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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비로운 시간 [새벽길] 계수나무
"신비로운 시간 [새벽길] 계수나무" 내용보기
작년 12월부터 지역 카페 다섯분과 함께 미라클 모닝을 하고 있다. 시간이 갈수록 게을러져서 미션을 하는 척만 한다거나 미션만 하고 다시 잠이 든다거나 미라클을 즐기려고 하는 찰나에 잠 잘때만 엄마 껌딱지 아들램이 깨서 엄마를 부르는 등 애초의 의도와 다른 방향으로 나가고 있긴 하지만... 어찌되었건 나 혼자 맞이하는 새벽은 참 좋았다.     해가 뜨기 전 조금 (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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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12월부터 지역 카페 다섯분과 함께 미라클 모닝을 하고 있다. 시간이 갈수록 게을러져서 미션을 하는 척만 한다거나 미션만 하고 다시 잠이 든다거나 미라클을 즐기려고 하는 찰나에 잠 잘때만 엄마 껌딱지 아들램이 깨서 엄마를 부르는 등 애초의 의도와 다른 방향으로 나가고 있긴 하지만... 어찌되었건 나 혼자 맞이하는 새벽은 참 좋았다.

 


 

해가 뜨기 전 조금 (아주 많이?) 일찍 일어나 이불을 걷고 침대에서 빠져 나와 안방 문을 열고 나오기만 하면 맞이할 수 있는 시간! 새벽!! 물론 그 길이 천리길 만리길임을 미라클 모닝 3개월차라면 너무도 잘 알고 있다. 하지만 그 순간만 참고 참으면 말 그대로의 "기적"이 펼쳐진다. 정수기의 물 따르는 소리마저 음악처럼 느껴지는 신비한 시간. 커피 내리는 향기가 더욱 달콤해지는 놀라운 시간!

 


 

아빠는 아이에게 그 신비롭고 놀라운 시간의 마법을 보여주고 싶었던 건 아니었을까?

 

그 누구도 일어나지 않은 이른 새벽시간. 아빠와 아이는 짐을 챙겨 집을 나선다. 계절과 상관없이 새벽은 추우니까 아빠는 아이의 옷을 단단히 입혀준다. 텍스트 사이에 페인트로 쓱쓱 바른 듯한 느낌의 그림은 새벽시간의 조각 풍경을 보는 듯 하다. 색감은 푸르고 그림자마저 신비롭다.


 

산책과 등산으로 맞이한 새벽을 지나면 더욱 특별한 아침을 맞이한다. 아빠와 함께한 오늘의 경험은 아이의 인생에 큰 자산이 될 게 분명하다. 날이 조금 더 따뜻해지면... (물론 이 역시 핑계겠지만...) 나도 이른 새벽에 아이를 깨워 함께 공원 산책이라도 나가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새벽만의 특별한 느낌을 온전히 전해주는 그림책!

 

지금까지 신비로운 시간 [새벽길] 계수나무였습니다.

서평 도서만 무상 제공 받고 주관적 견해를 담아 솔직하게 작성한 후기 입니다.

 

e******4 2022.02.28.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인내와 의지를 담은 특별한 경험의 새벽길
"인내와 의지를 담은 특별한 경험의 새벽길" 내용보기
『새벽길』은 아이들이 일어나서 활동하기 보다 이른 시간이라 궁금증을 자아낸다. 표지 속 창 안에 존재하는 아이의 눈빛에는 설렘보다는 어떤 의지를 담고 있는 눈빛이라 이 어스름을 깨고 일어난 이유가 알고 싶어졌다. 어른들에게 익숙한 시간일지 모를 새벽이 아이들에게는 어쩌다 맞는 시간인지 모른다. '나는 이 시간에는 절대 일어나지 않아.'라는 말에 '왜 일어났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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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길』은 아이들이 일어나서 활동하기 보다 이른 시간이라 궁금증을 자아낸다.

