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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 전 가보았던 #제주도 의 #우도. 그곳의 #서빈백사 산호 해수욕장에서 우도의 해녀들이 직접 잡아 썰어주시는 각종 해산물과 회를 맛볼 수 있었어요. 그때 보았던 그 파란 바다와 바다의 맛. 그 풍경과 그 순간을 잊을 수가 없습니다. 이 글을 쓰신 김미희 작가님은 제주도 우도에서 자라, 어린 시절을 보내셨대요. 바다는 놀이터였고, 작가님은 꼬마해녀였다고 합니다. 바다를 닮은 작가님이 쓰신 책이라 그런지 저는 책을 보는 내내 바다 향기를 느낄 수 있었어요. 정인하 작가님의 담백하고 아름다운 그림과 어우러져 책 곳곳에는 푸른 바다의 향기가 가득했답니다. ★★★★★ 제주 바다에서 자란 이모. 이모는 맨손으로 문어를 움켜쥘 정도로 용감했어요. 해녀들은 이모에게 상군이 되고도 남겠다고 했지요. 어른이 된 이모는 바다에서 먼 뭍으로 떠나요. 이모는 그게 가장 용감한 일이라고 생각했거든요. 하지만 쉽지 않은 세상, 이모는 점점 지쳐갔어요. 결국 고향으로 돌아가 상군이 되겠다고 결심한 이모. 하지만 이모는 숨비소리도 제대로 내지 못했어요. 수없이 자맥질했지만 이모의 망사리를 홀쭉했지요. 이모는 이대로 상군 해녀가 될 수 있을까요? 바다를 향한 이모의 용감한 도전은 성공할까요? 왜 제목이 '바다로 출근하는 여왕님'일까요? 책속에 보이는 해녀들의 복장을 떠올려봅니다. ♥ 딱 달라붙는 검은 옷을 입고 머리엔 까만 고무 모자를 쓰고 허리에 납작한 뽕돌을 두르고 전복 따는 빗창을 차고 머리에, 척! 왕관을 얹고 오리발을 안고 물가로 가요. -본문 중에서- 머리에 척하고 얹은 왕관. 그 왕관을 얼굴로 내려쓰면 여왕님만이 볼 수 있는 새로운 세상이 펼쳐지지요. 그 새로운 세상을 바라보는 해녀에게 바다는 일터이자 매일 살아야 하는 이유였어요. 가족을 위해, 살기 위해, 깊은 바닷속으로 왕관을 척 얼굴로 내려쓰고 들어가는 해녀들의 마음이 느껴지는 장면이었어요. 처음 물질을 나가는 이모에게 해녀들은 말합니다. "살다 보면 살아진다." 어느 노래엔가 나오던 가사와 같은 말이지요. 하지만 이 책에서 이 말은 조금 다른 의미 같아요. '참고 견디며 살다 보면 또 살아지는 게 인생이다' 라는 뜻을 말하는 노래 가사와는 조금 다르게, 이 책의 '살다 보면'에는 또 많은 뜻이 담겨 있었지요. 과연 내가 물질을 할 수 있을까 두려워하던 이모. 이모에게 해녀들이 건넨 이 말속에서는 "우리가 함께 더불어 살다 보면, 다 할 수 있다." 라는 조금은 따뜻한 마음이 느껴지더라고요. "힘들고 낯설지만, 처음엔 잘되지 않겠지만, 우리가 늘 함께 하며 너를 응원할 테니, 너도 힘내서 잘 살아보자. 다 할 수 있다." 라는 해녀들의 마음이 느껴지는 말이었어요. 이것은 반드시 해녀들의 이야기만은 아니겠지요. 너와 내가 함께 살아가는 이 세상에서 새로운 것을 마주하고 겪어내는 그 큰 용기. 용기를 낸 서로에게 건네는 묵직한 응원. 나도 처음엔 그랬다며 서로를 향하는 격려. 그 모든 것들을 담은 이야기가 아닐까 싶어요. 책 속에 가득했던 바다의 내음과, 해녀들의 따뜻하고 인자한 미소, 서로가 서로를 격려하던 훈훈함까지 바다를 가득 닮은 이 그림책을 한동안 잊지 못할 것 같습니다. 여행이 참 어려운 요즘입니다. 바다를 닮은 그림책 한 권 꼭 만나보세요. ※위 리뷰는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솔직하게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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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희 . 글 / 정인하 . 그림 안녕하세요 동그리 독서입니다.^^ 표지를 보며... 제주바다가 그리워지는 표지네요. 제주도 하면 많고 많은 것 중에 바다를 누비는 멋진 해녀가 있죠. 에메랄드빛 바닷속을 쉴 새 없이 들어갔다 나왔다 하는 해녀의 삶을 들여다볼 수 있는 시간을 가져봅니다.
