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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조침문 그림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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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도 표지도 어여쁜《자끈동, 바늘이 두 동강》표지와 제목에서도 알 수 있듯이 바늘이 부러져버린 '자끈동, 바늘이 두 동강' 은 고전 문학인 조침문을 그림책으로 표현하였어요.조침문은 조선 순조 때 유씨 부인이 지은 수필로 일찍이 남편을 잃고 삯바느질로 삶을 이어가던 중 27년간 함께 하였던 바늘이 부러져버린 슬픔을 제문의 형식으로 작성한 글이에요.원래 제문은 사람이 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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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도 표지도 어여쁜《자끈동, 바늘이 두 동강》
표지와 제목에서도 알 수 있듯이 바늘이 부러져버린
'자끈동, 바늘이 두 동강' 은 고전 문학인 조침문을 그림책으로 표현하였어요.

조침문은 조선 순조 때 유씨 부인이 지은 수필로 일찍이 남편을 잃고 삯바느질로 삶을 이어가던 중 27년간 함께 하였던 바늘이 부러져버린 슬픔을 제문의 형식으로 작성한 글이에요.
원래 제문은 사람이 죽었을 때 짓는 글이지만 유씨 부인은 바늘을 사람이 죽은 듯 표현하여 조침문이라 제목을 붙였다고 해요.

자끈동, 바늘이 두 동강은 아이들도 이해할 수 있게 원작 조침문을 현대적인 언어로 쉽게 표현되었어요
거기다 '나는 그릇이에요'의 이경국 작가님의 아름다운 그림이 함께하니 여인의 슬픔과 애통함이 두 배가 되는 듯 했어요.

그림에는 자라와 봉황, 사슴, 원앙 등이 마치 민화 십장생도를 보는 듯 섬세하고 아름답게 그려져 있어요.
정말 우리의 전통미는 아름답다고 느끼며 보았답니다.

하찮은 바늘이지만 긴 세월을 함께 한 바늘에게 미안함과 슬픔을 전하는 여인의 글

고전 문학 조침문을 아름다운 그림책으로 만나보세요.
긴 긴 여운이 함께 하네요 :)





t******4 2022.02.07. 신고 공감 1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자끈동, 바늘이 두 동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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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표지의 그림과 제목에서 느껴지는게 왠지 가슴  아픈 이야기... ㆍ 원작은 조선 순조 때 유씨 부인이 지은 고전 수필 '조침문' 이다. 유씨 부인이 누구인지는 정확치  않지만 글 내용으로 보아 어려서부터 상당한  학식과 교양을 쌓은 양반가의 딸인듯 하다. 일찍이 남편을 잃고 청상과부가 되어 삯바느질로 어려운 살림을 이어가던 중, 오랫동안 아끼던  바늘이 부러지자 애통한 심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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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표지의 그림과 제목에서 느껴지는게 왠지 가슴 
아픈 이야기...

원작은 조선 순조 때 유씨 부인이 지은 고전 수필
'조침문' 이다. 유씨 부인이 누구인지는 정확치 
않지만 글 내용으로 보아 어려서부터 상당한 
학식과 교양을 쌓은 양반가의 딸인듯 하다.
일찍이 남편을 잃고 청상과부가 되어 삯바느질로
어려운 살림을 이어가던 중, 오랫동안 아끼던 
바늘이 부러지자 애통한 심정을 토로한 글이다.

본래 제문은 사람이 죽었을 때 짓는 글이지만
여기서는 '바늘을 조문하는 글' 이란 뜻에서
<조침문>이라 제목을 붙였다.

유씨부인은 27년동안 동고동락한 바늘에게
가엾고, 애틋하고, 신비롭고, 고맙고, 불쌍하고,
애통하고, 가련하고, 슬프다...라며 자신에게
해주고 싶은 말들로 여자로서 홀로 살아온 
세월을 이야기 한다. 

그림책속에서 유씨 부인이 아름답게 수놓은
작품들을 감상하니 정말 황홀하면서도 여인으로서
세상과 맞서 살아온 날들을 상상하니 울컥했다.

