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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나는 마케팅에 관련된 일을 하고 있고 나의 주 업무는 크게 세 1) 물건을 팔거나 이 세가지 일을 함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바로 스토리라고 느끼 내가 판매하는, 내가 가지고 있는 자원이 얼마나 좋은지 정보만 늘어 첫 번째 파트는 모든 사업은 스토리 비즈니스다
P77. 인간관계는 두 사람 사이에 오가는 감정적이고 직관적인 교감을 바탕
스토리는 목적이 필요하고, 적합해야 하며, 결론을 제시해야 합니다 P157 P160 P171 P176
P270
이 책은 유독히 밑줄을 많이 긋게 되었다. 그리고 읽고 나니 너무 소중해졌다.
다른 사람들의 마음을 움직여야 하는 이유가 있고, 그 방법을 찾고 있 책을 읽으며 자신의 이야기들을 머리속에 그리고, 책을 덮으며 어딘가에 자신의 스토리를 적는 스토리 텔러가 되길 권장하는 책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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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말을 하면 정보를 담고 있다. 정보를 잘 전달하기 위해서는 그 사람의 마음과 정신 행동들도 담겨야 한다. 사람의 마음이나 정신, 행동등을 담고 있는 정보가 스토리다. 단지 정보로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듣는 사람의 마음과 행동을 움직이게 하기 위해 스토리 속에서 작동하는, 행동의 반응과 복잡한 체계를 우리는 감정의 전달이라고 한다. 이 책은 감정의 전달을 잘 했던 스토리텔링의 대가들이 이야기를 담은 책이다.
책장을 열면 ‘결말부터 시작하는 이야기’를 접하게 된다. 우리 인간의 DNA에는 이야기를 전하고 듣는 본능이 있기에 이야기를 존중하는 정신이 문화, 종교, 나아가 문명 전체를 형성하는 바탕이 되었다고 말한다. 그래서 오랜 세월동안 스토리의 대가들의 지혜와 도구를 이 책에 담았으며, 도구를 제대로 사용하여 즉각적인 삶의 변화를 경험하는 것이 저자의 의도라고 말한다. 저자는 기술변화가 급격하고 경제적 불확실성이 극심해지는 이 시대에, 사람들로 하여금 두려움을 극복하게 하거나 그들에게 가치 있는 목표를 전달하는 유일한 방법은 0과 1로 이루어진 디지털이 아니라 마음에 감동을 주는 진정한 이야기라고 강조한다.
‘모든 사업은 스토리 비즈니스다’에서는 ‘먹히는 이야기’가 성공하는 도구라고 말한다. 저자가 말하는 먹히는 스토리는 듣는 사람의 가슴과 머리에 몰래 넣어 두고 싶은 정보와 아이디어, 감정의 자극제, 가치관 등이 교묘하게 담기며 마술과도 같은 구성으로 청취자의 감정을 움직여 그들이 숨겨진 메시지를 깨닫지 못하게 만드는 이야기를 말한다. 그래서 감정을 전달하는 4가지 연료-진정한 영웅, 공감을 이끌어 내는 캐릭터, 스토리에 감동을 더하는 드라마, 각성을 부르는 진실의 순간, ‘나’에서 ‘우리’로 승화된 유대감을 설명한다.
‘스토리텔링의 기술’에서는 준비-조준-발사로 나누어 설명한다. 준비는 핵심목표가 무엇인지, 목표에 부합되는 동기가 있는가, 내 이야기의 청중은 누구인가를 고려해야 한다고 말한다. 청중이 어디에 흥미를 보이는지, 청중이 가진 편견이 무엇인지 고려해야 한다는 것이다. 조준에서는 이야기의 진정한 주인공을 찾으라고 권한다. 직접경험, 관찰, 비유, 정보 시나리오, 책과 영화, 역사가 이야기의 기초 자료가 된다고 설명한다. 발사에서는 스토리텔링의 힘이다. 스토리전달자가 알아야 할 5가지를 말하는데 읽으면서 스토리텔링이 가져야 할 중요한 자세임을 이해하게 된다. 마음자세는 말보다 더 큰 호소력을 발휘한다.-진심을 보여주면 에너지가 전달된다.- 약한 모습을 보여주면 마음이 열린다.- 거절을 승낙으로 알아듣는 법- 물러설때와 밀어붙일 때다.
