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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20대에 읽은 책은 전부 자기계발서라고해도 과언이 아닐만큼 나 자신을 채찍질하고 자기계발하여당당한 사회인이 되고싶었던때가 있었다. 내가 나를 보면 늘 부족했고, 남들보다 조금이라도 앞서고는 싶은데 나의 의지박약이나 게으름이 발목을 잡아서 '나는 역시 안돼' 자포자기해버리는 반복된 삶이었다. 지금생각해보니 그동안 읽어왔던 자기계발서는 이런 나를 새벽형인간이 되라고 더 밀어부치게하고 끈기를 가지고 더 열심히 해보자고 채근하기만 했던것같다. <괜찮아, 새로운 나로 살기로 했어> 이제 나는 나이 오십을 바라보는 중년의 아줌마가 되었다. 코로나로 집에서 반복되는 주부로서의 일상과아이들의 수업과 숙제로 예전 20대와는 전혀 다른 삶을 살아가고있지만 이책이 주는 메세지는 그때 읽었던 그 어떤 자기계발책보다도 나를 울컥하게하고 위로받게 했고, 나를 지금보다 더 나은 내가 되라고 밀어부쳤던 수많은 책들보다도 더 나를 성장시키고 진정한 어른으로 내안에 품었으나 몰랐던 강점들을 계발시켜준듯하다.. 그리고 무엇보다 지루하지않고 재미가 있는 책!! 이 책에 나오는 등장인물들 모두가 그때의 나였고 지금의 나이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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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 기대에 맞추느라, 다른 사람들의 시선 신경쓰느라, 내가 아닌 껍데기로 살았던 20대, 30대였다. 나름 내세울 만한 학력도, 경력도 만들었지만 날마다 어떤 새로운 멋짐을 찿아서 장착해야할지, 혹시나 너무 평범하고 매력없는 사람이 되버린건 아닌지, 나이가 들수록 다른 사람들의 말, 평판에, 더 예민해져갔다. 내가 누구인지, 나만의 강점은 있긴 한건지, 내인생에 어떤 의미가 있는지, 점점 답은 찿을수 없고 더 나를 꾸미기 위해 바빠졌다. 이 책은, 그런 다람쥐 쳇바퀴에 갇혀서 사는 사람들, 자신의 강점을 약점으로 알고 사는 사람들, 자신의 모습이 계속 못마땅한, 만속스럽지 못한 사람들이 어떻게 새로운 인생을 찿을수 있었는지 이야기해준다. 5000명이상 코칭과 강점강의로 만났던 다양한 인생의 스토리 속에, 어떻게 그들이 "아하" 의 순간을 찿았는지를 재밌게 풀어서 ..처음부터 술술 읽혔다. 사람은 누구나 진짜 나다움을 찿을때, 가장 보석처럼 빛난다고, 겁내지 말고, 내 안에 있는 나다움을 찿아서 이제 정말 행복하게 살라고 따뜻하게 이야기해준다. 더이상 내 모습에 실망하지 않으려 한다. 백조로서 나를 바라봐주고, 나의 강점들을 자신있게 성숙하게 드러내면서, 누군가의 의미있는 타인이 되주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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