표지 속 창 안에 존재하는 아이의 눈빛에는 설렘보다는 어떤 의지를 담고 있는 눈빛이라

이 어스름을 깨고 일어난 이유가 알고 싶어졌다.



어른들에게 익숙한 시간일지 모를 새벽이 아이들에게는 어쩌다 맞는 시간인지 모른다.

'나는 이 시간에는 절대 일어나지 않아.'라는 말에 '왜 일어났을까?'를 묻자 아이는

" 여행가나 봐요. 우리도 예전에 기차타고 할머니집에 갈 때는 그랬잖아요.

아님 해 보러요" 라는 말을 한다. 아이들은 늘 경험에 비례한 답을 한다. 정말 그럴까?

 

 

배낭을 메고 문 밖으로 나서는 아이의 모습에서 두려움과 결연한 의지가 느껴지며

새벽을 깨운 그 특별한 이유와 두려움과 의지가 보이는 모습에 응원을 하고 싶어진다.

 

아빠랑 함께 걷는 길. 새벽을 통과하는 발걸음과 고요함이 그림을 통해 고스란히 전해진다.

소리가 지원되듯 생명력이 묻어나는 흐르는 물소리, 바스락 거리는 동물들의 움직임소리,

바쁘게 움직이며 낯선 이의 등장을 쫓아가는 숲의 주인들의 숨죽인 소리가 괜히 신경을 곤두서게 만든다.

 

손전등 하나에 밝아지는 길, 낮과 다른 숲의 모습, 마치 살아 움직일 것 같은 모습은

잠을 깨고 낯선 새벽길에서 느낌이다. 아직 새벽길을 모험처럼 즐기지 못한 아이는

이 책 속의 주인공이 되어 숨죽여 새벽길에 동행한다. 아무 말 없이, 그저 묵묵히.

 

손전등도 끄고 오로지 아빠 뒤를 쫓아가는 아이, 궁금증이 많을 텐데, 아무런 물음도 없이

그저 걸음에 집중하는 아이를 보며 아마 조잘조잘 떠들었음 새벽길의 특별함을 못 느끼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마저 들게 한다.

 

간략한 문장에 무뚝뚝함마저 느껴지게 하는 아빠의 모습에서

" 무서워요, 심심해요, 나빠요." 라는 말을 아이는 하면서

책 속 주인공의 묵묵한 걸음에 그저 참고 끝까지 새벽길을 따라 나섰다.

무언가 의지를 다지기 위해 연초 산행을 떠났던 나의 경험처럼

아빠도 아이에게 설명보다는 두려움에 도전하는 법, 어둠을 딛고 나서는 법을

직접 경험하게 해 보고 싶었던 것 같다.

 

읽으면서 느낀 것은 친절하게 많은 말을 하는 것보다 직접 느끼는 새벽길,

그 속에서 인내하고 집중하면서 완주한 끝에 얻는 만족감을

독자들 스스로가 느끼도록 한 게 아니었을까 싶다.

아이는 언제인지 이제 기억도 나지 않는 새벽길을 떠올리며

다음에는 짜증 안내고 잘 일어날 수 있다며 다시금 새벽길을 떠나자고 한다.

책 속 주인공처럼 잘 할 수 있다며 말이다.

 

어둠을 헤치고 나에게, 그리고 현재에 집중하며 걷는 연습은 우리 일상에서 언제든 필요하다.

새벽길에 비유된 이 길. 우리 삶에도 있지 않을까.