이 책을 읽게 된 동기가 스토리텔링을 잘 하고 싶어서였는데 나의 부족함이 스토리털레가 가져야 할 자세가 부족했음을 깨달았고, 세상이 더 빠른 속도로 발전해도 스토리텔링이 더 중요해짐을 알게 되었다. 다양한 사례를 통해 이야기를 전개해 감으로써 지루하지 않게 읽은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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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의 힘은 스토리텔링으로부터 나온다는 소리가 있었다. 스토리텔링은 정말 중요한 것이라고 볼 수 있다. 이야기를 전체적으로 간략하고 구체적이게 담은 것 같은 것이다. 이야기를 어떻게 정확하고 중요하게 담을 수 있는지에 대한 것들. 짜임새가 있어야 내용의 흥미도 있고, 반전이 있어야 사람의 가슴을 두근거리게 할 수 있다는 말도 있다.
피터 커버는 굉장히 유명한 사람이다. 만달레이 엔터테인먼트 그룹의 회장 겸 CEO를 26년 이상 맡은 사람으로서, 그가 제작한 영화 중 누구나 알고 있는 베트맨은 이분이 만든 것이다. 이 책이 어찌나 유명한 건지, 뉴욕타임스에 베스트셀러 1위를 차지한 책이다.
피터 거버는 사람들의 감정을 움직이는 법을 터득했고, 그는 이렇게 말했다. 모든 사라 업은 결국 스토리 비즈니스이며 이야기를 통해 고객들에게 감정을 전할 줄 아는 브랜드만이 살아남는다고! 내가 생각해도 그런 것 같다. 내 브랜드를 창작하기 위해서는 그럴듯한 이 아닌 하나의 이야기가 필요하다.
이 사람은 먹히는 이야기의 힘을 활용하여 우리가 가장 소중히 여기는 목표를 달성할 수 있다고 말한다.
목차로는 스토리란 무엇인가에 대한 것들과 먹히는 이야기가 궁극의 성공 도구인 이유, 스토리 텔링의 기술들을 말끔히 알려주겠다는 것들이 딱! 보였다.
스토리를 구성하는 방법이 무엇이 있을까 싶었다. 여기에서 알려주는 내용은 먼저 예상치 못한 도전이나 의문을 사용하여 청중의 관심을 집중시킨 다음 그 도전을 극복하거나 의문에 대한 해답을 찾기 위한 분투를 이야기해 줌으로써 청중에게 감정적 경험을 제공한다는 것이다. 그리고 놀랄 만한 해결책을 제시해서 청중의 경탄을 끌어내 그들이 행동에 나서도록 한다는 것이다.
나는 스토리텔링에는 여러 가지 있다고 본다. 주요 트리트먼트가 있어야 하고, 그것을 이용하여 뼈대를 단단하게 만들어서 하나의 내용을 만드는 것이라고.
이 책은 여러 가지 도서나 영화를 예로 들어주면서 어떻게 작용하는지에 대해서 우리의 머릿속에 이해를 심어나갔다. 결국 스토리텔링이 왜 중요한지 설명해주고 있었고, 나도 모르게 이 책에 흠뻑 빠지게 되었다. 어쨌든, 게임의 스토리를 만들거나 개인 브랜드를 창설하고자 할 때, 혹은 사회 초년생이 자기소개서에 자신의 일생을 담은 것을 듣는 사람들로 하여금 흠뻑 빠질 수 있도록 만들어주는 책인 것 같다. 어떻게 해야 할지에 대한 길라잡이 같은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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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계발, 특히 마케팅 분야에서 ‘스토리텔링’이라는 말이 나오기 시작한 건 꽤 오래된 일입니다. ‘나만의 스토리를 개발하라’, ‘스토리텔링으로 승부하라’ 같은 선언문들을 한 번쯤은 들어보셨지요? 어떤 사람의 성공담이 ‘스토리’인 건 확실하지만 극본이나 시나리오도 아니고 ‘스토리’가 어떻게 성공의 열쇠라는 걸까? 처음엔 그런 궁금증이 들었던 것 같네요. 이후에 그것이 마케팅 측면에서 남을 설득하는 기술 혹은 태도를 말함을 알았지만, 뭐, 흥미로운 접근이군, 틀린 말은 아니야, 그러고 넘어갔습니다. 제가 좋아하는 스토리는 전형적인 의미에서의 스토리, 그러니까 영화, 소설, 애니메이션이었으니 말이죠.
