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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간호 집과 고양이에 이어 SNS와 고양이에 대해 이야기하는 이번 02호는 평소 고민하던 주제들에 대한 다양한 정보와 의견들을 읽을 수 있어서 아주 좋았다. '쪽파 까기'에 대한 개념 부터 동물의 '대상화'를 두고 편집국에서 나눈 대화 그리고 동물권행동 카라 <동물권 활동가를 위한 인권길라잡이>를 일부 참고한 탁! 테스트는 두고두고 사용할 것 같다. #고양이잡지 #동물권 #비인간 #생태 #디지털문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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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지부터 눈길을 사로잡는 <매거진 탁!>의 2호입니다. 고양이'를 주제로 한 잡지라니, 정말 새롭네요. 우리 삶의 많은 부분을 다루는 다채로운 잡지들에 고양이라는 주제가 더해졌습니다. 이젠 정말 고양이라는 존재가 우리의 삶에 깊숙이 파고든 존재가 되었다고 할 수 있겠네요. 지난 6월 발간된 창간호에 이어 6개월만에 2호가 발행되었습니다. 이번호의 주제는 'SNS와 고양이'입니다. 귀여운 표지와는 달리, 꼭 가볍지만은 않은 주제죠. SNS상에서 비추이는 고양이의 모습은 늘 예쁘고 귀엽기만한 것은 아닙니다. SNS에는 위기에 처한 고양이들의 이야기도 정말 많습니다. 이러한 구조활동을 오래전부터 해온 분들과의 인터뷰도 수록되어있어요. 참 힘들고 어려운 일임에도 좋은 소리 한번 듣기가 힘든 일이죠. 그럼에도 짧게는 수개월, 길게는 20여년이 넘는 세월동안 묵묵히 고양이들의 생명과 안전을 위한 일을 해 오신분들이 있다는 걸 알고, 가슴한켠이 따뜻해졌습니다. 그분들이 전하는 길고양이 구조활동의 실태 그리고 구조 게시물들에 대한 사람들의 반응 등을 알 수 있었어요. 이렇게 오래간 활동을 해오신 분들이니 얼마나 많은 사연들이 있을까요. 특히 해외입양을 갈 때 여러 사정으로 인해 기내가 아닌 수하물로 이동 시, 오히려 더 많은 돈을 지불해야 하는 경우도 있다고 하네요. 이렇게 열악한 상황 속에서도 동물들이 따스한 집을 찾아갈 수 있도록 불철주야 노력하시는 분들의 이야기를 접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또한 요즘 SNS에 범람하는 사진, 영상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볼 만한 내용도 있었습니다. 단순히 '귀엽다', '예쁘다', '재미있다' 라는 짤막한 단어들로 소비되는 반려동물 영상 혹은 사진들, 특정 품종묘만을 소비하게 하는 행태, 고양이의 성격이나 행동을 묘사할 때 성 고정관념적인 단어 사용 등 많은 부분에서 생각해 볼만한 주제들을 던져주고 있었습니다. 구조를 위해 실행되는 모금에 대해더도 다시 한 번 생각해 볼 수 있었는데요, 영수증이나 지속적인 치료의 흔적이 보이지 않는 경우, 한번 정도 의심해봐야 한다는 사실 또한 알게 되었습니다. 좋은 마음으로 참여한 모금이 비극으로 끝나지 않기 위해서는 이러한 부분들까지 잘 숙지하고 있어야겠지요! 또한 <카라동물영화제>에서 소개된 다큐멘터리, 전 세계 구조 활동가들의 인터뷰 등 다양한 내용들을 함께 접할 수 있어요. 영국에서는 길고양이 학대가 아주 강력한 범죄로 다루어진다는 사실이 인상적이네요. 우리나라도 최근 이 부분에 대한 논의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는데, 좀 더 실효성 있는 법제화가 진행되었으면 합니다.
단순히 귀엽고 예쁜 고양이들에 대한 이야기에서 그치지 않고 고양이들의 생존 그리고 법제적인 문제까지 다양하게 다루고 있는 <매거진 탁>을 통해 저 또한 주변의 생명체들에게 조금은 다정하고 따스한 존재가 될 수 있었으면 합니다. 밥까진 주지 못해도 동네 고양이들을 기억하고 안부를 물을 수 있는 따스한 이웃이 되어야겠어요. 고양이를 키우지 않는 저도 고양이 그리고 그들의 삶에 대해 다양한 점을 배울 수 있어서 유용했어요. 이어질 다른 호에서도 어떠한 내용을 다루게 될지, 기대가 됩니다.