줄거리... 우리 이모는 일곱 살 때 장군처럼 용감했어요. 빨판을 팔락이며 바둥대는 문어를 맨손으로 꽉 움켜쥐었지요. "녀석, 검도 없이. 커서 상군이 되고도 남겠어." 해녀들은 어린 이모를 보고 놀랐어요. . . . 책의 주인공인 이모는 미끌미끌하고 빨판이 있어 꽤 힘이 있지 않으면 잡을 수 없는 문어도 잡을 만큼 용감한 이 모였나 봅니다. 이모는 바다를 벗 삼아 어린 시절을 보내다 어른이 되면서 도시로 나가 바쁜 일상을 살았어요. 이모는 늘 시간과 싸우면서 눈물을 흘리는 날이 늘었지요.
사람은 늘 힘들거나 지칠 때 어린 시절에 뛰어놀던 고향을 떠올리게 됩니다. 이모도 역시 용감하게 문어를 잡았던 때를 떠올립니다. 그러다 문득 고향으로 돌아가 상군이되면 어떨까 생각했어요.
이모는 그렇게 해녀가 되었다. 이웃집 해녀 아주머니가 작다며 준 잠수복이며 오리발과 장비를 하면서도 물질을 잘 할 수 있을지 여전히 고민하게 되었다. 첫술에 배부를 일이 있을 리가 없는 이모는 거친 파도 속에 수없이 자맥질해도 망사리에 담긴 건 소라 몇 개뿐이었다. 이모를 토닥여주는 이는 해녀들 아주머니였다. 이모 망사리에 소라 두어 개. 오분자기 두어 개. 문어 하나... 읽어내려가면서 왜 내가 눈물이 나는지 모르 겠다. 해녀들은 그렇게 애기 해녀를 다독여주며 용기를 잃지 말라며 자기의 망사리에 든 해산물을 내어주며 나중에 상군 되면 다른 애기 해녀한테 갚으면 된다는 말을 잊지 않는다. 서로를 생각하는 힘이 있기에 바다 일을 버티는 게 아닌가 싶다. 이모는 상군이 되었을까?.... 힌트
<바다로 출근하는 여왕님 >을 읽고 해녀의 삶이 얼마나 힘들고 고된 일인지 짐작하게 된다. 그리고 애기 해녀들을 생각하며 상군 해녀만의 소리 없는 행동 들이 그녀들만의 의리가 아닐까 싶다. 험난한 일이라고만 생각한 것 들이 왠지 특별한 해녀만의 이야기로 바뀌게 되었다. 정인하 작가님만의 돌담과 바다 풍경이 있어서 더욱더 특별하게 느껴진지 모르겠다. 늘 가고픈 제주도 바다에 나도 모르게 퐁당 빠져서 눈과 마음이 풍요로웠다. 해녀의 삶에는 한 사람의 해녀만의 이야기가 아니었다. 과거의 해녀, 현재의 해녀, 미래의 해녀들의 이어주는 고귀한 이야기였다. #책내음출판사 에서 책을 제공받아 직접 읽고 쓴 리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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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어주는 엄마도 이야기를 듣는 아이도 함께 행복해지는 그림책을 소개합니다. 바로 김미희 작가님의 신작인 '바다로 출근하는 여왕님'입니다. 또 한권의 멋진 그림책을 출간하셨어요. 제가 요즘 고민하고 있던 것에 대한 지혜가 가득 담겨 있어서요. 성장, 나눔, 순환, 관계, 사랑, 배려, 따뜻함... 우리에게 꼬옥 필요한 인간적인 가치들에 대해 생각해 보게 했답니다. 바다로 출근하는 여왕님은 아이뿐만 아니라 어른에게도 위안과 메시지를 전하는 그림책이라고 생각해요. 쓰면서 또 뭉클해지네요. 한가지 팁을 더하면 눈으로 읽는 것보다 나즈막한 목소리로 읽으면, 글의 내용과 메시지가 마음에 닿는 느낌이 더 커질거에요. 이 부분을 읽고 그림을 보면서 저 역시 누군가에게 따뜻함을 전할 수 있는 사람이 될 수 있을까? 그런 사람이 되고 싶다는 생각을 했답니다. 전채적인 그림과 색감 역시 편안하고 예뻐요. 제주 바다 풍경과 반짝거림 너무 아름답죠! 고맙습니다. 전복 하나에도 감사를 표하고요,