그러고 아주 오랜 시간이 지나 『스토리의 기술』이라는 책이 눈에 띄었습니다. 책 소개 이미지를 쭉 내려다 보는데 저자가 컬럼비아 픽처스의 사장을 지냈다는 이력이 보이더군요. 성화를 든 여인의 로고, 아시죠? 이 회사가 어떤 영화를 제작했나 바로 떠오르는 건 아니었지만, 어쨌든 영화의 도입부에 나타났다가 우리를 기대의 암전 속으로 이끄는 그 익숙한 이미지들이 저를 사로잡았습니다. 갑자기 극장에 앉아 있는 것처럼 흥분이 되기 시작했지요. 그게 책을 향한 기대감으로 바뀐 건 물론이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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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저자 피터 거버는 영화는 물론, 음악, 프로 스포츠 같은 미국 ‘엔터테인먼트’ 업계의 대부 같은 인물입니다. UCLA의 교수이기도 한데 그의 주 연구 강의 주제가 이 책의 주제이기도 한 ‘스토리텔링’입니다. 『스토리의 기술』을 한 문장으로 요약하자면 “비즈니스를 잘 하려면 이야기를 잘 해야 한다”인데요, 이 책은 일단 이야기란 무엇인지, 이야기의 힘이 얼마나 강력한지, 그리고 어떻게 이야기를 잘 준비하고 만들어 전달할 수 있는지 차근차근 알려줍니다. 지금껏 그가 직간접적으로 경험하거나 전문가와 인터뷰를 하면서 축적한 어마어마한 사례들과 함께 말입니다.
수많은 사례는 이 책의 강점이자 약점입니다. 모든 사례가 6하 원칙에 따라 진행되고, 거의 저자가 직접 보고 들은 이야기라 세부 사항도 생생합니다. 조금 과장하자면 책장을 넘길 때마다 단편 다큐나 단편 영화가 계속 쏟아져 나오는 것이지요. 스토리가 중요하다고 말하는 책이니 만큼 그 주장을 펼치는 방법도 ‘스토리텔링’인 셈입니다. 아무래도 영화 쪽에서 오래 일했던 사람이라 누구나 아는 영화와 감독, 배우 이야기도 흥미로웠고요, 본인의 성공담은 물론 실패담(어쩔 수 없이 이 부분이 재미있습니다)도 적극 활용하며 자신의 주장에 힘을 실은 점도 좋았습니다.
하지만 사례 자체는 재미있는데 이 사례가 어떤 주장을 뒷받침하기 위해 제기된 건지는 잊고 마는 불상사(?)가 자주 벌어지기도 했습니다. 실용서라는 측면에서 보자면, ‘스토리의 기술’을 직접 가르쳐 주기보다는 그것을 사례 속 인물의 말과 행동으로 갈음해 버리는 소챕터도 많아 정확히 뭘 어떻게 하라는 건지 감이 안 잡히는 부분도 있었고요. 하지만 저자가 누누이 말하는 한 가지 진리에 어느새 사로잡혀 있는 건 분명했습니다. 비즈니스에도 스토리가 중요하다! 아니, 비즈니스니까 스토리가 중요하다! 매혹적인 이야기만큼 사람의 감정을 쉽게 바꿔놓을 수 있는 도구는 없고, 수치와 통계로 점철된 것 같은 비즈니스도 결국 감정을 가진 사람이 하는 거라 그의 감정을 바꿔놓음으로써 그를 설득할 수 있다는 주장을 정말로 믿어버리게 되는 거지요.
