 키우며 생존한다는 이야기에서 실제로 우주에서는 고구마가 더 유용한 식량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또한, 우주선에서 오래 머물게 되면서 우주인의 식량문제와 똥 그리고 악취문제가 대단히 큰 해결해야할 산이라는 것도 알게 되었다. 우주에서 키우는 상추가 있다는 것도 놀랐고, 우주선에 그렇게도 많은 악취가 날거라고는 더더욱 상상도 못했다. 늘 어릴 때 봤던 우주선 세트장은 인공중력에 깔끔함을 최첨단으로 삼는 그런 공간으로 그려졌기 때문이다.

이외에도 지구 내부의 우주라고도 생각할 수 있는, 빛도 들어오지 못하는 심해와 심해의 열수분출공에 대한 이야기도 호기심을 자극했다. 수압 때문에 지금까지 많은 부분이 탐사되지 못하다가 최근에서야 많은 발견이 이뤄졌다고 한다. 너무 깊은 탓에 빛은 안 들어오지만, 뜨거운 물이 분출되는 곳에서 빛은 없지만 또 하나의 생태계가 생성되었다는 점도 심해의 신기한 점이었다.

원래도 지식채널을 좋아해서 책을 사서 모으고 있는데, 이번 우주에 대한 이야기는 실린 사진의 생동감이 남달라서 훨씬 오감을 자극하며 읽었다. 언제나 짧지만 강한 메세지를 주는 지식채널e가 되었으면 한다.

 

 

 

9****5 2022.03.29.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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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 지식채널 x 우주에게, 우주로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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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류가 달에 착륙한지도 벌써 50여년이 지났습니다. 태양계의 행성들을 탐사하기 위해 발사한 보이저호는 화성, 목성, 토성 등을 차례로 지나 이제는 태양계 밖으로 나갔네요. 명왕성 탐사선인 뉴호라이즌은 발사 이후 명왕성이 태양계 행성의 지위를 박탈당하기도 했지만 그동안 베일에 싸여 있던 명왕성을 관측해 상세한 정보를 제공해 주면서 인류의 지식을 넓혀 주었네요. SF 영화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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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류가 달에 착륙한지도 벌써 50여년이 지났습니다. 태양계의 행성들을 탐사하기 위해 발사한 보이저호는 화성, 목성, 토성 등을 차례로 지나 이제는 태양계 밖으로 나갔네요. 명왕성 탐사선인 뉴호라이즌은 발사 이후 명왕성이 태양계 행성의 지위를 박탈당하기도 했지만 그동안 베일에 싸여 있던 명왕성을 관측해 상세한 정보를 제공해 주면서 인류의 지식을 넓혀 주었네요. SF 영화에서 보던 것처럼 인류가 지구 밖 행성에 이주해서 살고 다른 행성계의 외계인과 조우하는 것도 언젠가는 가능한 일이 되지 않을까요.

 

우주의 역사는 수십억년이 넘었고 우주에는 정말 셀 수 없을 정도로 많은 별이 있습니다. 아직은 우주에 대한 비밀이 훨씬 많지만 하나씩 밝혀내면서 인류의 지식이 넓어지고 있네요. '우주에게, 우주로부터' 는 EBS 지식채널e 시리즈로 이전에 나왔던 책들도 재미있게 읽었었기 때문에 어떤 내용인지 궁금하였습니다.

 

얼마전 '제임스웹' 망원경 발사로 우주 망원경 역사에 새로운 이정표가 탄생했습니다. 대부분의 망원경은 정확한 관측을 위해 높은 산이나 외진 곳에 설치하지만 지구를 둘러싼 대기로 인해 관측에 한계가 있었습니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 우주에 망원경을 설치하자는 아이디어가 나왔고 드디어 허블 망원경이 발사되면서 기존에 지구에서 얻을 수 있던 사진과는 차원이 다른 사진들을 얻을 수 있었네요. 허블 망원경이 보내온 사진을 보면 아름다움과 신비로움에 말이 나오지 않습니다. 제임스웹 망원경은 허블 망원경보다 더 높은 곳에서 관측을 하는 만큼 앞으로 얼마나 우주의 비밀이 밝혀질지 궁금해지네요.

