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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필이면 내가 이 작가의 작품을 한번에 구매해서.... 베티 닐스라는 작가님은 좀 취향이 확고한 편이라 해야하나..자가복제라 해야하나 그런 성향이 큰 거 같다.. 하필 두 권을 연달아 봤더니 너무 그게 그거같아서 좀 실망스러웠다....ㅠ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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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티 닐스 표 자가복제 시리즈 중 또 한편. 베티 닐스 표 아는 맛, 클리셰의 전형이지만 그게 또 계속 찾아읽게 되는 묘한 중독성과 잔잔한 재미가 있다. 이번 작품 역시 따뜻한 분위기에 최적화된 모토 나오코의 작화와 어우러져 성탄 분위기에 아주 적절한 스토리다. 캐서린은 부모님이 돌아가신 뒤 오빠 부부 집에서 하녀처럼 구박을 당하는 나날을 보낸다. 어느 날 밤, 추위에 버려진 아이를 데려온 의사 제이슨과의 만남으로 그는 캐서린에게 숙식을 제공해주는 일자리를 소개해주고, 비참한 환경에서 나올 수 있도록 돕는다. 캐서린은 다정하고 헌신적인 그에게 절대적 호감을 느끼지만, 그에게는 결코 다가갈 수 없을 것 같은 처지에 위축되는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