저는 출판사에서 일하고 있기 때문에 사람들이 우리의 책과 글을 더 많이 보게 하는 데 필요한 게 무엇일까 내내 고민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다가 이 책을 보자마자 그것이 ‘스토리’가 아닐까 하는 의문이 들었고, 그렇게 아주 오래전에 저버렸던 ‘스토리텔링이 중요하다’라는 선언문이 부메랑처럼 돌아와 기어코 제 어딘가에 비집고 들어오게 되었습니다. 지금 내가 하려는 일을 더 드라마틱하게 포장할 수는 없을까? ‘스토리텔링’하듯이 풀어낼 수는 없을까? 한 번은 재고하게 된 것입니다.그래서 앞으로 더 잘 할 수 있을지는, 뭐, 아직 확신이 없기는 합니다.
스토리텔링이 중요하다는 걸 이미 알고 있는데, 뭘 어떻게 해야 정말 잘 할 수 있냐? 하고 궁금하신 분들에게도 이 책이 얼마간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여러 사례를 보다 보면 이게 평범한 사람이 보여줄 수 있는 기지와 용기, 입담인가 싶은 절망적인(?) 생각도 들기는 한답니다. 피터 거버도 슬쩍 언급하듯 누구나 뛰어난 스토리텔러가 될 수 있는 건 아니니까요. 저자 본인만 하더라도 신문 기사가 흥미롭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직접 비행기를 타고 날아가 당사자를 만나는 엄청난 호기심과 행동력의 소유자입니다. 와, 그런 에너지 저에게도 있다면 좋겠습니다.
그래도 위로가 될 부분이 있다면요, 이 역시 저자가 한 말입니다만, 인간은 누구나 이야기를 듣고 말하는 능력을 타고 났다는 것입니다. 엄청 불리한 계약을 뒤집거나 수백 만 달러의 매출을 올릴 수 있는 천재적인 스토리텔러가 될 수는 없을지 몰라도, 주변 사람들에게 자주 감동과 즐거움을 주는 소박한 스토리텔러 정도는 될 여지가 있다는 희망은 가져 보게 되었습니다.
<YES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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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 제목이 스토리의 기술이라서 약간 책을 설명하기에 애매한 느낌이 든다. 원제는 Tell to Win 인데 내용과 함께 생각해보면 마케팅에서 성공하기 위한 말하기 정도의 느낌이다.
우리 사회는... 너무 심각해서 말할 것도 없고... 미국도 학교 교육에서는 보통 '논리'를 강조한다고 한다. 그래서 당연히 무언가 주장을 펼칠 때 객관적인 '자료'를 많이 활용하나보다. 뭔가 주장할 때 근거로 통계 같은 것을 많이 내놓아야 하고... 이성에 접근해서 설득하는 방식이 많이 활용된다.
그러나 사람을 설득할 때는 '감정'을 흔들어야 한다. 옛날부터 왜 이런 류의 책이 많은지- 그러니까 경청하고 상대가 뭘 원하는지 이해하고 그 후에 상대가 '졌다'는 느낌이 들지 않도록 어떻게 해야하고 등등 명확하 이유를 몰랐는데 이게 다 감정적으로 공감하면서 이해하는 사람들이 이성적으로 접근하는 사람들의 답답한 비즈니스 행위를 보면서 쓴 책들인가 보다 ^^;;;
암튼 스토리의 기술도 비즈니스에서 반드시 스토리로 접근해야 함을 강조하고 있다. 그 이유는 결국 '감정'을 움직이기 위해서다. 그럼 사람의 감정은 언제 어떻게 움직이는가? 이를 위해서 저자는 자신의 오랜 경험을 바탕으로 사람들이 공감할 수 있는 '영웅'을 바탕으로 이야기를 만들어 풀어나갈 것을 이야기하고 있다. 여기엔 다양한 사례가 많아서 사례들만 빼서 참고하면 도움이 될 거 같은 책인데... 책을 구성하는 방식이... 정말 마음에 안 들고 지루하고 답답했다. 어떤 사례를 소개하기 전에 그게 누구의 사례인지, 그 사람이 어디의 어떤 누구인지, 그게 언제 있었던 일인지 너무 장황하게 글이 길다. 필요한 내용인거 같기도 하지만... 뭔가 김이 샌다고 해야 하나... 제목을 스토리의 기술로 붙이기에는... 너무 기술적 능력이 떨어진다고 느껴지게 만드는 책이었다. 사람을 확 끌어당기려면 <두괄식>이어야 한다는 건 거의 요즘 상식이다. 두괄식이 아니면 나중에 엄청난, 정말 엄청난 이야기라도 나와야 한다. 그러나 그 정도 책은 아니었다. 이게 참 아쉽다.
