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책의 초반, 자신만의 길을 찾기 위한 질문들이 나에게 와닿았다. 퇴사를 하고 프리랜서로 새로운 삶을 앞두고 있어서 그랬나보다. ? 내 마음에 머문 문장과 나의 느낌을 기록해본다. 어떤 사람이 되고 싶냐는 질문을 어릴 적 한 번이라도 받아본 사람은 미래를 조금은 다른 방향으로 설정할 것이다. 10쪽 my story 아이들게도 '어떤 직업'을 가진 사람이 될 것이냐 묻지 어떤 '사람'으로 살아갈지, 어떤 '방향의 삶'을 계획할 것인지 묻지 않는다. 무슨 일을 하는 사람보다 어떤 일을 하는 사람으로서 자신의 삶의 방향을 만들 수 있도록 질문하자. 아이에게 뿐만 아니라 나에도 해당된다. 넌 어떤 사람이 되고 싶어? 어떤 삶의 방향을 가지고 지금 누구와 함께 걸어가고 있니? ? [광고]선거광고 기호1번 이재명 살면서 누구나 한 번쯤은 변화의 순간을 맞이하게 된다. 바쁘게 달려오던 삶을 잠시 멈추고 자신과의 대화를 시작하고, 나의 기준에 따라 선택해야 한다. 19쪽 my story 결혼을 하고 자궁외 임신으로 유산을 겪고 지금 1호를 임신하고 출산하며 외벌이로 계속 이렇게 살면 안되겠다는 불안과 두려움이 나를 짠순이로 만들었다. 그때 나는 '남편 탓' '세상 탓'에 찌들어 살았다. 그래도 꾸준히 열심히 저축하고 절약하면 그때와는 다른 삶, 적어도 내 집은 마련하며 살 수 있겠다는 마음이었다. 그렇게 최근에 퇴사한 직장에서 2번의 임신과 출산 그리고 휴직을 반복하며 8년간 버텼다. 그리고 마흔 한 살, 퇴사를 하고 프리랜서가 되었다. 어쩌면 지금의.나라는 사람의 삶에서는 큰 변화의 순간이다. 누구의 엄마, 누구의 아내로가 아닌 오롯이 나 자신으로 서는 시간이다. 끊임없이 나와 대화하고 나만의 기준대로 선택과 결정을 하며, 더 많은 사람들과 함께 배우고 성장하는 삶을 꿈꾼다. 아니다, 이제는 꿈은 그만꾸고 '실천'해야 한다. ? 흔들림의 시작은 스스로를 결정해 나가는 주체로서의 삶의 시작이었다. 34쪽 my story 솔직히, 나는 지금 많이 흔들리고 있다. 벌판에 찬바람을 맞으며 버티는 나무잎도 다 떨어져서 무성한 나무 한그루의 모습이다. 그런 내 모습을 있는 그대로 인정하자. 시간의 흐름에 나를 맡기고, 또 그렇게 살아가다보면 땅에 비가 흠뻑젖고 나는 잎을 또 무성하게 피우며 그늘을 만들고 사람들이 쉬어갈 공간이 될 것이다. 그렇게 흔들리지 않는 뿌리 깊은 나무로서의 삶을 그려본다. 태양도 바람도 눈도 비도... 나비도 벌도 새들도 어쩌면, 내 옆에 다른 꽃과 나무들로 숲이 우거질지 모른다. 상상만으로 힘이 난다. 내 안에 많은 걱정, 불안, 두려움, 우울, 무기력은... 허상이다. 에라 모르겠다! ? 궁금함보다는 당연함이 우리에게 더 익숙해져 버린 것이다. 마흔이 되어서도 진로 고민을 하는 우리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나에 대한 호기심을 회복하는 것이다. 내가 어떤 사람인지, 내가 무엇을 하고 싶은지, 내가 원하는 미래는 무엇인지 스스로 깨달을 수 있도록 돕는다. 타인에서 나로 시선을 옮겨 스스로에 대한 정보를 수집해 보자. 50 - 51쪽 my story "왜?"라는 질문을 자꾸 놓치고 있는 나를 꼬집는 문장이다. 맞다. 호기심을 가지고 나와 내 주변, 세상을 바라보는 것이 아니라 '당연'하다고 생각하고 때로는 '그냥 좋은게 좋은거지'라는 마음으로 살고 있는지 모르겠다. 이 부분을 읽으면서 20대에 참여했던 아티스트웨이 워크숍을 떠올렸다. 