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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TV 교양 프로그램을 즐겨본다. JTBC의 차이나는 클라쓰나 KBS의 역사저널 그날, 그리고 tvN의 벌거벗은 세계사 등 주로 인문, 역사 상식을 올려주는 그런 프로그램을 많이 보려고 노력한다. 아무래도 유튜브의 짧은 호흡은 너무 흥미나 단편적인 사실을 전달할 수 밖에 없고, 또 평소에 유튜브 같은 스타일을 좋아하지도 않아서 자주 보지 않는다. 책은 많이 읽지만, 가끔 5살 쌍둥이 육아에 지쳐 잠시 시간을 내서 쉬고 있는데 다시 책을 읽는 것에도 한계가 있어 밤에 하는 <벌거벗은 세계사> 프로그램을 보면서 휴식을 취할 때가 많았다. 물론 집안일, 독서, 육아 등으로 매번 챙겨보지 못해서 이렇게 책으로 좋은 강의가 엮어져서 나오면 구매해서 읽기도 한다. 사 놓은지 꽤 오래됐지만 경제편은 서평단으로 먼저 읽고 인물편은 이제야 봤다. 아, 읽을 책은 많고 시간은 늘 부족하다.
사실 한 권의 책에서 하나의 주제를 다루게 되면 너무 많은 시시콜콜한 이야기까지 다 알게 되는 경우가 있고(물론 이것도 중요하고 재미있다) 또 너무 요약하면 짧은 이야기가 되서 본질을 알기 어렵게 만드는데 벌거벗은 세계사 프로그램에서 다루는 길이와 깊이, 내용이 현대인의 교양 증진에는 딱 좋은 분량과 편집인 것 같다.
이번 책에서는 세계사를 뒤바꾼 13개의 사건이 있다. 신들의 전쟁인 그리스 신화부터 20세기 마지막 전쟁까지, 아주 오랜 기간에 걸쳐 세계를 뒤흔든 역사적 사건들을 각 분야의 전문 지식인들이 입체적으로 이야기해 준다. 역사의 큰 맥락부터 그동안 우리가 몰랐던 역사의 뒷모습까지 생동감 있게 즐길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먼저 그리스신화는 1,2편으로 나뉘는데 사실 신화는 실제 역사적인 진실과는 거리가 멀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서양문명의 근간이나 형성 시기와 사고를 유추해볼 수 있는 소중한 이야기라 우리가 알아두면 좋다. 제우스가 바람을 피우지 않았다면 그리스 문명도, 이집트 문명도 없었을 것이라는 이야기로 출발한다. 나는 개인적으로 이 강의가 너무 좋아서 김헌 선생님의 그리스로마신화 책을 구입하기도 했다.
다음으로는 너무나 유명해서 영화로도 만들어진 트로이전쟁 이야기가 나온다. 나는 천병희 교수님의 원전 완역본을 사놓기만 하고 아직 읽지 못했다. 읽어야 할 책은 많고 늘 시간은 부족하다.
동양최고의 고전으로 꼽히는 나 역시 보통 10권 정도로 나오는 삼국지 책을 6~7번 다른 번역가의 판본으로 완독했고 심지어 정사 삼국지도 어느 정도 읽었다. 유비, 조조, 제갈공명 같은 소설 삼국지모습과 실제 역사에서의 모습을 다룬다. 재미있다. 개인적으로 정본 삼국연의(삼국지)를 읽은 사람은 송도진 선생님이 번역한 정사 삼국지 비교 원전 완역본 읽으면 정말 삼국지를 다시 보게 된다.
중세 유럽을 휩쓴 페스트와 우리랑 관련이 깊은 청일 전쟁, 러일전쟁에 대해서 큰별쌤이 들려준다. 다음으로 제 1차 세계대전과 세계 대공황을 거쳐 2차 세계대전의 말미인 원자폭탄 투하까지 나오면서 냉전시대로 접어든다. 마지막은 나 역시 초등학생때 기억하는 걸프전이다. 얼마전 읽은 경제편에도 중요하게 다룬 결국 석유 쟁탈전이 걸린 이야기다. 미국이 이라크의 수도 바그다드를 밤하늘에 불꽃놀이 폭죽 터지듯이 공격했고, 토마호크 미사일과 레이저 유도폭탄이 놀라울 만큼 정확하게 목표물을 추적해 폭파하는 모습이 방송을 타고 그대로 전 세계에 생중계되었다. 이는 미국이 의도한 고도의 전략이었다.
