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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을 전공했던 저자는 ‘우울증과 섭식장애 때문에 심리 치료를 받게 되면서’ 미술치료의 매력에 빠져 미술치료를 공부했다고 한다. 지금은 플로리다 마음연구소를 운영하며 심리 상담을 하고 있다는 그녀는 ‘수많은 사람들이 그림을 통해 소통하고 자신의 감정을 들여다봄으로써 다른 삶으로 태어날 때 가장 큰 보람을 느낀다’(저자 소개란에서 발췌)고 말한다.
저자는 그림을 통해 마음속에 엉켜 있던 말들을 풀어내도록 도와준다. 어떤 그림을 보면 왜 기분이 좋은지, 기분이 나빠진다면 왜 나쁜지 그 이유를 찾아가 보며 자신의 마음 상태를 점검해 보도록 만든다. 그리고 그녀는 이어서 마음속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그녀만의 처방과 차분한 위로를 건네면서 읽는 이의 마음을 한결 가벼워지도록 만들어준다.
【 다음 질문을 통해 주변의 관계를 돌아보세요. ◆ ‘내 사람’이라고 생각하는 기준에는 무엇이 있나요? ◆ 내가 반드시 노력해야만 유지되는 관계가 있나요? ◆ 만나면 채워지는 사람, 만나면 소진되는 사람. 떠오르는 사람이 있나요? ◆ 다른 건 통하는 것이 없는데 ‘이것’이 통하면 친해지는 나의 ‘이것’은 무엇인가요? ◆ 내 마음을 온전히 보여줄 수 있는 사람은 누가 있나요? 】 (p. 43)
내 주변의 관계를 다시 생각해 보게 만든 질문들이었다. 주어진 질문들은 내가 관계에서 무엇을 중요하게 여기는지를 생각해 보게 만들었고, 관계의 불균형이 누군가를 불편하게 느끼게 만드는 원인 중 하나였다는 걸 깨닫게 해주었다. 관계를 정리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어 리뷰에도 옮겨보았다. 책 속에는 위의 질문들처럼 간단하지만 쉽게 답하기 어려운 질문들, 이전에는 미처 생각해 보지 못했지만 나를 잘 알기 위해 필요한 질문들이 있어 좋았다.
【앞서 말했듯 생각은 선택되어지고, 그 이후에 불어져나가는 생각의 덩어리들도 선택되어지는 것입니다. 첫 번째 생각과 마지막 생각 사이에는 수백, 수천 개의 생각들이 연결 고리처럼 촘촘하게 배치되어 있습니다. 즉, 우리는 ‘불행해’라는 감정 하나를 느끼기 위해서 수백, 수천 개의 선택을 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우리는 불행한 것이 아니라 적극적 선택에 의해 불행해하고 있는 것입니다. 】 (p. 276)
우리는 감정이 우리에게 주어지는 것이라고 느끼지만, 실제로는 우리의 생각이 감정을 만들어낸다고 한다. 어두운 생각으로 마음이 어두워지려고 할 때 이 말을 떠올려보아야겠다.
<오늘도 행복하기 위해 그림을 본다>는 머릿속이 복잡한 상태이거나 자신의 마음을 스스로도 잘 모르겠단 생각이 들 때 읽어 보기 좋은 책이었다. 저자는 위로가 되어주는 이야기들을 통해 나를 더 이해하게 만들고 더 행복한 나를 가꿔 나가도록 만들어주었다. 차분하고 편안한 마음 상태를 원한다면, 그림을 보며 자신의 마음을 정리해 보고 싶다면 이 책을 한번 읽어 보길 바란다.
이 글은 출판사에서 도서만을 무상으로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리뷰입니다. |
내가 한 생각이 말이 되고, 누구나 알고 있는 사실이죠. 살고싶은 인생대로 생각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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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적 예체능 과목중에서 유독 '미술'을 싫어했습니다.
지금은 그림 그리기의 악몽에서는 벗어났지만 그림에 대한 트라우마는 여전히 남아있는 것 같습니다.
'오늘도 행복하기 위해 그림을 본다'라는 책의 제목처럼 그림을 통해 행복을 찾기를 기대하며 보았습니다.
이 책의 저자는 미술치료사입니다.
저자는 다양한 정신 상태에 대한 심리적 분석과 그에 맞는 명화를 추천하고 있습니다.
자신을 사랑하는 것이 익숙하지 않다.