아이에게는 어둠을 뚫고 나에게 집중하는 시간을 선물한 특별한 새벽길

어둠 속 여전히 살아 숨 쉬는 자연의 경이로움과 자신에 대한 몰입과 도전을 느끼게 한 책이다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YES마니아 : 로얄 l***e 2022.02.14.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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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길 / 다니엘 페르 글 / 엘레나 로톤도 그림 / 서희준 역 / 계수나무 / 책가방 속 그림책 / 그림책
"새벽길 / 다니엘 페르 글 / 엘레나 로톤도 그림 / 서희준 역 / 계수나무 / 책가방 속 그림책 / 그림책" 내용보기
새벽길 / 다니엘 페르 글 / 엘레나 로톤도 그림 / 서희준 역 / 계수나무 / 2022.01.30 / 책가방 속 그림책 / 원제 : ALBA (2021년)     책을 읽기 전       새벽 출근을 하는 저인지라 날마다 만나는 새벽길의 의미가 남다르네요. 제목의 붉게 물들어가는 폰트를 보면서 날이 밝아오는 것을 알았어요. 표지의 아이는 이 새벽부터 무엇을 기다리고 있는 걸까요?
"새벽길 / 다니엘 페르 글 / 엘레나 로톤도 그림 / 서희준 역 / 계수나무 / 책가방 속 그림책 / 그림책" 내용보기


 


 

새벽길 / 다니엘 페르 글 / 엘레나 로톤도 그림 / 서희준 역 / 계수나무 / 2022.01.30 / 책가방 속 그림책 / 원제 : ALBA (2021년)

 

화면 캡처 2022-02-14 051038.jpg

 

책을 읽기 전

 

 

 

새벽 출근을 하는 저인지라 날마다 만나는 새벽길의 의미가 남다르네요.

제목의 붉게 물들어가는 폰트를 보면서 날이 밝아오는 것을 알았어요.

표지의 아이는 이 새벽부터 무엇을 기다리고 있는 걸까요?

 

 


 

줄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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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이 시간에 절대 일어나지 않아.

이웃들은 아직 모두 잠들어 있어.

아빠는 앞장서서 걸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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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의 발자국 소리가 내 앞에서 들려.

마침내 우리는 멈췄어.

거기엔 나무 말고는 아무것도 없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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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기다렸지.

가깝지만 너무 가깝지도 않게 말이야.

정말 고요해.

 

 

 


 

 

책을 읽고

 

 

 

'불빛이 조그만 벗어나면 모두 사라져 버려.

손전등을 켜기 전보다도 훨씬 더 안 보였어.

나는 손전등을 껐어.

중략

'아빠가 작은 나뭇가지를 밟는 소리.

그 작은 소리도 크게 느껴졌어.'

 

 

어둠 속에서 바라볼 수 있는 제한된 시선과 빛이 들어온 후 바라본 시선의 차이가 있겠지요.

빛이 사라진 후에 어떤 감각들이 더 살아났을까요.

발자국 소리, 땅의 촉감, 어둠 속의 몸의 균형, 땅의 습기, 나뭇잎의 냄새, 차가운 공기의 숨결...

텍스트를 읽다 보면 섬세함들이 온몸으로 느껴지는 듯해서 설레기도 두근거리기도 하지요.

밤이 내려앉은 숲의 경이로움과 신비함에 자연의 큰 힘과 위로를 받으며 감사하게 되네요.

 

 

 

 

'처음에는 빛이 바뀌는 걸 알아채지 못했지.

검은색은 어느 결엔가 회색이 되고,

빨간색과 파란색이 되었어.

그리고 노란색도 조금 있는 것 같아.'

 

 

문장들만 읽어가면 상상을 하는 것도 좋고, 그림을 따라가면 그 생생함을 느껴보는 것도 좋았지요.

책장을 처음 넘겼을 때는 그림에서 빛의 변화를 알아채지 못한 부분이 있지요.

개구리 모습이 담긴 두꺼비 연못과 노란 호수에 빛이 들어온 부분이오.

바로 다음 장면이 지금까지와는 전혀 다른 빛으로 보여주는 밝은 배경색에 집중되었나 봐요.

연못과 호수 주변은 어둡지만 물에 비친 회색, 빨간, 파란, 노란색이 담긴 것을 뒤늦게 발견했어요.

수채화 그림이 작은 부분까지도 디테일들을 살려 표현해서 부드럽고도 섬세해요.

마치 새벽녘의 푸르름이 가득한 마법의 세계에 머물다 나온 느낌이지요.