*도서는 협찬을 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서평입니다
 

p*********3 2022.02.04.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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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끈동, 바늘이 두 동강
"자끈동, 바늘이 두 동강" 내용보기
#도서협찬_채손독🍀자끈동, 바늘이 두 동강🍀장세현 글🍀이경국 그림🍀꼬마이실✔️표지를 보면 고운 한복을 입은 한 여인 손에 바늘이 자끈동!아이들이 자끈동이 뭐냐고 물어요.🤭✔️자끈동은 작고 단단한 물건이 갑자기 세게 부러져 도막이 나는 모양을 말해요.아~~~~~~~~~~~ 🤭🤭.✔️오랫동안 함께 했던 바늘이 부러지면서마치 오랜 친구를 떠나보내는 듯바늘과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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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협찬_채손독

🍀자끈동, 바늘이 두 동강
🍀장세현 글
🍀이경국 그림
🍀꼬마이실

✔️표지를 보면 고운 한복을 입은 한 여인 손에 바늘이 자끈동!
아이들이 자끈동이 뭐냐고 물어요.🤭

✔️자끈동은 작고 단단한 물건이 갑자기 세게 부러져 
도막이 나는 모양을 말해요.
아~~~~~~~~~~~ 🤭🤭

.

✔️오랫동안 함께 했던 바늘이 부러지면서
마치 오랜 친구를 떠나보내는 듯
바늘과 함께했던 추억, 고마움, 아쉬움, 미안함, 애틋함... 마음을 글로 표현했어요. 

.

✔️이 책은 조선 순조 때 유씨 부인이 지은 고전 수필인 조침문입니다.
조침문은 바늘을 마치 사람이 죽은 것처럼 표현하여 
바늘을 조문하는 글이란 뜻이라고 해요.

.

✔️부인은 바늘에게 어여쁘고, 애틋하고, 신비롭다고 말합니다. 

🌱비단에 봉황과 공작새를 수놓을 때 
그 날렵한 움직임은 
감히 귀신도 따를 수 없을 만큼 경이롭지.

.

✔️이런 바늘이 자끈동 두 동강이 났으니
얼마나 애통할까요?

✔️뭐 바늘 하나가지고... 할 수도 있겠지만,
여인에게는 늘 자신과 함께한 지난 27년의 삶이 고스란히 묻어 있는 친구 같은 아주 특별한 물건이랍니다.

.

✔️바늘을 잃은 부인의 가련하고 안타깝고, 불쌍하고, 슬픈 감정이
글에서 고스란히 느껴졌으며, 작은 물건에도 정을 주고 소중히 여기는 부인의 마음을 들여다보며 부인의 심성을 미루어 짐작할 수 있었습니다.

.

🌱자식이 귀하다고는 하나 손에서 놓을 때가 있고,
집안 하인이 순하다고는 하나 명을 거스를 때가 있거늘
오직 너만은 내 뜻에 한 치의 어긋남도 없이
내 손끝의 움직임에 따라
옷감 사이를 이리저리 누비며
신묘한 재주로 바느질 도왔으니
너야말로 자식보다 낫고, 하인보다 낫지 아니한가!

✔️글과 함께 그림이 잘 묘사되어 있어요.
글과 그림을 따로 감상해도 좋답니다.

.

✔️우리고전의 아름다움을 한 번 더 느낄 수 있었던 그림책!
아이들과 함께 읽으며, 깊은 우정에 대해 이야기 나눠 
보세요.

✔️또, 작은 것 하나에도 의미를 담고 소중히 여길 수 있는
친구들이 되길 바랍니다.

작은 물건과 깊은 우정을 표현한
이 책은 채성모의 손에 잡히는 독서를 통해 출판사로부터 지원 받았습니다.


YES마니아 : 로얄 e*******o 2025.06.29.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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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끈동 바늘이 두동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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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협찬 정든 바늘과의 이별이 애통하다<자끈동, 바늘이 두동강>-저자: 장세현 글, 이경국 그림-출판사: 꼬마이실 -발행일: 2022.1.17.장세현 작가는 <엉터리 집배원>, <호랑이를 죽이는 방법>, <이상한 붕어빵 아저씨> 등의 그림책을 썼다. 이중섭의 담배 은박지 그림에 착안하여 '호일 은지화'라는 독창적인 그림 기법을 개발했다.이경국 작가는 어린이책 작가로 활동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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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협찬 
정든 바늘과의 이별이 애통하다

<자끈동, 바늘이 두동강>
-저자: 장세현 글, 이경국 그림
-출판사: 꼬마이실 
-발행일: 2022.1.17.