헤어짐이 언제나 아쉽고, 불행한 것은 아닙니다.
내가 이 책을 통해 얻고 싶어한 대답을 찾은 것 같습니다.
별이 빛나는 밤에.
지금까지 선택은 행복해 지기 위함이였는데 덜 불행해지기 위한 선택이란 글이 무척 와 닿네요.
나만의 미술관.
이 책을 보면서 많은 작품을 봤는데 가장 인상깊고 좋았던 것은 바로 위 작품이였습니다.
미켈란젤로의 명언이 있죠.
이 책을 보면서 마음에 위로를 많이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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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행복하기 위해 그림을 본다
미술치료(Art therapy), ‘치료’는 마치 정신적으로 큰 병을 가진 사람을 대상으로 하는 것이라는 고정관념. 지은이가 이를 깨는 데 많은 우여곡절이 있었을 것으로 짐작된다.
그림에 집중하는 순간, 그림 속으로 빠져들고, 나와 그림이 합일되는 경지는 우리 선조가 문방사우를 곁에 두고, 난을 치고, 사군자를 그리고 또 그림을 감상하는 이유 중 하나일 것이다. 붓 끝에 실린 감정이 매번 칠때마다 미묘하게 달라지는 삐침들, 누군가가 그려놓은 산수화를 보며 마치 자연의 풍광 속으로 내달리듯, 빠져드는 순간 몰아지경…. 아마도 그림을 본다는 것은 단지, 사물을 본다는 의미가 아닌 듯…. 미술치료에 이용하는 그림도 아마 그렇지 않을까,
지은이 김소울 선생은 이 책을 읽다 보면 마음에 와닿는 그림이 있을 것이고, 좀 더 자세히 들여다보고 싶은 그림이 있을 것이라고…. 내 마음을 어루만져주는 시간은 반복되는 하루 속에서 쉽게 잃어버릴 수 있는 ‘나’을 찾아주도록 도와준다고 머리말에 적었다. 그렇다. 딱 이 말이다. 우리 선조들이 그림을 보면서 자신을 다스리는 그런 역할을 했던 것일지도. 이렇듯 미술치료라는 이름으로 다가오니 조금은 당황스럽기도 하다. 아직 ‘테라피’라는 말보다는 치료가 협소하게 들리니 말이다.
이 책은 장 대신에 5개의 스터디는 말로써 구분한다. 스터디에 실린 주제어들을 보자, 우선 1에서는 ‘트라우마, 자존감, 스트레스,관계’를, 2에서는 ‘방어기제, 관계, 절제, 외로움’, 3은 ‘불안감, 관계, 자존감, 관계’, 4에서는 ‘외로움, 무의식, 균형, 위로’를, 마지막 5에서는 선택, 그림을 선택하다, 감정을 선택하다로, 오늘도 행복하기 위해 그림을 보는 이유는 바로 자신이 감정에 따라 그림을 선택, 그것을 들여다보면서 힐링을. 마음의 평온상태로 되돌리는 것, ‘심리’ ‘내 마음의 상태’ ‘내 감정의 현재’에 따라 그림이 달라 보일 것이라는 결론을 담고 있다.
외로움, 무의식, 균형과 위로- 어제와 오늘, 그림이 달라 보이는 이유
감정의 변화, 첫인상과 두 번째 인상, 그리고 이후 또 다른 인상을 받는 이유는 무엇일까, 바로 뭔가 맞닥뜨렸을 때, 받은 인상, 지은이는 그림을 설명한다. 어떤 그림을 처음 접했을 때, 받은 인상, 이런 인상이 생기는 과정의 밑바탕에는 그날의 기분, 경험, 다양한 감정이 깔려있다. 그래서 두 번째, 세 번째, 매번 다른 기분을 느끼게 된다. 음악도, 책도 모두 그렇다. 지난번에 들었던 음악과 이번에는 느낌이 달라, 왠지 더 외로운 듯한데, 지난번에 읽었을 때는 왜 이 대목을 읽지 못했지, 아니 느낌이 다른데….
바로 이점, 감정은 매번 같지 않기 때문이다. 그림 속에 내 감정을 투사하게 되면 그 그림은 나만의 그림으로 내 감정대로 읽힐 수 있게 되는데, 그때 내 감정 상태를 자연스레 알 수 있도록 하는 게 바로 이 책의 목표다. 내 외로움이 그림을 통해 비쳐졌을까, 그림을 보면서 나는 위로를 받을 수 있을까?...