그리고 저자가 정말 경험에 의거해 썼는지 모르겠는데, 그랬다면 참 아쉬운 노릇이다. 차라리 '영웅'에 관해서 공부를 할 것이지... 영웅의 서사 구조에 대해서는 이미 보글러의 <신화, 영웅, 그리고 시나리오 쓰기>같은 책에서 12단계로 명확하게 분석해놓은 것이 있다. 즉 스토리의 기술을 읽으며 어떤 부분에 대해서는 공감이 가고 어떤 내용에 대해서는 도대체 무슨 일이 있었던 건지 잘 이해가 안 가는 부분이 있었는데- 아마 이 이해가 잘 안 간 사례들이 단계적으로 좀 부족한- 그래서 설득력이 좀 떨어지는 이야기들이 아니었을까 한다. 하지만... 뭐 시나리오 쓰기 위해서 이 책을 읽는 사람은 없을테니 마케팅이나 영업에 종사하는 사람이라면 사례들은 읽어보고 오히려 스스로 분석해보면 도움이 될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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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셀러라면 꼭 읽어봐야 할 필수 지침서라고 봐도 무방한
이 책은 출판사에서 협찬받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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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는 '스토리의 기술' 이라는 제목만 보고 창작 분야에서 감정 전달과 관련된 스토리 작법에 대한 책인 줄 알았다. 스토리텔링의 대가들로부터 배운 이야기의 숨겨진 힘이라는 설명, 할리우드 엔터테인먼트 업계의 대부라는 저자 피터 거버에 대한 설명도 그런 오해(?)를 불러일으키기에 충분했다.
참고로 나는 직장인이면서 동시에 문화예술 기획자이며, 캐릭터 디자인과 일러스트 그리고 회화 작업을 하는 창작자인데 작년에 인스타툰을 연재하다가 스토리텔링이 너무 어려워서 중도에 하차한 적이 있다. 그래서 그런 부분에서 도움을 좀 받을 수 있을까 싶어서 고른 책이 바로 이 책 '스토리의 기술' 이다. (이렇게 서평을 쓰고 있지만 재미있게도 나는 책을 고를 때 리뷰를 자세히 안보는 편이다) 이 책에서도 그러하듯이(첨부 사진 참고)...
이 책은 주로 비즈니스와 관련된 스토리텔링의 힘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 있는데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 스토리텔링이라는 것이 무엇인지, 그 중에서도 내가 가장 좋았던 점은 원칙들만을 가지고 중언부언 다시 반복해대는 책이 아니라, 실제로 실패에서 시작해서 성공으로 끝날 수 있었던 사례들을 디테일하게 설명해주는 것이었다.
특히 영화를 제작하면서 겪었던 에피소드들은 (조금 오래된 영화들이지만) 내가 재미있게 본 영화들이 있어서 더욱 흥미롭게 읽었다. 영화 <티벳에서의 7년>과 <발키리>와 관련된 나치와 히틀러를 예로 들며 편견이 얼마나 스토리텔링 기법을 무력화시키는가에 대한 이야기를 할 수 있는 사람은 피터 거버 외에는 거의 없지 않을까 싶다. (이런 점에서 이 책은 독창적이며 독보적이다)
나 같은 경우도 한 달에 한 두번은 사업 기획안을 작성하고 인터뷰나 면접에 참여하곤 하는데 이런 경우에도 스토리의 기술을 잘 활용해 면접관들의 마음을 움직여 데이터로 부족한 부분을 상쇄하고 사업을 따낸 경우가 많았다.
나는 이 책을 읽는 독자들이 사업가가 아니라 학생이거나 직장인이라해도 충분히 도움이 될 것이라고 확신한다.