장세현 작가는 <엉터리 집배원>, <호랑이를 죽이는 방법>, <이상한 붕어빵 아저씨> 등의 그림책을 썼다. 이중섭의 담배 은박지 그림에 착안하여 '호일 은지화'라는 독창적인 그림 기법을 개발했다.
이경국 작가는 어린이책 작가로 활동하면서 한겨레 그림책 학교에서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다. 그린 책으로 <불어, 오다>, <인류만이 남기는 흔적, 쓰레기>, <달려라, 빠방>등이 있다.

글의 원작은 조선 순조 때 유씨 부인이 지은 고전 수필 '조침문'이다. '바늘을 조문하는 글'이란 뜻이다.
일찍이 남편을 잃고 청상과부가 되어 삯바느질로 어려운 살림을 이어가던 중, 오랫동안 아끼던 바늘이 부러지자 제문을 지어 애통한 심정을 토로했다.

흔하디 흔한 바늘이지만 남다른 인연으로 함께 한 세월은 자그마치 27년이다. 오래도록 정이 깊게 들어 각별한 사랑과 애착을 얻게 된 바늘인데, 갑작스럽게 똑 부러지니 가슴이 찢어질 듯 아프다. 
어여쁘고 애틋하고 신비롭고 고맙던 바늘이었는데,
아깝고 서럽고 안타깝고 가엾고 불쌍하고 애통하고 가련하고 슬프고 그리운 대상이 되어버렸다. 

가족이나 하인보다 가까운 존재로 받아들이고 낮이나 밤이나 옷고름에 꽂아 두었던 바늘이 두동강 났으니 얼마나 황망했을까. 작은 물건에 애착을 갖고 애도하는 마음가지 표현하니 이 여인네는 필시 고운 심성의 주인공이었을 것이다.

<채성모의 손에 잡히는 독서>를 통해 도서를 '협찬' 받았습니다.
YES마니아 : 로얄 s******5 2025.06.21.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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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끈동, 바늘이 두 동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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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협찬자끈동! 바늘이 부러지는 모양의 순우리말. 조선 순조시절 유씨부인이 쓴 조침문(제침문).조문(제문,祭文), 죽은 사람을 추도 · 추모하는 내용을 담은 의례문서.소중하게 여기던 바늘. 29년 동안 손에서 놓지 않았던 유씨 부인은 어느 밤, 뚝 부러져버린 바늘을 앞에 놓고 눈물을 뚝뚝 흘리네요.구구절절 친척이 중국에서 사다주었는데... 그 많은 바늘들 여기 저기 나누어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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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협찬

자끈동! 바늘이 부러지는 모양의 순우리말. 조선 순조시절 유씨부인이 쓴 조침문(제침문).

조문(제문,祭文), 죽은 사람을 추도 · 추모하는 내용을 담은 의례문서.

소중하게 여기던 바늘. 29년 동안 손에서 놓지 않았던 유씨 부인은 어느 밤, 뚝 부러져버린 바늘을 앞에 놓고 눈물을 뚝뚝 흘리네요.

구구절절 친척이 중국에서 사다주었는데... 그 많은 바늘들 여기 저기 나누어주고 남은게 너였는데... 29년이나 함께 했는데... 그만 부주의해서 너를 부러뜨리고 말았구나... 너로 봉황도 공작도 수놓고... 너로 삯바느질해서 먹고 살았는데... ...

29년동안 손에서 놓지 않았다면 그 사람의 혼이 깃들지 않았을까요. 아마도 자신의 일부를 떠나보내는 듯 마음이 아팠겠지요.

마음 아픈 글인데 다정함이 뚝뚝 떨어지고, 그림은 한 없이 선명하고 다채롭네요. 페이지를 넘기면서 이건 컬러링 북으로 내도 좋겠다... 생각했습니다.

찾아보니 2022년 출간하면서 독후활동지를 제공했는데 색칠 페이지도 있더군요^^

https://blog.naver.com/eshil2/222623908969

꼬마이실 네이버 블로그에서 PDF로 제공하고 있길래 다운 받았어요. 태블릿에 넣어서 색칠하려구요^^

'자끈동'이라는 순우리말을 배울 수 있어 좋았고, 남들에게는 하찮은 물건이라도 인연을 가지고 내게로 와서 함께한 세월이 긴 소중한 물건, 당신에게는 무엇이 그렇나요 묻는 듯 해서, 가만히 생각해 보았답니다. 내게도 이렇게 긴 시간 함께한 물건이 있을까...