그림책은 아이에게 읽어주면서 엄마도 행복해져야 정말 좋은 책이라고 생각해요. 어른과 아이 모두에게 추천하고 싶은 그림책이자 선물 받으면 더더욱 기분 좋을 그림책, 바다로 출근하는 여왕님입니다. 아이 역시 진지한 눈빛으로 그림책 이야기를 들어주었어요. 여왕 즉위식 부분은 특히 씩씩하게 읽어줘서인지 아이는 깔깔 웃으면서 부분이 가장 좋다고 합니다. 놀고 오더니 또 읽어달라고 하더라고요. 그림책의 마지막에는 영문으로 번역되여 있답니다. 김미희 작가님깨소 보내주신 제주의 숨결 마음에 담았습니다. 감동적이고 마음에 남는 글 써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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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로출근하는여왕님 #김미희 #책내음 #해녀 #해녀이야기 #제주도 #정인하 #신간그림책 #서평단 #협찬도서 #따뜻한이야기 처음 이 책을 보고 왜, 그랬을까! 해녀의 머리위로 내리쬐는 햇살에 나도 모르게 울컥했다. "살다 보면 살아진다." "처음엔 누구나 힘들지." 왕관을 얼굴로 내려쓰면 여왕만 볼 줄 아는 세상이 열립니다. 오늘도 이모는 바다 왕국으로 출근합니다. 제주도 여행갔을 때 바닷가에서 해녀 할머니가 직접 따온 해삼물을 사먹은 적이 있다. 어르신들이 직접 물에 들어가 따오고 손질해서 여행객들에게 팔았다. 난 그저 싱싱한 해산물을 먹는 즐거움과 해녀가 직접 딴 것이라는 신기함에 좋기만 했다. 해녀의 삶이나 바다로 들어가는 일에 어떤 의미를 부여할수 있을 정도의 사람은 아니었다. 가끔 텔레비전에 해녀 관련 다큐를 보면 모두 어르신들만 남았다고 한다. 힘든 일은 하기 싫고 모두 도시로 도시로 떠나니 이제 젊은 해녀는 보기 어려워졌다고. 그래서 젊은 해녀가 있으면 크게 화제가 되는 것 같다. 지금은 상황이 어떤지 모르지만 해녀 이야기가 담긴 그림책을 만나 좋다. *책속으로 바다에서 자란 일곱 살 꼬마였던 이모는 맨손으로 문어를 잡고 상군이 되겠다는 칭찬을 듣는다. 어른이 되어 도시로 떠난다.바다를 떠나 다른 곳에서 살아가는 것이 용감한 일이라 생각했지만, 세상에 점점 지쳐갔고, 눈물을 흘리는 날이 늘었다. 그래서 바다로 돌아왔다. 상군이 되었다. 해녀들은 잠수복이며 오리발이며 장비를 챙겨주며 잘할수 있을까 두려운 마음을 달래준다. "살다 보면 살아진다" 하지만 망사리는 홀쭉하기만 하다. 가난한 마음처럼 가난했다. 숨기고 싶었는데 해녀들이 소라 두어 개, 오분자기 두어 개, 문어 하나, 해삼 두어 개, 망사리를 채워준다. "처음엔 누구나 힘들지. 우리도 애기 해녀였을 때 상군해녀들이 도와줬어. 나중에 상군 되면, 다른 애기 해녀한테 갚으면 된다." 