 

달은 지구의 위성으로 지구에서 가장 가까워서 자연스럽게 첫번째 탐사 대상이 되었네요. 특히 여러 문화권마다 공통적으로 달에 얽힌 전설들이 있기 때문에 직접 달에 착륙해 달의 특성을 연구한다는 것은 더 흥미로울 것입니다. 소련이나 미국에서는 그동안 수차례 우주선을 발사하면서 경험을 쌓았고, 드디어 아폴로11호가 최초로 달에 착륙하였네요. 달에 처음 발을 내딛은 닐 암스트롱이 '한 인간에게는 작은 한 걸음이지만, 인류에게는 위대한 도약이다' 라고 말했던 것처럼 달 착륙을 계기로 연구를 계속하면서 드디어 화성에도 무인 탐사선이 착륙해 여기저기 움직이면서 화성에 대한 상세 정보들을 알 수 있었습니다. 현재는 여러 민간 기업에서도 화성에 기지를 건설하기 위한 연구가 활발한만큼 정말 인류가 최초로 지구 밖에서 거주할 수 있게 될까요.

 

광활한 우주 만큼이나 지구 표면적의 70%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바다에 대해서도 아직 모르는게 많다고 합니다. 특히 에베레스트 산보다 훨씬 깊은 심해 바다는 빛이 전혀 없고 수압이 매우 높지만 이 곳에서도 생명체가 살아가고 있다고 하네요. 극한의 환경을 견딜 수 있는 심해 잠수정이 개발되어 깊은 바다로 내려갈 수 있게 되면서 조금씩 심해에 대한 비밀이 밝혀지고 있는데 바다는 우주 만큼이나 신비롭습니다. 이곳의 환경과 생명체 연구를 통해 우주에서도 생명체가 살 수 있는지 연구하는 데에도 도움이 된다고 하니 인류가 우주에 나가는 날도 더 빨라질 것 같네요.

 

지구의 크기는 우주의 크기에 비하면 먼지 하나보다 작다고 하는데 우주는 얼마나 크고 넓은지 잘 상상이 되지 않습니다. 이러한 우주를 지구의 사람들이 관측하고 연구하면서 비밀을 밝히는 것을 보면 정말 대단하게 느껴지네요. 다른 지식채널e 시리즈처럼 우주에 대해 알기 쉽고 재미있게 설명하고 있어서 도움이 되었습니다.

p***s 2022.03.26.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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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 지식채널 × 우주에게, 우주로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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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곳곳에서 포착한 다양한 테마 아래 우리가 알고 싶은 이야기와  알아야 할 이야기를 엮어서 '살아 있는 지식'으로 전하는 EBS 지식채널.  2005년 9월 5일 첫 방송을 시작해서 현재까지 16년간 2800여 편이 방송되었습니다.  책에서 새롭게 만나는 지식채널ⓔ는 각 권마다  '오늘'을 관통하는 하나의 주제를 선정해  다양한 관점에서 다룬 방송 편들을 시리즈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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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곳곳에서 포착한 다양한 테마 아래 우리가 알고 싶은 이야기와 

알아야 할 이야기를 엮어서 '살아 있는 지식'으로 전하는 EBS 지식채널. 

2005년 9월 5일 첫 방송을 시작해서 현재까지 16년간 2800여 편이 방송되었습니다. 

책에서 새롭게 만나는 지식채널ⓔ는 각 권마다 

'오늘'을 관통하는 하나의 주제를 선정해 

다양한 관점에서 다룬 방송 편들을 시리즈로 엮었습니다. 

우주를 주제로 한 <우주에게, 우주로부터>를 보겠습니다.

 

 

1923년 미국 캘리포니아주 윌슨산 천문대. 