 

 

 

 

<새벽길>을 읽는 동안 그동안 걸었던 수많은 산책의 경험들을 떠올려 보았어요.

생각해 보면 누군가와 이야기를 하며 걷던 경험보다

오롯이 자연에 집중했을 때 그곳에 대한 기억이 오래 남아있는 것 같네요.

아빠가 아들에게 단 한마디의 말을 건네지 않은 이유는 아빠의 큰 그림이었네요.

설명이나 조언보다 직접 경험하고 느껴야만 온전히 나만의 것이 되는 것을요.

새벽빛이 들어오기 몇 시간 전의 아버지와 아들의 숲을 향한 발걸음에서 시작되어

자연을 만나는 일이라 생각했지만 삶 태도까지 들여다보게 하는 그림책이었네요.

아빠가 함께 있는 안정감 속에서 아이가 목적지나 길에 대해 혼자서 생각하고,

계속 걸어야 하는 인내가 있었고, 새벽을 기다리고, 자연을 받아들이기까지 아빠는 기다렸네요.

아빠가 앞장서서 걷던 모습처럼 아이도 누군가의 앞에서 걸어주는 시간이 오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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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와 아빠가 걸어왔던 길을 면지에서 지도로 보여주고 있어요.

그들의 이동지점들을 정확히 표시해 주어서 전체적인 숲의 모습도 알 수 있지요.

참! 하얀 올빼미를 따라가는 것도 재미있는 읽어보기 중 하나의 방법일 것 같아요.

 

 


 

- 새벽길 걷는 장면이 있는 그림책 -

 

화면 캡처 2022-02-14 051324.jpg

 

 

어떤 약속 / 마리 도를레앙 / 이경혜 역 / JEI재능교육(재능출판)

오늘 밤, 우리는 휴가를 떠나요! / 샤를로트 벨리에르 글 / 이안 드 아스 그림 / 이성엽 역 / 지양어린이

또 다른 연못 / 바오 파이 글 / 티 부이 그림 / 이상희 역 / 밝은미래

아빠와 함께 산책 / 볼프 에를브루흐 / 김완균 역 / 길벗어린이

새벽 / 유리 슐레비츠 / 강무홍 역 / 시공주니어

 

 

 


 

- 책가방 속 그림책 시리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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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을 키우는 글 하나 그림 하나

 

 

출판사 계수나무에는 초등학생을 위한 책과 그림책들의 다양한 시리즈가 있어요.

그중에 내 손에 그림책, 책가방 속 그림책은 그림책 시리즈이지요.

정말 많은 그림책들이 있어서 다 담지 못했어요.

그림책들이 좋으면 시리즈를 소개하고 싶더라고요.

 

 

<오늘 밤 꿈엔> 포스팅 :  https://blog.naver.com/shj0033/222599433675

 

 

행복한 그림책 읽기! 투명 한지입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만을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s*****3 2022.02.14.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새벽길
"새벽길" 내용보기
모두가 잠든 조용한 새벽에 어디론가 떠나 본 적이 있으신가요? 저는 한때 3교대를 근무를 했었기 때문에 아무도 없는 조용한 새벽길을 걸었던 적이 참 많이 있어요. 어둡고 적막한 곳을 혼자 걷고 있노라면 이 세상에 내가 혼자 있는 것처럼 외로운 느낌이 들 때도 있었지만, 주변을 좀 더 자세히 살펴볼 수 있어 참 좋았던 기억이 나요.   하지만 이런 새벽길을 나 혼자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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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가 잠든 조용한 새벽에
어디론가 떠나 본 적이 있으신가요?
저는 한때 3교대를 근무를 했었기 때문에
아무도 없는 조용한 새벽길을 걸었던
적이 참 많이 있어요.
어둡고 적막한 곳을 혼자 걷고 있노라면
이 세상에 내가 혼자 있는 것처럼
외로운 느낌이 들 때도 있었지만,
주변을 좀 더 자세히 살펴볼 수 있어
참 좋았던 기억이 나요.