지은이는 '관계'에 힘을 싣고 있다. ‘관계’란 뭘까?, 자, 하나의 예를 보자. 잠적을 하여버린 지인, 왜 잠적하였을까, 이유는 하나 나를 찾아다오라는 것이다. 관심을 가져달라는 무언의 메시지다. 주변을 돌아보라 당신은 ‘친구’라 부를 수 있는 사람이 몇 명이나 되는지, 지인과 친구는 고정적인 관계가 아니라 지인이 친구 관계로 친구가 지인 관계로…. 이 또한 조화로운 관계를 만들어야 하는 이유다.
처음 사랑했고 끝나버렸다- 뭉크
자, 그림에 깔려져 있는 분위기와 실린 감정을 직관적으로 볼 수 있는 그림도 있다. 뭉크는 <절규>로 우리에게 잘 알려진 화가다. 그의 작품<별 아래에서>은 1905년에 그린 것이다. 뭉크의 그림은 어린 시절부터 가족과의 연속적인 이별을 경험하면서 삶의 전반에 그리움이 깊숙이 배어 있다. 그의 그림에 깃든 외로움, 그리움, 쓸쓸함, 이는 그림 자체의 분위기다. 지금 이 그림을 보면서 당신은 어떤 느낌이 드는가?, 자신의 감정을 그림에 투사했다. 처음 사랑했던 여인은 남성 편력이…. 뭉크에게 상처만 남기고, 이후 두 사람과 연애를 했지만, 뭉크는 사랑이 떠나버릴 것을 두려워하여 끝내 독신으로 남았고 81세 죽었다. 그의 그림을 보고 있노라면 이런 배경을 설명하지 않더라도, 그림이 말하는 것들 들을 수 있다. 이 또한 그림보기와 내 감정 확인하기에 필요한 것이다.
이 책은 심리 개념을 하나하나 이렇게 그림으로, 또 관련 이야기로 풀어내면서 자신의 감정 다루기 수업을 이어나가고 있다. 그래서 아마 목차도 스터디 1~5로, 상황에 맞게 풀어낸다. 꽤 설득력이 있는 글쓰기를 하는데, 이 책의 매력 중 하나가 아닐까 싶다.
그림과 감정을 선택하는 주체는 바로 ‘나’다
술술 읽히는 책, 딱딱한 개념 설명과 어려운 전문용어를 나열하지 않는다. 그저 누군가 미술관에서 그림을 보고 있는데, 그 뒤에 조용히 다가와 장황하지도 않고, 주절주절 대지도 않은 채 조용히 귓가에 대고 이야기를 들려주는 듯한 느낌이 든다. 아마도 이 말은 빠뜨리지 않았을 것이다. “같은 그림과 대화를 해도 오늘과 내일은 분명 다를 겁니다. 그 차이에서 자신의 마음을 돌아볼 기회가 열릴 거예요.”라고, 그리고 그림과 감정을 선택하는 주체는 바로 당신이라고 말이다.
이 책에 실린 그림들을 일일이 설명할 수 없어서 참으로 아쉽다. 감정은 아는 순간에 치유될 수 있다. 내 안에 또 다른 나의 감정을 몰라서 힘들어하는 이들에게 그림이라는 매개를 통해 또 다른 나와 소통을,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 내 안에 갇힌 나와의 대화의 시작이 감정을 알기 출발이 아닐까 싶다.
요즘 코로나 재난 상황 속에서 모든 게 변하고 있다. 혼자 밥 먹기, 배달음식에 익숙해졌다. 누군가와 같이 밥을 먹고, 웃고 즐기는 시간이 줄어들었다. 이럴 때, 이 책을 동무 삼아 홀로 생활을 즐겨보는 것은 어떨까, 책에 실린 ‘그림’만 보고 느낌을 적어두자. 며칠간 그렇게 해보고 어떤 느낌인지, 비교해보라. 그런 후에 이제 책 내용과 함께 그림을 또 한 번 봐보자. 당신의 감정은 어떤가?, 변화를 느끼는가? 아마도 이 책의 독법이 아닐까 싶다.
<출판사에서 보내준 책을 읽고 쓴 리뷰입니다>
#오늘도행복하기위해그림을본다#김소울#흐름출판#교보북살롱#마음을정리하는미술치료솔루션#내감정알기#그림을통해감정파악하기#미술치료#아트테라피#미술수업#심리수업#자기계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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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만 보고 열심히 달려왔는데 남들처럼 떡 벌어지게 뭔가를 이루어 놓은 게 없다. 내가 사라진다 해도 사람들은 아무 관심 없을 것이다."
