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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청 재밌었어요. 성녀라고 불린 멋진 여자들이 중세의 가혹한 환경에서 어떻게 살아남았는지 알게 되었어요. 그들의 절절한 싸움의 흔적을 수백년 뒤에 이렇게 알게된다는 게 감동이네요. 내용도 이은기 저자님의 생각을 잘 버무려 주셔서 쉽게 읽을 수 있었네요. 이런 제목에 역사를 다루면 책이 엄청 건조하기가 쉬워요. 이 책에서는 이은기 저자님이 중간 중간 자신은 감상이나 생각을 넣어주셨어요. 그래서 저자님과 같이 재밌는 역사 이야기를 듣는 느낌이 났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