 
하지만 이런 새벽길을 나 혼자가 아닌
우리 아이와 함께 걷는다면 어떨까요?

 
이번에 만나 본 <새벽길>은
모두가 잠들어 있는 새벽길을
아버지와 아들이 함께 걷는
이야기가 담겨 있답니다.
그 길에서 아이는 무엇을 만나고
느낄지 살짝 소개해 드릴게요.


'나는 이 시가네는 절대 일어나지 않아.
늘 깊은 잠에 빠져 있지.
하지만 오늘은 아니야.
난 깨어 있어.'

 
아빠와 아이는 따뜻한 옷을 입고
어디론가를 향해 걸어가고 있어요.
아무도 없는 고요한 새벽길이었죠.

 
아빠는 앞장서서 걸었고,
아이는 그 뒤를 부지런히 따랐어요.

 
어느새 숲속에 이르렀고 아이는 손전등을 켰어요.
전등 빛 사이로 앞서가는 아빠의 다리가 보였죠.
하지만 불빛을 조금만 벗어나면 모두 사라져 버려
아이는 손전등을 꺼버렸어요.

 
아이는 아빠의 발자국 소리를 따라 걸었어요.
조용한 숲속에선 아빠의 나뭇가지를
밟는 소리도 크게 느껴졌죠.

 
아이는 걷는 일에 집중했어요.
가끔 발을 헛디딜 때도 있었지만
넘어지지 않으려 노력했어요.
아빠에게 어디에 가냐고 물어보고 싶었지만
묻지 않고 아빠 뒤를 따랐어요.

 
과연 아빠와 아이가 향하는 곳은 어디일까요?

 
아빠와 함께 말없이 떠난 새벽길은
조용하지만 자연의 숨결을 느낄 수 있었어요.
말없이 걸으면서 자연을 오롯이 느끼는
아이의 모습을 보면서 덩달아 즐거워집니다.
그동안 보지 못했던 숲의 소리에
귀를 기울이며 아침이 밝아오는 모습을
보고 있는 아이를 보며 왠지 모르게
감동과 큰 울림을 느낄 수 있었어요.

 
처음으로 마주한 새벽의 풍경을
오랫동안 간직할 아이의 모습을 보며
저도 모르게 흐뭇한 미소가 지어집니다. 


아버지와 함께 하는 행복한 시간을
아이들에게 꼭 들려주시길 추천드립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쓴 리뷰입니다."

YES마니아 : 로얄 t*****3 2022.02.13.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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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길을 걷고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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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와 아들이 걷는 고요한 새벽길 함께 따라가 보실래요? "나는 이 시간에는 절대 일어나지 않아 늘 깊은 잠에 빠져 있지 하지만 오늘은 아니야 난 깨어 있어"아빠와의 단 둘이 걷는 새벽길을 위해 이른 새벽부터 일어나 새벽 공기를 마시며 집을 나섭니다아빠는 아들에게 따뜻한 옷을 건네주고 신발을 신고 앞장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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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와 아들이 걷는 고요한 새벽길 함께 따라가 보실래요?


"나는 이 시간에는 절대 일어나지 않아

늘 깊은 잠에 빠져 있지 하지만 오늘은 아니야

난 깨어 있어"


아빠와의 단 둘이 걷는 새벽길을 위해 이른 새벽부터 일어나 새벽 공기를 마시며 집을 나섭니다

아빠는 아들에게 따뜻한 옷을 건네주고 신발을 신고 앞장서서 걸어갑니다

오늘만을 기다렸을 아들의 손을 다정하게 잡고 간다거나 이런저런 부자간의 대화를 기대한 건 저만 그랬을까요?

