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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본주의 하에서의 예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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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학에 관심이 많으면서도 가끔 나는 내가 속해있는 사회의 모습이 당위이거나, 자연인 것처럼 느끼고 있을 때가 많음을 알고 스스로도 깜짝깜짝 놀랄 때가 많다. 과연 우리는 어디까지 디자인되고 결정되는 것일까. 예술도 별반 다르지 않다. 누구나 그림에 대해 물어보면 고흐나, 르누와르, 모네 등을 좋아한다고 말하는 사람들이 꽤 많은데(물론 나는 그렇지는 않지만) 왜 그렇게
"자본주의 하에서의 예술" 내용보기
사회학에 관심이 많으면서도 가끔 나는 내가 속해있는 사회의 모습이 당위이거나, 자연인 것처럼 느끼고 있을 때가 많음을 알고 스스로도 깜짝깜짝 놀랄 때가 많다. 과연 우리는 어디까지 디자인되고 결정되는 것일까. 예술도 별반 다르지 않다. 누구나 그림에 대해 물어보면 고흐나, 르누와르, 모네 등을 좋아한다고 말하는 사람들이 꽤 많은데(물론 나는 그렇지는 않지만) 왜 그렇게 되었는지 생각해 볼만한 겨를은 부족했던 것 같다. 음악에서도 마찬가지다. 누구든지 클래식 음악을 떠 올리면 베토벤, 모짜르트부터 떠올리기 마련이다. 과연 왜 그럴까?? 이 역시 우리가 자본주의라는 사회의 어떤 가치로 부터 파생되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예술도 자본주의 사회에서의 하나의 상품가치로 통용되고 있고 그것을 통해 우리는 정보를 접하고 즐기게 되는 것이다. 이 책은 그런 면에서 예술과 문화가 자본주의 사회로 변화하면서 겪게되는 일련의 과정을 보여주고 있다. 문화산업이라는 말을 남발하고 있는 시점에서 과연 음악은, 미술은, 문학은 어떤 과정을 거쳐 돈을 주고 사거나 감상하는 도구로 바뀌게 되었는지에 대해 명확하게 보여주고 있다. 더불어 루카치나 마르크스 등의 예술품의 물신화에 대한 반성도 곁들이고 있어 우리 현실 인식에 대한 성찰도 가능하게 한다
m******w 2001.10.08.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