그 시기에 지금의 남편을 만나면서도 나 혼자만의 아티스트데이트를 했고 또 한 번도 해보지 않았던 파리바게트 주말 아르바이트와 탱고에 도전 했다. 지금 생각해봐도 어떻게 그런 용기가 났는지 모르겠다. '나에 대한 호기심'을 놓치지 않기 위해 정기적으로 내 안의 내면아이에게 '왜'라는 질문과 창조성을 깨우는 아티스트데이트를 해야겠다. ? 나의 관점과 선택의 문제였다. 나는 인생의 어느 시점에서 힘들었고, 그 시기를 어떻게 견디고 해결해 냈을까? 인생의 최고의 순간이라고 느꼈던 때를 떠올리면 어떨까? 나의 절정의 순간과 침체의 순간이 언제였을까를 정리하고 이유를 객관적으로 바라보는 과정에서 힌트를 얻을 수 있다. 62-63쪽 my story 코칭을 배우고 실습하면서, 자기 스스로 과거에 '성공'한 경험을 떠올리고 그 안에서 힌트를 얻도록 질문한다. 그러면 자연스럽게 자기안의 '힘'을 확인한다. 나 또한 지금까지 내가 살아온 과정을 돌아보면서, 내가 성공했던 경험에서 '힌트'를 얻도록 셀프 코칭을 해봐야겠다. 내 인생 그래프는 업 앤 다운이 좀 있다. 가장 가까이에서 내가 믿고 의지했던 부모님이 돌아가셨을 때가 최저.. 그리고 대학 졸업과 퇴사, 임신과 출산이라고 하는 새로운 시작을 앞두고는 어김없이 두려움이라는 감정의 벽에서 멈칫하는 나를 발견한다. 하지만, 돌이켜보면 그 두려움의 벽도 조금씩이지만 넘어왔기에 지금의 내가 있다. 지금의 이 두려움도... 조금씩 이겨낼 것이다. 지금, 다시 시작해야하는 출발선에 서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한 번쯤 그동안 지나쳤던 나 자신을 알아가고 찾고 싶다면 '다시 시작하기엔 너무 늦었다고 말하는 마흔에게'를 추천합니다. 저처럼 정말 마흔을 갓 넘은 사람 혹은 마흔을 앞둔 30대에게도 미리 십년을 준비할 수 있는 질문이 가득한 책 #책 #진로 #커리어 #마흔에게 #다시시작하기엔너무늦었다고말하는마흔에게 |
|
무엇을 하면서 살아갈 것인가? 다시 무엇인가 할 수 있을 것 같은 막연한 희망을 품고 있는 이르지도 늦지도 않은 나이 마흔, 일에 대한 재정의가 필요했다. 정말 내가 원하는 일을 하고 싶었다. 나를 행복하게 하는 일, 지속적인 보람과 기쁨을 누릴 수 있는 일, 시간이 흘러도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일 말이다. p23 '너무 늦었어' 라는 마음을 '지금부터 해보자'로 '내가 할 수 있을까'를 '난 할 수 있어'로 바꿔 생각해보자. 나를 믿는 믿음, 긍정 에너지가 생기면 마흔이라도 무엇이든 할 수 있으니까! p39 ?? 나이가 문제가 아니다. 십대에도 이십대에도 '내가 할 수 있을까' 부정의 마음부터 생각하는 사람이 있다. 내가 그랬었다. 끊임없이 나에게 긍정의 마음을 주어야 한다. 나이가 들면 더할지도 모르기에 매일 긍정의 씨앗을 심고 있는 중이다. 마흔이 되어서도 진로 고민을 하는 우리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나에 대한 호기심을 회복하는 것이다. 호기심의 회복은 내가 어떤 사람인지, 내가 무엇을 하고 싶은지, 내가 원하는 미래는 무엇인지 스스로 깨달을 수 있도록 돕는다. p50 ?? 나에 대해 궁금해야 한다. 나는 어떤 사람일까, 어떻게 살아야 할까, 내가 원하는 모습은 어떤 모습일까, 왜 살아야 할까등등 아프고 나니 나에 대해 성찰하는 시간이 많아졌고 '왜' 라는 물음들이 꼬리에 꼬리를 물었었다. 답은 정해지지 않았다. 스스로 정의 내린 답이라 해도 어느 순간 달라져있는 모습을 발견하기 때문이다. 인생은 바로 이 질문들의 답을 찾아가는 과정이 아닐까.