아빠는 아무말 없이 앞장을 서고 아들도 침묵을 지키며 뒤따라갑니다


아들은 손전등을 켜고 아빠의 다리만 쫓아 걷다가 잘 보이지 않아 손전등을 끕니다

아빠의 발자국 소리를 따라 한 걸음씩 조심조심 따라갑니다

걷는 일에 집중하며

어디로 가는 건지 묻고 싶었지만 묻지 않았죠

숲 속을 걸으며 많은 산동물들을 만납니다

이른 새벽인데도 동물들은 벌써 일어나 하루를 시작했네요


마침내 아빠는 멈췄고 땅 위에 앉자 아들도 따라 그 옆에 앉습니다. 가깝지만 너무 가깝지 않은 곳에...

땅의 습기를 느끼며...

습한 냄새와 나뭇잎 냄새도 맡고

고요함 속에서 그렇게 가만히 숲에 있습니다


"처음에는 빛이 바뀌는 걸 알아채지 못했지.

검은색은 어느 결엔가 회색이 되고, 빨간색과 파란색이 되었어

그리고 노란색도 조금 있는 것 같아.


밝아지고,

푸르러지고,

따뜻해졌어.


숲은 풀벌레 소리와 지저귀는 새소리로 가득했어."


아빠는 아들을 향해 빙긋 웃고는 왔던 길로 되돌아간다. 아들은 아주 잠깐 동안 가만히 있었다.



이때 아들은 어떤 생각을 했을까?

아빠와 단 둘만의 새벽길을 걸으며 무엇을 느꼈을까?



아름다운 수채화로 표현된 새벽의 숲 속을 고요히 따라 가며 이런 멋진 경험을 한 아들의 마음을 내 마음에 담아봅니다. 멋진 그림책을 만났습니다.

아들에게 이런 멋진 새벽길을 선물하고 싶습니다
r******8 2022.02.09.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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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수나무 출판사] 새벽길 서평후기
"[계수나무 출판사] 새벽길 서평후기" 내용보기
#새벽길 #계수나무 #자연 #인내 #기다림   새벽길     #계수나무 에서 나온 #새벽길 을 읽으니, 저는 어릴 적 아빠와 동네 산에 한번 올라갔던 추억이 떠오르더라고요. 겨울이었던 같은데, 동네 사람 몇 분이랑 같이 아빠, 언니, 저 그리고 아빠와 함께 올라갔는데,. 아직도 기억이 나는데, 아빠 뒤를 따라가며, 아빠가 무슨 옷을 입었는지도 기억이 나요. 그 추운 겨울 이
"[계수나무 출판사] 새벽길 서평후기" 내용보기

#새벽길

#계수나무

#자연

#인내

#기다림

 


새벽길


 

 

#계수나무 에서 나온 #새벽길 을 읽으니, 저는 어릴 적 아빠와 동네 산에 한번 올라갔던 추억이 떠오르더라고요.

겨울이었던 같은데, 동네 사람 몇 분이랑 같이 아빠, 언니, 저 그리고 아빠와 함께 올라갔는데,.

아직도 기억이 나는데, 아빠 뒤를 따라가며, 아빠가 무슨 옷을 입었는지도 기억이 나요.

그 추운 겨울 이제 막 출발했는데 너무 추워서 언제 다가나~이런생각으로 아빠 뒤를 따라갔는데요

저는 그때 묵묵히 따라가긴 보다, 그냥 집에 가면 안 돼?라고 했던 거 같아요.ㅎㅎ

 


하지만, #새벽길에선 여러 가지를 배울 수가 있는데요.

 



 


평소 일어나지 않던 시각에 따듯하게 옷을 입고 나갈 준비를 합니다.

이른 새벽이라서 아무도 일어나지 않고,

아버지 뒤를 따라가며, 어디로 가는지, 언제까지 가는지, 왜 가는지 묻지도 앉고 묵묵히 따라만 가는데요.

 


여기선, 아버지를 믿고 따라가는 마음,

인내와 또한 더 가서는 아버지의 존중까지도 엿볼 수 있어요.

아버지를 믿었기에, 아무 말도 묻지 않고 길을 따라가는 거죠.

 

 



그리고 표현도 아주 좋은데요

어두운 새벽

숲속은 더 어둡겠죠?