시간 관계상 방송에서 미처 보여주지 못했던 내용까지 상세하게 정리해, 역사의 큰 맥락부터 그동안 우리가 몰랐던 역사의 뒷모습까지 생동감 있게 즐길 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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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문고에서 발매된 tvn <벌거벗은 세계사> 제작팀의 사건편입니다. 벌거벗은 세계사는 좋아하는 프로그램이라 자주 보고 있는데요, TV에서만 보던 이야기들을 책으로 엮어 발매됐더라고요. 사건들은 모두 각 챕터별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여러 사건들의 배경들을 잘 설명해주고 숨겨졌던 뒷이야기들도 잘 정리되어 있어서 생각날 때마다 다시 또 꺼내보게 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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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낙 유명한 프로그램이라 책으로도 읽기가 너무 좋게 잘 나왔음 역사에 관심있는 사람이라면 가벼우면서도 깊이 있게 읽기 좋음 내용도 여러 분야에 걸쳐 알차고 무엇보다 쉽고 재미있게 쓰여있어 가독성이 좋음 사건편 아니라도 여러 편 다 사고 있는 중 |
| 벌거벗은 세계사 프로그램을 애들과 함께 자주 찾아봤었다. 교육적이면서도 재미있어서 애들이 심심해할때 같이 보기 좋았다. 책으로 나와서 애들이랑 읽으려 샀는데 초등학생인 애들에게는 쉽지는 않은것 같다. 그래서 내가 읽었는데 어른인 내가 읽기 딱 좋은것 같다. 어렵지않고 흥미로운 역사사실들을 에피소드별로 설명해주고있어 재밌게 잘 읽었다. |
| 학창 시절 그렇게 지루하고 재미없었던 역사. 흥미가 없으니 성적도 안 좋아지고 계속 흥미가 없고를 반복했는데 이제 나이가 들고 보니 역사라는게 이렇게 재미있게 책으로 읽을 수 있다는 것에 놀라울 따름이다. 사건별로 되어 있어서 더욱 흥미진진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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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프로그램으로 즐겨 보다가 세계사에 흥미가 생겨 구입하게 됐어요 책 내용이 수월하게 읽히고 사진과 그림이 함께 있어서 내용 이해가 쉽네요 어렴풋이 알고 있던 세계사의 다양한 부분을 알 수 있어 유용하네요 무엇보다 어렵거나 따분한 내용이 아니라서 아이도 거부감 없이 즐길수 있을것 같네요 시리즈물 전부 구입할 계획입니다. |
| 벌거벗은 세계사 사건편 리뷰입니다. 방송으로 재미있게 보고 있어서 책으로 다시 한번 자세히 읽어보며 정리하기 좋았습니다. 이번 권에는 제우스, 제갈량, 제1차 세계대전, 미국 대공황, 일본의 핵폭탄, 제 1차 걸프 전쟁, 청일 전쟁 등과 관련된 사건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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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벌거벗은 세계사 제작팀의 벌거벗은 세계사는 많은 이들이 관심을 가지고 있다 보니 개별 인물 혹은 그들과 관련한 몇몇 에피소드에 대해서는 아주 빠삭하게 알고 있는 반면에, 전반적인 흐름에 대해서는 잘 알지 못하는 경우가 많은 세계사를 그중에서도 특히 특정 사건에 초점을 맞추어 들여다보고 있는 책입니다. 방송에서 활용한 바 있던 소재들을 책으로 엮다 보니 한 권 안에 담아내기에는 하고 싶었던 말이 너무 많았던 것이 아닌가 하는 아쉬움이 살짝 남기는 했어도, 세계사를 벌거벗겨 보고자 하는 해당 시리즈의 취지에 걸맞게 이 책을 읽는 일반인들을 최대한 배려했다고 여겨지는 부분이 상당히 많았다는 점이 꽤나 인상적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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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에 알고있던 내용과 다른 부분들을 자세한 설명과 함께 읽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예하여 조조는 과연 단순한 악인이었는지, 유비는 단순히 착한 사람이었는지 등등. 그 외 미국과 독일에서 비슷항 경제공황이 발생했을 때 서로 다른 조치를 취한 것에 따라 두 나라의 역사가 다르게 씌여졌다는 부분도 흥미로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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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에 알고있던 내용과 다른 부분들을 자세한 설명과 함께 읽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예하여 조조는 과연 단순한 악인이었는지, 유비는 단순히 착한 사람이었는지 등등. 그 외 미국과 독일에서 비슷항 경제공황이 발생했을 때 서로 다른 조치를 취한 것에 따라 두 나라의 역사가 다르게 씌여졌다는 부분도 흥미로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