살면서 누구나 한번쯤 이런 생각 해봤을 것이다. 자꾸 생각하면 우울해지고 그 우울감이 우울증이 되면 극단적 선택을 하기도 한다. 자신의 고민을 털어놓을 친구가 있다면 좋겠지만 그럴 상황이 아니라면...
책 <오늘도 행복하기 위해 그림을 본다>에 나오는 위 사례에서 저자는 르누아르의 “보트파티에서의 오찬”을 보여준다. 이 그림을 본 30대 여성 내담자는 자신과 다른 세상의 풍경이라며 굳이 오래 보고 싶지 않다고 말했다. 그러나 시간이 흐른 뒤 자신에게 집중하기 시작했을 때, ‘나도 여기에 함께 있고 싶다’고 했다. 처음 스스로를 사막 끝에 서 있는 것 같다고 했던 내담자는 마음을 회복한 뒤 새로운 길을 찾아 나섰고 사랑을 시작했다고 한다.
르누아르 그림의 분위기는 여유롭고 윤택하다. 그는 행복한 사람들의 모습을 그림 주제로 선택했다. 정작 자신은 가난한 화가였으나 ‘가뜩이나 불쾌한 것이 많은 세상에서 행복한 것만 그리고 싶다’고 말했다. 그는 많이 배우고 많이 가진 사람들을 질투하기보다 배울 수 있는 부분들을 배우고, 좋은 에너지를 받아 자신의 삶에 긍정적인 기운이 맴돌도록 노력했고 그것이 관객들에게도 전달된 것이다. 르누아르 그림을 보면서 기분 나빠하는 사람은 없다. 밝은 에너지를 받게 되고 표정도 자연스레 부드러워진다.
이렇게 그림을 보면서, 그림을 매개로, 상담하는 것을 미술치료라고 한다. 이 책의 저자 김소울씨는 플로리다 마음연구소에서 상담을 하고 있다. 이 책은 미술치료로 상담했던 사례 모음집이다.
대부분 이런 책을 읽는 독자들은 상담 사례에서 자신의 경험과 유사한 것을 찾아보게 된다. 목차에 나오는 15가지 심리 키워드를 보고 현재 자신이 겪고 있는 어려움에 해당되는 것 먼저 읽으면 된다. 하나씩 읽다보면 자신 뿐 아니라 주위 사람들과 유사한 사례가 눈에 들어올 것이다. 도무지 이해불가라고 여겼던 가족이나 회사 동료의 행동이 대입되면 조금이나마 이해가능하게 될 것이다.
저자는 공부하듯이 그림을 볼 필요는 없다고 한다. 보는 대로 느끼는 대로 말해보자고 한다. 자신의 감정을 표현하면 더욱 좋다고 한다. 어릴 때 쓰던 그림일기처럼 자신의 감정을 그림으로 그려보라고도 했다. 혼자 해도 되지만 SNS에 올려 타인과 소통해보는 것도 추천했다. 무엇보다 그림을 어렵게 생각하지 말라는 당부도 했다.
p.222
일상의 모든 것은 미술이 됩니다. 보고, 느끼고, 선택하고, 감상하고, 감명받고, 힐링받는 대상들에는 모두 미술이 담겨있습니다. 미술은 결코 어렵지 않습니다. ‘행복’이라는 감정을 떠올리면 생각나는 미술작품 한 점, 그리고 내 기억의 장면 한 장을 떠올려 보세요. 이와 같은 방식으로 ‘외로움’ ‘응원’ ‘사랑’과 같은 감정들을 작품 한 점과 내 기억들과 연결해보세요. 일상과 미술을 분리해서 생각하지 말고 연결시켜보는 것, 미술과 친해지는 또 하나의 방법입니다.
미술 서적들을 자주 읽는 편인데 이 책은 또 다른 재미가 있었다. 화가들의 개인사, 새로운 미술 사조나 기법등을 알게 되어 좋았다. 코로나 이후로 미술관에 거의 가지 못해서 이런 책이 새로 나오면 읽으려고 노력한다. 미술관에 새로운 전시를 보러 가는 기분으로 책을 펼친다.
