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학교 친구들과 좀 더 편해진 쿠코. 오우타가 떠난 길을 보는 쿠코...키요, 이부, 쿠코 소꿉친구 끼리만 놀자고 모였다...이부가 쿠코에게 강한척하라고 한다... 뭐가 답일까? 사즈쿠가 쿠코에게 관객이 되라며 억지로 데리고 간다. 할아버지가 색소폰을 연주해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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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르페틱이라는 대표작으로 유명해진 나나지 나가무 작가님의 만화 시리즈 걷고 있어 8권입니다. 걷고 있어의 주인공은 언덕길 위의 마을을 힘도 들이지 않고 뛰어다니며 할아버지까지 업고 뛰는 야성적인 소녀 쿠코입니다. 쿠코는 작중에서 세 명의 남자와 엮이게 됩니다. 파르페틱 작가님이라서 그런지 작품마다 비슷한 설정이나 스토리가 정해져 있는 것 같기도 합니다. 순정만화인데도 순정만화스럽지 않은 게 신기할 정도로 분위기가 어둡고 여자주인공의 심연이 주요 소재입니다. 누구랑 잘 될지 기대하면서 보면 실망할 수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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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것보다 전 여기에 나오는 인물들이 너무 배려가 없는 것처럼 느껴져서.. 그게 제일 거부감이 드네요. 변하고 있는 친구에게.. 아무리 본인 감정 때문에 마음이 복잡하다고 쳐도 네 전모습이 좋았다고 몰아붙이기. 뭐 여기서는 서로 어떤 행동들을 해도 서로를 생각하는 마음이 변하거나 크게 타격이 없는 설정이니 그러는 건가 싶어요. 읽으면서 많이 답답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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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코는 자신이 오우타를 궁지로 몰고, 상처를 줬다는 사실에 고민한다. 비 오는 아침 오우타가 버린 그림이 자신인 것만 같아 서성이는 쿠코. 키요는 그런 쿠코의 머리를 어설프게 묶어주며, '가라'고 등떠밀어준다. 그리고 쿠코가 향한 곳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