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야베 미유키 작가의 매력에 빠진 이유는 등장인물들의 마음 씀씀이를 정겹게 그렸기 때문이다. 고용살이의 애달픔, 같은 처지끼리의 배려와 보살핌을 과하지 않으면서도 감동적으로 그릴 줄 아는 작가다. 괴수전에서는 그런 내면 묘사가 없지 않지만, 둘로 갈라진 영지 사이의 갈등과 괴수의 출현 같은 굵직한 사건들이 숨가쁘게 일어나다 보니 세심한 부분은 줄어들 수밖에 없다. 현실성이 없는 괴수의 정체에는 불만이 없는데 말이 소년을 구해주는 장면은 황당하게 느껴지면서 몰입이 깨진다. 냉혈한의 부하가 딱히 이유 없이 도와준다거나, 끝나갈 때쯤 갑자기 막장 설정으로 반전을 주는 등 스케일이 커지니까 허술함이 드러난다. |
| 미야베 미유키 작가의 괴수전을 읽었다. 미야베 월드 라고 꾀나 알려진 시리즈가 있는 모양이었다. 모방범을 보고 이 작가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는데 읽을만했다. 방대한 시리즈를 다 읽어 보고 싶게 만드는 흥미로운 책이다. 민화나 설화의 느낌이 강한데 요괴 괴수라고 해야 할지 인간의 욕심으로 인해 생겨나는 나쁜 결과물인거 같다. 설명을 못하겠는데 그게 생겨난 이유가 분명히 있다는 거다. 다른 책도 구매해서 읽어봐야겠다. |
| 미야베 미유키 작가의 괴수전 일본 에도시대에 한 마을에서 벌어진 일을 다루고있다 정체를 알수없는 것에 모든것이 괴멸된다 집들도 망가지고 사람들이 사라지고 이런 일련의 괴이한 사건들로 인해 조사가 이루어지지만 조사하러 간 사람들도 사라지게된다 가독성은 떨어졌지만 볼만한 책이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