 


어두운 곳에서 손전등을 켜니 주변이 환해지는데요, 이때 전등 빛이 숲속을 물들었다는 표현을 쓰는데

배경은 추운 계절인데 따스한 마음이 들더라고요!

그러면서 덤불과 앞서가는 아빠의 다리가 보이지만,

불빛에서 조그만 사라지면 손전등을 켜기 전보다 더 안 보인다고도 말해줍니다.

 


 


이윽고 아빠의 발자국 소리가 내 앞에서 나고, 나뭇가지를 밟는 소리도 평소에는 작게 들리지만,

이른 새벽에 고요한 숲속에는 아주 크게 들리죠.

 


아빠는 자연을 느끼고, 자연의 숨결도 느끼고, 자연을 알게 해주기 위해서 숲속으로 데리고 가는 거였어요.

 

 

마침내 도착을 했지만, 거기엔 나무 말고는 아무것도 없어요.

말없이 부자는 자리에 앉고, 가깝지만, 너무 가깝지도 않은 거리에 앉았다고 하는데요.

이때도 참 보통의 아버지랑 아들의 거리를 표현해주는 거 같아요.

딸 같으면 무서워서 추워서 찰싹 붙어서 앉게지만

아들은 그렇지 않죠,.ㅎㅎㅎ

 


이른 새벽이라 땅은 습기가 가득 찼고, 그런 느낌이 바지에 스며들고

습한 냄새와 나뭇잎 냄새도 맡아볼 수 있어요.

 


아무도 없는 숲은 더 고요하죠.

고요함을 느끼고.

점점 새벽에서 아침이 오는 것을 발견할 수 있어요.

주변이 검은색이었는데, 점차 회색이 되고, 어느새 해가 뜨면서

빨강, 노랑, 파란색도 보이기 시작하면서

밝아지고, 푸르러지고 따뜻해진다고 합니다.

 


자연을 느끼고 새벽을 알게 해주는 그런 시간인 거 같아요.

 


상냥하지만 않지만, 아들을 사랑하는 아빠의 마음이 느껴지고,

표현 하나하나가 어린아이들에겐 잘 이해가 가지 않을 수도 있기에, 설명을 해주면 더 좋은거 같아요^^

 


(본 포스팅은 업체로부터 무상 제공받아 직접 읽어보고 작성한 후기입니다.)

r*******z 2022.02.08.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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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수나무] 새 벽 길 다니엘 페르 글 엘레나 로톤도 그림 나는 이 시간에는 절대 일어나지 않아. 늘 깊은 잠에 빠져있지. 하지만 오늘은 아니야. 아빠는 나에게 따뜻한 옷을 건네주었어. 그리고 우리는 출발했어.   해가 아직 뜨지 않은 새벽의 공기를 맡아보신적이 있나요? 차갑지만 상쾌한 느낌. 고요한 적막이 흐르는 빛이 없는 이 시간에 아들은 아빠와 단둘이 새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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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수나무] 새 벽 길

다니엘 페르 글

엘레나 로톤도 그림

나는 이 시간에는 절대 일어나지 않아.

늘 깊은 잠에 빠져있지.

하지만 오늘은 아니야.

아빠는 나에게 따뜻한 옷을 건네주었어.

그리고 우리는 출발했어.


 

해가 아직 뜨지 않은 새벽의 공기를 맡아보신적이 있나요?

차갑지만 상쾌한 느낌.

고요한 적막이 흐르는 빛이 없는 이 시간에

아들은 아빠와 단둘이 새벽길을 떠납니다.

 

 

어디로 가는지

왜 가는지 아들은 묻지 않습니다.

아빠의 길안내를 따라 손전등을 하나 켜고

어두운 숲속길을 따라나서지요.

온통 어듬으로 가득차 있고,

두려움도 생기지만

아빠라는 존재는 항상 빛이고 힘이 되어주는것 같아요.

 

그리고는 해가 떠오르지요.