나는 화가의 생애와 그 그림이 그릴 당시의 사연을 알고 보는 것을 선호한다. 그러한 배경지식 없이 보면 내 감상이 오해가 될 수 있지 않을까 싶어서다. 그런데 저자는 꼭 그러지 않아도 괜찮다고 한다. 처음 본 느낌, 궁금증 그리고 자신이 어떤 감정인지 기탄없이 말해도 된다고. 정답은 없으니!
저자의 말대로 하면 내 감정에 변화가 생길지는 잘 모르겠다. 자꾸만 화가의 의도에 맞지 않으면 어쩌지? 오답일까봐 걱정한다. 그림 감상을 시험처럼 답을 맞히려고 하는 고질병이다. 그나마 이 책에 소개된 그림과 화가에 대해 설명이 충분해서 다행이었다. 만약 정보없이 그냥 맘대로 감상하세요~ 하고는 맥락과 설명이 없었다면 나는 몹시 답답해했을 것이다.
그림에서 전달되는 좋은 에너지를 자신의 삶에 잘 적응해보라는 저자의 충고대로 마티스의 그림 “왕의 슬픔”을 보고 그의 말을 필사해보았다.
앞으로는 그림에서 정답을 찾으려하기 보다 조금은 편하게 느낌을 찾아보아야 겠다.
**위 리뷰는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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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행복하기위해 그림을 본다'. 책 제목처럼 나는 좋은 그림을 보면 행복해져서 힐링이 저절로 되기에 그림을 본다.
나의 에너지와 그림의 에너지가 만날 수 있도록 돕기위해 이 책이 쓰여졌다고 한다. 그림을 통해 내 마음을 들여다보는 방법도 알게해주고 지친 내가 그림을 통해 힐링할 수 있도록 나의 생명력과 그림의 생명력이 만나 이야기를 나눌 수 있도록 도와준다.
사람은 모두 자기만의 무수한 사연이 있기에 그런 이야기를 그림으로 펼쳐내고 자신도 몰랐던 마음을 마주하고 이해하는 과정을 가질 수 있다. 감정이라는것은 아는 순간부터 치유되는 성질이 있다고 한다. 나를 가장 잘 아는 사람은 자신인데 정작 본인에게는 관심을 쏟지않는다. 나의 감정들과 더 친해지면서 가장 가까운 내가 스스로에게 응원과 위로를 해줄 수 있는 좋은 친구가 되고자 하는 것이 이 책의 가장 큰 목표라고 한다. 행복, 우울, 관계, 자존감, 트라우마, 스트레스, 외로움, 무의식, 위로, 균형, 선택, 불안감, 자존감 등 여러 주제를 그림을 통해 치유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줘서 좋았다.
책을 읽으면서 나도 치유되는 느낌을 받았다. 분명히 책의 주인공은 다른사람이지만 나도 비슷한 감정을 겪고있어서 책에서 수많은 위로를 주기에 위로받고 공감받으며 치유할 수 있는 좋은 책이라서 책장에 꽂아두고 자주 보고싶은 책이다.
다른 이들은 다 멈춤도 없이 자기 갈 길을 잘 찾아가고 있는데 나만 헤매고 멈춰있고 가던 길을 돌아와서 무엇을 해야할지 아무것도 모를 때 그럴 때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언제나 직진을 하는것은 아니다. 멈추기도 하고 길을 잃기도 한다. 구불구불한 길을 마주쳐 고민하기도 하고 언덕을 올라야해서 서로 부딪치기도 합니다. 그러나 우리 눈에는 인생이란 길을 달리면서 다른 사람이 얻게 된 열매들만 크게 보입니다'라고 위안을 주기에 그래 나만 힘든게 아니었어 수많은 사람들도 똑같아라며 마음이 조금이나마 위안받고 공감받은 느낌이었다.
힘들 때 힘들다고 움츠려만 있으면 감정 회복탄력성이 늘어나지않는다. 이렇게 긍정적으로 힘을 주는 무언가를 계속 봐야 치유되고 힘이 난다. 그래서 그런 멋진 책을 만나서 기쁘다.
