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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안 저는 유화 색칠하기에 푹~ 빠져있었어요. 은근 시간이 오래 걸리는데.. 완성하고 보면 뿌듯한! 하나의 멋진 작품을 만들고 나면 손은 다른 제품을 주문하고 있더라고요~ 그런데 아이들이 하긴에는 좀 복잡한 그림이라서 .. 옆에서 해보고 싶다는 아이에게는 미안하지만! 색칠해 보라고 양보하진 않았었어요~ (엄마의 작품도.. 소중하니깐) 그런데 이번에 계림북스에서 나오는 유화그림을 알게 되었답니다.
14종 구성 / <아트 패밀리 페인팅 > 시리즈 14세 이상부터 권장하고 있는데 침착한 아이들이라면 더 어린 연령도 가능하답니다. 저희 아이들이 시도한 제품은 전래동화 시리즈의 하나인 <호랑이와 나무꾼>이에요~
박스를 뜯어보니 밑그림이 그려진 캔버스, 도안, 붓, 물감이 들어있어요~ 따로 재료를 더 살 필요는 없었고, 색칠하는 중간에 붓을 씻기 위해 작은 물통과 붓에 묻은 물을 제거할 휴지 정도만 저는 추가로 준비했답니다.
캔버스에는 도안과 똑같은 밑그림이 그려져있어요. 캔버스에 적힌 숫자와 물감통의 숫자가 같은 색을 골라서 색칠을 하면 돼요~
그림이 복잡해지면 색칠하다가 어디를 색칠하고 있었는지 잊어버리는 경우가 자주 생기는데.. 이럴 때는 도안을 참고하면 됩니다.
호랑이와 나무꾼은 난이도가 어렵지는 않은 편에 속합니다. 캔버스 사이즈 = 25cm x 25cm / 두께 20cm 사이즈도 작은 편이라 완성 후 아이들 책상에 올려놓아도 부담스럽지 않은 사이즈였어요~ 평일은 바쁜 아이들이라 주말에 시간 내서해보았는데.. 지난주는 이래저래 학교, 학원에서 치르는 시험 준비로 완성을 못해서 이번 주말에 연결해서 마무리 지어 보기로 했습니다.
원래는 흰색부터 칠하는 게 맞지만.. 흰색은 때가 잘 타서.. 다른 색으로 오염되기 쉽더라고요.. 그래서 저희는 흰색을 중간 정도에 색칠했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