제게는 20년된 디지털 카메라가 있더라구요. 스마트폰 카메라 기능이 좋아지기 전 10여년동안 늘 가방에 들어 있었던 것 같아요.

그리고 21년된 만년필, 볼펜, 샤프. 쓸 때마다 선물 준 사람을 기억하게 되어 참 좋아요. 그리고 작지만 소중한 물건이 있다는 것 그 자체가 좋네요^^

어른들에게는 소중한 물건과 추억을 되돌아볼 수 있는 시간, 아이들에게는 소중한 물건이 무엇일까 생각해 보는 시간이 될 것 같아요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 받아 읽고 쓴 리뷰입니다.
m*****0 2025.06.03.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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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가라 [자끈동, 바늘이 두 동강 ] 장세현/꼬마이실
"잘가라 [자끈동, 바늘이 두 동강 ] 장세현/꼬마이실" 내용보기
#도서협찬   장세현 .글 / 이경국 .그림 안녕하세요 동그리 독서입니다.^^ 표지를 보며... 수를 놓은 여인의 손에서 바늘이 두 동강이 나버렸네요. 제목과 같이 그 순간의 찰나 믿기 힘든 표정을 지을 것 같은 여인의 모습이 제 머릿속에 그려집니다. 그림책으로 재밌게 읽는 우리 고전, 『조침문』 사물 하나하나 정을 쏟는 다정함, 그 마음을 담은 그림책 줄거
"잘가라 [자끈동, 바늘이 두 동강 ] 장세현/꼬마이실" 내용보기

#도서협찬

 

장세현 .글 / 이경국 .그림

안녕하세요 동그리 독서입니다.^^

표지를 보며... 수를 놓은 여인의 손에서 바늘이 두 동강이 나버렸네요. 제목과 같이

그 순간의 찰나 믿기 힘든 표정을 지을 것 같은 여인의 모습이 제 머릿속에 그려집니다.

그림책으로 재밌게 읽는 우리 고전, 『조침문』

사물 하나하나 정을 쏟는 다정함, 그 마음을 담은 그림책

줄거리...

아깝다, 바늘아!

아녀자의 떨어질 수 없는 게 바늘이로되

사람들이 별로 귀하게 여기지 않는 것은

흔하디흔한 까닭이야.

안타깝다, 바늘아!

그동안 무수히 많은 바늘을 부러뜨렸으되

오직 너 하나만은 소중히 간직했으니

그 세월이 자그마치 27년...

오래도록 저이 깊게 들었으니

어찌 각별한 사랑과 애착을 갖지 않겠니?

애통하다, 바늘아!

초저녁 희미한 등잔불 아래서

관복 저고리에 깃을 달다가

무심결에 자끈동 부러지니

아야, 아야, 바늘이여!

두 동강 났구나!

.

.

.

고전을 읽고 이해하기란 어려운 저에게 낯선 이방인과 같았어요. 자끈동 단어도 입에

붙지 않아 몇 번을 읽었는지 모릅니다. 책장을 넘겼더니 어두운 배경과 함께 바늘이 두

동간 나버리고 여인의 한탄스러운 마음이 고스란히 담긴 글이 이어지더라고요.

고전 수필의 맛이 이런 거구나 하는 생각으로 잊어먹을 세라 한글을 배우는 아이처럼

읽어내려갔어요. 여인의 삶 속에 늘 남편, 자식, 친구처럼 가까이하던 바늘이 한순간

에 두 동강이 났으니 얼나마 슬프고 애통했을지 짐작할 수 있었어요. 그 마음을 짐작

할 수 있었던 건 아마 장세현 작가님께서 어려운 내용을 현대어로 바꾸는 노력이

아닐까 싶어요.

그리고 삯바느질로 어려운 삶을 이어가는 여인이지만 그 솜씨가 분명 예사롭지

않았음을 그림으로 표현되어 있어 실제로 보게 된다면 눈먼사람도 눈이 번쩍 떠질

만큼의 예술적 면모를 느낄 수 있습니다.

<자끈동, 바늘이 두 동강 >을 몇 번을 읽었는지 모릅니다. 처음에는 낯설어서 두 번째는

여인의 마음을 알고 싶어서 세 번째는 수필을 맛을 알고 싶어서 네 번째는 그림이 너무

아름다워서 ... 그러더니 단맛이 느껴졌어요. 맨밥을 씹고 또 씹어 먹으면 달달한 맛이

느껴지는 것처럼요.