#미술치유#미술치료#마음정리#솔루션
-출판사로부터 무료로 도서를 증정받았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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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이 가지고 있는 소통의 힘" 나는 어떤 그림을 좋아하는 사람일까. '아트 테라피'라는 단어가 이제는 생소하게 들리지 않을 정도로 이 치료법은 그림을 통해 감정적인 치유를 하는 데 있어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다. 아트 테라피라고 해서 꼭 정신적으로나 감정적으로 문제가 있는 사람이 거치는 치료법이라고 생각해서는 안 된다. 누구나 작품을 보는 데만 그치지 않고 그 작품 속에 있는 이미지의 상징들을 찾아보기도 하고 작품과 함께 자신의 감정을 들여다보면서 나라는 사람에 대해 더 잘 알아 갈수 있기 때문이다. 좋아하는 음악을 들으며 스트레스를 풀거나 감동적인 영화를 보며 인생을 되돌아보는 계기를 갖게 되는 것처럼, 한 편의 그림을 보는 것만으로도 마음을 위로받고 정화할 수 있다는 건 얼마나 멋진 일인가. 십자가 앞에서 발가벗고 엎드려서 구슬프게 울고 있는 저 여인은 사랑하는 사람을 전장에서 잃었다고 한다. 딸의 슬픔과 고통이 가족에게도 큰 영향을 미쳤고, 딸의 아버지인 클로젠은 캔버스에 딸의 슬픔을 그려냈다. 이러한 스토리를 모르고 그냥 그림을 처음 봤을 때 느껴지는 감정은 무엇인가? 나는 처음 느껴지는 감정이 북받쳐 오르는 서러움이었다. 여인이 너무 서럽게 울고 있어서였다. 분명히 이 그림은 보는 사람들로 하여금 이별과 상실감, 슬픔, 어두움을 연상케 한다. 저자는 내담자에게 이 그림을 보여주고 내담자가 이 그림을 통해 자신의 슬픔을 찾도록 했다. 그 내담자는 이 그림을 통해 처음에는 자신의 상황과 감정을 동일시했지만, 3개월간 치료받는 과정에서 객관적인 눈을 통해 자신의 감정을 알아가고 진정한 나를 찾으며 회복해 갔다고 한다. "작가의 상상력과 관객의 상상력의 만남" 책에는 인간이 느끼는 스물한 가지 감정에 대해 말하고 있다. 그 감정은 그림을 통해 우리가 느낄 수도 있고 혹은 느끼지 못할 수도 있다. 사람마다 각자 인지능력이 다르기도 하고 자신이 경험한 만큼 세상을 받아들이는 심상이 다르기 때문이다. 그림 속 드레스를 입고 있는 여인을 보고 작가의 의도와 달리 각자 다르게 해석할 수 있는 것이다. 누군가는 이 그림을 보고 우아한 느낌이 풍긴다고 할 것이고 누군가는 쓸쓸한 느낌이 느껴진다고 할 것이다. 이처럼 미술작품은 글과 달리 작품을 관념화시키는 데에 있어서 상상력을 펼치며 마음껏 해석할 수 있고 어떤 그림인지 스스로 유추해 나가는 과정은 즐거운 유희가 되기도 한다. 우리보다 먼저 고달픈 인생을 살아간 예술가들이 남겨놓은 그림을 보며 마음을 치유하는 좋은 시간이 되었다. 당시 어떠한 생각과 감정으로 그림을 그렸을지 화가의 마음을 백 프로 이해할 수 없지만 그들이 무엇을 말하고 싶은 건지 어렴풋이 느껴지는 동시에 삶의 애환이 그대로 전해져서 마음이 쓸쓸해지기도 했다. 스토리를 몰라도, 화가의 이력을 몰라도 그냥 그림에서 뿜어져 나오는 에너지를 그대로 느끼면 된다. 모든 감정은 자신이 선택한 것이라고 한다. 자신의 욕구를 들여다보고, 탐색하고, 방향성을 결정하고, 어떤 생각을 하는지가 우리의 감정을 결정한다는 것이다. 들여다볼수록 나를 행복해지는 그림을 찾아보자. 집에 걸어놔도 좋고 액자에 껴놓고 책상에 두어도 좋다. 나는 좋아하는 명화나 그림을 퍼즐로 맞추어 벽에 걸어놓기도 했고 컴퓨터 배경화면으로 지정해서 자주 본다. 이왕이면 보기만 해도 마음이 따뜻해지고 행복해지는 그림으로 말이다. 그림을 통해 내 마음을 들여다보고 반복되는 하루 속에서 쉽게 잃어버릴 수 있는 '나'를 찾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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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기시험이야 달달 외워서 보면 되지만, 실기평가는 제 수준으로 잘해낼 재간이 없었습니다. 