전혀 기대하지 않았던 훌륭한 인생의 지혜와 비즈니스 기술을 배울 수 있어서 무척 기뻤던 책이다. “YES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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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스토리란 무엇일까. 이것에 관해 진지하게 생각해볼 때가 많았다. 영화, 드라마, 책 등 다양한 콘텐츠를 감상할 때, 어떤 작품은 초반부터 강렬하게 시선을 사로잡아 잠시도 눈을 뗄 수 없게 만드는 작품이 있는가 하면, 어떤 작품은 초반 10분도 버틸 수가 없어 중도하차하게 만드는 작품도 있었다. 나는 늘 궁금했다. 이 작품들의 차이점은 무엇인지. 시청자와 독자의 눈을 사로잡게 만드는 기술은 과연 어떤 것인지. 아니 무엇보다 그런 기술이 있는 것일까? 이 구절을 읽으니 최근에 중도하차하게 된 영화나 소설책이 수도 없이 떠올랐다. 왜 그 작품들이 재미가 없었는지를 알수 있었다.
YES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리뷰어클럽리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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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의 기술
최근 종영된, 매주 즐겨보던 TV프로그램중에 <극한데뷔 야생돌>이라는 프로그램이 있었다. 올 추석 즈음, 그러니까 내가 출산하고 나서 산후조리원에서 채널을 돌리다 우연히 보게 된 것이 계기가 되어 지난주 종영하기까지 본방사수를 놓치지 않았더랬다. 아이돌 데뷔를 꿈꾸는 연습생들로 구성된 45인의 야생돌들이 기존의 철저한 관리와 판에 박힌 정형화된 시스템에서 벗어나 본능적 매력을 깨워 정글같은 야생에서 살아남는 서바이벌 생존 오디션이었다. 최종 7인이 선발되기까지 과정은 눈물겨웠다. 시청률은 잘 안나왔지만 회차가 거듭할수록 이야기가 쌓이고 그들에게 감정이입되어 함께 울고 웃었다. 그들 사이의 갈등과 화해, 협력과 좌절 등 다양한 스토리에 매료되었다. 우리가 무엇에 빠지게 되는 건 단순한 사실 자체보다는 그것에 덧입혀진 스토리에 울고 웃기 때문이 아닌가 싶다. 각설하고 오늘 읽은 책 <스토리의 기술>을 통해 데이터 꾸러미와 스토리의 차이를 발견하게 되었다. 전자가 정보를 전달하는데 그친다면 후자는 사람의 마음과 젓인, 행동과 지갑까지 여는 독특한 힘이 있다. <레인맨>, <미드나잇 익스프레스> 수많은 영화를 제작한 저자 피터 거버는 이 책에서 이렇게 말한다. 오락을 제공하는 차원을 넘어 그들의 감정을 건드리고 행동을 촉구하는 뚜렷한 목적을 영화에 담았었다고. 관객의 마음을 움직이는 ‘먹히는’ 스토리가 성공의 비결인 셈이었다!
소설이나 영화를 보면 반전이 없는 그것은 볼 필요도 없이 실패작이란 것을 알 것이다. 비즈니스에서도 마찬가지다. 모든 스토리가 전율을 줄 수는 없지만 최소한 놀라움이라는 요소는 꼭 들어가야 한다. 위장된 병력 운반 수단이던 트로이의 목마 신화라든지 저자가 가보았던 보더 그릴 식당의 운영 철학에서도 그 모험과 열정이 스토리로 녹아들어있었다. 그렇다면 관객, 혹은 독자, 고객이 느낄 감정의 4가지 연료는 무엇일까? 책은 이야기한다. 진정한 영웅, 공감을 이끌어 내는 캐릭터와 스토리에 감동을 더하는 드라마, 각성을 부르는 진실의 순간, ‘나’에서 우리로 승화된 유대감이 그것이다. 특히 마지막에 언급한 유대감이 중요한 이유는 설득력있는 스토리의 본질이 바로 경험을 공유하는데 있기 때문이다.
스토리텔링의 기술을 알려준 이 책은 배경 스토리의 잠재력, 내 이야기의 청중은 누구인지, 감동의 원천은 무엇인지, 통제를 포기하고 청중에게 넘겨주어야 할 이야기는 무엇인지 등에 대해 구체적으로 언급했다. 적응과 변화, 조정을 거쳐 결국 이야기를 전달하는 사람은 듣는 사람에게 자신의 이야기를 ‘넘겨주는 것’ 이 핵심이었다. 청중이 그 이야기를 어떻게 받아들일지에 관해 화자가 할 수 있는 일은 아무것도 없었다. 이것은 스토리텔링 기술 중 가장 불편한 진실이기도 한데, 어느 누구도 타인을 통제할 수 없다는 사실이 전제되어 있다. 영화 감독은 모든 직업을 통틀어 통제를 포기하는 일을 가장 어려워할지도 모른다. 하지만 감독은 복잡한 영화제작의 과정 속에서 작가, 디자이너, 제작자, 배우 등 서로 협력하고 공유하며 양보해야 스토리의 틀을 짜고 보존할 수 있다.