고전 수필만의 독특한 면모와 존재가 무엇일지 궁금해하는 부모님이 먼저 그다음에

아이에게 전해지면 좋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꼬마이실 출판사에서 책을 제공받아 직접 읽고 쓴 리뷰입니다.

t*******4 2022.02.10.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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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이 먹먹해지는 고전 수필????
"가슴이 먹먹해지는 고전 수필????" 내용보기
‘자끈동’ 이라는 단어만 들었을 때는 무슨 뜻인지 감이 오지 않았지만, 그림을 보며 문장으로 읽으니 바늘이 두동강 나며 내는 소리라는 것을 알겠더라구요.이게 바로 그림책의 매력이죠^^사실 이 책에 실린 이야기의 원작은 조선 순조 때 유씨 부인이라는 작가미상의 고전 수필이랍니다.일찍이 남편을 잃고 청상과부가 되어 삯바느질로 생계를 이어가던 중, 오랫동안 곁에 두고 아껴오
"가슴이 먹먹해지는 고전 수필????" 내용보기


‘자끈동’ 이라는 단어만 들었을 때는 무슨 뜻인지 감이 오지 않았지만, 그림을 보며 문장으로 읽으니 바늘이 두동강 나며 내는 소리라는 것을 알겠더라구요.
이게 바로 그림책의 매력이죠^^

사실 이 책에 실린 이야기의 원작은 조선 순조 때 유씨 부인이라는 작가미상의 고전 수필이랍니다.

일찍이 남편을 잃고 청상과부가 되어 삯바느질로 생계를 이어가던 중, 오랫동안 곁에 두고 아껴오던 바늘이 두동강 나는 바람에 그 애통한 심정을 글로 남긴거랍니다.

얼마나 상심이 컸으면 글의 제목을 <조침문>이라고 지었을까요? 이 한문의 뜻이 바로 ‘바늘을 조문하는 글’이거든요.

흔하디 흔하고 하찮기도 한 바늘이지만, 이 유씨 부인에게는 몸의 일부와 같을테지요.

매 페이지마다 등장하는 부인과 바늘, 그리고 그들의 이야기를 들으면 가슴이 절로 먹먹해집니다.

어떠한 사물이든, 마음주기에 달린거 같아요. 사소한 물건도 소중히 다뤄야할 것 같습니다.

고전이지만 아주 쉽게 각색하여 어린아이들도 참 재미있게 읽을 것 같네요.






p**********1 2022.02.08.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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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과 글이 완벽히 조화로운 책! 매 장면이 작품같아요
"그림과 글이 완벽히 조화로운 책! 매 장면이 작품같아요" 내용보기
"자끈동" 귀여운 어감이에요자끈동은바늘같이 작고 단단한 물건이 도막나는 모양을 나타내는 부사라고 하더라구요!제목부터 재밌어서 아이들이 흥미로워 할거 같아요 다 읽고 나서 든 소감은<<아이가 정말 재미있게 고전문학을 접할 수 있겠다>>였어요!- 표지부터 우리나라말의 풍부한 단어와 고즈넉한 그림이 어우러져서다른 그림책과는 다른, 특별한 내용이 기대되었어요- 옛 그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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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끈동" 귀여운 어감이에요
자끈동은
바늘같이 작고 단단한 물건이 도막나는 모양을 나타내는 부사라고 하더라구요!
제목부터 재밌어서 아이들이 흥미로워 할거 같아요


다 읽고 나서 든 소감은
<<아이가 정말 재미있게 고전문학을 접할 수 있겠다>>였어요!