평균 성적을 갉아먹는 미술과 제가 친해질 방법은 없어보였습니다. 그런데 희한하게도 그림이 보고 싶을 때가 있습니다. 그 이유를 <오늘도 행복하기 위해 그림을 본다>에서 찾았네요! 그림 보는 방법에 대해 알고 계신가요 저는 그림 감상에 대해 단단히 오해하고 있었습니다. 작품을 보고 단박에 무얼 의미하는 것인지 알아채야 한다고 말이죠. 추상화라도 볼 때면 작가가 무얼 말하려는 것인지, 작품의 의도를 도대체 알 수가 없어 답답했습니다. 물론 작가의 생애나 작품이 탄생하게 된 배경을 알면 더 심도 있게 이해할 수 있지만 그게 전부가 아니더라구요. 작품에 대한 아무런 배경 지식이 없어도 보고 떠오르는 감정을 오롯이 느끼면 됩니다. 책에서 알려 준대로 그림 한 점, 한 점을 지긋이 살펴보면서 내 안에 느껴지는 감정을 확인해봅니다. 책 속 표현을 빌려 말하자면, 나의 생명력과 그림의 생명력이 만나 이야기를 나눌 수 있습니다. 감정 에너지에 대해 아시나요 사람마다 쓸 수 있는 감정 에너지의 양이 한정되어 있다고 합니다. 우리는 때로 과도하게 감정 에너지를 소비하여 나 자신을 힘들게 할 때가 있답니다. 소비된 감정 에너지를 그림으로 채울 수 있습니다. 어려운 숙제처럼 느껴졌던 추상화도 달리보입니다. 내 마음 속, 내 머리 속만큼이나 복잡한 칸딘스키의 그림을 보며 ‘너도 그렇구나...’하며 위안을 삼아봅니다.
<오늘도 행복하기 위해 그림을 본다>를 읽고 미술치료의 매력에 빠졌습니다. 더 이상 미술을 저와 관계없는 예술로 치부하지 않을 겁니다. 책 속에 많은 작품이 등장하는데 제 마음 속 미술관에 딱 걸고 싶은 그림 한 점이 있습니다. 에드바르트 뭉크의 <태양>이라는 작품입니다. <절규>로 유명한 작가 뭉크의 작품이라 더욱 인상 깊습니다. <태양>에서 쏟아지는 빛이 미술에 새로 눈을 뜨게 된 저를 향해 찬란하게 빛나는 것 같습니다. 바로 배경화면으로 설정해놓고 수시로 보며 에너지를 얻고 있습니다. ‘그림과 감정을 선택하는 주체는 바로 나’입니다! <오늘도 행복하기 위해 그림을 본다>와 함께 마음을 정리하는 미술치료! 적극 추천합니다!
*리뷰어스클럽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고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미술치료 #오늘도행복하기위해그림을본다 #흐름출판 #리뷰어스클럽 #미술치료솔루션 #감정에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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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은이: 김소울 펴낸 곳: 흐름출판
사람마다 풍기는 느낌이 다르듯, 책마다 풍기는 느낌 또한 각양각색이다. 어떤 책은 너무 이성적이라 차갑고, 어떤 책은 격해지는 감정에 마음을 추스르기 어렵다. 미치도록 재밌거나 슬픈 책도 좋지만, 과함도 덜함도 없이 늘 푸른 소나무처럼 우직한 어깨를 내어주는 친구 같은 책이 때론 그립다. 오늘 책리뷰의 주인공은 따스한 담요 같았다. 나의 못난 모습을 포근히 감싸주고 따스하게 보듬어주는 느낌이랄까? 이 책 《오늘도 행복하기 위해 그림을 본다》를 쓴 김소울 저자는 우울증과 섭식장애로 심리치료를 받으며 미술치료의 매력에 눈을 뜨게 되었다고 한다. 그 후, 한국인 최초로 미국 미술치료학 박사학위를 취득했고 지금은 6년째 플로리다 마음연구소를 운영하며, 상처 입은 사람들의 마음을 치유하고 자존감을 회복하도록 돕고 있다. 말로는 설명하기 힘든 마음을 미술 작품을 통해 풀어내고 해소하는 소중한 시간. 이 책은 특유의 따스함을 풍기며 조심스레 손을 내민다.
완벽한 사람은 없다, 있는 그대로의 내 모습이면 충분하다.