허블은 구경 2.5미터 후커 망원경으로 안드로메다를 관측하던 중 

세페이드 변광성(시간의 흐름에 따라 밝기가 변하는 별)을 발견했습니다. 

이를 바탕으로 거리를 측정해 본 허블은 약 90만 광년 떨어져 있다는 결론을 내렸는데, 

이 사실로 곧 안드로메다가 성운이 아닌 외부은하라는 결론으로 이어졌습니다. 

외부은하의 존재를 밝힌 허블은 천문학계의 스타가 되었고, 

이후 1929년 은하가 일정한 속도로 서로 멀어지고 있다는 증거를 찾아냈습니다. 

허블의 대발견은 천문학자뿐 아니라 수많은 과학자의 연구에 큰 도움을 주었습니다. 

이런 허블의 업적을 기리기 위해 우주망원경에 허블의 이름을 붙였습니다. 

허블의 후발주자로 약 100억 달러 프로젝트에 의해 완성된 제임스웹 우주망원경은 

NASA의 제2대 국장인 제임스 E. 웹의 이름을 따서 지어졌습니다. 

제임스웹 우주망원경은 태양을 중심으로 돌면서 

화성, 혜성, 소행성들과 외행성들을 관찰하며 

행성과 태양계의 형성에 더 다양한 지식을 선사할 것입니다.

 

발사체 관련 기술은 전략 자산이라 

선진국에서 기술이전은 물론 부품조차 수입이 되지 않습니다. 

개발 과정 자체가 그야말로 '맨땅에 헤딩'하는 형국이었습니다. 

수많은 장인 정신에 힘입어 국산 부품들이 하나하나 만들어지고 누리호가 탄생했습니다. 

자체적으로 발사체 기술을 보유한 나라는 북한을 포함해서 단 9개국입니다. 

이 중 미국, 러시아, 유럽, 일본, 중국, 인도 등 6개국 만이 

1톤 이상의 실용 위성을 발사할 수 있는 능력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이제 우리나라도 독자적인 발사체를 보유한 국가 대열에 합류했습니다.

 

마야 문명에 호기심을 가진 캐나다의 소년의 질문이 멕시코 정글 속에서 

잠자고 있던 86미터 높이의 피라미드와 30개의 건축물 흔적을 찾아내게 했습니다. 

17세기 한 청년도 사과가 떨어지는 것을 보고 

의문을 품고 만유인력의 법칙을 알아냈습니다. 

별들이 빈 공간을 중심으로 공전하는 호기심이 블랙홀에 대한 탐구를 가능케 했습니다. 

인류의 새로운 역사는 작은 질문이 가져온 결과입니다. 

우주의 신비에 다가선 것도 이런 호기심과 질문 덕분입니다. 

따라서 과학자의 질문과 상상은 계속되어야 합니다.

 

수백억 년에 걸친 우주의 일생과 달리 인간의 수명은 100년 남짓에 불과합니다. 

즉 우리는 우주에 대해 거의 대부분을 모른 채 생을 마감합니다. 

그럼에도 사람들은 우주를 이해하고, 

우주 안에 존재하는 법칙들에 대해 알고자 했습니다. 

그 과정에서 갈릴레오 갈릴레이와 코페르니쿠스는 목숨을 걸어야 했고, 

스티븐 호킹은 시한부 인생의 대부분을 바쳤습니다. 

이들이 우주와 과학을 대했던 태도는 오늘날 우리에게 

지구 중심적인 삶에서 벗어나 시야를 넓히라고 권합니다. 

또한 광대한 우주에서 인간이 

아주 작은 존재라는 사실을 기억하는 일의 엄숙함을 일깨워줍니다.

 

 

 

우주는 경이로운 세계입니다. 우주가 우리에게 전하는 메시지는 

단지 최첨단 기술이 밝혀낸 과학적 사실에 그치지 않습니다. 