지구상의 모든 고양이가 행복해지는 그날까지!
* YES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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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를 무서워 한다. 고양이 뿐만 아니라 사람아닌 모든 동물들이 내가 안전하다고 느끼는 사정거리 안에 들어오면 두려움을 느낀다. 그렇기에 별다른 관심을 두지 않고 살아왔다. 그렇게 살던 사람인지라 고양이는 그냥 내 삶에서 상관없는 그냥 동물의 한 종류였다. 어느 날 부터인가 동생이 집근처를 떠도는 길고양이에게 밥을 주기 시작한다. 단골 카페의 언니는 이미 집에서 고양이 한마리를 기르지만, 카페에 찾아오는 동네 고양이들에게 밥을 주기 시작했다고 한다. 단골이 생기고 그 단골들에게 이름을 붙여주었다. 어느새 그 동네에 유명한 무료급식소가 되었다고 한다. 또 한 지인은 한 마리, 두 마리 연이 닿는 고양이들을 집에 들이다 보니 무려 아홉 마리의 집사를 모시고 있단다. 내가 무심했을 동안 내 주변의 사람들은 작거나 크게 그 길위의 생명체들을 보살피고 챙기고 있었다. 아, 그 고양이들도 도움이 필요한 존재이겠구나. 그제서야 한 번씩 보이는 고양이들에게 두 번씩 눈길을 주게 되고 추운겨울엔 물이나 한 모금 먹고다니는지, 며칠씩 안보이면 어디가서 무슨 일이라도 당한 것은 아닌지 걱정이 되곤했다. 고양이라고 검색을 한 번 하고 나니 sns 알고리즘을 따라 고양이 사진이 뜨기 시작한다. 이 무서운 시스템이 나를 고양이 사진구경의 세계로 이끌었다. 이처럼 그들의 세계에 무지하고 무관심했던 나에게 이번 매거진 탁의 두번째 이야기, sns와 고양이 라는 호는 또 다른 그들의 이야기를 들려주었다. 길고양이들의 현실과 그들을 지키려는 사람들, 그리고 그 안에서 sns가 쓰여지는 방법. 가장 현대적인 매체라고 할 수 있는 sns라는 매개체로 더 쉽고 더 많이 더 빠르게 고양이들을 돕고 고양이와 함께 하는 삶을 사는 사람들이 사는 세계를 간접적이나마 알 수 있게 되었다. 여러 인터뷰와 사례들로 알차게 구성된 내용들이 읽는 내내 나를 고양이의 세계로 이끄는 느낌이었다. 새로 이사온 우리동네에도 캣맘이 있을지, 이 곳의 고양이들은 추운 겨울을 어떻게 나고 있을지 궁금해지기 시작했다. 조금 더 관심 갖고 애정어린 시선으로 고양이들을 보아야 겠다고 생각했다. 우리에겐 큰 일이 아닌 리그램 한 번, 리트윗 한 번도 그들에겐 도움이 될 수 있듯이 이 작은 관심의 시작도 그들의 세상이 조금은 변하는 일이 아닐까 싶다.
