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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이규형의 일본 스케치-일본을 읽으면 돈이 보인다 라는 책의 두번째 권, 그러니까 속편이다. 저자가 책 앞머리에 '1권보다 곱배기의 정보가 들어있습니다.'라고 써놓은 것처럼, 욕먹지 않으려고 그랬는지 보통 책과는 달리 1권보다 더 알찬 내용이 눈길을 끈다. 일본문화가 완전히 개방되기 전에 쓰여진 이 책에서 이규형은 자신이 살았던 일본생활의 경험을 바탕으로 일본에서 번창하는, 그러므로 우리나라에서도 번창할 가능성이 많은 장사에 대해 소개하고 있다.
이 책을 읽으며 느낀 것은 이 사람은 참 관찰력 하나는 좋구나 하는 생각이다. 또 돈 되는 일을 참 잘 짚어낸다는 것이랑. 창업할 사람들이라면 아마 이것도 좋고 저것도 좋은데 하면서 행복한 고민에 빠지게 될 것이다. 또 창업 같은것엔 관심이 없는 사람도 다양한 일본의 소비문화에 대해 알게 되는 즐거움을 느낄 수 있겠다.
이 책은 나온지 꽤 되었다. 97년에 초판이 나왔으니까 벌써 4년이 된건가? 그래서인지 이 책에 나오는 아이디어들 중엔 벌써 도입된 것들이 많다. 그 한 예가 요즘 어딜가나 만들게 되는 포인트 카드. 이 책이 나올 당시에만 해도 그런건 거의 없었는데 말이다. 하지만 아직 아무도 써먹지 않은 아이디어도 많으니 구입해 보길 권한다. [인상깊은구절] "포인토 카도 아리마스카?" 자기네 상점의 회원 카드가 있냐는 질문이다. 이때 손님이 고개를 절레절레 흔들면, 이 친구들 진지하게 계산기를 두드리며 그 결과를 눈앞에 보여준다. 놀라운 가격비교 수치가 보여진다. 당신이 회원카드를 사용하면 이 가격인데 그냥 지불하면 이 가격이라며 친절하게 가르쳐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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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장점은 돈벌이를 할 수 있는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공해 준다는 데에 있다. 정말 많은 아이템을 소개하고 성공사례를 소개하고 있다. 참고자료가 되는 사진과 더불어 개인이 무한한 창의력을 발휘할 수 있는 컨셉을 제시하고 있다는 것이다. 이 책의 특징은 독자가 어떤 성향인가에 따라서 다시말해 얼마만큼 making money에 센스와 소질이 있느냐에 따라서 그 평가가 아주 달라질 수 있는 책이라는 것이다. 아이디어만 있다면 성공할 수 있어라고 생각하는 독자에게는 반가운 책일 될 수 도 있다.
이 책이 문제점 중 하나는 일본식이 돈벌이에 관한 이야기라는 것이다. 우리나라와 일본의 문화의 차이는 겉보기와는 아주 크다는 것을 미리 인식시켜 줄 필요가 있지 않았나 싶다. 일본의 돈벌이 문화를 구경하고 싶은 독자들이나. 단지 재미삼아 읽어보고 싶은 독자들에게는 무리없는 책이 될 수도 있을 것 같다. [인상깊은구절] 사람에게는 자기를 노출하면서 튀고 싶은 심리가 있다. 그 사람들은 유명해지는 것과는 상관없이 자신을 벗기는 일에 쾌감을 느낀다. 꼭 누드나 성에 관한 이야기가 아니다.....나는 앞으로 개인을 드러내는 Q&A 전문 매체가 돈 될 거라고 생각하고 있다. 잡지 형태로 할 수도 있고 방송 형태로도 가능하다. 노출된 투고자 , 노출된 평론가가 절묘한 조화를 이루면서 성공한다.......그야말로 돈 되는 보통 사람들의 장사가 아닌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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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문화나 일본인들의 생활전반에 관해 다양한 소개를 해와서 어느정도 유명한 이규형씨가 쓴 책이다. 세일즈의 왕국으로 불리는 일본의 독특하고 기발한 돈벌이 전략을 소개하고 있는데, 이미 1편이 많은 호응을 얻었기에 2편까지 나온듯하다.(아쉽게도 본인은 2편을 먼저 읽게 되었지만 책의 내용상 순서에는 그다지 연연하지 않아도 될듯)
아이디어에 관해 개략적으로 설명하는 식이 아니라 현지를 다니면서 독특하거나 차별화된 가게나 식당등의 사진과 가격까지도 꼼꼼히 소개하고 있다.그리고 가게가 성공하는 여러가지 요소를 저자 나름대로 분석하고 이를 응용하라고 독자에게 귀뜸하고 있는듯하다. 또한 기발난 창업 아이디어나 독창적인 아르바이트 거리를 소개하고 있는 일본잡지도 사진을 곁들여 소개하고 있어서, 국내에서 창업이나 아르바이트 거리에 대해 관심이 많으신 분이라면 참고할만 하다. 이책을 보고 많은이들이 영향을 받은듯 이미 국내에서도 눈에 띄는 세일즈 전략들도 심심찮게 보인다. [인상깊은구절] 아이디어와 발상을 빌려왔다고 해서 무조건 욕하는 건 곤란하다고 생각한다. 우린 그런 의미에서 일본 TV의 아이디어 와 기획이 가득차 있는 [텔레비젼] 같은 TV 잡지들을 읽어보자. 정말 눈을 빛내며 체크할 필요가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