저자의 경험이 녹아든 스토리의 힘이 가장 잘 드러나 있는 책이 아닌가 싶다. 설득력 있는 스토리를 배우고 싶다면 정독하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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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로 인해 사람들의 직접적인 소통이 줄어들고 온라인을 통한 소통이 증가하였다. 1인 기업, 브랜딩이라는 말은 이제 친숙하게 와 닿는다. 이런 시대일수록 ‘스토리텔링’의 중요성을 느끼곤 한다. 현재 잘 나가고 있는 사람들을 보면 그들만의 ‘스토리’가 있기 때문이다.
꼭 사람뿐만 아니라 직업에 있어서도 ‘스토리’가 쓰이는 일이 많다. 무언가를 협상하거나 조절할 때에도 스토리가 제 역할을 한다면 당신의 비즈니스는 수월하게 이뤄진다. 그렇다면 ‘스토리’는 어떻게 드러내며 이를 내 비즈니스와 연결 지을 수 있을까.
UCLA 스토리텔링 교수로 30년간 강의한 ‘피터 거버’는 ‘스토리의 기술’이라는 책에서 스토리텔링 대가들로부터 배운 이야기의 힘을 정리해놓았다. 그는 이야기도 이야기지만, ‘먹히는 이야기’를 강조하며 먹히는 이야기는 우리가 원하는 바, 목표를 달성할 수 있다고 말한다.
이야기로 청중의 마음을 움직이는 능력이 중요시되는 이 시대에 도서 ‘스토리의 기술’은 이야기전달을 효과적으로 하고 싶은 사람들에게 필요한 책이라 생각한다. 책에서 저자는 자신의 이야기 사례를 자세히 풀면서 그 안에 스토리 기술들을 적절하게 소개하고 있다.
그가 말하는 스토리텔링의 기술은 3가지 단계로 요약할 수 있다. ‘준비-조준-발사’ 세 단계를 알아야 한다. 먼저 청자가 누구인지 듣는 대상을 생각하고, 이야기의 핵심목표와 이에 부합하는 동기가 있는지 살펴보는 준비단계가 있는데 여기서 목표 1순위는 듣는 이로 하여금 감정적인 경험을 제공해야 한다고 한다. 이야기의 핵심을 전달하는 매개가 되기 때문이다.
두 번째인 조준에서는 이야기 속의 진정한 주인공이 누구인지 알게 해야 하며 감동의 원천을 찾도록 제공해야 한다. 마지막 발사에서는 통제를 포기하고 이야기를 청중에게 넘길 것을 권한다. 이를 위한 소통의 기술 6가지를 제시했는데, 먼저 청중의 관심을 사로잡고 호기심을 부추기며, 온 몸의 감각을 동원하여 오감을 사용해 여러 가지를 말해야 한다. 이런 입체적인 스토리를 들으면 시간이 지나도 몸이 기억한다고 한다.
소품을 적절하게 사용하고 적극적으로 경청하며 언제라도 대본을 내려놓을 수 있어야 한다. 너무 완벽을 추구하다보면 대본에 의지하게 되고 결국 역효과를 낳는다는 것이다. 마지막 3가지 기술은 직접적인 대화가 이뤄지는 장소에서 적용할 수 있는 기술이겠다.
사례를 통해 스토리의 기술을 접하니 이해하기가 더 수월했다. 앞으로는 이야기 전달의 힘을 간과해서는 안 되며, 꼭 비즈니스 속에서 뿐만 아니라 생활 속에서도 스토리텔링 기술을 늘리는 것이 필수가 되었다.
이야기를 전달할 때 어떤 구조로 효과적으로 전달해야 할지 배우고 싶은 사람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책이다.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