'YES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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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오늘 소개드릴 책은 바로 ‘매거진 탁 SNS와 고양이’ 입니다 고양이를 좋아하시는 분들 , 고양이를 키우시는분들 , 고양이를 키우고 싶지만 집안의 반대로 키우시지 못하시는 분들 , 길고양이들 보면 사진 찍으시는분들 많이 계실겁니다 그래서 SNS에서 고양이를 찾아보시는 분들 !! 이 책을 추천 드립니다 이 책은 전체적으로 ‘길고양이를 구조하자’ 라는 내용으로 되어있으며 고양이시선으로 본 고양이를 위한 복지에 한없이 부족하구나 라고 생각했습니다 이 책을 읽고 작년 여름 배가 홀쭉하고 바닥을 햝고 다니는 고양이가 생각이 나네요 고양이도 저마다 인생이 있다는걸 이 책을읽고 깊게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추신) 잡지책이라서 커다란 책인줄 알았는데 딱 읽기 편한 크기의 책이라서 읽기 편했습니다!! - YES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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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를 키우는 반려인은 아니지만, 흔히 의미 없는 시간을 떼울 때 자주 인스타그램의 릴스, 유튜브의 숏츠를 애용한다. 보통 일 분 남짓한 그 짧은 시간에 최대한 많은 사람들의 이목을 주목시키는 것이 릴스와 숏츠의 성공의 핵심이다. 보통 귀여운 반려동물의 영상이 많은 인기를 끄는데 그 중에서 제일은 역시 강아지와 고양이이다. 주변 친구들은 보통 강아지를 많이 키운다. 내 친구들 중에 고양이를 키우는 친구는 한 손에 꼽는데 그 친구들의 집에 가서도 고고한 고양이들은 얼굴을 잘 내비추어주지 않는다. 길 고양이들은 가끔씩 날렵하게 차들 사이를 뛰어가는 것만 본다. 나는 고양이와 그리 가깝지 않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고양이에 대한 호기심은 많고 이 잡지의 표지를 장식하고 있는 귀여운 고양이에 이끌려 서평단 신청을 했다. 고양이와 동물들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인터뷰인 것이 책으로 보는 텍스트에서도 티가 났다. 가장 흥미있었던 부분은 제목인 sns와 캣맘에 대한 부분이었다. 요즘 인스타그램과 트위터를 보면 일반적인 인플루언서보다 인기가 많은 반려동물 계정이 많다. 나 또한 팔로우 하고 있는 고양이 집사분 계정이 몇 가지가 있다. 반려묘 계정을 운영하는 분들 대부분이 #사지말고입양합시다 라는 해시태그를 달고 집 나간 고양이들 포스터를 올리며 선한 영향력을 행사한다. 하지만 그 분들이 올리는 귀여운 사진에만 이끌려 무작정 입양하고는 나몰라라 버리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얼마 전 읽어본 동물단체 봉사자분의 인터뷰에서, 유기묘 보호소에서 봉사하다 보면 지금 무슨 종 고양이가 인기가 많은지 인터넷을 하지 않아도 자연스레 알 수 있다고 말한 슬픈 말을 보았다. sns로 고양이를 구하는 봉사활동, 자신의 돈을 태워가며 길고양이들을 돕고, 치료한다. 내 친구도 집안 사정상 길고양이를 데려오지 못하지만 늘 같은 시각 먹이를 챙겨주는 캣맘 활동을 하고 있다. 사람들의 동물에 대한 순수한 애정을 보고 있으면 나도 모르게 코 끝이 찡해진다. 혐오가 남발하는 세상에 캣맘에 대한 혐오도 존재한다. 처음 이런 종류의 혐오가 있다고 들었을 때 대체 무슨 연유로 싫어하고, 그저 고양이에게 밥을 챙겨주는 것 뿐인데 대체 어느 지점에서 혐오를 당하고 있는가. 혐오자들의 말을 보면 고양이가 시끄러워서, 고양이가 쓸모없어서, 인간도 아닌 생명에게 밥을 챙겨주는 것이 꼴사나워서 등등 이런 말도 안되는 이유 때문이다. 목숨을 위협받는 캣맘들도 있다고 하니 말 다 했다. 동물의 생명은 소중하다. 부처가 넙적다리살로 새의 생명의 무게를 맞추려다가 결국 자신이 올라가자 추의 균형이 맞았다는 이야기처럼 우리 생명에게 도움 주지 못할 망정 내치지 말자. 잡지에 소개된 분들의 이야기로 마음이 따뜻해지는 하루였다.
YES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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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S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고양이에 관련된 내용을 담고있는 잡지 tac!
오랜만에 잡지를 읽게 되어서 새로웠습니다. 무엇보다, 모든 내용이 고양이와 연관되어 있다고 생각했는데 그것만은 아니었다는 것을 알게 되어 새로웠습니다.
임보중인 고양이들을 잡지에 올려 입양을 장려하는 것도 너무 마음이 따수워졌습니다.
다양성에 관련해서 관심이 있으신 분들, 고양이와 관련되어 인간들의 모습을 생각해보고싶으신 분들이라면 이 잡지를 읽어보시는 건 어떨까요?
TNR 사업과 트위터에서 진행되었던 쪽파 릴레이에 관련한 내용도 자세히 실려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sns 활동가분들의 인터뷰들이 생각보다 어어어어엄청 많이 담겨있더라고요.
고양이를 어떻게 바라봐야할지, 생각하게 만드는 책입니다.
고양이의 귀여움이 아니라, 고양이 자체를 사랑하는 사람들이 모인 잡지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