모든게 어둡고 낯설었지만 아빠과 함께라면

어느새 따듯한 새로운 날을 맞이하게 되네요.

해가 떠오르면서부터 그림에서도 따뜻함과 생동감이 느껴져요.

책속 이야기는 아이가 아빠와 함께 인생의 긴 여정을 떠난다는 생각도 들었어요.

힘들고 끝을 알 수 없는 인생길이지만 항상 불을 들고 앞을 밝혀주는 아버지의 따듯한 손.

 

그리고 펼쳐진 숲속 풍경은 너무 아름다웠답니다.

엄마와 아이들이 주인공으로 나오는 책은 자주 봤지만

아빠와 아들의 이야기는 흔하지 않아서 신선하게 읽었습니다.

나중에 해가 뜨고 난 후의 숲속 풍경이 섬세하고 예뻐서

페이지마다 좋은 그림을 감상하는 느낌도 들었구요.

 

책의 첫 페이지에 이런 지도가 나와요.

책을 읽기 전에는 무슨 의미인지 몰랐지만

아들과 아버지가 같이 떠나는 여행 이야기를 듣고 나니

어디를 다녀왔는지 손으로 짚어보며 상상하는 즐거움도 있었답니다.

이 책은 특별이 아빠가 읽어주면 그 감동이 더 할것 같습니다.

오랫만에 따뜻하고 소중한 책을 만나서 행복했습니다.

YES마니아 : 골드 y*****6 2022.02.06.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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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길   새벽에 나가보면 어떨까? 솔직히 나는 지금까지 새벽에 집밖을 나간 기억이 별로 없다. 수능 시험날 늦지 않으려고 일찍 학교에 갔던 생각이 난다. 그때는 정말 일찍 밖으로 나갔는데 내가 일등이라고 생각했는데 고사장에는 나 외에도 다른 친구들이 벌써 와있었다. 우리 남편은 매일 출근을 하기 위해 아침일찍 나선다. 조금만 늦어도 차가 밀린다며 새벽처럼 나간다.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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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길

 

새벽에 나가보면 어떨까?

솔직히 나는 지금까지 새벽에 집밖을 나간 기억이 별로 없다. 수능 시험날 늦지 않으려고 일찍 학교에 갔던 생각이 난다. 그때는 정말 일찍 밖으로 나갔는데 내가 일등이라고 생각했는데 고사장에는 나 외에도 다른 친구들이 벌써 와있었다.

우리 남편은 매일 출근을 하기 위해 아침일찍 나선다. 조금만 늦어도 차가 밀린다며 새벽처럼 나간다. 일찍 가서 혼자 일을 하는 거이 좋다한다.

새벽길에 대한 기억은 별로 없다.

이책을 읽으면서 우리 아이들과 새벽에 나가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방학이라 아침에 9시나 되야 일어나는 우리 아이들 내가 아침에 수업을 하고 오면 이제야 일어나서 밥을 먹었다는 게으른 아이들이다.

이렇게 늦게 까지 자는 것이 나는 솔직이 싫지는 않다. 방학이니까. 아니면 언제 늦잠을 이렇게 늘어지게 잘 것인가

하지만 한번쯤은 새벽에 많은 사람들이 일을 하기 위해 나간다는 사실을 아이들에게 알려주고 싶다.

새벽에 우리가 모르는 사이에 많은 일들이 일어난다는 사실을 말이다.

이책에서 가장 좋은 건 아빠와 아이가 함께 한다는 것이다. 서로 말을 주고 받은 것은 아니지만 아빠와 함께 새벽길을 걷는 아이의 경험은 앞으로 아빠와 잊지 못한 추억이 될 것이다.

산에 올라 앉았을때 새벽의 이슬 때문에 약간 젖은 엉덩이... 그 물 자국이, 그 새벽에 본 하늘의 색이 모두 아빠와의 추억이 될 생각을 하니 우리도 경험하고 싶어진다.

 

이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쓴 글입니다.

x******7 2022.02.11.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