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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조주의와 현상학에서 포스트모더니즘에 이르는 사회 사상의 개관서이다. 각 사상의 대표자 3,4명의 이론을 자세히 설명하는 식으로 구성 되어 있는데 그 사상가들이 발전하는 방향으로 순서되어 있어서 어느 이론의 어떤 부분에 오류가 있었으며 어떻게 반론 되었는지 등을(물론 이후의 이론이 무조건 발전적이라는 것은 아니지만) 알 수 있어서 사상의 전체적인 발전 방향은 물론, 하나의 사상에 있어서도 그것이 어떤 식으로 발전 되는가를 비교적 쉽게 접할 수 있다. 구성과 해설이 너무나 잘 짜여져 있고 풀이되어 있어 일단, 완독한 후엔 확실하게 가닥이 잡힐 수 있을 것이다.
철학자의 말 한마디는 우리가 어렴풋이 느끼고 있던 진실을 명확하게 제시해 줌으로써 생각을 한층 더 넓히고 발전할 수 있게 도와준다. 철학자들의 정신의 쏟은이 담긴 그 말 한 줄은 테두리 쳐져 있던 사유의 물고를 트이게 할 것이다. [인상깊은구절] 결국 구조주의, 현상학, 후기구조주의, 실증주의, 네오마르크스주의 및 포스트모더니즘을 관련적 문제의식에 주안해 요약분석한 것이 이 책의 특징이라 할 수 있다. 이를 그냥 현대사회사상이라 할 수도 있으나, 주지하는 바와 같이 현대의 종언(the end of modernity)이라는 기치를 높이 들고 사상계의 중앙무대에 오른 근년의 포스트모더니즘 이론과 후기구조주의 사상 같은 것이 상징하는 전환기적 시대상황으로 인하여, 그동안 우리 시대의 사상적 조류를 지칭하는 데 일반적으로 사용되어 온 '현대'는 이제 너무나 진부하고 박연한 표현이라 생각되어 <현대와 탈현대의="" 사회사상="">이라고 명명한 것이다.현대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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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번 '콩쥐 킥! 팥쥐 쇼크!' 를 보고 실망을 많이 해서 이번엔 솔직히 기대안하고 간 공연이었는데요 어느 맘의 후기처럼 정말 예상을 깨고 진짜 재밌었답니다. ^^ 웬디,후크선장, 피터팬, 스미, 그리고 엄마 이렇게 다섯분이 출연하시는데 누구 한명 딱 꼬집어 잘했다고 하기 어려울만큼 열연하시는 모습이 참 보기 좋았네요. 아이들은 앞에서 셋째줄까지, 어른들은 넷째줄부터 앉았는데 두번째,세번째 가운데쪽에 앉은 세명 꼬마들~ 정말 너무 심하게 떠들고 배우분들한테 말대꾸하고 의자 타넘어다니고 일어서서 공연 보고~ 공연예절 정말 꽝이어서 오늘도 공연에 집중하기는 힘들었답니다. ㅜ.ㅡ 그런 아이들이 있었는데도 재밌었던데는 그만한 이유가 있을텐데요 우선 아이들의 참여가 참 많았어요. 후크선장팀과 스미팀으로 나눠 꼬리잡기, 피터팬팀과 웬디팀으로 나눠 바구니에 풍선 많이 넣기, 후크선장이 무서워하는 시계 먹은 악어소리 흉내내기, 후크선장과 스미가 자기들의 엄마가 돼달라고 여자아이들에게 부탁하는 씬 등 아이들의 참여가 많다보니 지루할 틈이 없었던거 같아요. 울아들은 꼬리잡기할때 무대로 나갔고 여자아이들이 후크선장의 엄마가 돼달라는 부탁에 다 거절을 해서 제가 나가 후크선장의 엄마가 될뻔했답니다. ㅎㅎ 근데 웃긴건 울아들 제가 무대에 나갔다 오니 "엄마, 왜 나갔어? 나가지 말지" 자꾸 그러는거예요. 엄마가 무대에 나갔으면 당연히 좋아할꺼라 생각했는데 뾰루퉁해져있는 아이가 이해가 안돼서 공연 끝나고 물어봤더니 욘석 이렇게 말하네요. "엄마가 후크선장 엄마가 돼 주면 나는 엄마가 없잖아. 후크선장이 엄마 뺏어가는줄 알고 걱정했단 말야." 그순간 전 너무 행복했어요. 어제 말썽부려 한대 쥐어박았는데도 엄말 여전히 사랑해주는 울아들이 어찌나 대견하던지요. ^^ 암튼 무대에 나가면 떨릴줄 알았는데 눈부신 조명탓에 객석이 하낫도 안보여서 뻘쭘하게 서있다 들어왔답니다. ^^;; 세아이의 엄마답게 너무나 인자해보이셨던 엄마분, 이쁜 목소리를 가진 웬디, 장난꾸러기지만 용감한 피터팬, 후크선장을 하기엔 키도 크고 잘 생기셨지만 너무나 웃겼던 후크선장님, 앞이빨을 내밀어 시종일관 웃겼던 스미~ 명랑토끼만만세때처럼 캐릭터 한명한명이 정말 딱 들어맞더라구요. 짧았지만 비눗방울쇼도, 대포씬도 재밌었답니다. ^^ 다만 아쉬운 점이 있다면 너무나 어수선했던 분위기와 인어공주 영상이 아름답긴 했지만 주변이 너무 밝아 그다지 선명하게 보이지 않았단 점 정도였네요. 아직 안보신 분들 꼭 보시라고 강추해드리고 싶은 공연이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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