- 표지부터 우리나라말의 풍부한 단어와 고즈넉한 그림이 어우러져서
다른 그림책과는 다른, 특별한 내용이 기대되었어요

- 옛 그림에 자주 사용되는 색감으로 화려하고 섬세하게 그려진 그림 덕분에
매 페이지마다 작품을 즐기는 기분이 들었고
아이들에겐 전통화와 친해질 기회가 될 것 같아요

- 애닮픈 화자의 마음이 그림에 그대로 표현되어서
마치 슬픔의 파도 속에 함께 휩쓸리는 듯한 느낌이 들었어요

- '물건과의 헤어짐'에서 오는 감정을 명확하고 풍부하게 배울 수 있고
한창 애착물건이 많은 시기의 아이들이 큰 공감할 수 있어요

- 옛 선조들이 사용하는 단어와 어구가 많아,
아이들이 재미나고 신기하게 읽으며
옛 것에 더 관심갖고 친말감을 느끼게 할 수 있어요


부러진 바늘 하나로도 이렇게나 많은 이야기를 할 수 있다니
옛날 조침문 화자는 정말 감수성이 대단한 것 같아요
그 섬세한 감수성을 아이들에게 알려줄 수 있는 그림책이 나와서 정말 좋아요!
그림 또한 멋드러지게 글과 어우러지니 이해도 쉽고 흥미롭게 읽을 수 있었어요

감정과잉되어 과장해서 읽으니 아이가 신기하게 보다가 웃더라구요ㅋㅋㅋ
여러모로 아이와 함께 보기 참 좋은 그림책 같아요!
앞으로도 이런 신박하고 멋진 그림책이 많이 나오길 응원합니다


<꼬마이실 출판사의 제공도서를 읽고 쓴 서평입니다>





r******l 2022.02.07.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부부의금슬을 뜻하는 원앙 한쌍과 손끝에서 부러진 바늘 하나가 고된 삶을 표현하는것만 같습니다.
"부부의금슬을 뜻하는 원앙 한쌍과 손끝에서 부러진 바늘 하나가 고된 삶을 표현하는것만 같습니다. " 내용보기
조선 순조 때 유씨 부인이 지은 수필 #조침문 과 멋진 그림으로 만나 한권의 아름다운 그림책으로 탄생되었습니다. 남편을 일찍 잃고 삭바느질로 살림을 이어가던중 아끼던 바늘이 끊어지자 바늘을 의인화하여 조문하는 글을 썼습니다. 책 표지부터 느껴지는 부부를 뜻하는 원앙 한쌍과 두동강이 난 바늘의 모습에서 유씨 부인의 상황이 여실히 들어나는 것 같았어요. 유씨 부인의 글귀
"부부의금슬을 뜻하는 원앙 한쌍과 손끝에서 부러진 바늘 하나가 고된 삶을 표현하는것만 같습니다. " 내용보기
조선 순조 때 유씨 부인이 지은 수필 #조침문 과 멋진 그림으로 만나 한권의 아름다운 그림책으로 탄생되었습니다. 남편을 일찍 잃고 삭바느질로 살림을 이어가던중 아끼던 바늘이 끊어지자 바늘을 의인화하여 조문하는 글을 썼습니다.

책 표지부터 느껴지는 부부를 뜻하는 원앙 한쌍과 두동강이 난 바늘의 모습에서 유씨 부인의 상황이 여실히 들어나는 것 같았어요. 유씨 부인의 글귀를 읽다보면 삶이 얼마나 고되었는지 일찍 세상을 떠난 남편에 대한 원망과 자신의 삶에 대한 애처로움이 그녀의 글에서 느껴집니다.

올해 8세 되는 아이에겐 문어체와 상황을 이해하긴 조금 어려운듯 했어요. 어떻게 설명할까 고민하던차 같이 온 독후활동지를 통해 아이가 유씨부인의 슬픔을 조금 아주 조금 이해할 수 있었던것 같아요.

나: 너는 유씨부인처럼 아끼고 좋아했던 물건이 망가지거나 잃어버렸던 경험이 있어?
아이: 특별히 없었던것 같아.
나: 그래?!
아이: 흠… 전에 토끼 단추 달아준게 낡아서 떨어져서 없어졌잖어 그때 속상해서 울었잖어.
나: 맞아. 그래서 이번에 엄마가 바꿔줬지.
아이: ㅇㅇ “ 단추야 잘 가거라… 그동안 너는 예뻤다.”
나: ㅋㅋㅋㅋ 너는 예뻤다. ㅋㅋㅋㅋㅋㅋ

바느질은 재미있는걸로 아는 아이라 언젠가는 유씨부인처럼 아주 예쁜 보자기를 바느질해서 만들어 보고 싶다고 하면서 예쁘게 색조합을 해서 종이 보자기도 꾸며 보았답니다.

-출판사로 부터 책을 제공받아 개인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되었습니다.-






w****y 2022.02.03.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