그림을 보다 울었다. 상군해녀들의 따뜻함에 울먹이는 이모가 눈에 들어왔다. 어려서 문어를 잡을 수 있는 것도 용기고, 바다를 떠나 도시에 사는 것도 용기라 생각했지만 진짜 용기는 살아지면서 내가 받은 도움을 나누며 사는 것이 아닐까? 생각하게 된다. 우리는 도움을 베풀면 그 보답을 바라지만 해녀들은 자신들이 아닌 다음세대에 베풀라고 한다. 그것이 살아가는 의미이고 용기인거 같다. 이 책을 읽으며 내가 지치고 힘들었을 때 토닥여주고 나눠주고 위로해준 고마운 이들이 떠올랐다. 생각해보니 그들에게 직접 갚을수는 없지만 내게도 그 고마움을 전해야 하는 의무가 있음을 깨달았다. 나도 도움을 주는 사람이 되어야겠다. <바다로 출근하는 여왕님> 속에는 인생이 들어있다. 함께하고 서로 돕는 따뜻한 마음이 담겨 나도 모르게 울컥한다. 우리의 삶과 인생은 혼자가 아니다. 나를 위로하는 손길이 존재한다. 이모도 상처받고, 가난해진 마음을 바다와 상군해녀들에게서 위로받고 치유받았다. 우리에게도 우리의 마음을 위로해 줄 각자의 바다가 있을 것이다. 내가 있는 곳에서 진짜 용기있게 살아가길 바란다. @책내음 에서 보내주신 좋은 책 잘 읽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출판사로부터 제공받은 책을 읽고 작성한 주관적인 글입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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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 달라붙는 검은 옷을 입고 머리에 까만 고무 모자를 쓰고 허리에 납작한 뽕돌을 두르고 전복 따는 빗창을 차고
머리에 척! 왕관을 얹고 오리발을 안고 물가로 갑니다.
무엇을 하는 장면이 떠오르나요
제주도에서 나고 자란 작가님은 어려서부터 꼬마 해녀였답니다. 그래서 더 실감나고 따뜻한 이야기를 만드실 수 있었나 봐요.
어린 시절 꼬마 해녀로 문어를 잡던 이모는 어른이 되자 도시로 떠나 살게 됐지만 도시 생활은 바다맛처럼 짜고 힘들었어요. 고향을 떠올리면 어릴적 추억이 떠올랐지요.
고행으로 돌아와 해녀가 된 이모는 수 없는 바닷속 자맥질에도 망사리는 늘 홀쭉했어요. 그 때 가난한 이모 망사리 속에 상군 해녀들이 자신들이 잡은 소라, 오분자기, 문어, 해삼 등을 넣어 줍니다. “처음엔 누구나 힘들지. 우리도 애기 해녀였을 때 상군 해녀들이 도와줬어. 나중에 상군 되면 다른 애기 해녀한테 갚으면 된다.” ㅠㅠㅠㅠㅠㅠㅠ
머리 허연 상군 해녀 할머니, 쪼글쪼글 주름살 투성이인 상군 해녀 할머니 같은 어른들의 따뜻한 말과 사려깊은 지원 속에 이모는 어떤 해녀로 성장할까요
학교에 근무하면서 신규 선생님들을 만날 때가 있습니다. 아이들 생활지도, 공문 처리 등 새로 배우는 일들이 만만치 않을테지만 옆에서 어떤 동료들을 만나느냐에 따라 몇 년 후 확연하게 다른 삶을 살고 계신 분들을 보게 되지요. 다행히 상군 해녀들처럼 지지해주고 따뜻한 마음을 흘려보내는 분들이 훨씬 많아 다행입니다. 우리 세상이 이렇게 포근해졌으면 좋겠습니다. 이미 우리 곁에 다가온 봄처럼 말이예요.