강점을 찾는다는 것은 타인보다 잘하는 것을 찾는 것이 아니라, 내가 가진 역량 중 가장 자신 있는 것을 찾는 것이다. 찾아낸 강점의 특징을 정리하고 언제, 어떤 상황에서 내가 이 강점을 사용했는지 생각하고 정리하는 시간이 필요하다. p84 ?? 남과 비교해 잘하는 것을 찾는 것이 아니라는 문장이 와닿았다. '내가 잘하는 건 무엇일까' 생각하다 보면 비교할 때가 많았는데 결국 찾아야 하는 건 이미 내가 가지고 있는 것들이다. 그중에 잘하고 자신 있는 것이겠다. 잊지 말자!!!
얼마나 더 해야 하는지 묻지 말고, 내가 목표한 것이 될 때까지 느리더라도 멈추지 말고 단 한 번이라도 종착점에 도착해 보자. 그리고 그 경험을 몸이 기억한다면 해내지 못할 것이 무엇인가? 될 때까지 해보자. p108 ?? 인디언의 기우제가 생각난다. 인디언들이 기우제를 지내면 비가 온다는데 알고 보면 비가 올 때까지 기우제를 지낸다고 한다. 될 때까지 하는 것이 목표를 이루는 방법이겠다. 항상 생각하는 것이 느리더라도 멈추지만 말자이다. 잊지 말자!!!
우리는 무엇을 어떻게 할 것인가로 생각을 시작하는 경우가 많다. 즉 일을 왜 하는지 정해지지 않은 경우엔 뚜렷한 목적이었기 때문에 이를 지속하기가 어려워진다. 힘들고 어려운 순간에도 지속할 이유가 분명 함으로 그것을 딛고 더욱 성장할 수 있다. '진정 나다운 삶은 무엇일까'라는 질문에서 출발하여 어떻게 실현할 할 수 있을지 고민하고 그 이후에 무슨 일을 하며 나답게 살 것인가를 정해야 한다. p192 ?? 잘하는 일과 좋아하는 일 중에 무엇을 해야하냐는 일을 시작할 때 선택의 갈림길에서 늘 고민하던 주제였다. 책을 보고 강의를 들으니 사람은 저마다 달랐다. 그래서 작가의 이야기에 공감한다. 가슴 뛰는 일을 찾는 것, 그것을 시작해보는 것. 모두 나의 몫이다. 지속할 이유를 찾는 것도 마찬가지다. 비슷한 나이대에 공감되는 부분들이 많았습니다. 질문지나 활동지들이 있어 단순히 읽는것에 그치지 않고 생각해보고 적어봄으로써 나를 돌아보게 되고 알아가는 과정을 경험해 볼 수 있어 좋았습니다. 마치 코칭 받는 기분이랄까요. 물론 단시간에 되지 않기에 천천히 살펴볼 생각입니다. 꼭 나이를 떠나서 진로에 대해, 방향성에 대해 흔들리거나 고민되는 분들이라면 꼭 한번 읽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