첫 작품, 조지 클로젠의 <울고 있는 젊은이>부터 가슴 깊이 와닿았다. 자식 셋을 키우는 33살 아이 엄마는 이 그림을 보고 눈물을 터트린다. 육아와 일로 지쳤지만, 자신을 도와줄 사람이 한 명도 없는 것 같다던 그녀는 얼굴을 묻고 처절하고 우는 여인의 모습을 보며 그간의 설움을 방울방울 흘려낸다. 우는 여인에게 지금 필요한 건 뭐냐는 질문에는 이렇게 답한다. '지금까지 너무 고생 많았다는 인정, 잠깐이라도 쉴 수 있는 여유, 그리고 내가 여전히 빛나는 사람이라는 응원'. 미처 몰랐던 자신의 마음을 그림 속 여인을 통해 제대로 마주한 그녀는 미술 치료를 통해 자신을 아끼고 소중히 여기게 되었다고 한다. 미술이 주는 위로와 각성 효과는 실로 대단하여, 굳게 닫혔던 마음의 빗장마저 슬그머니 풀어버린다. 소위 잠수를 타고 세상에서 단절된 사람은 홀로 있길 바라는 것 같지만, 실상은 그렇지 않다. 상처 받을까 두려워 몸을 피하고 있을 뿐. 누군가 손 내밀어주길 기다리며 끊임없이 신호를 보내고 있는 거다. 용기내어 한 발 내딛는 순간, 놓치지 말고 꼭 안아주자. 잠시 방황하며 힘든 순간을 겪고 있다 해도, 이 또한 계절처럼 지나가리라. 누구도 완벽하지 않다. 부족하고 못나다고 생각했던 자신이 실은 있는 그대로 참 괜찮은 사람임을 알아채고 아낌없이 응원해주자.
나를 함부로 대할 수 있는 사람은 자신 이외에는 없습니다. 그리고 나의 가치가 다른 사람으로부터 좌지우지되어서도 안 됩니다. 누군가가 나를 공격하면, 그 사람으로부터 나를 지켜내야 할 의무가 스스로에게 있습니다. 좋았던 짧은 시간에 대한 기억으로 나의 남은 소중한 인생을 버리며 살 필요는 없습니다. 심리학책 《오늘도 행복하기 위해 그림을 본다》 p136 중에서...
괴로운 관계는 정리해라, 결국 가장 소중한 건 자신이다.
나 자신의 문제로 괴롭고 힘든 순간도 있지만, 돌이켜보면 인간관계에서 오는 스트레스가 거의 모든 걱정의 원인이었던 듯하다. 이 책은 자존감 회복과 자기애 향상에도 주목한다. 상대에게 마음을 줬지만, 같은 크기의 마음을 돌려받지 못한다고 속상해하지 마라. 나를 괴롭게 하는 관계라면, 과감히 끊어내라. 못된 남자 디에고 리베라로 인해 죽는 순간까지 천국과 지옥을 오갔던 프리다 칼로의 이야기에 귀 기울이며 제3자로서 자신을 바라보면 상황을 객관적으로 보게 된다. 친구든 이성이든 날 힘들게 한다면 용감하게 내 인생에서 당장 아웃시키자. 보고 싶은 그림을 선택하듯, 모든 감정 역시 자신이 선택하는 것이다. 생각은 선택되어지고, 그 이후에 불거지는 생각의 덩어리들도 선택되어진다. 꼬리에 꼬리는 무는 수백, 수천 개의 생각에서 우리는 불행한 게 아니라, 적극적 선택에 의해 불행해하고 있는 것이다. 따라서, 모든 것은 마음 먹기에 달렸다. 감정 훈련을 통해 감정의 기복을 조절하고 자신을 잘 다독이면 행복은 더 자주 찾아온다. 그 또한 내가 선택하는 것이므로. 독특하고 신선했던 미술치료로 마음 다스리기. 어떤 이유로든 마음이 괴롭다면, 위로와 감동, 이해와 힐링이 가득한 이 따스한 책에서 답을 찾아보는 것도 좋겠다.
출판사 지원 도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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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술치료'라고 해서 많이 들어보기도 했고 직장생활 중 스트레스를 너무 받아 원데이클래스로 미술치료를 받아보기도 했다. 그림을 그리며 내 심리상태를 확인하고 치유하는 시간을 가졌었는데 이번 책 #오늘도행복하기위해그림을본다 책은 미술치료 중에서도 명화그림을 통한 #미술치료 방식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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