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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싸고 있는 비닐포장지를 풉니다. 그 비닐포장지를 한 쪽으로 치우기도 전에 책장을 넘기며 막, 구경하게 되었어요. 평범한 단어 어딘가 하나가 작가님의 마음과 손길이 닿아 다른 빛깔과 풍경을 보여주고 있다고 느꼈습니다. 더불어 에세이로서뿐만 아니라 그림책을 선물받은 것 같아서 마음이 좋아요. 두고두고 보겠습니다. 저는 좋아하는 문구가 아주 많이 눈에 띄는데 가장 좋아하는 글과 글씨는 사진으로 찍었습니다.
>>한복이 너무너무 잘 어울리시구요.
>>여기저기에서 작가님의 글과 글씨, 그림에 함께 울고 웃었다고 고백합니다. 마음이 더러 외롭고 쓸쓸할 때 가만히 책장을 넘기고 위로를 찾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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