그것은 광활한 우주 속에서 지구라는 작은 무대에 사는 

우리의 삶을 성찰하게 하는 계기가 되어줍니다. 

또한 우리의 삶이 매 순간 경이로움으로 가득 차 있음을 

은밀히 그러나 강력하게 깨닫도록 해줍니다. 

<EBS 지식채널 ⓔ X 우주에게, 우주로부터>를 통해 

우주 안의 먼지 같은 존재인 인간에 대해서 느끼게 됩니다. 

스스로의 존재에 대한 겸허한 마음을 가진다면, 

지구가 당면한 과제들을 해결해낼 연대와 소통에 마음을 열게 되리라 믿습니다.

 

 

네이버카페 이벤트에 당첨되어 책을 제공받고 쓴 후기입니다.

 

 

 

 

YES마니아 : 로얄 e***4 2022.03.24.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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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에게 우주로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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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체, 우주에 관한 전문 지식을 소개해주기도 하지만 평소 우주에 대해 알고 싶었던 내용, 혹은 알고 있지만 나와는 다른 세상일이야.. 하면서 넘어가던 이슈들에 대해 소개해주고 있다 방치된 우주쓰레기 너도 나도 경쟁적으로 우주에 쏘아올리는 인공위성과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만 가는 우주에 방치된 쓰레기들.. 이 쓰레기들을 가만히 놔두면 안된다는 사실을 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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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체, 우주에 관한

전문 지식을 소개해주기도 하지만

평소 우주에 대해

알고 싶었던 내용,

혹은 알고 있지만

나와는 다른 세상일이야.. 하면서

넘어가던 이슈들에 대해

소개해주고 있다

방치된 우주쓰레기

너도 나도 경쟁적으로 우주에 쏘아올리는

인공위성과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만 가는

우주에 방치된 쓰레기들..

이 쓰레기들을 가만히 놔두면

안된다는 사실을 알고 있지만

어느 누가, 발 벗고 나서서

먼저 치우는 실천을 하지 않았다

최대 초속 8킬로미터로

총알의 8배에 달하는

무시무시한 우주쓰레기들은

지구로 떨어져도 문제이지만,

우주쓰레기와 우주선 충돌한다면

큰 문제가 일어난다

한편 스위스 스타트업 회사에서는

네개의 팔로 쓰레기를 치우는

시도를 하고 있다고 한다

지구에 이어서 우주 오염까지 행하는

인간의 행보..

해결할 수 있는 날이

서둘러 오길 바란다

화성

이미 수많은 영화에서

인간의 욕심을 표현하듯

이제 지구에서의 삶이

더이상 유지하기 힘들 것 같으니

다른 행성에서의 이주를 꿈꾸고 있다

화성에서 사람이 살기 위해서는

대기와 물, 적당한 온도,

태양풍을 막아주는 자기장이

꼭 필요하다

그래서 일론 머스크는

극지방에 수소폭탄을 터트려

얼음 속 이산화탄소를 방출하는 방법을

제시하고,

애리조나주립대학 연구원에서는

거울을 이용해 태양 빛을 반사,

다량의 메탄을 공수하자는

다양한 의견이 나왔지만

아직까지 실현을 한 데이터는 없다

2021년 9월,

우주 비행사가 없는 민간인 4명을 태운

스페이스x가 우주여행을 시작했다

먼 훗날, 지구가 멸망하기 전

이주가 가능할까?

지구의 정확한 무게는

어떻게 측정할 수 있을까,

지구 이외의 행성에서

실제로 생명체가 있을까? 등등

우주에 관한 지식 전달과 동시에

고흐와 김환기가 보았던 우주에 대해,

먼 하늘에 있는 우주가 아닌,

지구 아래에 있는 드넓은 우주.

심해 탐사에 대해서도

함께 소개해 주고 있다

아름다운 천체와

우주의 신비로움을 담은 사진이

가득하기 때문에

우주에 대해 관심이 많은 분들에게

권하고 싶은 책이다

2*******4 2022.03.24.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