참 좋은 책을 만나 기분 좋았습니다. 부록으로 글 내용을 영어로 옮겨 놓은 장면들이 있으니 따뜻한 글 아이들과 함께 영어 공부 자료로도 활용하시면 일석이조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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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많은 직업중 하나인 해녀에 대해 이책을 아이에게 읽어주며 알고 있는지 물어보려 했으나 다행히 표지만 보고도 "해녀이야기네?" 라며 방긋 미소를 지었다. 우리 이모의 일곱살때 이야기.?? 문어를 맨손으로 움켜쥘정도의 용감함을 가진 이모는 커서 상군이 되고도 남겠다며 해녀들의 칭찬을 듣고 자란다. 어른이 된 이모는 바다와 먼곳으로 갔지만 지치는날이 많았고 고향으로 돌아와 상군이 되기로 한다. 해녀 아주머니들은 잠수복과 오리발,장비를 내주며 "살다보면 살아진다" 라는 그들 나름의 응원과 용기있는 말도 해준다. 그들의 심심한 위로는 기대와 관심보다 오히려 더 큰 힘이 되지 않았을까? 무심하게 던지는 해녀 아주머니들에게서 따뜻함이 느껴진다. 하지만 이모는 초보라 자맥질해도 망사리는 홀쭉하기만 했고 이모마음처럼 가난했다. 하지만 해녀들이 조금씩 채워주었고 "처음엔 누구나 힘들지.나중에 상군되면 다른 애기 해녀한테 갚으면 된다."라고 하는데...따스한 정이 느껴지는 순간이다. 상군이 된 이모는 전복을 따는날엔 고맙습니다 라며 감사함을 아는 사람이 되었고,이또한 해녀들에게서의 배움때문이 아닐까. 애기해녀에게 망사리를 채워주며 "상군해녀가 되어 꼭 갚으렴" 따스한 마음을 되물림 해주고 살다보면 살아진다 라는 말은 아꼈다.머지않아 알게 될테니깐. 서로에 대한 배려와 삶을 배워나가는 멋진 해녀의 이야기. 제주도 우도에서 태어나 어린시절을 보낸 작가 김미희님은 평생 물질을 하신 해녀이셨던 하늘바다를 여행하고 계실 어머니에게 바치는 책이라 마음이 더욱 먹먹하면서 따스하게 느껴졌는지도 모르겠다. 그 따뜻한 마음과 배려,사랑이 한껏 느껴지는책이라 많은 아이들이 꼭 읽어보았으면 좋겠는 책중의 하나다. ??이책의 찐재미! 1)상군,망사리,꼬막손, 숨비소리, 자맥질, 구덕,등 그림만 보고도 유추해볼수 있는 단어의 뜻을 아이와 함께 생각해볼수 있어서 재미있게 알아가는 재미가 있다. 2)"이모마음처럼 가난했습니다"라는 표현이 유독 마음에 들었는데 아이는 많이 못잡았구나라고 바로 알았고 그렇게 전체 문맥을 통해 유추할수있는 문장의 뜻을 알수 있어서 참 좋았다. 3)페이지별로 영어로 번역이 되어있어서 영어공부하기에 참 좋다.쌍둥이책을 활용하여 영어공부 하는 아이들이 많은데 한글로 먼저 읽어준후 영어로 한번더 읽어주면 아이가 내용을 영어로도 거부감없이 받아들일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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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에서 자라고 어머니 또한 해녀인 작가님의 인생이 담겨 있는 그림책이군요. 상상만으로는 쓸 수 없는 이야기니까요. 바다가에서 자란다는 건 어떤 느낌일까 상상해 봤어요. 아름다운 이야기입니다. 감동이 있구요. 특히, 바다가 노을빛에 반짝거리는 시간에 퇴근하는 해녀들의 모습이 멋지십니다. 왕관을 머리에 걸치고 당당하게 걸어가는 모습요! 여왕에게만 보이는 세상에서 애기해녀가 어엿한 상군해녀가 되어 바다를 아름답게 합니다. 여왕님들은 오늘도 바다로 출근하시겠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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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로 출근하는 여왕님]은 인생 그림책이군요. 출렁이는 파도가 있고 고해의 바다를 건너 와서 작은 생명들을 극진히 모시는 어루만짐이 있어요. 바다는 정복하는 게 아니라, 토닥이며 함께 사는 밭이고 뜰임을 시적인 문장과 구성으로 탁월하게 펼쳤군요. 정인하 그림과 어찌 이리도 잘 맞는지, 스며든다는 말이 이해가 되네요. 공동체가 무엇인지? 사랑과 숨비소리의 대물림이 무엇인지? 따뜻하게 펼쳐놓은 김미희 작가의 인생 그림책이 세상의 고통까지 널리 어루만질 수 있길 기원해요. 고마워요. 달님과 채팅하는 우도 소녀님. 바다로 출근하는 여왕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